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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호텔업계 최초' 캐주얼 몰 오픈

서울 삼성동에 직장인을 위한 감각적인 종합 문화공간이 탄생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은 다음 달 9일 '파르나스몰(Parnas Mall)'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르나스몰은 호텔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캐주얼 몰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에 총 7600㎡ 규모로 자리 잡았다. 문화와 쇼핑은 물론 식도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오픈 당일에는 약 5300㎡의 면적에 19개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17개의 식·음업장이 들어선다. 특히 프랑스 스타쉐프 베이커리샵 곤트란 쉐리에의 국내 1호점이 문을 열며 전 세계 식음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호텔은 2016년 9월까지 파르나스타워와 함께 나머지 공간의 오픈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파르나스몰 디자인 워크'에서는 ▲그래픽 ▲제품 ▲패션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8명의 디자이너가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르나스몰을 총괄하는 윤여양 팀장은 "파르나스몰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몰이라는 공간에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종합 문화공간"이라고 말했다.

2014-09-29 18:16:0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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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우주여행의 꿈이 현실로~"

10년 후면 우주에서 연인과 함께 해가 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10년 뒤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은 '2024 미래여행(2024 Future of Travel)-여행지와 호텔의 미래' 보고서를 29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첨단기술의 변화가 바꿔놓을 10년 후 여행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여행산업 전문가를 비롯해 관련 연구원과 정부 관계자, 미래학자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먼저 보고서는 10년 뒤인 2024년에는 지구 궤도여행과 해저 호텔 체험이 좀 더 보편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민간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로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부분이다. 미국의 민간 우주관광 기업 월드 뷰 엔터프라이즈는 2016년부터 여행객들을 지구 표면 위 30㎞ 높이까지 실어나를 예정이며 우주여행 사업체인 '버진 갤럭틱'은 대기권 도약기술을 상업 항공에 적용해 2시간30분 만에 런던에서 시드니로 날아갈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 2015년 개장하는 두바이의 워터 디스커스 호텔은 해수면 9m 아래에 수족관과 같은 창문이 있는 21개의 스위트룸을 설계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 10년 뒤 P2P형(사용자 간 직접 연결) 여행이 전 세계 여행산업에 큰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에어비앤비가 선보이고 있는 홈스와핑 협력 여행의 콘셉트가 보다 확장돼 숙박뿐 아니라 현지인과의 식사 등도 선택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와 같은 P2P형 여행에 대처하기 위해 10년 뒤 호텔업계는 보다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여행의 동기 자체도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행이 보다 쉽고 편리해지면서 색다른 체험이 가장 강력한 여행 동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중국인 여행객이 급성장하고 아프리카의 보츠와나 앙골라 또는 중동의 레바논과 남아시아의 부탄 등이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나 멸종 동물의 증가로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무엇인가를 찾아 떠나는 '최후의 여행'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2014-09-29 18:14:0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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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시작…유통업계, '캠핑족' 공략나서

본격적인 단풍 여행철을 맞아 등산의류 등 캠핑·등산 용품 매출이 늘고 있다. 29일 옥션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등산·캠핑용품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35% 늘었다. 특히 등산의류(80%)가 큰 폭으로 늘었으며 등산화·트레킹화(50%)와 텐트·타프(20%) 판매도 신장했다. 이에 유통 업계는 관련 용품 기획전을 여는 한편 신제품을 출시해 야외활동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옥션은 내달 2일까지 인기 등산·캠핑용품을 최대 52% 할인하는 '올킬 슈퍼위크 가을 캠핑특집' 행사를 실시한다. 30일에는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의 '여성아웃도어 팬츠'를 9900원에 300벌 한정으로 판매하며, 1일에는 주말 캠핑족을 위해 엑스피크의 '키즈 난방텐트(9900원)'도 선보인다. 2일에는 산악용 자전거 MTB 자전거 시드니 26인치를 50% 할인한다. 일일 특가상품과 동일 카테고리 상품 쇼핑시 20%(최대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제공한다. 또 마리오아울렛은 20여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맞이 아웃도어 대전'을 10월 2일까지 연다. 한편 생활용품 업계는 야외에서 활용도 높은 캠핑 전용 주방 용품을 내놓았다. PN풍년이 최근 출시한 '캠킷 스테인리스 코펠&워머 세트'는 음식이 식지 않도록 보온해주는 다기능 팟 워머와 함께 냄비·프라이팬에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분리형 착탈식 핸들을 추가 구성한 제품이다. 캠킷 전용 제품 보관 가방을 제공해 휴대와 수납이 편리하다.

2014-09-29 18:12:5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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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트레킹학교'

국민 모두가 즐겨하는 트레킹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www.sportal-edu.or.kr)'가 화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트레킹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현재 '신명나는 트레킹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올바른 트레킹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국토의 65%가 산악 지형인 우리나라는 산에 대한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산행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나 준비,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 트레킹은 젊은이부터 노년층까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등산 인구가 많아지면서 이와 같은 무분별한 산행에서 시작되는 사고가 늘고 있다. 특히 올바른 트레킹을 하지 않으면 관절 및 근육 등 몸에 무리가 생겨 부상의 위험성이 커진다. 이에 트레킹학교가 산행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보급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자연을 지나치고 목표만을 위해 오르는 산행보다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올바른 트레킹법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트레킹학교는 트레킹 인구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오는 12월까지 매 주말 '1일 트레킹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봉산과 아차산, 문경새재 등 서울 10개소와 지방 5개소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을 맡은 전문 강사팀은 등산 관련 자격증과 응급처치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들은 트레킹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장비 사용법과 호흡·보행법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실전 체험을 전수한다.

2014-09-29 17:25:01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