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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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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국 만화·애니메이션 작가가 한자리에, '서울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달 5일~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가 만화·웹툰·애니메이션 세상이 된다. 서울시는 서울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콘텐츠 축제인 '제1회 서울카툰애니메이션위크'를 DDP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CGV명동역,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바람의 나라', '어벤져스' 등 국내외 유명 만화·애니메이션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88개국의 만화·웹튼·애니메이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 이 중 메인행사라 할 수 있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은 프랑스, 몽골, 일본, 부산, 광주, 남해, 태백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동시 개막한다. 6일 오후 6시 DDP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들이 진행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The Walt Disney Company, Fox Networks Group, 중국 공영채널 CCTV 등 세계적인 콘텐츠 빅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에 처음 열리는 서울카툰애니메이션 위크는 이야기와 상상력, 기술력 등 전 세계 상상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라며 "한국의 만화?애니메이션의 문화적, 산업적 가치를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는 행사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07-04 14:15:42 김성현 기자
법원 "안전시설 없는 농수로서 익사…농어촌공사 과실 40%"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80대 여성이 농수로에 빠져 숨진 것에 대해 법원이 한국농어촌공사의 책임이 40% 가량 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9단독 오상용 판사는 안전시설이 없는 농수로에 빠져 숨진 이모 씨의 유족에게 한국농어촌공사가 위자료 등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씨는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살며 단지 근방에 텃밭을 가꾸다 인근에 수심 90㎝ 깊이의 농수로에서 내려갔다가 빠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사고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된 이 씨를 부검한 결과 이 씨는 유속이 빠르고 수심이 약 90cm인 농수로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유족은 농수로 관리를 맡은 공사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농어촌공사는 농수로의 관리자로 위험표지판을 세우고 차단벽이나 철조망 등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사고를 방지해야 함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며 "이 씨의 사망은 공사의 과실로 발생했다고 볼 수 있어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사고 발생 3주 전에도 40대 남성이 농수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농어촌공사가 사고를 막아야 할 책임을 다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다만 이씨가 주의를 게을리해 농수로에 빠진 잘못도 있다며 공사의 책임을 40%로 한정했다. 이 씨의 손자녀들도 위자료를 청구했지만 이 부분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2016-07-04 11:44: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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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2016 호텔서비스인력양성 우수기관 선정

경민대, 2016 호텔서비스인력양성 우수기관 선정 경민대학교는 호텔관광경영과가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6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민대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8000만원의 국고사업 지원금과 함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워크숍 등의 인큐베이팅 기회를 얻었다. 선정된 교육기관의 졸업생은 한국관광호텔 협회 회원사 호텔과 1대1 취업매칭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취업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연 부총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본교 재학생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해주고 관련 학과에는 더욱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육성 및 지원사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호텔실무교육, 외국어교육, 인성교육 등을 통해 호텔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호텔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지역 호텔서비스분야 학과가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1차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2016-07-04 11:42: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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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업기부장학생 신규 선발…저소득층 우수학생 255명 지원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업기부장학생 신규 선발…저소득층 우수학생 255명 지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올해 2학기 저소득층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푸른등대 기업기부장학생(사랑드림장학생)을 신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푸른등대는 한국장학재단이 청년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만든 기부금 조성사업 브랜드다. 특히 기업기부장학금은 '국가의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기업과 단체, 개인으로부터 모금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한국장학재단은 2011년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돼, 저소득층 대학생과 각 분야 우수인재 장학사업,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기숙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푸른등대 기업기부장학생은 한국가스공사, 둔남장학금, ETS TOEFL, KOSAF기부펀드 등 4개기관의 기부금 4억원으로 모두 25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수혜자 맞춤형(정부3.0)으로 이뤄진다. 한국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4년간 10억원을 기부, 사회배려계층의 우수학생 425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다문화 가정의 우수 대학생 80명, 고등학생 100명을 지원한다. 둔남장학금은 2013년부터 3억원을 기부하여 84명의 대학생을 지원했다. 올해 역시 저소득층 성적우수 대학생을 지원한다. ETS TOEFL은 2014년부터 1억3000만원을 기부하여 84명의 대학생을 지원했다. 올해 영어에 관심 있는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한다. KOSAF기부펀드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한국장학재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개인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보육원을 포함한 가정 외 보호 시설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 2억원을 지원한다. 안양옥 신임 이사장은 "국가의 우수 인재 양성에 동참해주신 기부처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재단은 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통합한 장학 완전지원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한편, 미래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들을 찾아가 푸른등대 기업기부장학금을 통해 국가의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줄 것을 호소하고, 수혜를 받은 장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이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푸른등대 기업기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일~21일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9월에 발표된다. 기부를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다. 푸른등대 기업기부장학금과 관련된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고객상담센터에서 가능하다.

2016-07-04 11:24:53 송병형 기자
법원, "현대차 공공기여금 강남 우선 사용" 주장 각하

법원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자동차 신사옥의 공공기여금 1조7000억원을 강남구 개발에 써야한다고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이 제기한 소송을 각하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는 신 구청장과 강남구민 48명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취소 소송에 대해 10개월간의 심리 후 이달 1일 각하했다. 각하는 원고·자격 미달 등 절차상의 문제로 소송을 반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송을 제기한 강남구미 측은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를 하겠다 밝혔다. 서울시는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4월 25일 서울시는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를 2025년까지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으로 개발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을 발표했다. 3단계에 걸친 대규모 사업으로 잠실 쪽에만 1조원의 공공기여금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으 이 같은 발표에 강남구민은 "공공기여금은 강남에 우선적으로 쓰여야 한다"며 반발했었다. 삼성동 한전부지를 사들이며 내놓은 돈인 만큼 송파구가 아닌 강남에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시와 지속적인 갈등을 겪던 신 구청장과 구민들은 지난해 8월 개발사업을 잠실까지 확장한 것을 무효로 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원고들은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의 효력 유무 또는 취소를 구할 법률상 이익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청구를 각하했다. 재판부는 실질적인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남구민의 이익엔 구체적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다. 현대차의 공공기여금이 잠실 기반시설에 사용될 경우 자신들의 재산권이 침해된다는 강남구의 주장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반시설 설치 여부에 따른 공공기여금 사용 관계는 일반적이고 추상적"이라고 답했다 지난 5월 2일 서울시가 강남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에 공공기여금을 우선 사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신 구청장은 "서울시가 영동대로 통합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하는데 깊은 사의를 표한다"며 화답했다. 양측이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듯 했지만 소송은 취하하지 않고 계속 진행해왔다.

2016-07-04 09:46:03 김성현 기자
여장하고 남성 노숙인 2명 살해한 동성애자 구속영장

여장을 하고 노숙인 2명을 자신의 방으로 유인해 살인을 저지른 동성애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될 예정이다. 경찰은 3일 오후 4시 31분께 부산 동구 김모(66)씨의 월세방에서 순진 남성 2명이 침대에 위에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피해자 박모씨는 목과 가슴 등 27곳이 흉기에 찔린 상태였으며, 또 다른 피해자 이모(45)씨는 스카프로 목이 졸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건을 신고한 집주인 A씨는 경찰 진술에서 "비가 많이 오는데 김씨 방 창문이 열려 있어 안을 들여다보니 침대 위에 사람이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박씨 등의 시신은 상당히 부패된 상태였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김씨의 소재를 파악,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김씨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 30분께 여장을 한 후 부산역으로 갔다. 이 후 노숙인 박씨 등에게 "술 한잔 하자"며 자신의 방으로 유인했다. 술에 취해 김씨를 여자로 착각한 피해자 박씨와 이씨는 서로 먼저 김씨와 성관계를 맺겠다며 다툼을 벌였다. 이를 말리던 김씨는 다툼이 심해지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직후 김씨는 경남 양산시로 도주,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범행 후인 지난달 30일, 집주인 A씨에게 전화해 "아는 동생이 찾아와도 방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당부하는 등 범행 은폐를 시도했다. 김씨는 2008년 10월에도 여장을 하고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만난 남성(당시 45세)을 자신의 방으로 유인해 유사 성행위를 한 뒤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7년간 복역하고 지난해 6월 출소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2016-07-04 09:24:28 이범종 기자
엔진오일 교체하다 추락사한 레미콘 기사…법원 "업무상 재해"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엔진오일을 교체하려다 공장 옥상에서 추락사한 레미콘 기사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라고 인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진만 수석부장판사)는 일하던 공장 창고에서 추락사한 레미콘 차량 기사 서모 씨의 부인이 남편의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레미콘 기사인 서씨는 지난 2014년 11월 회사에서 트럭 엔진오일을 교체하기 위해 사다리를 이용해 4.6m 높이의 창고에 올라갔다. 딛고 있던 창고 천장이 붕괴돼 떨어졌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나흘 뒤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숨졌다. 서씨의 아내는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와 장의비 지급 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올해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서씨가 자신의 트럭을 직접 운전하며 상시적으로 회사의 지시에 따라 그 대가를 지급받았고 그가 다른 사람을 고용하는 것도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무에 필요한 부수행위 등을 하던 중에 발생한 사고는 업무상 사고"라며 "서 씨가 트럭의 엔진오일을 교체하려고 한 것은 레미콘 운송 업무에 필요한 부수행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2016-07-03 16:43: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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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개최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이대목동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일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경영진과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홍정용 대한병원협회장, 김용준 양천소방서장, 김병로 강서소방서장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조직개편을 통하여 응급진료부를 두고 응급진료부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신설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은 물론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 등 응급환자 전용 시설을 대폭 확장해 운영하는 전문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6명이었던 의료진도 응급의학 전문의 7명, 소아응급 전문의 3명 등 10명으로 확충했다. 응급실 전담 간호사도 4명을 추가해 56명으로 확대했다. 응급 전용 중환자실 간호인력 역시 13명이 늘어난 23명으로 늘렸다. 이 밖에도 응급구조사 5명, 정보관리 인력 2명을 포함해 전체 10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남권 주민 기대에 부응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0%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2016-07-03 16:42:3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