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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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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방궁은 사치! 재건 멈춰!"

"아방궁은 봉건시대의 사치를 선전할 뿐 재건할 만한 문화적 가치가 없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진(秦)나라 시황제가 세운 호화 궁전인 아방궁 유적지 복원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최근 380억 위안(약 6조 7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사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아방궁이 과거 봉건시대의 사치와 호사 풍조를 선전할 뿐 재건할 만한 문화적 가치가 없다"고 평가하면서 "사업을 계속 추진하려면 사업 명칭과 위치 등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수정하라"고 말했다. 아방궁 복원 사업은 추진 초기부터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산시성 시안시 당국은 지난 2000년 2억 위안(약 350억 원)을 투입해 영화 세트장 형태의 관광 시설을 만들었다. 하지만 부지 선정이 부적절했다는 등의 이유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훨씬 더 '웅장한' 유적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아방궁은 기원전 212년에 진 시황제가 건립한 대규모 황궁이다. 완성 전에 진 왕조가 멸망하면서 초나라 항우의 군대가 불태워 없애버렸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동서로 500보(650m), 남북으로 50장(115m) 규모로 위에는 1만 명이 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4-01-06 17:49:56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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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코노미] 로봇 공화국! 내 인생의 '종결자'?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로봇 기자'가 스포츠 기사를 쓰고 정교한 '손'을 가진 '로봇 의사'가 외과 수술을 진행한다. 90㎏ 군장을 멘 로봇 병사가 시속 16km의 속도로 전쟁터를 누비고, '드론(무인 비행기) 택배'는 갓 구운 피자를 30분 안에 공수한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바야흐로 '로봇 공화국' 시대가 열렸다. 우리의 일상을 깊숙하게 파고든 로봇은 편리한 삶의 '끝판왕'인가 내 인생의 '종결자'인가. 최근 옥스퍼드대학교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0년 내 미국 직업의 45%는 자동화로 사라질 전망이다. 1950년대 산업용으로 처음 등장한 로봇은 과거 공장창고 정리 등 단순 업무를 주로 했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지능 제어기술, 부품 기술과 운동 메커니즘이 발달하면서 '똑똑한' 로봇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뛰어난 인공 지능을 자랑하는 로봇은 기자와 의사 등 전문직 인간 노동자와 두뇌 싸움을 벌이며 그들의 생존까지 위협한다. 미국의 온라인 스포츠 콘텐츠 회사 스타트시트 소속 로봇 기자들은 매달 1만 5000~2만 개의 기사를 쏟아낸다. 컴퓨터 시스템으로 야구 경기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알고리즘으로 상황을 분석, 이미 제작된 문장 안에 그 결과를 삽입하면 야구 기사 하나가 몇 초 만에 완성된다. 수술 로봇으로 유명한 '다빈치'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의 수술에 주로 이용된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 병원이 지난달 세계 최초로 다빈치 로봇 수술 1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전림선암 수술의 80%를 로봇 수술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의 맹활약으로 관련 기업들도 눈부시게 성장했다. 다빈치를 개발한 미국회사 인튜이티브 서지칼의 주가는 상장 초기 주당 10달러에 거래됐지만 현재 거래가는 30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투자 전문가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로봇 기업들의 주가는 머지않아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같은 'IT 공룡' 기업의 주가처럼 폭발적으로 치솟을 것"이라면서 장밋빛 미래를 그리고 있다. 30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캐나다인 론 미니한(65)은 "요즘은 학교 수업에도 교육용 로봇들이 등장해 선생님 노릇을 한다"면서 "늦게 태어났으면 로봇한테 밀려 다른 직업을 찾았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이어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달해도 창의력과 공감 능력은 인간이 뛰어나지 않겠느냐"며 "로봇과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4-01-06 16:00:44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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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레지옹도뇌르 훈장 명예 추락?..훈장 거부한 정치인 주목 받아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레지옹도뇌르(Légion d'honneur)훈장을 거부한 정치인이 주목받고 있다. 레지옹도뇌르 훈장은 프랑스 최고의 훈장을 의미하지만 모든 프랑스 사람들을 만족시키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아나키스트 가수 레오 페레(Léo Ferré)는 샹송을 통해 "이 불행한 리본 장식과 부끄러움을 느끼게하는 빨간 빛의 훈장은"이라는 표현을 했으며 대표적 프랑스 가수 조르쥬 브라상(Georges Brassens) 역시 "이 치명적인 훈장은 용인되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월 1일엔 프랑스 물루즈(Mulhouse) 교외 지역의 한 사회주의자 시장이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거부했다. 그는 훈장 수상 후보로 거론된 것에 대해 "훈장에 관심도 없고 대단치 않은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알자스 지방의 정치인 요 슈피겔(Jo Spiegel)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레지옹도뇌르는 그 신뢰가 떨어지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위기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라고 밝히며 훈장을 거부했다. 공개적으로 훈장을 거부하고 비판한 정치인은 그가 처음이다. 위키피디아의 레지옹 도뇌르 관련 정보를 보면 지금까지 수상을 거부한 인물 리스트가 눈에 띈다. 가수,배우,작가,정치인,언론인 등 다양한 수상 거부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권력에 대항하거나 훈장을 조롱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거부했다. 프랑스의 대표적 여성 작가 조르주 상드(George Sand)는 훈장을 추천한 장관에게 "이러지 마세요 친구여, 전 나이든 여자 관리인처럼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편지로 전하기도 했다. 프랑소와 올랑드(François Hollande)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수상을 거부했다. 2012년 8월의 경우 아니 테보-모니(Annie Thébaud-Mony) 암 전문 연구원이 건강을 일로 삼아 수상받는 것을 거부했으며 2013년 1월 만화가 자크 타르디(Jacques Tardi)는 자신의 창의력과 사고를 가두지 않겠다는 의미로 수상을 거부했다. / 질 다니엘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6 15:58:3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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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한날 한시에...' 감동 사연 브라질 울렸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 66년을 함께 한 아리 피리스 우베르치씨와 에바 데길리오미니 우베르치씨 부부는 하나님 앞에서 다짐한 이 맹세를 평생 지키리라 약속했고 결국 결혼 66 주년을 맞이한 4일 뒤 같은 날 함께 눈을 감았다. 우베르치씨 부부의 손녀 프리실라는 "두 분은 항상 서로 없이는 살 수 없을 거라 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때가 오면 한 날 한 시에 데려가 달라고 기도하곤 하셨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브라질 자과리에서 태어난 아리씨는 17세가 되던 1947년 당시 15세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을 하기에는 매우 어린 나이였지만 둘은 그들에게 닥친 여러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잘 살아갔다. 남편은 화가로 아내는 재봉일을 하며 그리 넉넉하지 않을 살림 속에서도 친구나 자녀들과 카드놀이를 하는 등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갔다. 2009년 아리씨는 뇌를 다쳐 4년 간 병상에 누워있게 됐다. 이 때도 그의 몸이 불편해 휠체어에 앉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딸, 사위와 함께 남편을 열심히 보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둘은 12월 7일과 10일 각각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2시간 15분의 차이를 두고 같은 날 세상을 떠나게 됐다. 부부의 감동적인 소식은 브라질 전체를 감동에 빠뜨렸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훈을 주었다. /Zero Hora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1-06 11:22:00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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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열혈 미스' 이색 프러포즈 '馬 광고'

새해 첫날 등장한 중국 여성의 이색 프러포즈 광고로 대륙이 떠들썩하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말에 올라 '신랑'을 찾는 모습을 연출한 포스터 광고. 과감한 '말 광고'를 선보인 화제의 주인공은 청두시에 사는 '열혈 미스' 황리쥐안(30)이다. 황리쥐안은 100만 위안(약 1억7500만원)을 들여 청두시 버스정류장 광고판 200곳에 자신의 반쪽을 찾고 싶다는 광고를 냈다. 광고판에는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통장도 있다. 주말과 휴가, 남자친구는 없다. 부유하지만 가난하다. 2014년에는 행복해지고 싶다. 나의 Mr.Right(이상형)를 찾는다"고 쓰여있다. 그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도 글을 남겨 공개 프러포즈 사실을 알렸다. 광고 카피와 함께 그는 자신을 보통 가정에서 자란 부동산 중개인이라고 소개하며 공개 프러포즈를 한 사실을 부모님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황리쥐안은 "잘 울고 웃고, 가끔은 화도 낸다. 로맨틱한 것을 좋아하고 사랑 받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 난 아주 단순한 사람"이라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패기 넘치는 프러포즈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광고를 통해 프러포즈하는 방식은 요란스럽지만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단순할수록 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사랑이 넘치는 결혼, 현모양처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중개업체나 데이트 사이트에서 남자친구를 찾을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맘에 드는 상대를 찾지 못해서 광고를 통해 진심을 보이고 싶었다"며 "여자로서 용감하게 한 걸음 내딛고 싶었고, 용감한 남성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황리쥐안은 "특별히 잘생긴 사람을 찾지는 않는다. 마음이 넓고 진취적인 사람이면 좋겠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효심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배우자 선택 기준을 밝히며 "책 보는 것을 좋아하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1-06 11:19:29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