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中 '자아비판' 유행하자 '반성문 대필업' 인기

중국에서 시진핑(習近平) 정부 출범 이후 공산당의 '자아비판'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 관리들을 위해 '반성문'을 대신 써주는 대필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5일 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민중에 가까이 다가가는 '군중 노선'을 강조하면서 '민주생활회'라는 집단토론회를 통해 당 간부들 간 상호비판과 자아비판을 독려하고 있다. 시 주석 자신도 지난해 9월 허베이성에서 열린 민주생활회에 참석했다. 민주생활회에 참석하는 당 간부들은 동료 앞에서 자신의 일이나 생활에서 잘못된 점을 반성하기 위해 최소 3000∼5000자에서 길게는 1만 자 이상의 '자아비판서'를 써야 한다. 새로운 '먹잇감'이 등장하자 대필작가들은 하룻밤 안에 비판서를 작성할 수 있다며 인터넷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에서 '당원 자료 대필'이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민주생활회 자료를 대필해 준다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한 명이 '1인 기업'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여러 명의 대필작가를 모집해 팀을 꾸리기도 한다. 비판서 작성에는 대개 주문 후 2∼3일이 걸리지만 추가 비용을 내면 '당일 완성 서비스'도 가능하다. 대필 비용은 비판서 1건당 100위안, 1000자당 80위안 등 다양하다. 어떤 대필업체는 5위안(약 810원)만 내면 의뢰자의 직급과 회사 성격에 맞춰 쓸 수 있는 견본 6개를 제공한다. 장쑤성에서 영업하는 한 대필작가는 지난달 51건의 비판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자아비판서가 대필 작가를 통해 팔리는 지경에 이르자 일각에서는 관리들의 자아비판이 '정치쇼'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14-06-25 15:35:05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브라질 대통령 "국민 주거 해결은 정부 책임"

지우마 호우세피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민들의 주거 문제 해결은 자신이 속해있는 노동당 정부의 책임"이라고 발표했다. 지우마 대통령은 '내 집, 나의 인생(Minha Casa, Minha Vid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2148 가구의 주택을 분양하며 "브라질의 고질병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임기 중 처음으로 방문한 아마파 주(Estado de Amapa)에서 이와 같은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또한 "아직 자신의 집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안심해도 좋다. 정부가 7월 1일이나 2일 중으로 세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브라질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까지 3만 가구의 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우마 대통령은 이를 재선 성공의 열쇠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프로젝트를 통해 부의 재분배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이 꿈은 가정에서 자식들을 안전하게 키우며 친구를 초대해 이웃과 어울리는 소박한 것"이라며 "바로 이런 것이 사람이 사는 목적이 아닐까 한다"라고 끝맺음했다. 내 집, 나의 인생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룰라 대통령의 임기 시절 만들어졌으며 브라질 역사에 유래 없는 거대 주거마련 계획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25 15:17:17 손동완 기자
갑부 리카싱 투자한 3D프린터 인공고기···맛은 어떨까

3D프린터로 만든 '인공고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최고 갑부인 리카싱 청쿵 그룹 회장이 '인공 고기' 제작 업체에 거액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중국 신경보는 리 회장이 최근 3차원(3D) 인쇄 기법으로 고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25일 전했다. 리 회장이 투자한 곳은 '현대식 목장'(Modern Meadow)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지닌 미국 벤처 회사다. 3년 전에 창업한 이 회사는 3D프린터로 돼지고기, 쇠고기 등과 유사한 육류와 피혁을 생산하고 있다. 생체조직 일부를 떼어내 배양한 세포를 3D프린터로 복사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3D프린터로 만든 인공 고기는 단백질, 지방 등 진짜 고기와 유사한 영양소를 갖고 있고 육질도 비슷하다"며 "동물을 살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고통도 주지 않아 앞으로 인류에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리 회장은 지난 2월 청쿵그룹 계열 투자사를 통해 인공 계란을 생산하는 미국 식품기업에 2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맛과 영양이 진짜 계란과 비슷하면서도 제조비용은 40%가량 낮은 인공계란은 지난 13일부터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4-06-25 14:45:39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브라질 축구영웅 네이마르 '밀리터리 헤어룩' 선보여…그 유래는?

월드컵에서는 역시 경기 관람이 주된 목적이지만 선수들의 헤어스타일을 보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다. 선수 중에는 머리를 땋거나 아예 밀어버린 선수들도 있지만 항상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는 스타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밀리터리 스타일. 새롭거나 특이해서가 아니다. 밀리터리 스타일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전세계의 여러 운동선수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기 때문. 옆머리는 모두 밀고 가운데 부분은 남겨둬 마치 닭 벼슬을 연상시키는 이 헤어스타일은 처음부터 인기가 있던 것은 아니었다. 3년 전 미국의 뉴욕 타임즈 지는 이 헤어스타일을 두고 '히틀러의 청년 버전"이라며 맹비난하기도 했을 정도다. 물론 독일의 많은 선수들이 이 스타일을 선호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단순히 머리모양일 뿐 나치즘과는 어떠한 연관도 갖고 있지 않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의 연합군을 비롯해 독일군 역시 애용한 이 헤어스타일은 1930년대에 크게 유행했으며 당시에는 육해공군 할 것 없이 모든 군인이 이 스타일을 선호했다. 물론 지금도 머리를 모두 삭발하기를 꺼리는 군인들이 여전히 이 스타일을 애용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특이한 헤어스타일로 항상 주목 받는 브라질 대표팀의 네이마르가 밀리터리 스타일을 하고 나타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erra.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25 14:32:03 손동완 기자
기사사진
아르헨티나인들 월드컵 즐기려 브라질 공원으로 대거 이동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곤 하지만 12시간씩 도로에서 머무는 사람은 흔치 않다. 한국과 알제리 전이 열렸던 포르투 알레그리를 점령한 아르헨티나인들은 경기 티켓이나 숙박시설도 없이 차에서 먹고 자며 파호우필랴 야영지(Acampamento Farroupilha)를 가득 메웠다. 월드컵을 맞아 7명의 친구들과 함께 브라질을 찾은 파블로 바를라 씨는 "아르헨티나보다 이 곳의 대접이 더 좋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오니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일곱 친구 중 한 명인 후안 파에스 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3군 축구팀의 문신을 보여주며 전통음식을 만들었다. 그는 "그냥 있는 것을 모두 넣고 굽기만 하면 된다"라고 자신의 음식을 소개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찬가지로 야영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후안 카를로스 카탈로 씨는 "브라질이 너무 좋다. 지금까지는 불평할만한 점이 전혀 없었다"라고 호평했다. 그는 트럭에 6명의 친구들을 태우고 월드컵을 즐기려 브라질에 왔다고 했다. 그러나 입장권이 없었기에 여느 사람처럼 도시 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즐길 예정이다. 한편 포르투 알레그리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영사관은 이번 수요일까지 총 12만 명의 아르헨티나인이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브라질의 남부에 위치한 포르투 알레그리가 아르헨티나와 지정학적으로 매우 가깝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UOL Noticias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25 14:21:37 손동완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이코노미] 여름방학 어린이 '코딩 캠프' 가자!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코딩(프로그래밍) 열풍이 불고 있다. 영국은 코딩을 국공립 초등학교의 필수 과목으로 지정, 오는 9월부터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미국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코딩 캠프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코딩 단체 '블랙걸스코드'는 유색 인종과 여학생을 위한 코딩 학교다. 이 단체는 다양한 인종과 여성이 정보기술(IT) 분야에 폭넓게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블랙걸스코드는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은 핵(Hack)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종의 프로그램 경진대회다. 해커톤에 참가한 소녀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어 프로그래밍 문제를 푼다. 해커톤 참가자 니아 존슨(12)은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본적이 있다"면서 "코딩은 나에게 있어 새로운 언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코딩을 배우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코딩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1996년 설립된 런던의 코딩 교육 업체 '펀테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여름이면 영국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어린이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위해 펀테크를 찾는다. 레고 장난감, 3D 게임 디자인 등 흥미로운 수업 구성이 특징이다. 펀테크의 1주일 코딩 캠프 과정은 879파운드(약 152만원)다. 펀테크 설립자 쉐니즈 바버는 "어린이를 위한 코딩이지만 단순한 놀이용은 아니다"면서 "나중에 복잡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짜인 학습 구성에 부모들도 놀란다"고 밝혔다. 과거 자녀를 코딩 학교에 보내는 부모 대부분은 마이크로소프(MS)나 휴렛패커드(HP) 등 IT 업체 종사자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문 기술 직종에 종사하지 않는 부모도 점점 자녀의 코딩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근무하는 한 남성은 "애들 셋을 모두 코딩 학교에 보냈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부모 세대와 비교도 되지 않는 최첨단 기술 시대에 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IT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어린 시절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훗날 자수성가할 수 있고 억만장자 반열에도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부모 도움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페이스북과 같은 유명 IT 기업이 거액을 주고 '코딩 꿈나무'가 만든 앱을 구입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4-06-25 10:15:52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