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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방산비리 수사' LIG 공모주 경쟁률 저조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LIG넥스원이 '방산비리' 수사의 영향으로 공모 청약에서 다소 저조한 경쟁률로 마감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LIG넥스원의 일반투자자 공모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4.74대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5.15대 1로 가장 높았고 공동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3.87대 1, 인수단으로 참여한 하나금융투자가 2.89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도 2491억원에 그쳤다. 앞서 공모가는 7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LIG넥스원은 지난 1988년 설립된 방위산업체로 휴대용 지대공 무기인 '신궁', 대잠어뢰 '홍상어',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등을 개발·생산·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육·해·공 전 분야의 무기체계에 대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1조4001억원, 517억원이다. LIG넥스원은 당초 이달 9~10일 청약을 진행한 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방산 비리' 악재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달 25일 방위사업비리정부합동수사단은 LIG넥스원 본사와 하청업체 등 모두 5~6곳을 압수수색하고 납품 서류 등을 확보했다.

2015-09-24 17:47:51 차기태 기자
주진형 한화증권 대표 "개혁은 진행중"

"개혁은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고 그 결과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고 그 판단은 고객이 한다." 내년 3월로 임기를 마치는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자신의 퇴진을 둘러싼 언론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연임이 안 됐다고 말하려면 내가 연임할 의사가 있었어야 한다"며 "이미 지난 봄에, 그리고 6월에 한 번 더 연임할 생각이 없다고 얘기했다"고 해명했다. 내년 3월 말까지 하고 물러나는 것은 이미 예정돼 있었다는 것이다. 주 대표는 그동안 매도 리포트 확대를 비롯해 매매 실적에 근거한 개인 성과급 제도 폐지, 고위험등급 주식 선정 발표, 편집국 도입 등 파격적인 조치를 취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참신하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업계 전체를 비도덕적인 집단으로 몰아간다'는 비난이 엇갈렸다. '일방통행'식 개혁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주 대표는 "우리가 추진하는 혁신은 한국 증권사에서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것이고 그것을 추진하려면 누군가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직원을 끌고 가려면 아무래도 처음에는 강도가 세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다. 이밖에 연봉에 불만을 가졌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재작년 대량 감원을 할 때 감원 수를 줄이는 대신 직원 고정급을 10% 삭감했고 미안한 마음에 6개월 전 계약했던 내 연봉을 내가 내 손으로 30% 깎았다"고 밝혔다. 스스로 깎은 것이에 불평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의 새 대표이사로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부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상태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1월5일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여 부사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여 부사장은 추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다.

2015-09-24 17:36:10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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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An end of diesel car?

[Global Korea]An end of diesel car? The automobile market began to totter in the aftermath of Volkswagen's "deliberate circumvention of diesel emission". After the company admitted that 11 million of its cars might have been affected by cheating emmisions with computer software devices that could sense test scenarios when they were being tested, specialists started questioning about diesel cars that were released with a title of "environment friendly and high mileage" . Some say that this scandal might result a paradigm shift to electric vihicles. This scandal started after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found out the fact that the Volkswagen's cars that were popular in North America had 40 times more NOx emissions than when it was tested. With a help of the scandal, electric vehicle companies have an opportunity to enhance their presence. Apple, the IT company, is focusing on the development of electric cars with a plan to release them in 2019. 600 of Apple's researchers and employees are developing electric cars with a team name 'Titan'. Also the company has recently allowed the team to expand its project scale up to three times bigger which shows their clear will./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디젤차의 종언?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속임수'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까지 여파가 미치면서 자동차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폭스바겐 측이 자사의 디젤 승용차 1100만대가 배출가스 차단장치 소프트웨어(SW)로 테스트를 통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면서 전문가들은 '고연비·친환경' 타이틀을 단 디젤차량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규모 '눈속임' 사태를 계기로 전기자동차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북미에서 인기를 몰아가던 폭스바겐 차량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차량 검사 때와 실제 주행시 차이가 최대 40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발표하면서다. 폭스바겐의 위기로 전기차 업체는 존재감을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IT기업 애플은 2019년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애플 연구원과 직원 600명이 타이탄이라는 팀명을 달고 개발 중이다. 애플은 현재팀의 규모를 세 배까지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해 전기차 개발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924000137.jpg::C::480::}!]

2015-09-24 16:39:5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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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Criticizm over securing apartment manager's term

[Global Korea]Criticizm over securing apartment manager's term It turned out that Seoul submitted a proposal that apartement manager's term should be secured and it is being criticized by the representatives of apartment. The representatives claim that Seoul is favoring apartment managers.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transportation, Seoul submitted a proposal that contains an agenda about securing apartment manager's term at least for 2 years. The purpose of the submission is to support apartment managers institutionally so that they could work in better circumstances without being interfered by the representatives of apartment. However, private organization that represents the residents are strongly against the agenda. Kim won-il, the secretary general of apartment residents says "Managers of apartment are like employees who are hired and get paid by the residents, securing their terms is against principle of democracy and resident autonomy.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관리소장 임기보장 논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아파트 관리소장도 임기를 보장해주자는 취지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이 알려지면서 아파트입주민대표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정부에 이어 서울시까지 아파트 관련 이해관계의 한 당사자인 관리소장측을 일방적으로 밀어주고 있다는 의구심이 배경에 깔려있다. 22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아파트 관리소장의 임기를 최소한 2년간 보장하는 규정을 주택법에 삽입하자는 취지의 건의서를 지난달 31일 국토부에 냈다. 관리소장들이 동대표들로 구성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부당한 간섭에서 벗어나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해준다는 취지다. 그러나 아파트입주민들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전아연·회장 이재윤) 김원일 사무총장은 "관리소장은 입주민들이 돈을 주고 고용하는 일종의 직원 개념인데, 공무원처럼 임기를 보장하는 것은 주민자치와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923000111.jpg::C::480::}!]

2015-09-24 09:15:3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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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부장관이 지금 해야할 일

요즘 정부가 노동5법 개정을 관철하기 위해 다각도로 움직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노사정위원회에서 '대타협'에 참여한 주요인사들을 청와대로 불러 격려했다. '주무부처' 고용노동부의 이기권 장관은 23일 관련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분주하게 움직인다. 정부 여당의 일원으로서 노동부 장관도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법 개정에 일익을 맡는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된다. 그렇지만 노동부장관에게는 노동자들의 입장을 반영해야 할 책임도 있다. 만약 정부여당이 내놓은 안대로 노동법이 개정된다면 앞으로 노동자 해고가 지금보다 한결 쉬워진다. 박근혜 대통령은 함부로 해고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방침이 통하기 어렵다. 기업들은 새로운 법규정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경영개선 노력보다는 해고부터 먼저 하려는 기업도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노동부는 이런 사태를 어떻게 방지할 것인지를 제시해야 한다. 노동관계법이 반드시 정부여당의 뜻대로 개정될지는 더 두고봐야 한다. 그렇지만 정부 원안대로 될 경우 초래될지도 모르는 해고남발 사태를 확실하게 대비해야 하고, 그 책임은 노동부에게 있다. 나아가서 해고된 노동자의 생활을 안정시킬 방안도 노동부가 앞장서 마련해야 한다. 이를테면 노동자가 해고될 경우 가장 큰 문제가 높은 교육비와 의료비이다. 이를테면 선진국의 경우 교육비와 의료비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해고된다 해도 큰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해고되면 비싼 교육비와 의료비를 감당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노동부는 교육비와 의료비를 대폭 줄이는 방안을 먼저 검토하고 관련부처에 요구할 수도 있다. 정부가 노동법 개정을 기어코 관철하겠다면 이런 보완조치가 무엇보다 시급하다. 그런데 노동부와 이기권 장관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저 다른 경제부처와 마찬가지로 노동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2015-09-23 19:20:20 차기태 기자
ELF 수익률도 '주르륵'

안정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아 주가연계펀드(ELF)를 선택한 투자자들이 속을 끓이고 있다. 23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1일 기준으로 공모형 ELF의 평균 연초 이후 수익률은 -14.26%를 나타냈다. 단기 성과를 봐도 1개월과 3개월 수익률이 각각 -6.23%, -15.77%로 저조했다. ELF는 증권사들이 파는 주가연계증권(ELS)처럼 기초 자산인 지수나 개별 종목 주가가 일정한 범위에서 움직이면 약정된 수익을 주는 상품으로, 운영 주체가 자산운용사이고 주로 은행을 통해 팔리는 점이 ELS와 다르다. ELF의 수익률 저하는 기초 자산으로 많이 쓰이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대형주들의 가치가 크게 하락한 탓이다. 개별 펀드별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기초 자산으로 구성한 '메리츠2스타주가연동증권투자신탁SL-1'의 6개월 수익률이 -38.84%로 가장 낮았다. 설정일인 2003년 3월5일 7만7800원이던 LG전자가 주가가 이달 21일 4만6400원으로 40% 넘게 빠져 평가 수익률이 곤두박질친 탓이다. '동부2스타주가연동SL-2(ELS-파생)'(-38.23%), '하이2스타주가연동LKM-1(ELS-파생)'(-34.12%), '교보악사우리청춘100세HE-1(ELS-파생)'(-19.11%), '신한BNPP프리미어SHE-2(ELS-파생)'(-19.04%)도 수익률이 하위권을 맴돌았다. 반면, KB금융과 기아차를 기초 자산으로 설정한 '동부2스타주가연동제KK-1(ELS-파생)'(15.73%), 그리고 기초 자산이 삼성전자와 LG화학인 '마이다스2스타주가연동SL-2(ELS-파생)'(14.55%) 등 일부 ELF는 예외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업계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포장, ELF를 대량 판매했다. ELF 설정액은 현재 2조4168억원에 달하지만 순자산은 1조99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아직 평가 손실 단계이지만 향후 개별 상품의 만기가 도래해 손실이 속속 확정될 경우 불완전 판매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015-09-23 18:51:38 차기태 기자
신흥국 위기...통화가치 추락, 부도위험 급등

미국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신흥국 화폐가치는 계속 추락하고 부도위험 지수는 급등하고 있다. 23일 국제금융시장 등에 따르면 상당수 신흥국의 화폐가치가 추락을 거듭하면서 달러화 대비 환율은 과거 위기 수준을 뛰어넘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흥국 환율 상승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한 지난 18일 이후 잠시 진정되는 듯했지만 다시 뛰어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전날보다 0.75% 오른 달러 당 4.3042 링깃에 거래되면서 지난 8일 기록한 고점(4.3393 링깃)에 다시 바짝 다가섰다. 아시아 외환위기가 일어난 지난 1998년 1월 4.7700 링깃보다 10% 낮은 수준이다. 링깃화는 지난 18일 대비 2.6% 뛰었으며 작년 말에 비해서는 23.1%나 치솟았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도 달러 대비 환율이 14,552 루피아로 전날보다 0.46% 상승하면서 1998년 7월 중순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당시 최고점 16,525 루피아 수준에 점차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심리적 지지선인 현재 수준을 방어하려고 개입하고 있지만, 미 금리 관련 불확실성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투기등급으로 추락한 브라질의 헤알화는 22일(현지시간) 현재 달러당 4.0503 헤알로 지난 2002년 고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S&P에 이어 피치와 무디스도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라는 설까지 퍼지고 있다. 헤알화의 달러 대비 환율이 올해 들어 52.4%나 뛰었다.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최고치까지 갱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CDS프리미엄은 지난 22일 현재 206.50bp(1bp=0.01%포인트)으로 전날(187.78bp)보다 10%나 올라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금리가 동결되기 직전인 지난 17일의 168.80bp에 비해 37.70bp(22.3%)나 급등했다. 인도네시아는 245.00bp로 전날보다 6.76% 올랐고 태국도 151.50bp로 7.45% 상승했다. 중국의 CDS 프리미엄은 전날보다 4.61% 오른 121.00bp로, 전고점인 지난 1일의 122.29bp에 다가서고 있다. 중국은 미국 금리 동결 이후 CDS 프리미엄이 큰 폭으로 상승, 지난 17일 이래 사흘간 11.5bp(10.5%) 올랐다. 브라질의 CDS 프리미엄은 462.5bp로 환율과 함께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대비 8.15%, 지난 17일(379.31bp) 대비 21.9%나 뛰어올랐다. 이 밖에 전날에 러시아(4.95%), 터키(6.97%), 칠레(7.22%), 콜롬비아(6.23%), 러시아(4.95%) 등 대부분 신흥국들 프리미엄이 크게 올랐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71.00bp로 전날보다 7.58%, 지난 17일 대비 17.4% 뛰었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24일 고점(80.42bp)을 찍은 뒤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이다.

2015-09-23 18:50:43 차기태 기자
가계 여유자금 감소

금융기관에 맡긴 돈보다도 가계 빚이 더 크게 늘어나 가계 여유자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중 자금순환' 자료를 보면 올 2분기(4∼6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잉여 규모는 24조9천억원으로 1분기(1∼3월)의 29조6천억원에 비해 4조7천억원 줄었다. 자금잉여는 예금이나 보험, 주식투자 등으로 굴린 돈(운용자금)에서 빌린 돈(조달자금)을 뺀 것으로, 통상 가계 부문의 자금운용액은 자금조달액보다 크다. 2분기 가계의 자금잉여 감소는 주택거래 활성화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난 데 기인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차입금은 1분기 12조7천억원에서 2분기 37조3천억원으로 24조6천억원이나 증가했다. 가계 빚이 늘면서 여유 자금이 줄어든 것이다. 가계 소득은 줄었는데 가계가 예금이나 보험 등 금융상품으로 운용한 돈은 오히려 늘어났다. 2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예금이나 보험, 주식, 채권으로 굴린 돈(자금운용)의 증가액은 61조8천억원으로, 1분기의 43조7천억원과 비교해 18조1천억원 늘었다. 한편 비금융법인기업 부문은 설비투자 확대 수요 등으로 차입금이 늘면서 자금부족 규모가 1분기 4조4천억원에서 2분기 5조2천억원으로 늘었다. 2분기 중 금융법인이 국내 비금융 부문에 공급한 자금은 총 58조1천억원으로, 1분기보다 4조6천억원 증가했다.

2015-09-23 18:20:56 차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