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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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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주환 교수, 2023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 선정

동아대학교는 기초교양대학 김주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지원 '2023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SSK)'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 8월까지 3년간 4억 8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뉴노멀 시대의 복합위기와 돌봄 공공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대응' 연구를 수행한다. 김 교수가 연구할 과제는 변화하는 오늘날의 새로운 사회적 조건에서 발생하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사회적 돌봄을 통한 새로운 공공성을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김 교수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 일반공동연구 지원사업'에도 선정, 오는 2025년 6월까지 약 4억 원을 지원받아 '기후위기 시대의 생명공존을 위한 생태시민성'을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인문사회 분야 대규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그는 확보된 연구 재원과 인력을 토대로 교내에 '융합지식과사회연구소'를 설립, 더욱 체계적이고 활발한 연구를 위한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 펼쳐질 복합위기 상황에서 기존 공공성으로는 대응하기 힘든 사회안전망 사각지대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가와 시장을 넘어서는 사회적 공공성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 필요하다"며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이게 될 집단들이 겪는 사회적 삶의 고통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사회 통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되기 힘든 사업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연구팀의 문제의식과 연구 가치가 좋은 평가를 받아 운 좋게 선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고 알찬 연구로 보답할 것"이라며 "교내외 다양한 연구자 및 연구집단, 관련 시민단체, 기구들과 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 여러 문제에 대응하는 데 '쓸모 있는' 연구를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사회이론 및 사회사상, 사회정책 등이다. 그는 2020년 동아대 기초교양대학에 부임, 교양교과목 '정의란 무엇인가', '고전으로세상읽기:현대'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비판사회학회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고 한국이론사회학회, 한국사회이론학회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2023-09-21 16:00: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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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추석맞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21일 오전 부산 강서구에 있는 명지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수산업계 애로 등을 청취했다. 금번 캠페인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수산업계 애로를 청취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추석을 맞이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진애생활복지원을 방문해 부산지역 소양무지개동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복지시설에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등 명절음식키트 280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을 비롯해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김병수 명예회장, 김문식·서정봉·조태현 부회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수산물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지역 소상공인, 시장상인들이 매출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계가 앞장서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마련한 명절 음식 키트가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1 15:00: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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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 시즌1 강좌 진행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5일부터 복합문화공간 아테네학당에서 '부산아테네포럼시민아카데미(BACA)' 강좌 시즌 1 부산기업정신탐험 '나는 기업이자 혁신이다'를 시작한다. 오는 25일 1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12회 동안 진행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31일 부산 원도심 문화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기술혁신을 위한 인문담론 확산을 위해 지역 대표 인문단체들과 '아테네포럼'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테네포럼에는 아테네학당, 백년어서원, 부산학당,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가 함께했다. 이후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동참했다. 아테네포럼은 지역시민과 산업계, 인문학계가 함께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해오다 부산아테네포럼시민아카데미(BACA)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 1 강좌 테마는 부산기업에 대한 이야기다. 현재 부산은 일자리가 없다며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부산은 한국 근대산업의 출발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유수기업의 고향과 같은 도시이다. 그리고 그 DNA를 잇고 있는 건강한 기업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이에 아테네포럼은 한국 근대산업을 태동한 '부산기업정신'의 뿌리를 찾아 역동성과 생기를 더하는 기회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올해 진행되는 강좌 4회는 부산 기업정신 DNA를 찾기 위한 여정으로,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이자 모모스커피 대표를 맡고 있는 전주연 바리스타가 첫 문을 연다. 이어 ▲강동진 경성대 교수(부산창업기업의 유산과 정신)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장(철학이 있는 도시, 영혼이 있는 기업) ▲박상현 맛칼럼니스트(푸드테크 명인들의 장인정신)의 강연이 이어진다. 내년에는 부산기업정신 DNA를 이어받아 지금 우리 곁에서 지역 산업을 이끌고 있는 지역 혁신기업인 강연이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중소기업 뿐 아니라 새세대 스타트업기업 대표가 나와 기업 스토리와 경영철학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12회에 걸친 부산기업정신 이야기는 강좌가 끝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과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행사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참여자에게는 참여횟수에 따라 수료증, 도서 증정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성공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본인만의 독특한 학습경영 철학과 상당한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있는 분이 많다. 기업도 인간의 삶과 같이 상승과 하강, 기회와 위기, 실패와 성공 같은 다양한 순간들이 있다. 그 순간을 어떤 수용성과 탄력성, 경영철학을 가지고 생의 사이클로 만들어 냈는가 하는 소중한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인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 지역에서 삶을 일구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21 14:5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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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청소년 국회 탐방 리더십 캠프 성료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간 국회의사당, 청와대, 대법원 등지에서 시교육청 학생의회 학생의원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국회 탐방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 문화를 주도하는 학생의원의 리더십과 민주시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열렸다. 학생의원들은 전국 최초로 민주주의 삼권분립을 대표하는 기관을 동시에 견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19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본회의장 참관, 국회의원 면담, 의정활동 체험에 나섰고,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도 관람했다. 20일에는 청와대와 대법원을 방문했다. 특히, 대법원에서는 모의재판을 체험하며, 법질서 의식과 헌법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 학생의회 의장으로 참가한 경남고 김병민 학생은 "이번 캠프는 부산 학생의원으로서 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세를 익힐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4:59: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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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첨단산업 6000억원 투자유치 성공

경남도와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엘앤에프와 경남도 도정회의실에서 하승철 하동군수, 김병규 경제부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양산 공장 신·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선8기 이후 갈사와 대송산업단지에 대한 검증용역과 대송산업단지 부지매입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1300억원 중 975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등 하동지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환경을 개선해 신뢰를 회복한 것이 대규모 투자유치로 연결됐다. 이는 경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하동군이 엘앤에프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협의 및 행·재정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일궈낸 귀중한 성과이다. 이번 투자는 경남도와 하동군에 미래 핵심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우주·항공, 방위산업 이외 새로운 첨단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했다. 엘앤에프는 대송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2028년까지 약 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4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엘앤에프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및 인재육성 등에 힘쓰고 있으며,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해 행정절차 신속 처리 및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실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첨단산업 앵커기업의 유치는 갈사산단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1 14:5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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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제6회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부경대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확장과 전개'를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 지역의 대학, 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참가했다. 부경대를 비롯, 한국해양대, 인천대, 중국해양대, 화난사범대, 광저우대, 대만해양대, 도쿄해양대, 히도쓰바시대, 난잔대, 국립해양박물관,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 소속 인문학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첫날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의 기조강연 '희망과 평화의 해양 네트워크: 표류를 통해서 본 동아시아 해역공간'을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해양수산문화 ▲컬처: 글로벌 해양문화유산 ▲모빌리티: 글로벌리즘과 해역도시 ▲로컬: 글로벌리즘과 신이주 등 세션별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부경대 HK+사업단은 동아시아 지역 학자들과 인문학적 관점으로 동북아해역을 바라보고, 동북아해역의 중요성과 역할을 기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2023-09-21 14:58: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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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세계적 미용학회에서 제품 우수성 알려

휴젤은 세계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봉합사 브랜드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해외 학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렸다. 휴젤은 지난 14일~1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Annual Meeting of Japan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서 인정받은 일본 유일의 미용성형외과학회다. 매년 성형외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문형진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미용 대국, 의료 미용의 최전선-한국에서의 톡신, 필러, 봉합사 트렌드'를 주제로 3D 모델링 동반 안면 해부학 및 이마·미간·눈가·광대·턱 등 주요 얼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시술 방법 등을 강연했다. 특히 국내·외 시장에서 리딩하고 있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을 비롯해 봉합사 '블루로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휴젤 관계자는 "저명한 해외 학회에서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진출 국가를 보다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휴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1 14:58:32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