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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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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재난현장지휘차량 및 드론 시연 행사 진행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안전드론 연동시스템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 시연 행사'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시는 신속한 재난현장 징후 파악, 정확한 상황판단 및 재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드론과 연동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영상정보 수집 및 예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및 외부모니터를 통한 경보 방송과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즉각적인 소통과 의사결정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는 재난지휘차량 및 드론의 장비 소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난 현장 대응 시연, 화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지휘차량 간의 영상회의, 드론을 이용한 경기타운 화재 현장의 영상 송출, 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현장 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자체 처음으로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통합적 재난대응을 위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신속한 재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구축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17:2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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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글로벌시대 '인천교육 발전' 위한 국외연수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국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위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예술 교육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본 홋카이도 지역 주요 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학령인구 감소 및 도시개발로 인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및 폐교활용 시설을 찾아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일본 지방 교육위원회와 교류를 통해 교육 관련 제도 및 정책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위는 12일 홋카이도 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의 예술고 운영 상황을 알아본 후 삿포로 교육위원회를 찾아 일본의 지역교육 행정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초교와 육아지원종합센터, 보육원 및 아동회관 등이 함께 있는 '삿포로 시세이관 소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과 보육을 초교가 담당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늘봄학교 운영과 비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타이치 가라스 유리공방과 오르골 공방을 찾아 일본의 예술 교육 및 학교시설 복합화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은 일정 중에는 도야와 노보리베츠 등도 방문해 학교 밖 통학로와 폐교를 활용한 문화시설을 살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시설의 활용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저출산·고령화 및 신도심 개발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특히 폐교 활용 및 교육시설 복합화와 같은 지역사회와 교육시설의 조화, 늘봄학교 등 다양한 교육 모델 개발을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17:23: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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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제안한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이 12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을 보호를 위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살폈다"고 밝히면서 "교육감의 지도 감독과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조치사항을 구체화 하고,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업무 범위 확대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대응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황진희 위원장은 "그간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입법화를 위한 법령 개정 동향과 사회적 이슈 현황, 교원단체 표명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하고, 내․외부 토론 등을 통해 마침내 교육기획위원회 대안이 가결되었다"고 덧붙였다. 본 개정조례안(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대응 지원 ▲학생 분리교육 ▲교원에 대한 민원 등의 조사·관리 ▲경기도학교민원대응지침 수립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황진희 위원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할 교육 현장이 갈등과 반목, 법적 분쟁 현장으로 변하고 있음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은 법으로만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양심과 상식에 의거해서 자신이 담당한 기본적 책무를 준수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학교 현장을 만들어나가는게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사태의 근원을 교육공동체 간의 개별 책임으로 전가하지 말고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교육기획위원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9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09-12 17:23: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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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제10회 사하인문학아카데미’ 10월 개최

부산 사하구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빙해 '제10회 사하인문학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조윤범씨는 연세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클래식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을 클래식의 매력에 빠지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끝에 자신이 직접 클래식 해설자가 되기로 했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한국일보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칼럼을 기고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극동아트TV(현 예당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현재는 편곡자, 칼럼 기고, 강좌, 웹디자인,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강사협회로부터 '대한민국명강사'와 한국 100인의 강사로 선정됐다.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비발디의 '사계', 바흐와 같은 바로크시대의 음악, 고전파 시대의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을 지나 차이콥스키까지 조윤범의 클래식 강의와 콰르텟엑스의 연주가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로 진행돼 클래식 음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 참여 희망자는 사하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청(300여명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2023-09-12 17:22:4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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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본·분원, 의생명 연구협력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분원)과 함께 방사선 의생명 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본·분원 방사선 의생명 연구 협력 워크숍'을 12일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본·분원은 2019년 협의체를 구성해 방사선의학 연구 협력을 위한 정기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15여 명의 본·분원 연구자가 참여해 방사선 의생명 연구 동향 및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연구 협력이 가능한 분야 논의 및 전망을 통해 방사선 의생명 연구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원 김경민 연구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방사선 생체 영향 연구 및 인프라 활용','방사선 피폭 및 부작용 연구','방사선 종양치료 증진 연구'등 3개 세션별 세부 주제가 발표되고 토의가 이어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방사선 생체 영향 연구 및 인프라 활용'에서는 방사선 노출 환경에 따른 생체영향연구(본원 질환모델연구팀 이해준 박사), 방사선 영향에서 선량률의 역할 연구(분원 방사선생물연구팀 이창근 박사) ▲'방사선 피폭 및 부작용 연구'에서는 방사선 부작용 조절제 개발과 활용분야(본원 방사선의생명연구부 이윤진 박사) ▲'방사선 종양치료 증진 연구'에서는 항암 임상약물에 대한 방사선 치료 적응증 확장 연구 (본원 바이오소재연구팀 김재성 박사),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종양 모델 개발(분원 종양연구팀 최시호 박사) 등이다. 이진경 원장은 "최근 방사선 영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본·분원의 꾸준하고 실질적인 연구 협력 교류가 방사선 의생명 연구 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일 원장 직무대행은 "본·분원 연구 협력 워크숍의 횟수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며 연구의 질이 우수해지고 분야별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런 협력이 우리나라가 방사선의학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2 17:2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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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정신건강사업 경험, 대한민국 정신건강 정책에 큰 울림 줄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가 지난 26년 동안 차곡차곡 쌓은 정신건강사업 경험이 대한민국 정신건강 정책에도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연 '정신건강 2.0을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정신건강사업을 시작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신건강 관련 센터 6개소를 운영하는 '정신건강 수도'"라며 "부족한 인프라와 인력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만들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정신건강 선도도시로서 정신건강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나눌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이 '정신건강 2.0'을 소개하고, '수원시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의학채널 비온뒤 홍혜걸 대표가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홍창형 센터장은 "정신건강 2.0 시대를 맞이해 디지털정신건강사업 등 맞춤형 예방체계를 구축해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1년부터 '24시간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했고, ACT(정신질환자 집중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고 있다"며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창형 센터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신윤미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 조용혁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손상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안병은 자살예방센터장, 이인숙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수원시 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ADHD(아동), 노인정신질환(노인), 자해 SNS(자살예방), 마약(중독관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 로비에서 '마로' 앱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마로'는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관리시스템이다. 실제 상담사례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검증한 상황·증상·진단 별 솔루션(해결책)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2023-09-12 17:20:3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