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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개인택시 3부제 위헌심판 '각하'…"이미 이긴 사건 심리 안돼"

개인택시 의무 휴무를 명령할 수 있게 한 현행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이 29일 거부됐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서울시 개인택시 운전자 이모씨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3조 제2항 제9호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각하했다. 각하는 제소 요건에 흠결이 있을 경우 본안심리를 거부하는 판결이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청구인이 승소했고 그 판결이 확정돼 재심을 청구할 수 없고, 해당 조항에 대해 위헌을 선고해도 재판의 결론이나 주문이 달라지거나 재판 내용과 효력에 관한 법률적 의미가 달라진다고 볼 수 없다"며 각하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서울시가 해당 조항을 근거로 개인택시 운행 제한을 명령해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 등을 침해당했다며 위헌을 주장했다. 헌재는 이씨가 이미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으므로 재판의 전제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다. 앞서 서울시는 2015년 9월 17일 이른바 '개인택시 3부제'를 포함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개선명령 및 준수사항'을 공고했다. 개인택시 3부제는 서울시 개인택시 운전자가 3일 주기로 2일은 영업하고 하루는 쉬도록 하는 명령이다. 명령의 근거가 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ㆍ도지사는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경우 운송사업자에게 안전운송 확보와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다. 개인택시 3부제 시행 이후 강남구청장은 이씨가 2015년 12월 29일 해당 개선명령을 위반했다며 2016년 3월 9일 120만원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렸다. 이에 이씨는 서울행정법원에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같은해 11월 24일 절차상 위법을 이유로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했다. 해당 개선명령이 개별적 행정처분이므로 강남구청장이 이씨에게 직접 고지해야함에도, 이를 어기고 공고해 개선명령 효력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씨는 1심 진행 중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이에 근거한 개선명령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해당 개선명령이 법률이 아닌 처분에 불과해 대상적격 요건이 없고, 해당 법률의 경우 재판의 전제성 요건이 없다며 각하했다. 이에 이씨는 2016년 12월 14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이씨는 이번 심판대상 조항에 대한 판단을 받기 위해 개인택시 3부제를 의도적으로 위반하기도 했다. 그는 2015년 12월 29일 운휴일에 영업하고 서울시에 자진신고했다.

2018-11-29 15:18:1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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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가유공자 위해 '4대 보훈수당' 100% 인상··· 가짜 유공자는?

서울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4대 보훈수당'을 100%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선다. 오는 2021년까지 2083억원을 투입, 4개 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한다. 그러나 국회에서 가짜 독립유공자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이 같은 조치가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서울시는 29일 '제2기 보훈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민선 7기 총 20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가짜 독립유공자' 논란에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시에서 지원하는 독립유공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자이다"며 "가짜 독립유공자는 보훈처의 결정에 따라 처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 27일 전자관보를 통해 고 김정수, 고 김낙용, 고 김관보, 고 김병식 등 4명에 대한 '독립유공' 정부 포상을 취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훈 공적이 거짓임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제2기 보훈종합계획에 포함된 4개 분야는 ▲생활안정 ▲예우강화 ▲보훈단체 사회공헌활동 지원 ▲보훈인프라 확충이다. 보훈수당, 임대주택, 장례, 의료비, 공영주차장 주차료 감면과 같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고 시는 설명했다. 고려대한국사연구소가 지난해 실시한 '독립유공자 후손 생활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74.2%가 월 소득 200만원 미만이었으며, 70.3%는 2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은 험난하고 굴곡진 역사를 지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이뤄냈다"며 "그러나 고귀한 희생의 끝에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많은 국가유공자분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4대 보훈수당을 100% 인상한다. 기존 5만원이었던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은 10만원으로, 10만원이었던 보훈명예수당과 생활보조수당은 20만원으로 증액한다. 10월 기준 수혜자는 총 4만1045명이다. 시가 연 2회(3·1절, 광복절) 독립유공자 본인 또는 유가족에게 지급했던 '위문금'의 수혜 대상자는 현재 선순위자 1인에서 2020년부터 직계유족 전체(국가보훈처 등록 기준)로 확대해 유족 간 차별을 없앤다. 국민임대주택 특별공급도 늘린다. 2020년부터 입주 예정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강서구 마곡지구, 송파구 위례지구 등 총 417호를 특별공급한다. 예우강화를 위해 국가유공자의 장례를 지원한다.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를 추모할 수 있도록 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는 총 10명이며, 이들의 평균연령은 94세이다. 시는 저소득 국가유공자가 사망하면 서울시 공영장례서비스 '그리다'를 통해 장례를 지원한다. 보훈단체와 연계해 태극기 관포식 등 관련 의식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70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는 서울시 공영주차장(총 136개소)의 주차료를 80%까지 감면해주는 혜택을 준다. 아울러 시는 광복회 서울시지부 등 11개 단체별 특화사업을 발굴,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비는 현재 13억원에서 23억원으로 늘리고, 보훈단체 상근 직원에 대한 업무수당은 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한다. 보훈 가족의 복지와 교류를 위한 보훈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상이군경(전투나 공무 중 몸을 다친 군인과 경찰관)에 대한 재활, 교육, 상담, 치료 등을 제공하는 '서울시립 상이군경복지관'을 남부권역에 추가 건립한다. 현재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다. 또 먼 곳에서 중앙보훈병원으로 통원하는 유공자를 위한 임시숙소 '보훈의 집'은 이용자들의 수요를 고려해 인근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황 본부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는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며 현재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이다"며 "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보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9 15:09: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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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 소비경기지수 전년比 11% ↑··· 소매업·숙박업 호조

소매업과 숙박업 호조로 10월 서울 소비경기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 상승하며,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9월에 추석 연휴가 있었던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연구원은 29일 '2018년 10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 소비경기지수'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 소비경기지수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비중심 업종의 생산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월간소비지수다. 서울연구원은 매월 1억건의 신한카드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서울 소비경기를 모니터링 한다.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음식료품·담배, 연료를 제외한 전반에서 소비가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8% 증가했다. 종합소매업은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9%)를 보였으며, 무점포 소매업 소비도 23.7%로 크게 증가했다. 음식료품·담배(-13.8%)와 연료(-10.3%)를 제외한 소비 전반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달에 비해 백화점에서의 소비증가폭은 확대된 반면, 대형마트는 감소세로 전환됐다. 전달 감소세로 전환됐던 편의점은 다시 증가세로 회복했다. 무점포소매에서는 인터넷쇼핑과 홈쇼핑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숙박·음식점업은 9.7% 증가했다. 숙박업의 증가폭이 25.1%로 커졌고, 음식점업도 오름세(9.1%)를 회복했기 때문이다. 소비경기지수는 모든 권역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남권 소비경기지수는 14.8% 증가해 가장 호황을 보였다. 동남권(14.4%), 도심권(8.8%), 동북권(2.5%), 서북권(0.3%)이 뒤를 이었다. 서남권은 소매업 전반에서 소비가 증가했다. 특히 무점포소매, 가전제품·정보통신, 기타상품, 문화·오락·여가 등의 소비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폭이 확대(17.8%)됐다. 숙박·음식점업은 주점·커피전문점업의 소비침체 완화에 힘입어 9.4% 증가했다. 반면, 서북권은 종합소매, 기타가정용품의 오름폭이 둔화되고 무점포소매의 내림폭이 확대되면서 소매업(-4.1%) 침체가 심화됐다. 조달호 서울연구원 박사는 "이번 달 소비경기는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소비증가를 보였다"며 "무점포소매업, 가전제품·정보통신, 종합소매업 등 소매업 오름세가 소비경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2018-11-29 15:09: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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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역·천호역 일대에 청년주택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5·8호선 천호역 인근에 학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노량진역·천호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결정안에 따라 노량진에는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 총 299가구의 청년주택이 조성된다. 노량진동 128-2번지에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청년 관련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청년층 유입이 늘어나 활기가 넘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천호역에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총 220세대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강동구 천호동 458-3번지 일원에도 임대주택과 공공시설(취·창업교육시설)이 계획됐다. 천호동 일대 사업대상지는 지난 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위원회는 이날 종로구 관수동 155-1번지 일대에 대한 '종로2·3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 대상지는 지난 2014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관광숙박시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업자가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계획변경을 요청했다. 이번 변경 결정으로 관광숙박시설로 한정됐던 대상지에 대한 지정용도 및 용적률 완화 결정이 삭제됐다. 새로 변경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사업자(토지소유자)가 현재 건축물에 대한 신축·증축·용도변경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위원회는 '광명소하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구역 지구단위계획' 중 의료시설용지를 도시지원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위원회 결정으로 종합병원 부지가 주민생활 지원을 위한 공공시설용지로 변경됐다.

2018-11-29 15:09: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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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 '연말 택시 승차 거부 특별 단속' 실시

자치구로부터 택시 승차거부 처벌권한을 모조리 환수한 서울시가 첫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12월 한 달간 '연말 택시 승차난 해소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달 1일부터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택시 승차거부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승차거부신고, 서울시택시정보시스템 빅데이터로 선정한 시내 26개 지점을 중심으로 200여 명을 투입해 고정단속과 이동식 CCTV를 활용하는 기동단속을 병행한다. 시는 자치구로부터 승차거부 처분권한을 환수한 후 처음 진행하는 단속인 만큼 삼진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해 고질적인 승차거부 문제를 근절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15년 도입된 '삼진아웃제'로 2년 동안 승차거부를 3회 이상 한 택시기사와 택시회사는 면허나 자격이 취소될 수 있다. 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강남역, 종로2가, 홍대입구역에 '택시승차대'를 특별 운영한다. 승차지원단은 현장에 나가 새치기와 승차거부 없는 승차대 운영을 돕는다. 승차지원단은 법인조합, 개인조합, 전택노조, 민택노조, 서울시 공무원 등 175명으로 구성됐다. 택시업계는 이미지 쇄신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자구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자발적으로 나서 특별승차대와 승차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심야 택시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택시 부제해제를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12월 22일부터는 매일, 그전까지는 매주 금요일 시행한다. 부제해제로 공급되는 택시는 일평균 2000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시는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택시 승차거부가 빈번한 지역을 연계하는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귀갓길 편의를 돕는다. 택시 승차거부는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시 필요한 정보는 신고인의 인적사항, 위반일시 및 장소, 위반차량 번호, 회사명, 운전자 성명 등이다. 승차거부 해당 여부는 국토교통부 단속 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연말 특별단속과, 승차거부 엄중 처분 등을 통해 거리에서 승차거부가 사라져 시민들이 택시 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야승차난 해소 대책이 연말 한시적인 방편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9 15:09: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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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 맞아 금연·절주 캠페인 펼친다

서울시가 연말을 맞아 금연·절주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8시 종로3가역 일대에서 '금연·절주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옥수센터, 흡연제로네트워크 등 민관이 함께한다. 시민들에게 금연·절주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나눠주며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과 연말 건전한 음주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핫팩 앞면에는 '오늘부터 절주 하실거죠? 술잔을 내리면 건강이 올라갑니다'가, 뒷면에는 '오늘부터 금연 하실거죠?'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시는 지하철 주변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거리에서 흡연으로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바람직한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한다. 절주 캠페인은 쵝느 음주운전, 주취폭력 등 음주폐해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잇는 만큼 연말에 더욱 건전한 음주문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서울시민의 월간 음주율은 6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금연과 절주는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소소한 실천이 곧 건전한 금연·절주문화의 기반이 될 것이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사업장, 청소년 등 맞춤형 금연사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반 음주폐해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9 15:09: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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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밥퍼나눔 봉사활동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 밥퍼나눔 봉사활동 실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 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업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5년부터 14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다일봉사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밥퍼나눔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40여 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퇴직 사우 모임인 동우회 회원 10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단은 700인분의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동아제약 박카스 1000병,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도 무료 급식을 위한 급식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전상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총무팀 주임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많은 양의 식사를 준비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봉사하러 갔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받았고,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어르신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등 이웃과 함께 성장을 사회공헌활동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2018-11-29 14:54: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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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치과의사 입학하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주목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사이버대학교에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입학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29일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 따르면, 비영리민간단체 대표나 요리연구가, 치과의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재학 중이다.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산업 실무분야의 실천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 대학의 설립 목표에 따라 각 산업 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공별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특강이 제공돼 재학생 만족도가 높다. 문화예술경영전공 18학번인 정용호 씨는 비영리민간단체 CORE 대표다. 정 씨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입학 계기에 대해 "부모님이 권하는 학과에 진학했고 이로 인해 대학 중퇴까지 고민할 정도로 전공이 맞지 않아 힘들었다"며 "청소년문화예술교육센터 설립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적 환경을 조성해주고 싶어 입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씨는 "온라인 세미나와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해외에서 참여하는 원우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사이버대학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라며 "다양한 직군을 가진 동기들 덕분에 세상을 보는 안목이 더 넓어졌고,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올해 2학기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에 입학한 우영선 씨는 '우영선전통음식연구원' 원장으로 요리 연구가다. 중국에서 주중 한국문화원 요리 강사를 하며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요리 전문가다. 대학 행정학부 졸업 후 은행에 재직하다 12년 전 남편의 중국 주재원 발령으로 북경에서 거주 중이다. 우 씨는 "한식세계화를 위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외식경영의 전문적인 교육을 배우고자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대학원 호텔외식MBA에 입학하게 됐다"며 "졸업 후 한식 세계화와 외식경영관 관련 학업과 연구를 계속하고 교수직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치과병원 의사인 최기관 원장은 미디어문예창작전공 17학번이다. 백석의 시를 좋아한다는 최 원장은 "문학에 대해 혼자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체계적으로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평소 업무를 마치고 저녁에 온라인 수강과 구루미(Gooroomee)를 통한 세미나와 토론 등이 체력적으로 피곤하지만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어 좋다. 주말에 있는 오프라인 수업에는 적극 참여하고 원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입학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 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대학원은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 (http://grad.khcu.ac.kr)나 전화(02-3299-88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1-29 14:52: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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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분말차서 표시위반과 쇳가루”나와

- 17건 중 6건 부적합 판정, 기준치의 최대 18.6배 까지 검출 -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분말차'에서 금속성 쇳가루가 다량 검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분말차 17건을 구입해 금속성 이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보고생약이 제조한 노니가루(분말)에서는 금속성 이물인 쇳가루가 '식품 일반의 기준 및 규격'이 정한 기준치(10.0 ㎎/㎏)의 18배가 넘는 185.7 ㎎/㎏ 검출됐다. 이어 흥일당이 제조한 '마테가루'와 보고생약이 제조한 '히비스커분말'에서는 각각 25.3 ㎎/㎏와 24.6 ㎎/㎏의 쇳가루가 검출, 기준치의 2배가 넘는 쇳가루를 포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강황(울금)가루(제조원:㈜소창)에서는 17.1 ㎎/㎏, 녹차가루(국산)(제조원: 에스제이바이오)에서 13.6 ㎎/㎏, 어성초분말(국산)(제조원: 보고생약)에서 11.8 ㎎/㎏ 등의 쇳가루가 검출되는 등 분쇄공정을 거쳐 제조한 분말차 상당수가 금속 이물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준치가 넘는 쇳가루가 검출된 제품 6건을 관할 시·군에 통보, 전량 회수 및 행정조치토록 했다.

2018-11-29 14:35:38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