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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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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센터 도움으로 임신에 성공한 프랑스 여성 화제

프랑스 리옹에서 한 여성이 불임센터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줄리(Julie)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2000년 급성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완치한 상태로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어날 딸의 예명은 밀라(Milla)다. 그녀에게 이 모든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던 행복이다. 그녀의 기적적인 임신엔 브롱(Bron)의 불임센터(HFME)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 프랑스에서 최초 HFME의 브루노 살(Bruno Salle)은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으로 착상률을 높였고 채취한 난자를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에서 보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2년에 우린 줄리의 난자를 채취했고 그 난자를 인공수정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프랑스에서 최초로 성공한 케이스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20년간 시도되었지만 한번도 성공한 적 없었다. 올해로 31살이 되는 줄리는 현재 칸느 근처인 망드리우(Mandelieu)에서 출산을 준비중에 있다. 그녀는 "아이를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이런 일이 일어난 건 기적이다. 현재 병원에서 매순간 조심해야한다고 했기 때문에 움직임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6-06 17:57:30 정주리 기자
[뉴욕증시] 유럽 기준금리 인하에 상승 마감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내린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8.58포인트(0.59%) 오른 16,836.11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2.58포인트(0.65%) 상승한 1,940.4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4.58포인트(1.05%) 뛴 4,296.23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다우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나온 고용 관련 지표가 좋지 않았지만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춘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유럽중앙은행은 이날 통화·금리 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0.25%에서 0.15%로 인하했다. ECB는 또 시중은행이 ECB에 맡기는 하루짜리 초단기 예금 금리를 현행 0.0%에서 -0.10%로 내렸다. 하루짜리 초단기 한계 대출 금리는 현행 0.75%에서 0.45%로 낮췄다. 초단기 예금 금리를 마이너스대로 낮춘 것은 세계 주요 중앙은행 가운데 처음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8000건 증가한 31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31만건)보다 약간 많다. 투자자들은 노동부가 6일 발표할 5월 고용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014-06-06 08:08:5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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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세포는 결국 없었다···'일본판 황우석' 논문철회

'일본판 황우석' 사건으로 불리는 STAP 세포 연구가 논문 발표 4개월여 만에 결국 백지화됐다. 생물학 상식을 뒤엎는 '세기의 대발견'이 결국 사기로 드러난 셈이다. 5일 아시히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영국 과학지 네이처가 새 만능줄기세포인 STAP 세포 논문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STAP 연구의 당사자인 일본 이화학연구소 오보카타 하루코(30)씨의 연구 성과를 끝까지 지지하면서 논문 철회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던 공동저자인 찰스 버캔티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도 논문 철회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오보카타씨는 올 1월말 세포를 약산성 용액에 잠깐 담그는 자극만으로 어떤 세포로도 변할 수 있는 STAP 세포를 쥐실험을 통해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해 전 세계 과학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STAP 세포는 그동안 획기적인 발견으로 평가돼온 유도만능줄기세포(iPS)에 비해 간단히, 효율적으로,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는 데다 암 발생 우려도 적기 때문에 재생의료 등에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오보카타씨의 연구 성과는 논문 발표 직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논문 화상 데이터가 조작되고 논문 발표 내용대로 STAP 세포 재현이 안 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이화학연구소 조사위원회가 논문 날조와 조작 등을 인정하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오보카타씨는 자신이 STAP 세포를 200회 이상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등 STAP 세포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2014-06-05 20:03:4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