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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메타버스 시스템에 인도문화원 탑재 및 개소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1일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에서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부산외대 메타버스시스템에 인도문화원을 탑재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 아난냐 아가르왈(Ananya Agarwal) 인도문화원장, 강재동 인도 캐랄라 라자기리사회과학대학 국제교류처장 등의 내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 ▲메타버스 인도문화원 오픈식 ▲메타버스 시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인도문화원을 메타버스 시스템에 탑재해 활동하는 세계 최초의 이벤트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인도의 문화를 전 세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인도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이해하고 가상 세계에서 인도를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메타버스 시스템으로 제공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는 축사에서 "인도와 한국은 특별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구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더 많은 인적 교류가 필요하며 이런 측면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적절한 노력"이라며 "주한인도대사관과 부산외대는 오랜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연구 분야 뿐만 아니라 요가, 인도 영화와 같은 문화적 측면에서도 관계를 더 깊이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한국과 인도가 문화를 교류하고 교육 및 국제 관계에 있어 더 협력할 수 있게 하는 메타버스 인도문화원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첨단 IT 기술을 선도하는 우리 부산외국대의 메타버스 인도문화원이 양국의 문화 교류를 꽃 피우는 K-디지털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 인디아센터는 2022년 6월 27일 주한인도대사관 및 인도문화원과 협력해 부산외대에 주한인디아센터(India Centre)를 공식 설치한 뒤 주한인도문화원과 협력해 부울경 지역에 인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선보이고, 양국의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9-21 16:4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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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기술거래 화개장터' 기술이전 활성화 기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지역기업의 기술력 성장 촉진과 기술이전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한 '2023 기술거래 화개장터'를 경남-전북 공동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했다. 기술거래 화개장터는 '산업통상자원부-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전라북도에 위치한 전북-경남컨소시엄(경남TP, 전북TP, 특허법인 남촌, 유에이드 컨소시엄)이 협력해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기술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 특히, 지능형 기계, 항노화/식품, 첨단소재라는 공통의 산업군을 보유한 두 개 지역은 화개장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기업-대학, 기업-출연연, 기업-기업, 글로벌 기술사업화 등)의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거래 화개장터 행사를 통해 발굴된 기업 수요(애로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중개 노력으로 2건의 고무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첫째는 거북축산(김해)-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이다. 거북축산의 경우 돈육가공 기업으로 소고기 육가공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술의 수요가 있었으며, 이번 화개장터 진성수요에 매칭된 충북대학교 '한우육 비선호부위를 이용한 고령자용 육제품 및 이의 제조방법'의 기술을 이전받게 됐다. 특히 경남TP는 도내 기술사업화로 협력하고 있는 기술보증기금(부산기술혁신센터)과 공동 중개로 진행했으며, 기술보증기금의 스마트테크브릿지 내에 구축된 e-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해 계약 절차의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둘째는 화개장터에 제출된 타 지역 수요에 대한 기술이전이다. 커넥토(제주)는 'BMS 설계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2023 기술거래 화개장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본 건의 경우 진성수요에 관심을 보인 아골전자(경기 소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하우 기술이전을 제안했으며, 특허법인 남촌의 중개로 기업 간 기술이전 계약까지 완료했다. 경남TP는 지속적으로 도내 기업의 애로 해결 및 전국단위 공급기술 연계를 위한 기술거래 사업을 지원하고자 하며, 다양한 형태의 기술이전을 통해 동남권 기술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급변하는 경남의 산업 변화에 따라 업종전환, 위기업종, 신산업 성장 등 다양한 기술적 애로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술력 기반 지역으로의 성장을 위해 도내 기업이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1 16:4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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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지자체 출연 우수기관 행안부 장관 표창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20일 2022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창은 정부·지자체 정책 준수 등을 통해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경남신보는 신용보증공급의 지속적 확대를 비롯해 교육·컨설팅 및 금융복지상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영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경남도내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신보는 1996년 6월 설립 이후 신용보증공급을 지속 확대해 현재 경남도내 소기업·소상공인 46만여개 중 약 22%에 해당하는 10만여개 업체가 재단의 보증을 이용중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극복지원을 통해 경남도내 서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남신보는 신용보증지원 이외에도 창업부터 사업성장, 재도전에 이르기까지 교육·컨설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남도내 과도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종합솔루션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남신보 임직원은 공적보증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명심하고, 경남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21 16:4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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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 2023’ 개막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이하 나노피아 2023)이 2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밀양문화체육회관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가 후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산업전은 55개사 57부스 규모로 나노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산·학·연·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21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주최기관인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사개최와 나노융합산업 발전 역사를 담은 10주년 기념영상 상영, 나노융합산업 진흥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 원장을 비롯한 나노기술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과 기관의 부스를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노융합산업전 10주년을 맞이해 밀양 나노융합산업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주제관을 마련했으며 ▲산업전시회 ▲나노융합산업 컨퍼런스 등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수출상담회 ▲해외바이어 나노투어 같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국내·외 시장 개척의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했다. 또한 나노인의 밤 행사를 통해 밀양 나노융합산업 발전에 힘쓰신 분들을 초대하여 네트워킹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일반인들과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노 토크 콘서트와 ▲체험프로그램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호 시장은 "2014년 처음 시작된 나노피아가 올해 10회째를 맞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한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고 현재 76%의 공정률로 내년에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산단으로 준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노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나노융합클러스터 구축은 산·학·연·관이 상생협력해 대한민국 나노융합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나노피아 2023은 나노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1 16:0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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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중소기업 인재대학’ 선정

경상국립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도 중소기업 인재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중소기업 인재대학은 전국에서 3개 대학만 선정됐다. 중소기업 인재대학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중소기업에 안정적으로 고급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에게 신산업(AI, 로봇, 항공, 반도체 등)과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교육을 학사-석사-박사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다. 경상국립대 중소기업 인재대학은 기존의 중소기업 계약학과 학사과정 지능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기계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융합기계공학과의 교육과정을 경상국립대 인재대학의 목표인 'AI(인공지능)와 로봇이 접목된 지능형 기계(경남 전략산업) 설계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맞도록 개편해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인재대학은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를 스마트공장에 사용되는 각종 지능형 기계를 설계·생산하고 신산업인 AI와 로봇을 응용할 수 있는 전문가(학사, 석사, 박사)로 양성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각종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사과정은 등록금의 85%, 석·박사과정은 65%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비로 지원한다. 2022년 9월 개설한 학사과정은 3~4학년 편입과정으로 토요일을 포함해 주 3일 수업하며 2년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2010년 개설한 석사과정은 2년간 토요일만 수업하며 현재까지 201명의 공학석사를 배출했다. 2015년 9월 개설한 박사과정은 2년간 토요일만 수업하며 박사논문을 작성한 후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 학과는 현재 10명의 박사를 배출했고, 40명이 수료했다. 학사, 석사, 박사 수업은 창원에 위치한 경상국립대 창원산학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지능시스템공학과(학사 편입과정, 정원 20명)는 매년 1월 학부 편입 기간에 입학생을 모집하고, 기계시스템공학과(석사과정, 정원 20명)는 6월과 11월, 융합기계공학과(박사과정, 정원 10명)는 5월과 10월에 모집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입학 정보는 누리집에 있다. 문의 전화는 지능시스템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융합기계공학과이다.

2023-09-21 16:0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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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수소설비 안전진단시스템 실증 MOU 체결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20일 제주에너지공사대회의실에서 전력연구원, 제주에너지공사, 지필로스와 수소설비 안전진단시스템 제주실증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원 남부발전 부사장을 비롯해 이중호 전력연구원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박가우 지필로스 사장을 포함한 4개 기관의 수소설비 운영 및 안전기술 전문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무한정 특성의 잠재력 높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2050년에는 연간 에너지 수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하는 추세이며,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 또한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 비율 확대를 추진 중으로 이러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전진단 시스템도 병행해 개발돼야 한다. 본 협약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수소설비 안전진단시스템을 공급·설치할 예정이며, 남부발전, 제주에너지공사 및 지필로스는 수전해 설비 운영을 통해 안전진단시스템 성능 검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수소 안전관리 기반 구축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심재원 부사장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수소의 안전성이 담보돼야 하는데 이번 협약이 기술 혁신을 통해 수소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수소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기술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남부발전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산업의 'First Mover'로서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제주도 內 12.5MW급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2026년 3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2023-09-21 16:05: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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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자원순환 안전조끼 1500벌 근로자 기증

울산항만공사(UPA)는 21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현대글로비스,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울산지역본부)과 함께 자원순환 안전조끼 1500벌을 제작해 지역의 항만·건설·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안전조끼 1개 제작에 500ml 페트병 14.5개가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사업으로 폐페트병 2만 1000여개가 재활용 되었고,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는 1.5톤 가량 저감한 것으로 확인 된다. UPA와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선박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으로 만든 안전조끼 1200벌을 항만현장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해 울산항운노동조합에 기증했고, 근로복지공단과 중진공은 각 기관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으로 만든 안전조끼 300여벌을 지역 내 건설현장과 중소기업에 기증했다. 그간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인형, 에코백 등 기호품 위주의 자원순환 사례는 있었지만, 자원순환 안전조끼는 폐기물·온실가스 저감과 자원 절약의 환경적 효과와 함께,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울산항만공사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환경·안전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많은 기관·기업과 자원순환 및 안전 활동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국내 최초로 선박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 울산항만공사는 자원순환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MOU를 체결 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원순환 안전조끼 기증을 통해 그 결실을 맺었다.

2023-09-21 16:05: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