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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주도(酒)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대동여주도(酒)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보드카 대신 우리술로 만든 수박주 드셔보실래요? 연일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시원한 계곡에 몸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기다가 꺼내먹는 차가운 수박! 상상만 해도 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그런데 오늘은 이 수박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바로 수박주! 외국에서는 여름에 주로 보드카를 활용해서 수박주를 만들어 먹는다. 병에 보드카를 1개 또는 2개. 많게는 3개까지 쿡 박아 넣어 숙성시켜 먹는다. 그들만의 여름 별미인 셈이다. 몇 년 전에 이 보드카 수박주를 먹고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 맛을 우리술로 재현해 보고픈 마음이 생겼다. 어떤 술이 좋을까? 하고 한참을 고민하다 이 술을 떠올렸다. 우리술 주인공은 바로 문배술이다. 세련된 유리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서 깊은 명주다. 중요무형문화재이자 고려 태조 왕건 때부터 1,000년간 제조법이 내려온 역사를 가진 술이며, 전통식품명인 제 7호 이기춘 명인이 빚고 있다. 문배주라는 이름의 유래는 잘 익은 문배나무 돌배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알코올 도수 40도의 증류주인 문배술의 주원료는 찰수수와 메조. 무색 투명하다. 마시고 난 뒤에도 진한 잔향을 가진 것이 큰 특징이며,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하게 혀끝을 감싸는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일체의 첨가물도 넣지 않고 깨끗하게 증류한 술이라 숙취가 없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수박 한 통을 사서 병 크기만큼 구멍을 낸다. 숟가락이나 작은 국자로 수박의 속을 파낸다. 병 크기의 두 배 분량 정도를 파내야 술이 잘 스며든다. 그 뒤에 문배술을 수박에 꽂아 넣고 술이 수박에 잘 스며들 때까지 냉장고에 두면 끝. 가능하면 하루 이상 두고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완성되면 수박을 잘라서 먹으면 된다. 수박을 통으로 만든 술은 캠핑이나 여행갈 때 활용하기 좋으며, 집에서 간편하게 먹으려면 칵테일이나 에이드로 먹는 게 간편하다. 칵테일의 경우 먼저 수박을 믹서에 갈아준다. 유리잔 가장 자리에 레몬즙을 바르고 소금을 묻힌 뒤 잔에 얼음을 넣고 수박주스, 문배술을 넣어 잘 섞은 뒤 민트 잎을 올려 내면된다. 에이드의 경우 여기에 탄산수를 타면 간편하게 완성! 문배술 수박주는 주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민속주점 월향 이태원점에서는 7~8월 두 달간 이탈리아식 여름 디저트인 그라니따를 문배술과 수박을 넣어 선보일 예정이며, 홍대 한식주점 얼쑤에서는 수박에 문배술, 오미자청, 진저에일을 넣은 조성주 셰프의 특제 칵테일을 선보인다. 퓨전 주점 청담안에서는 그 동안 소주로 만든 칵테일만 선보여왔는데 최초로 전통주인 문배술로 만든 수박 칵테일을 7~8월 선보일 예정이다. [!{IMG::20160630000043.jpg::C::480::수박/대동여주도 컨텐츠 제작자 이지민 제공}!]

2016-06-30 14:3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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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서현진이어서 가능했던 '또 오해영'

[스타인터뷰] 서현진이어서 가능했던 '또 오해영' 실제 연애스타일 오해영과 달라 솔직한 오해영 촬영내내 부러웠어 지난해부터 직업란에 '배우' "그동안 출연한 작품 중 가장 거짓없이 연기했어요. 출연을 결심하면서 제 목표는 '내 민낯을 전부 다 보여드리자'였어요. 한 사람의 생활밀착다큐를 보는 것같은 기분을 들게끔하고 싶었어요."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능숙하게 생활연기를 선보인 여배우 서현진. 물론, 여자사람이기에 창피한 순간도 있었다. 서현진은 창피함이 찾아올 때마다 다시 한번 더 연기할 수 있게 용기를 복돋아줬던 스탭에게 고마움을 돌리는 겸손함도 갖추고 있었다. tvN월화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11.4%)을 기록하며 호평 속에 종영한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극본 박해영)의 여자주인공 오해영은 배우 서현진 안에서 탄생했다. 서현진이었기에 망가질 수 있었고, 망가지면서도 사랑스러웠다. 오해영은 학창시절부터 동명이인 오해영(전혜빈)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비교 당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이러한 오해영의 사연은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짠한 공감을 자아냈다. "해영이는 자존감이 낮은, 그렇지만 어떻게든 이겨내고 살아가고 싶어하는 친구에요. 저 또한 그렇고, 아마 모든 사람들이 이렇지 않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의 공감도 얻었다고 생각해요. 촬영하는 동안 먼저 다가설 줄 알고,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해영이가 부러웠어요." 모든 걸 내려놓고 사랑에 올인하는 오해영과 달리 서현진의 실제 연애스타일은 조심스러웠다. 그녀는 "먼저 다가가지도, 다가오게끔 유혹하는 스타일도 아니다"라며 "결혼을 바라보는 연애를 해야하는 나이가 되어보니까 사람을 만나는 게 더 힘든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오해영'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래마저 바꾼 도경(에릭)과 해영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마지막회에서 도경이 예측했던 것처럼 교통사고는 당했지만, 그 결과는 죽음이 아닌 삶이었다. "박해영 작가님의 내공이 대단하시다고 느꼈어요.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아마 '인간은 나약한 존재여서 많은 부분을 바꿀 순 없지만, 순간의 선택에 따라 벌어진 일 이후의 삶을 바뀔 수 있다'는 걸 말하고자 한 것같아요." 초반 줄거리 포커스가 오해영의 낮은 자존감과 피해의식, 그리고 그걸 딛고 성장하는 내용이 그려졌다면, 8~9회부터는 남자주인공의 초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됐다. 서현진은 포커스가 도경으로 돌아선 것에 대해 아쉬워하기는 커녕 당연한 전개였다고 말했다. "앞부분은 오해영과 시청자가 친해지는 시간이었던거죠. 그리고 사랑은 두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자와 남자, 두 사람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훌륭한 대본과 연출은 물론, 배우들간의 호흡도 대단했다. 특히 서현진과 에릭은 진한 스킨십과 키스신도 제대로 소화해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격렬했던 벽키스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조회수 215만건을 넘어섰다. "스킨십 장면에서는 NG를 낸 적이 거의 없었어요. 액션신의 합을 짜듯 계산하고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장면도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심지어 발자국 수까지 계산했다니까요.(웃음) 그리고 벽키스가 워낙 진하다보니까 그 이후로는 더 거침없이 연기했던 것 같아요." 서현진에게 오해영은 감사한 캐릭터다. 본인이 애착을 갖고 찍은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웰메이드'로 인정받고 큰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게 해줬다고. 놀랍게도 서현진은 15년차 배우다. 걸그룹 밀크로 연예계에 입성, 힘든 시간도 겪으면서 지금의 '배우' 서현진으로 일어섰다. 직업란에 '배우'라고 적은 것도 지난해 뮤지컬 '신데렐라' 무대에 서면서부터다. "힘들었던 시기를 다시 들추고 싶지 않아요. 정말 힘든 시기가 분명히 있었고, 저는 그걸 극복했다기 보다는 버텼죠. 극복하신 분이 있다면 존경스러워요. 그때에는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랐고, 허송세월을 보내기엔 마냥 제 자신이 초라한 것 같아 연기 학원도 다녔어요. 그러면서 버틴 거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도 서현진은 연기를 놓지 않았다. 그리고 서현진은 tvN '식샤를 합시다2'로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제가 배우로서 입지가 불확실하다보니까 정 안되면 미련없이 떠날 사람처럼 한발 빼고 있었어요. 그런데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를 대하는 태도도 바뀌었고, 틀을 깬 연기가 어떤건지를 알게 되면서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이요? 전문직을 하고 싶어요. 말로 사람을 쥐락펴락하는 법조인도 좋고, 사기꾼 역할도 자신있어요. 한마디로 말빨로 승부를 보는 그런 캐릭터요.(웃음)" [!{IMG::20160630000031.jpg::C::480::배우 서현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2016-06-30 14:3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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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한중문화센터와 '중국영화특화관' 운영 MOU 체결

롯데시네마는 '중국영화특화관'을 통해 중국 명작 영화 등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2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재단법인 한중문화센터와 중국영화상영관(Silk Road Theatre)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류와 화류의 조화를 위한 양국 정부 차원의 문화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한중문화센터는 지난해 11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산하의 중국영화자료관과 한국 내 중국영화상영관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오는 8월 18일부터 내년 8월 17일까지 1년 동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2관을 중국영화특화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영화특화관에서는 주로 과거 중국영화 명작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한중문화센터는 중국영화자료관으로부터 상영 영화의 판권을 제공받아 영화 배급, 통관 및 자막 작업 등을 수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상영관 제공 및 운영,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한중 양국 정부 차원의 문화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 중국에서의 한류 열풍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드라마 등을 통해 화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영화로 확산시킨다면 영화 상영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중 양국이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영화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2010년 중국 송산관을 시작으로 서원관, 천진관, 위해관, 심양 롯데월드관 등 2016년 6월 현재 중국에 11개 영화관, 90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위해, 태평, 심양롯데월드 등 3개 영화관에서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박해진관을 운영하는 등 한류 문화를 전파하며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06-30 08:28: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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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내달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

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음달 11일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다음달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며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한 뼘 더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29일 전했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올해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이후 6개월 만이다. 2015년 1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여자친구는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와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의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오프라인 앨범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해 건강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는 음원, 음반, 음악방송을 모두 올킬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음원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7월 11일 자정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매한 뒤 같은 날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16-06-29 20:56: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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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플랜, 새 앨범 발매 기념 내한공연 9월 개최

팝 펑크 밴드 심플 플랜이 새 앨범 '테이킹 원 포 더 팀(Taking One For The Team)'의 발매를 기념해 내한공연을 갖는다. 심플 플랜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심플 플랜의 내한은 지난 2011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후 5년 만이며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이다. 199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결성된 심플 플랜은 현재까지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피에르 부비에(Pierre Bouvier, 보컬), 척 꼬모(Chuck Comeau, 드럼), 데이빗 데로지에(David Desrosiers, 베이스), 세바스티앙 르페브르(Sebastien Lefebvre, 기타), 제프 스팅코(Jeff Stinco, 리드기타)까지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7년 동안 멤버교체가 없었던 밴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나는 펑크 사운드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심플 플랜은 소셜 미디어를 중시하는 밴드답게 900만명의 페이스북 팬을 거느리고 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자국 대표로 공연하는 등 캐나다의 국민밴드로도 불린다.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월 발매된 심플 플랜의 5번 째 정규앨범 '테이킹 원 포 더 팀'을 기념한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심플 플랜은 올해 11월까지 미국, 아시아, 유럽 등 60회 이상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웰컴 투 마이 라이프(Welcome To My Life)' '셧 업!(Shut Up!)', '크레이지(Crazy)' 등 대표곡과 새 앨범 수록곡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심플 플랜의 내한공연 티켓 예매는 다음달 12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2016-06-29 19:15: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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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신규 요금제 시행…주말 요금 인상 등 탄력적으로 조정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는 다음달 4일부터 신규 요금제를 시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요금제는 고객 관람 환경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요금을 조정했다. 조조시간대 확대와 신규 할인 요금제 등을 포함한다. 먼저 전국의 각 지점별 고객 관람환경을 고려해 주말 일반 시간대 요금은 현행 1만원에서 최대 1만1000원, 심야는 현행 8000원에서 6000~9000원까지 조정된다. 조조는 6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요금제 조정에 따라 주말 요금은 평균 1000원 인상될 예정이다. 요금제 시간대는 보다 단순해진다. △조조(10시 이전, 1회차) △주간(10~14시) △일반(14~23시) △심야(23시 이후) 등 총 4단계였던 시간대가 △조조(11시 이전) △일반(11~23시) △심야(23시 이후)의 3단계로 간략하게 줄어든다. 시간대 변경에 따라 조조 관람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조조의 범위를 기존 '10시 이전과 1회차'에서 '11시 이전'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상영관에 따라 2회차까지 조조 적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할인 요금도 도입한다. 매주 화요일 오픈부터 14시까지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한 '마티네 요금제', 초등학생 어린이까지를 대상으로 전 시간대 영화를 6000~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요금제' 등을 신설했다. 특별 상영관인 부티크M(스위트룸, 컴포트룸)과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요금은 기존의 요금제를 그대로 적용한다. 메가박스 측은 "이번 신규 요금제 도입을 통해 상영관 리뉴얼 및 전 지점 가죽시트 도입 등 고객들의 관람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06-29 19:14:4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