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기사사진
월드컵 반대 의사를 인물 풍자 포스터로 묘사 '눈길'

브라질리아의 거리에 정부 관료와 운동 선수들이 나타났다. 월드컵 개최에 관련된 인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부착된 이 포스터들은 브라질리아의 거리를 장식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벽과 전봇대, 버스 정류장 등에 부착된 포스터들은 사실 인물들을 풍자하는 시위다. 예를 들어 제롬 발케 피파 사무총장의 경우 "브라질은 엉덩이에 발차기를 맞아야 한다"라는 글귀를 우스꽝스럽게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됐다. 지난 2012년 구장 건설이 늦어지자 브라질 정부를 두고 한 말을 풍자한 것. 브라질 축구협회 회장직을 그만 둔 히카르두 테이셰이라도 비판의 화살을 피하지 못했다. 포스터에서 그는 가방 대신 돈다발을 들고 떠나는 모습을 하고 있다. 회장직을 인수 받은 주제 마리아 마링은 스타워즈의 폭군이 됐으며 조셉 블래터 피파 회장은 돼지 모습을 한 자본주의자로 변해있다. 돈 때문에 월드컵을 유치했다고 믿는 축구 황제 펠레와 호나우두, 베베토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특히 펠레는 수많은 후원사들의 광고를 들고 있는 선동꾼으로, 베베토는 돈으로 가득 차 있는 마라카낭 경기장을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한 인터뷰에서 "젠장"이라고 말하고 있는 호나우두는 주머니에 돈이 가득 들어있는 탐욕스러운 이미지로 묘사됐다. 포스터를 본 시민들은 폭력 시위 보다 품위 있는 예술적 비판을 추구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눈길을 보냈다. /하파에우 벨레다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11 18:08:29 손동완 기자
기사사진
단순한 종이접기는 가라! 도자기·고무 등 이색 재료

최근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에서 고무와 도자기 등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종이접기 전시회 '이색 소재 오리가미'가 개최됐다. 페테르부르크 접기 동호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페테르부르크 조각 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 접기 동호회 오리가타(Origata)의 회장 옐레나 카바친스카야는 "일반적인 종이접기에서 좀 더 새로운 것을 찾다 보니 이색 소재를 이용한 접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펠트, 고무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접기 작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종이를 이용한 아름다운 작품도 다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바친스카야는 "도자기 소재를 이용한 접기 작품이 가장 만들기 힘들었다"며 "흙으로 만들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고 굽고 난 후에도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접기 작품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품 중에는 러시아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다른 나라의 접기 작품도 있다. 스페인에서 가져온 '고무 새' 파하리토스가 대표적이다. 일본에서 가져온 종이 새와 배도 눈길을 끈다. 카바친스카야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재료로 만든 작품이 소개됐지만 가장 '중요한' 예술 작품은 두루마리 휴지"라고 했다. 그는 "러시아에 소개된 종이접기는 일본에서 전파된 것으로 일본에서는 화장실 휴지조차 예술품이 된다"며 "일본의 여러 호텔을 방문할 때마다 삼각형으로 곱게 접어 놓인 두루마리 휴지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안나 감지코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6-11 16:53:11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스노든 미국 송환? "美검찰 플리바겐 협상 중"

미국 검찰이 미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적 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뒤 러시아로 피신한 에드워드 스노든(사진) 전 중앙정보국(CIA) 직원의 플리바겐(감형조건 유죄 합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 국가안보국 소속 검사와 스노든 측 플라토 캐처리스 변호사는 지난 몇주간 스노든의 미국 송환을 두고 논의를 벌여 왔다. 캐처리스 변호사는 과거 러시아를 위해 미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한 로버트 핸슨 전 연방수사국(FBI) 요원의 변호를 맡아 플리바겐을 성사시킨 적이 있다. 양측 간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스노든이 미국으로 오는 대신 혐의를 줄이는 데 대한 논의가 집중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6월 제출된 연방 검찰의 범죄 소장에 따르면 스노든은 정부자산 절도·국가안보 정보 유출·비인가자에 대한 기밀 전달 등 스파이 행위 관련 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스노든은 지난달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와 관련, "미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스노든의 도감청 행위에 대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스노든이 법을 분명히 위반한 만큼 그 행동을 옳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중대한 법률을 위반하면서 폭로한 것에는 그가 저지른 범죄보다 더한 (국가의) 헌법 위반 행위가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노든은 법률을 위반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기여도 했다. 도감청이 어느 정도나 벌어지는지를 우리가 알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4-06-11 14:50:57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브라질 도착한 '프랑스 축구 대표팀', 베이스캠프는 어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베이스 캠프가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 팀은 오는 일요일 첫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 동남부 도시인 히베이랑 프레투(Ribeirao Preto)에서 훈련 중이다. 숨이 턱 막히는 더위와 습한 공기가 느껴지는 이 도시엔 총 60만명이 살고 있으며 브라질 도시 중에선 작은 축에 속한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팀이 도착한 지난 월요일 밤부터 훈련을 시작한 화요일까지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브라질 방송국에서 축구 생중계를 준비 중인 프랑스 언론인 스테판 로젠바움(Stephan Rozenbaum)은 "이곳 사람들에게 이번 월드컵은 최고의 행운이다. 길거리를 지날때면 프랑스 국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식당에 들어가면 종업원들이 간단한 프랑스어로 인사를 건네온다. 브라질은 외국어를 배우는 문화가 따로 없지만 다른 국가에 대한 관심 만큼은 뜨겁다"고 밝혔다. ◆ 바로 옆에서 선수들 볼 수 있어 현재 이 도시에 사는 프랑스인은 15명 정도에 그친다. 이중엔 1년 전 교환학생으로 온 프랑스 대학생들이 가장 많다. 마르세유에서 온 23살 대학생 로랑(Laurent)은 "프랑스 선수들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행운이다"고 밝혔다. 26세 유세프(Youcef) 역시 "이번 월드컵은 작은 도시에선 생각해볼 수 없는 큰 오락거리가 될 것 같다. 시험기간이지만 프랑스 대표팀 바로 옆에서 응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로랑은 "브라질에서 월드컵을 즐기는 건 모두의 꿈일 것이다. 우린 거기에 프랑스 축구팀과 매일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운이 좋은 셈이다.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건 프랑스 축구팀이니 공부보다 응원에 열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함자 히지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6-11 12:58:48 정주리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이코노미]식물성 달걀로 '황금알' 낳았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이 질문에 '달걀'이라는 대답을 거침없이 내 놓는 기업이 있다. 어미 닭 없는 '식물성 달걀'을 선보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미국의 벤처 식품기업 '햄턴크릭푸드'. 최근 미 창업전문지 엔트러프레너는 미래 식량을 책임질 대표 기업으로 이 업체를 꼽았다. 햄턴크릭푸드는 201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됐다. 최고경영자(CEO)인 조시 테트릭은 인간과 동물, 환경을 위한 달걀을 만들겠다며 인조 달걀 개발에 나섰다. 테트릭은 "매년 전 세계 양계장에서 1조8000개의 달걀이 나온다"며 "대부분 지저분한 농장의 비좁은 우리에서 사는 닭이 낳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깨끗한 곳에서 동물을 학대하지 않고 신선한 달걀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조 달걀은 노란 콩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이 주 원료다. 콜레스테롤이 포함돼 있지 않아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질병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인조 제품이 기존의 달걀을 대체하게 되면 한평생 우리에 갇혀 쉴새 없이 알을 낳다 죽는 닭도 '노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 테트릭은 "요리사와 생물학자, 식품학자와 각종 실험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실제 달걀과 맛과 영양가가 비슷한 인조 달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닭을 방목해서 키울 경우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값이 저렴하면서도 영양가는 높은 인조 달걀을 개발하기 위해 애썼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햄턴크릭푸드는 50만 달러의 초기 자본금으로 '비욘드 에그'를 선보였다. 노란색 가루 형태인 이 제품은 빵과 과자 등을 만드는 데 달걀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달걀 없는 마요네즈'도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식물성 달걀의 가치를 알아 본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과 아시아 최고 부호인 리카싱 홍콩 청쿵그룹 회장은 햄턴크릭푸의 큰손 투자자로 나섰다. 이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햄턴크릭푸드는 '무 달걀 과자 반죽'과 '콜레스테롤 없는 스크램블 에그' 등 후속 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트릭은 새로운 물건이 기존 제품보다 획기적인 품질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자랑할 경우 시장 판세를 뒤흔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회사의 미래를 낙관했다. 똑같은 영양가를 가진 인조 달걀을 일반 달걀의 반값에 내 놓는데 사지 않을 이유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2014-06-11 11:43:15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中 밀납인형과 키스 등 관람객 태도 논란

최근 세계적인 밀납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가 베이징에서 문을 열었다. 유명인사를 쏙 빼 닮은 인형의 등장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일부의 '이상한' 관람 태도가 논란이다. 박물관을 찾은 대다수 관람객은 밀납인형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몇몇 시민들이 류자링(劉嘉玲)이나 멍루(夢露) 등 미녀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키스를 한다거나 가슴을 만지는 등 저질스러운 포즈를 취해 물의를 빚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젊은이들이 아무리 재미있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도 보기가 안 좋다", "어차피 밀납인형인데 뭐 어떤가. 문제될 것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이징 마담투소는 특별히 '중국정신'이라는 코너에 작가 라오서(老舍)와 경극 배우 메이란팡(梅蘭芳) 등 중국 위인들의 밀납인형을 전시했다.하지만 관람객들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조지 클루니, 조니 뎁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밀납인형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 배우를 제외하고는 '스포츠 스타' 코너에 전시된 수영선수 예스원(葉詩雯)이 가장 인기다. 이들 밀랍인형과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서 한참 기다려야 한다. 마담투소는 전 세계에 15개가 설립돼 있다. 베이징 마담투소는 상하이, 홍콩, 우한에 이어 중국에서 네 번째로 개장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6-11 10:27:18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