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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양수산부 2030 자문단 초청

포항시가 26일 어촌지역 신활력 증진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룡포읍 구평리항에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자문단은 구평항권역의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청년 귀어·귀촌 활성화, 해양수산 청년 연구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문단과 포항시가 연계해 청년 유입 확대와 해양도시 포항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박성민 해양수산부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원이 참석해 구룡포 지역 관광지와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를 포함한 인근 주요 시설을 살펴보았다. 박 청년보좌역은 "구평리항 인근에 청년 어부의 귀어를 지원하는 경상북도 귀어·귀촌 지원센터가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청년 귀어인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배성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장은 구룡포읍 출신 지역 청년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어촌마을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자문단의 해양산업분과 자문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해양산업 발전과 어촌마을의 청년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신 단장은 특히 포항시와의 협업으로 구평리항 권역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으로써 이웃 마을인 장길리와 장길리 복합낚시공원 일대 대상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청년바다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자문단의 방문으로 어촌마을 정주 환경개선 및 청년 유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들이 찾고 싶어 하는 어촌마을 조성에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양수산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촌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6 16:54:5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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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 다음주 개막…성장률·부양책 등 관심

해마다 중국에서 열리는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다가오면서, 경제성장 목표와 경기 부양을 위한 경제정책 방향 등이 주목된다. 특히, 최근 중국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산업에서 자신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민간기업을 위한 지원책과 예산 규모에도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중국은 다음달 4일과 5일 각각 최고 국정 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과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을 열고 약 일주일 동안 양회를 시작한다. 매번 양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다. 개막식 때 국무원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한 해 국내총생산(GDP) 목표치와 경제정책 추진 방향, 부문별 예산 등이 발표된다. 지난해 경제성장 목표를 '5% 안팎'으로 설정해 5.0%를 채운 중국은 올해도 비슷한 목표치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지난해 4분기에 5.4%의 성장률을 기록해 목표치를 달성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4.5%, 세계은행(WB)에서 4.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4.7%를 제시했다. 그러나 시진핑 국가주석이 2035년까지 GDP를 2019년의 두 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황에서, 향후 11년간 연평균 4.7%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해야 하므로 올해 성장률 목표치는 5%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양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의 등장과 함께 첨단기술 지원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 주석은 기술기업 대표들과 민영기업 좌담회를 열어 민영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민영경제에 대한 공정한 시장 경쟁을 촉구했다.

2025-02-26 16:54: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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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맹국에 中반도체 규제 압박↑… 韓 "국산화·수출 다변화로 돌파구 모색"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 산업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과 네덜란드 등 동맹국에 규제 강화를 압박하면서, 한국 반도체 업계에도 큰 파장이 예고된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 온 한국 반도체 기업들도 생존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26일 블룸버그 통신 등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차단하기 위해 일본과 네덜란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최근 양국 당국자들과 만나 도쿄일렉트론과 ASML 등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중국 내 장비 유지보수를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수준을 넘어 이미 설치된 장비의 서비스까지 제한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어 중국 반도체 산업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도쿄일렉트론은 일본의 주요 반도체 장비 공급업체이며 ASML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다. 또 미국은 내달 중국 반도체 제품에 25% 이상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중국산 반도체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韓, 미국 시장 공략 강화 중 미국의 추가 규제가 현실화되면 국내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과 중국 내 생산 공장 운영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은 전체 반도체 수출의 약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시안공장과 우시 공장 등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 중인데, 규제가 시행되면 필수 장비의 유지보수 제한으로 생산성 저하와 비용 상승이 우려된다. 또 반도체 장비 공급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필수적인 미국·일본·네덜란드산 장비의 유지보수가 제한되면, 중국 내 공장의 생산성 저하와 운영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Taylor)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SK하이닉스는 인텔의 낸드 사업부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초격차 기술 확보, 미래 경쟁력 강화해야" 전문가들은 한국 반도체 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장비·소재 국산화 ▲수출 시장 다변화 ▲첨단 반도체 기술력 강화 등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한다. 특히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유럽, 일본, 인도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한 전문가는 "인도와 베트남 등 신흥 시장의 반도체 산업 육성에 맞춰 대체 수요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가 주로 첨단 로직 반도체를 겨냥하고 있다"면서 한국이 강점을 가진 메모리 분야에서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같은 첨단 메모리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2025 반도체 주권 확보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50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R&D 지원 및 세제 혜택을 확대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2025-02-26 16:48:0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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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and Hyundai Motor's Strengthening Collaboration... Building a 5G Specialized Network Smart Factory.

Hyundai Motor and Samsung Electronics are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smart manufacturing solutions, which are key to enhancing future industry competitiveness, through technological collaboration. Hyundai Motor announced on the 26th that it successfully completed the verification of the '5G RedCap' technology in collaboration with Samsung Electronics starting in January of this year. The two companies will showcase the related technology at the world's largest IT and electronics fair, 'MWC25 Barcelona,' which will be held in Spain starting on March 3. Since January of this year, Hyundai Motor has successfully completed the verification of communication performance with equipment to be operated in its factory, using the 5G RedCap infrastructure setup based on Samsung Electronics' dedicated base station and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at Samsung's Suwon campus. Hyundai used its self-designed vehicle inspection terminals for this verification. 5G specialized networks are dedicated communication systems where companies install base stations (equipment that connects network devices for wireless communication) within their premises or specific areas and use separate communication frequency bands. This system prevents communication interference from external internet and mobile users. Since there is no external interference, communication disruptions or delays are minimized, and high-capacity data can be transmitted and received at high speed. Additionally, 5G specialized networks allow for centralized control of a large number of industrial robots and wireless devices. They also offer the advantage of being able to build networks optimized for the characteristics and requirements of the users. However, operating a 5G specialized network comes with challenges, such as the complexity of terminal design, the technical expertise required for infrastructure setup, and the assumption of high power consumption. The 5G RedCap technology jointly demonstrated by Hyundai Motor and Samsung Electronics is characterized by achieving 5G-level communication speeds, data processing capacity, and stable connectivity with low power consumption, low specifications, and low cost. This was made possible through innovations such as simplifying terminal configuration, miniaturizing specialized network equipment, and reducing frequency bandwidth to suit the manufacturing environment and equipment. Previously, 5G specialized networks were applied only to limited devices, such as automated logistics robots. However, by introducing RedCap technology, it becomes possible to control various manufacturing process equipment, including vehicle inspection devices, small wireless tools, cameras, and tablet PCs, through high-speed wireless communication. In particular, Hyundai Motor has equipped its autonomous vehicle inspection device, "D Scan," with Qualcomm's SDX35 chipset. This chipset is integrated with Samsung Electronics' 5G specialized network infrastructure, enabling the rapid transmission and reception of large volumes of vehicle quality inspection data. Through this technical verification with Samsung Electronics, Hyundai Motor is collaborating with global partners in the network business sector, leading the way in strengthening manufacturing competitiveness through the development of smart manufacturing solutions. Hyundai Motor is pushing for the introduction of 5G specialized networks at its Ulsan EV-exclusive factory, which is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and slated to begin operations in the first half of 2026. Through this demonstration, the 5G RedCap technology, which has been presented as a new smart manufacturing solution, will be mass-produced and expanded to maj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factories, starting with the Ulsan EV-exclusive factory. A Hyundai representative stated, "Hyundai is the first domestic company to establish a 5G specialized network and apply it to mass production. Moreover, we are the first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to conduct a 5G RedCap technology demonstration, leading the way in smart manufacturing solutions in the global industry. We will accelerate preparations for the commercialization of 5G RedCap technology." A Samsung Electronics representative stated, "This collaboration is a key example of domestic companies with global competitiveness combining their technological expertise to apply the latest communication technology, RedCap, to specialized networks. It is significant that, as the first in the industry, we have demonstrated RedCap technology across the entire specialized network, from devices to communication equipment, and showcased new use cases to the world."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2-26 16:39: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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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 힘입어 반등...2641.09 마감

코스피가 미국증시가 부진한 흐름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의 순매도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1%(10.80포인트) 상승한 2641.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0.43포인트) 내린 2629.86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폭을 만회하고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7억원, 322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38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IT서비스(2.43%), 제약(2.07%), 전기·가스(1.63%) 등이 올랐고, 운송·창고(-0.98%), 유통(-0.94%), 의료·정밀기기(-0.82%) 등은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8.73%), NAVER(1.31%), SK하이닉스(1.25%)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1.0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1.98포인트) 오른 771.41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6억원, 36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118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4.74%), 에코프로비엠(4.13%), 삼천당제약(5.35%), 휴젤(2.21%) 등은 올랐다. 삼천당제약(-3.35%), HLB(-3.53%), 레인보우로보틱스(-0.13%) 등이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 나타나고 있으나, 미국발 불안에 대한 민감도는 점차 약화되고 있다"며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업종 순환매가 진행 중이다. 그동안 강했던 조선, 방산, 기계 업종은 쉬어가는 한편 이차전지 소재, 인터넷, 의약품 등 업종으로 수급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원 오른 1433.1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2-26 16:34: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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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버린 애플, 자체 AI 탈피하고 한국 챙기기 '급급'

실적 부진에 직면한 애플이 자사 AI(인공지능)와 빅테크의 공생을 선택하고 국내에 도입하지 않았던 서비스를 대거 투입하고 나섰다. 그간 애플은 자사 AI 시스템인 '인텔리전스'를 내세웠지만 삼성전자 AI와의 품질 비교가 확대되는 한편,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점유율까지 떨어지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인텔리전스에 챗 GPT에 이어 구글 제미나이와의 연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간 등한시 했던 '한국 챙기기'에도 돌입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위치 추적 기능인 '나의 아이폰 찾기(Find My)'를 국내에 도입하고 애플 인텔리전스의 한국어 버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5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이뤄진 iOS 18.4 업데이트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로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를 선택할 수 있게 허용했다. 구글 제미나이의 실제 도입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곧 제미나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와 빅테크의 공생은 최근 부진한 성적을 탈피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6과 함께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며 AI 스마트폰 시장의 후발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시장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의 AI 품질과 지속 비교돼 왔다. 여기에 스마트폰 교체 시기의 장기화로 프리미엄 시장이 정체되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하락세에 작면했다. 실제 아이폰 판매는 최근 몇 분기 동안 부진했다. 지난해 4분기 12월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 줄어들었다. 특히 중국에서는 현지 업체의 공세에 밀려 매출이 11% 감소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최신 아이폰 16시리즈 매출이 부진하면서 애플의 스마트폰 사업은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시리와 챗GPT와의 결합을 발표한 이후 "우리는 최고부터 시작하고 싶었다"며 "챗GPT는 오늘날 사용자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우린 구글 제미나이와도 통합하길 원한다"고 직접적으로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애플은 그간 국내에 도입하지 않았던 서비스를 대거 투입하며 국내 시장 선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애플은 4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운영체제(iOS) 18.4, 아이패드 운영체제(iPadOS) 18.4, 맥 운영체제(macOS) Sequoia 15.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애플은 같은 달부터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에도 비전OS 2.4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8년간 지원하지 않았던 위치추적 기능인 '나의 아이폰 찾기'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 기능은 글로벌 출시된 지 6년만에 국내에 도입되는 셈이다. 애플은 최근 iOS 18.4 개발자 베타 버전을 배포했으며, 해당 업데이트에는 한국 지역에 대한 '나의 찾기' 서비스 지원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등을 활용해 기기 및 에어태그, 나의 찾기 네트워크 액세서리의 위치를 확인하고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26 16:33: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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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건전한 GA 광고질서 정착 캠페인 실시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보험GA협회와 공동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의 건전한 광고질서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생명·손해보험협회의 광고심의 규정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고, GA가 자사 또는 소속 보험설계사의 온라인(유튜브·SNS·블로그 등) 광고물을 자체 점검·시정하는 캠페인이다. 서약서와 광고물 점검·시정 사안은 보험GA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은 다음 달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금융소비자보호법상 GA와 보험설계사의 상품광고·업무광고 규제체계 마련에도 심의를 받지 않거나 잘못 받은 불법 광고물이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 GA 등은 광고 시 보험사, GA준법감시인, 생명·손해보험협회 광고심의위원회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 금감원은 광고심의 규정 준수 서약 미참여 GA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관리 대상은 불법 광고물 집중점검, 검사대상 우선 선정 등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GA 광고 운영 실태 점검·검사도 실시한다.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온라인상 남아있는 불법 광고물을 직접 점검하고 금감원은 이 중 중대·대규모 위반 의심 건 등에 대해 기동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26 16:31:1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