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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시행 1년6개월, 가계통신비 줄고 중저가폰 판매량은 늘고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1년6개월 동안 가계통신비가 줄어들고 프리미엄 단말기 가격의 '거품'이 가라앉는 등 통신시장에 순기능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당한 이용자 차별 금지를 골자로 한 단통법은 2014년 10월부터 전면 시행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정한 상한액인 33만원을 넘어서는 지원금 지급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출고가, 지원금, 판매가를 투명하게 공시해야 하고 최소 7일간 유지하도록 했다. 지원금을 받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20%)를 도입했다. 정부는 단통법으로 통신 시장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 당분간 변화없이 단통법을 그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 상한 변경, 20% 요금할인의 할인율 조정 등에 대해서도 정부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통신비 부담 줄어…휴대폰 가입비 5000원 하락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 시행 이전인 2014년 7~9월 4만5155원이었던 평균 가입요금이 지난달 현재 3만9142원으로 5000원 가량 떨어졌다고 24일 밝혔다. 6만원 이상의 고가 요금제 가입 비중도 단통법 시행 이전 33.9%에서 올해 1분기 3.5%로 크게 줄었다.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돼 온 이동통신 부가서비스의 경우 2014년 1~9월에는 37.6%의 소비자가 각종 부가서비스에 가입했으나 지난해 1분기에는 6.2%로 급감했다. 정부는 단통법 이후 가계통신비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가격·성능·이용 패턴 등을 고려하면서 비용을 줄여가는 방향으로 통신 소비가 합리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3년 15만2792원이었던 가계통신비는 지난해 14만7725원으로 소폭 줄었다. 데이터 사용 증가에 따라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데이터중심요금제 가입자수는 지난해 1380만명에서 올해 1분기 1714만명으로 늘어났다.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에 따른 변화인 것으로 풀이된다. ◆ 중저가폰 판매 늘고, 고가폰 가격 내리고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50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저가폰 단말기 판매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저가 단말기 판매 비중은 단통법 시행 전인 2014년 7~9월 21.5%에서 지난해 1분기 38.4%로 늘어났다. 인기에 힘입어 중저가 단말기도 2014년 15종에서 39종으로 확대돼 소비자의 단말기 선택권도 늘었다.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알뜰폰(MVNO, 이동통신재판매) 가입자수 역시 단통법 시행 전인 2014년 458만명에서 올해 1분기 620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프리미엄 단말기의 출고가도 낮아져 '거품'이 사라졌다는 지적이다. 2014년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S5'의 출고가는 86만6000원이었는데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7'은 83만6000원으로, LG G3는 89만9000원에서 G5는 83만6000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다만 시장에서는 단통법 시행 이후 단말기 시장이 위축됐다는 지적은 여전하다. 단말기 판매량은 2014년 1823만대, 지난해 1908만대로 소폭 증가했지만 2013년 2095만대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또한 단통법 시행 후 중소 유통점(국세청 기준)은 2014년 1만2000개에서 지난해 1만1000개로 10% 감소한 반면 이통3사 직영점은 오히려 300개 증가했다. 이는 중소 유통점이 마진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폐업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단통법 이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유통점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이용자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단통법 개선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2016-04-24 15:51: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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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기센터 지원받은 스타트업, 75만 달러 글로벌 펀딩 성공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가 육성한 국내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30일 동안 총 75만달러(약 8억5000만원) 펀딩에 성공했다.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센터)와 함께 'K-Champ'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 '해보라'가 미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당초 투자금액 목표치를 초과한 펀딩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보라의 '리플버즈' 이어셋은 킥스타터의 크라우드 펀딩 개시 후 불과 27시간만에 목표금액 5만 달러 펀딩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펀딩이 조성되며 30일만인 22일(한국시간) 펀딩 종료 시점에서 75만달러 펀딩에 성공했다. KT측은 "이번 성공은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스타트업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해보라는 이어폰에 마이크를 내장해 통화자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을 활용한 제품 '리플버즈'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일반 핸즈프리 이어폰은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직접 전송하기 때문에 주변 소음이 섞여 들어간다. 반면 해보라의 리플버즈는 귀로 나오는 소리를 잡아내기 때문에 주변 소음이 차단된 음성이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해보라는 당 제품과 기술 관련 특허 117개를 보유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해보라에 KT방배사옥 신관에 위치한 보육공간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KT가 직접 초도 물품을 구매해 소음이 많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KT 네트워크부문 및 KT 텔레캅 출동 현장 직원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경기센터는 총 18개국을 대상으로 2개월간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활용해 해보라의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유튜브 영문 동영상을 해보라와 함께 제작하여 한국 주재 외신기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해외 언론보도를 추진했다. 신두식 해보라 대표는 "KT와 경기센터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관련 멘토링을 받은 것이 이번 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더욱 뛰어난 제품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4-24 13:43: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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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세계 최초로 인디 게임 육성하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구글이 지난 23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한국 인디게임 톱7 개발사를 선정했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잠재력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 국내 인디 개발사 250곳이 참여했고 구글에서도 구글플레이 밥 미스 글로벌 게임 사업 총괄과 자밀 몰레디나 게임 파트너 매니저가 참석했다. 구글이 사전 심사로 선정한 30개 사가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을 방문한 300여명의 게임 유저들에게 자사의 게임을 선보였다. 유저들은 개발사의 설명을 들으며 게임을 직접 체험했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게임에 투표했다. 평소에 인디 게임을 좋아했다는 참가자 이상철씨는 "인디 게임은 참신하지만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다"며 "이곳 참가작들은 신선하면서도 작품성 높은 게임이 많아 인디 게임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유저들의 투표로 최종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15개 개발사가 선별됐다. 15개 개발사는 10분의 시간 동안 구글 심사위원과 유저들 앞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게임을 소개했다. 최종 경진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한 개발사는 "여러 개발사가 종전과 달리 새로운 게임들을 출품했다"며 "게임 퀄리티도 매우 높아 많은 자극이 됐다. 우리 게임을 더 보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진대회에 오른 개발사는 발표에 대한 유저 투표 80%, 심사위원 심사 20% 합산 평가로 ▲플레이그라운드(램프: 빛과 어둠) ▲이디오크러시(파이러츠워: 주사위의 왕) ▲오키도키게임즈(트윈스타) ▲나날이(샐리의 법칙) ▲플레이하드(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 ▲하이디어(로그라이프) ▲아이들 상상공장(어비스리움) 등 최종 7개 회사로 추려졌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밥 미스 구글플레이 글로벌 게임 총괄은 오늘 전시에 참여한 30개 개발사의 게임은 소재도 다양하고 수준이 높아 한국 개발사들의 역량을 다시 보게 됐다"며 "구글플레이는 한국은 물론 세계 인디 개발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심사위원인 김유진 스파크랩스 공동대표도 "전오늘 행사에서 한국이 게임 강국임을 증명하는 개발사들을 많이 만났다"며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한 개발사들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게임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글은 톱7 개발사에게 중소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200'참여 특전과 함께 멘토링, 벤처캐피탈(VC)·투자사와 네트워킹 기회, 구글 캠퍼스 서울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1년 무료 사용 등을 지원 받는다. 톱3 최우수 개발사로 선정된 ▲오키도키게임즈 ▲플레이하드 ▲나날이는 2016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I/O) 투어 참가 지원(티켓, 항공권, 숙소 등)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게임 소개 영상을 제작할 기회를 추가로 받는다. 박재환 나날이 대표는 "오늘 받은 사용자 피드백과 평가가 너무 소중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노력 하겠다"고 기뻐했다. 구글은 인디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구글플레이팀과 구글 캠퍼스 서울, 구글 클라우드 팀 등 다양한 부서가 협업해 지원할 방침이다. 밥 미스 게임 총괄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인디게임 성공 비결로 "플레이 게임 서비스와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툴을 최대한 활용해 가상현실(VR)이나 안드로이드 TV 등 새로운 플랫폼의 게임을 시도해보라"면서 "성공한 게임들의 고객 잔존율 지표(일정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수)를 벤치마킹하고 스토어에 정보등록을 효과적으로 하거나 게임 출시 전에 사전 등록 기능을 이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6-04-24 11:47:14 오세성 기자
방통위, SKT-CJ헬로비전 M&A 심사기준 공정성에 방점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허가와 관련한 심사계획(안)을 공개했다. 방통위는 방송법에 따라 미래부가 유료방송 허가나 재허가, 변경허가 동의를 요청하면 심사에 착수해 사전동의 여부를 결정한다. 방통위는 심사기준으로 ▲방송서비스의 접근성 보장 가능성 ▲방송서비스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가능성 ▲시청자(이용자) 권익보호 가능성 ▲(합병법인과 최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자의) 공적책임 이행 가능성 ▲ 콘텐츠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가능성 ▲ 지역채널 운영 계획의 적정성 등 9개 심사항목을 제시했다. 9개 항목중 4개는 방송의 공익성과 공공성에 관한 내용이다. 심사위원회는 미래부가 방통위에 사전동의를 요청해 오면 이들 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위 위원장과 위원은 방통위 상임위원과 미디어, 법률, 경영·경제·회계, 기술, 시청자·소비자 등 분야별 전문가 중 추천을 받아 방통위 상임위원 협의를 거쳐 9명 이내로 구성한다. 방통위는 이후 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고려해 사전동의 여부 등을 의결해 미래창조과학부에 통보하게 된다. 지난달 22일 방통위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M&A에 대해 관련 사무처 검토 뿐만 아니라 심사위를 구성해 심사 절차를 강화하겠다는 '유료방송사업 (재)허가 등 사전동의 기본계획에 대한 개선(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유료방송 변경허가의 경우 본 심사위 심사를 거치지 않고 처리해왔으나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절차를 강화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6-04-23 07:54: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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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온라인으로 아이패드 프로 9.7 예약판매…중고 보상 강화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22일부터 28일까지 애플의 최신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 9.7의 예약 판매를 '올레샵'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패드 프로 9.7은 전작 아이패드 프로 12.9와 같이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아이폰 6S급의 1200만·500만 화소 카메라 성능과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KT는 아이패드 프로 9.7 예약 판매 가입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과 아이패드 프로 9.7 전용 필름을 증정한다. 예약 판매 가입자 전원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9.7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KT는 안심 차단 데이터 요금제인 '순 데이터(LTE) 요금제'와 폰과 데이터를 나누어 쓸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를 제공한다. KT에 따르면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KT는 기존 패드 사용자들의 기기변경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7일부터 중고 보상 정책을 강화한다. A등급을 기준으로 기존보다 보상 금액이 1만원 늘었다. 가령 아이패드 에어 사용 고객은 중고 보상을 받을 때 제품 상태가 A등급이면 기존 22만원에서 23만원으로 1만원 더 늘어난 보상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것.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최고의 스펙으로 돌아온 아이패드 프로 9.7을 고객에게 많은 혜택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블릿의 대중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4-22 11:40: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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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뽀빠이 MC '청춘 노래자랑' 방송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이 노래자랑 프로그램 '청춘 노래자랑'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과 경기지역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뽀빠이 이상용씨가 MC를 맡았다. 청춘 노래자랑이 첫 번째로 찾아갈 곳은 서울시 성북구다.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사파이어홀에서 청춘 노래자랑의 첫 번째 예선무대가 펼쳐진다. 심사를 통해 15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예선을 통과한 지역민들은 5월 3일 오후 1시 월곡인조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 오른다. 오승근, 우연이, 연지후, 장미, 차민기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품권 1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품권 70만원, 장려상 1명에게 상품권 50만원, 인기상 2명에게 상품권 30만원씩 시상한다.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는 이날 본선무대를 녹화해 5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채널 1번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청춘 노래자랑 참가 신청 방법은 구내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청춘 노래자랑 홈페이지 신청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사전접수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시민들은 예선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청춘 노래자랑은 1회 서울시 성북구편을 시작으로 2회 경기도 광주시편, 3회 서울 중랑구편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달 말까지 2회와 3회 사전접수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성낙섭 대표는 "'서울, 경기 수도권 권역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끼와 열정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소통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6-04-22 11:40: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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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구글·유튜브 출신 전문가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선임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올해 1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사업자 넷플릭스(Netflix)가 미디어 분야에 정통한 앤서니 자메츠코프스키(Anthony "Tony" Zameczkowski)를 아태지역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넷플릭스에 대항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에 나선 가운데 해외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현재 190여개 국가에서 81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부사장은 넷플릭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적 파트너십 및 사업개발 활동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부사장은 모바일 비디오 분야 스타트업 기업인 빅토리어스(Victorious)의 해외운영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구글·유튜브의 유럽 및 아시아 지사에서 8년간 근무하며 아태지역 음악 사업을 총괄했다. 구글(Google)이 유튜브를 인수할 당시 비디오 공유 플랫폼 사업의 초기 멤버로 활동하며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지역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6년간 워너브라더스 텔레비전의 영업 및 사업개발 매니저를 지내며 유럽 지역 방송 및 주문형비디오(VOD) 플랫폼 콘텐츠 라이센싱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 및 홍콩과기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고, 프랑스 에섹 경영대학에서도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부사장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아태지역의 가입자 수를 늘려나가는 것은 넷플릭스가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라고 말했다.

2016-04-21 17:56:5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