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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두 번째 내한 앞둔 심플 플랜 "한국 팬 열광적 에너지 얻고파"

두 번째 내한 앞둔 심플 플랜 "한국 팬 열광적 에너지 얻고파" "한국 팬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공연을 많이 해왔지만 한국 팬들은 정말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도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캐나다 출신의 팝 펑크 밴드 심플 플랜(Simple Plan)이 단독 공연을 위해 한국을 다시 찾는다. 2011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한국을 찾은 지 5년 만의 내한이다. 이들의 내한 공연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근 이메일 인터뷰로 만난 심플 플랜의 드러머 척 꼬모는 "지금까지 팬들이 듣고 싶었던 대다수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라며 "심플 플랜의 베스트 앨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번에는 페스티벌로 한국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단독 공연인 만큼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공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심플 플랜은 199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결성된 밴드로 현재까지 멤버 변화 없이 탄탄한 팀워크로 한결 같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피에르 부비에(보컬), 척 꼬모(드럼), 데이빗 데로지에(베이스), 세바스티앙 르페브르(기타), 제프 스팅코(리드기타)로 구성된 이들은 신나는 펑크 사운드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월에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테이킹 원 포 더 팀(Taking One For The Team)'을 기념한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척 꼬모는 "이번 앨범은 우리가 지금까지 유지해온 밴드의 모토를 상징하는 앨범"이라며 "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고는 하는데 그런 것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감 있게 본인의 길을 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과거 히트곡은 물론 새 앨범에 수록된 노래까지 심플 플랜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척 꼬모는 "새 앨범 수록곡 중 '붐(Boom)'은 굉장한 에너지가 담겨 있는 곡이라 공연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최신 싱글인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도 좋은 노래라서 팬들은 공연 전에 듣고 와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플 플랜이 17년 동안 멤버 변동 없이 활동해온 비결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밴드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멤버들의 마음가짐이다. 척 꼬모는 "우리는 밴드를 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20년지기 친구들"이라며 "문제가 있으면 항상 그 자리에서 풀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멤버 간에 진솔한 대화를 하려고 한다. 무조건 밴드가 우선이다. 그것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심플 플랜이 유지해오고 있는 룰이다"라고 말했다. 그 진솔함은 심플 플랜의 음악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진정성 있게 우리의 모습을 담은 음악을 만드는 것"이 바로 심플 플랜이 추구하는 음악의 철학이기 때문이다. 척 꼬모는 "우리 스스로가 팬이 돼 사고 싶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세월이 지나 10년 뒤에 다시 과거를 돌아봤을 때 자랑스러워할 앨범을 계속 만들어내고 싶다. 다시 돌아봤을 때 '이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을 계속 만들고 싶다"고 변함없는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이 무한한 에너지는 다음달 1일에 열릴 심플 플랜의 내한공연에서 백프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액세스 이엔티 제공

2016-08-30 10:57: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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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2배 껑충! 전국 16%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2배 껑충! 전국 16%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에게 정체를 밝혔다. 긴장감 넘치는 빠른 전개에 시청률은 전회보다 약 2배 껑충 뛰어오른 전국 16%, 수도권 17.2%(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극본 김민정, 임예진) 3회분에서는 자신을 비웃는 대신들 앞에서 당당히 대리청정 명을 받든 이영(박보검)이 동궁전으로 발령받은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에게 이름을 알리며 왕세자 신분을 드러내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달빛이 흐르는 궐에서 재회했을 때도, 연서를 대필한 죄로 명은 공주(정혜성)에게 끌려간 라온을 구해낼 때도, 처음 만난 그 날처럼 세자 신분을 숨긴 영. 김병연(곽동연)의 말처럼, "어차피 곧 알게 될 것"을 알고 있지만, "그리되면 난 많은 신하들, 그중 하나를 더 얻게 되겠지"라는 씁쓸한 마음에 라온을 그동안 벗으로서 진솔하게 대해왔다. 그런 영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라온 역시 한낮에 궐을 돌아다니는 영에게 "제가 벗으로서 걱정이 되어 드리는 말이니 새겨들으십쇼"라며 귀여운 충고를 전했고, 늘 '저하'라고 불리는 게 익숙한 그에게 "그러는 '화초서생'은 이름이 어찌 되시는데요?"라고 물었다. 물론 라온과 동무로서 허물없이 지내고 싶은 마음이 컸던 영은 차마 이름을 밝히지 못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세자 전용 서고에서 책을 읽던 중 "오늘부터 동궁전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라온을 빤히 바라보던 영은 마침내 결심이 선 듯, "너 내 이름 뭐냐고 물었었지?"라고 물었다. 그리고 라온이 뒤를 돌아보자 곤룡포를 입은 어엿한 세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이영이다. 내 이름"이라고 밝혔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줄 알고 말 한마디로 일렁이는 마음을 위로할 줄 아는 라온이라면, 자신을 세자가 아닌 벗으로 대해줄 것이란 확신이 든 것일까. 왕위를 노리는 자들에게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능력한 왕이 되어버린 아버지의 진심을 이해, 대리청정 명을 받들며 왕세자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 영과 그의 정체를 알게 된 라온. 과연 영과 라온은 지금껏 그랬듯, 자현당 마루에서 맘껏 웃고 떠드는 벗으로 남을 수 있을까. 오늘 밤 10시 KBS 2TV 제4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8-30 10:4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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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서울 워커힐, 황금연휴 추석 패키지 출시

W 서울 워커힐, 황금연휴 추석 패키지 출시 '홀리데이 리톡스'와 '홀리데이 디톡스' 2가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디자인을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가족과 싱글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담은 2가지 타입의 추석 명절 패키지 '홀리데이 리톡스'와 '홀리데이 디톡스'를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선보인다. 패밀리족을 겨냥한 '홀리데이 리톡스 (Holiday Retox)' 패키지는 아차산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원더풀 룸 1박과 뷔페 스타일 2인 조식, 온 가족이 함께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 한판(투고 박스 포장)과 코카콜라(2캔)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수고한 엄마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선물할 수 있는 어웨이 스파 사우나 '워터존' 1인 무료 입장이 제공된다. 또한 한강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실내 수영장 '웻'과 피트니스 센터 '핏' 무료 입장, 어웨이스파 내 스파 트리트먼트 15% 할인, 무료 인터넷 서비스 및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키친'과 일식당 '나무' 에서 식사시 15%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추석 연휴에 혼자만의 여유로운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싱글 고객을 위해 디자인된 1인 패키지 '홀리데이 디톡스 (Holiday Detox)'는 레드와 화이트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원더풀 룸 2박과 뷔페 스타일 조식 1인이 포함 (이틀 간 조식 제공) 되어 있으며 다양한 다이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W 서울 워커힐 호텔 내 식음 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만원 식음 크레딧이 제공된다. 또한, 한강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실내 수영장 '웻'과 피트니스 센터 '핏' 무료 입장, 어웨이스파 내 스파 트리트먼트 15% 할인, 무료 인터넷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2016-08-30 09:5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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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 초대형 아이돌 200대 1의 경쟁률로 요리왕을 뽑는다! EXO, 방탄소년단, 비투비, 빅스, B1A4, 트와이스, AOA, 러블리즈, 그리고 오마이걸까지 무려 200명 이상의 아이돌이 한 무대에 뜬다. MBC 측은 추석 특집 '아이돌 요리왕'을 마련,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추석 연휴 안방을 찾아올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이돌 요리왕'은 현직 대한민국의 아이돌 중 진정한 요리의 1인자를 뽑는 대규모 경연 대회로 가요계에 숨어있던 '요리돌'을 발굴해 낸다는 새로운 기획에서 출발했다. 현재까지 총 200명이 넘는 아이돌이 경연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공개된 두 개의 미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어진 시간 내에 결과물을 제출하는 예선을 치뤘다. 특히 예선전을 치른 수많은 아이돌 중 의외의 요리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는 비투비의 육성재다. 스스로 '육셰프'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자신 있게 예선 현장의 문을 연 육성재는 즉석 공개된 요리미션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제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발군이다'라는 평가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아이돌 요리왕' 제작진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아이돌은 단 8명"이라며 "전무후무한 규모의 예선 현장에서 살아남은 본선 진출자는 과연 누구이며 그 중 2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제 1대 아이돌 요리왕'의 영광을 거머쥘 단 한 명의 '요리돌'은 누가 될 것인지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2016-08-30 09:5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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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젊어진 감각 선보인다

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젊어진 감각 선보인다 스토리 외에 다양한 70년대 소품까지 볼거리 풍성 KBS2 TV소설이 아날로그적 향수에 트렌디한 청춘 로맨스 감성이 더해진 '저 하늘에 태양이'를 통해 한층 젊어진 감각으로 돌아온다. 9월 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연출 김신일)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순수한 산골처녀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배우를 꿈꾸며 갓 상경한 산골처녀 강인경(윤아정)과 그녀의 곁을 맴돌며 지키는 키다리 아저씨 영화사 대표 남정호(이민우) 그리고 자유롭고 천재적인 극작가 겸 연출가 차민우(노영학)와 그를 짝사랑하는 재벌가의 막내딸 남희애(김혜지)까지 저마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인물들이 펼쳐가는 사랑 이야기는 제각기 다른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신예와 관록이 더해진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연기자 라인은 뻔한 가족이야기가 아닌 짙은 멜로적 색채를 강하게 띈다. 기존의 정형화된 신데렐라 스토리 라인과도 사뭇 달라졌다. 뒤바뀐 아이, 출생의 비밀, 공주와 거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한 여자가 꿈과 사랑을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쟁취하는 모습을 밀도 있게 따라간다. 또 명쾌한 로맨스 라인을 보여왔던 기존 아침 드라마와는 달리 '저 하늘에 태양이'속 주인공들이 꿈과 현실,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며 매번 엇갈리는 사각 러브라인은 매일 아침 채널을 고정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TV소설 특유의 문학적인 감성도 트렌디해졌다. 극 초반 네 명의 청춘들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이 로맨틱코미디를 능가하는 유쾌함과 명랑함으로 '심쿵'하게 만든다면 중, 후반부에 들어서는 갈등과 배신으로 비극을 향해 치달아가는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해내며 애절한 사각 로맨스의 느낌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하다. 70년대 한국 영화계를 배경으로 한만큼 당시에도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옛 영화 촬영장의 이색 풍경과 함께 당시 쇼비즈니스에 얽힌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져 흥미를 유발한다. 또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70년대 서울의 모습 과 당시 유행했던 패션, 소품 등 아날로그 감성이 진하게 배어든 영상은 당시를 살아온 중, 장년층에게는 그때 그 시절에 대한 추억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자신이 살아 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매력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제작진은 "'저 하늘에 태양이'는 감성 가득한 대본과 젊은 감각의 연출진, 관록과 신예가 균형을 이룬 연기파 배우들이 한데 어우러진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 찬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70년대 영화계에 뛰어든 네 청춘의 로맨스를 통해 고민과 좌절 속에서도 꿈 많고 순수했던 그 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다양한 톤으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며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970년대의 한국영화를 빼 닮은 네 남녀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저 하늘에 태양이'는 '내 마음의 꽃비' 후속으로 9월 7일 첫 방송된다.

2016-08-30 09:57: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