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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린, 이수 악플러 고소 "선처는 없다"

린, 이수 악플러 고소 "선처는 없다" 가수 린(본명 이세진)은 자신과 남편 이수(본명 전광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한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린은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 가을부터 꽤 많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상태"라며 "애초에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었고 그것 전체를 부인하는 건 아닙니다만 허위 사실 유포와 도를 넘은 인신공격,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말들에 더해진 제 부모님에 대한 욕, 아직 있지도 않은 아이를 상대로 한 내용에는 법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부쩍 매니저를 통해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을 전달받는데 선처할 거면 고소도 안 했다"며 "내용을 보신다면 가수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의 제 고충도 어느 정도 공감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고소 건은 남편의 동의와 소속사(뮤직앤뉴)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고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고소했다"며 "좋은 음악으로, 또 성실하게 사는 것으로 보답하고 갚겠다"고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한편 이수는 지난 2009년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사건은 기소유예처분으로 마무리됐고, 린과 이수는 3년의 교제 끝에 2014년 9월 결혼했다.

2016-02-02 21:07:05 신원선 기자
문체부, 아리랑 TV 방석호 사장 사표 수리

문체부, 아리랑 TV 방석호 사장 사표 수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해외 출장 중 부적절한 경비 사용으로 도마에 오른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오는 5일까지 방 사장의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기간을 연장한다. 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의법 조치하기로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방 사장의 보도자료를 내고 부적절한 출장 경비 사용과 지추결의서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의 한 관계자는 "방 사장이 전날 밤 박민권 1차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문체부 특별조사는 방 사장의 사의 표명과 별도로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의 발단이 된 방 사장 딸의 SNS는 현재 지워진 상태다. 앞서 SNS에는 "아빠 출장 따라오는 껌딱지 민폐딸"이라는 글과 함께 현지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방 사장 측은 이에 대해 "대통령 공식 일정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가족여행 일정을 짜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해명했지만,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관람, 뉴욕 중심가의 캐비어 전문점에서 113만 원 어치 식사를 하고, 스테이크 전문점 등에서도 100만 원이 훌쩍 넘는 돈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두를 법인카드로 계산, 허위로 지출 결의서를 제출해 회사 비용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논란이 됐다. 문체부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산하기관의 해외출장 전반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2016-02-02 18:47: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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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홍콩 콘서트로 월드투어 성황리에 마쳐

그룹 인피니트가 홍콩 콘서트를 끝으로 약 6개월에 걸친 월드투어 '2016 인피니트 2nd 월드 투어-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2nd WORLD TOUR-INFINITE EFFECT])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과 남미를 비롯해 31일 홍콩 콘서트까지 총 16개국 18개 도시에서 모두 21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홀에서 열린 홍콩 콘서트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5천여 관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이었던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한층 더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인피니트는 이날 무대에서 'BTD' '내꺼하자' '파라다이스(Paradise)' '데스트니(Destiny)'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발매된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 솔로와 유닛무대 등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23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홍콩 관객들은 인피니트의 대표곡 외 수록곡까지 공연의 모든 곡을 모두 한국어 가사로 따라 부르며 완벽한 떼창으로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오는 8일 생일인 우현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홍콩 팬들의 열정적인 매너에 감격한 인피니트는 앵콜 무대까지 자신들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2시간여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인피니트는 이번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벤스(INFINITE EFFECT-ADVANCE)'를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016-02-02 18:26: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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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코즐렉의 밴드 선길문, 3월5일 내한공연 개최

싱어송라이터 마크 코즐렉이 한국 권투선수의 이름을 빌려 결성한 밴드 선길문(Sun Kil Moon)이 오는 3월 5일 예스23 무스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선길문은 한국의 챔피언 권투 선수 문성길의 이름에서 팀명을 딴 미국 밴드다. 2003년 결성돼 첫 앨범 '고스츠 온 더 그레이트 하이웨이(Ghosts of the Greatest Highway)'를 발표했다. 당시 타이틀곡으로 1982년 사망한 비운의 복서 김득구에 대한 노래인 '득 구 김(Duk Koo Kim)'을 발표해 해외에서 유명세를 탔다. 마크 코즐렉은 "권투를 좋아해 이렇게 특이한 이름을 짓게 됐다"며 "문성길은 권투 연감을 보다 발견한 이름이다. 시처럼 아름다운 이름이었다"고 말했다. 영어로 하면 '해가 달을 죽이다'라는 뜻도 지니고 있다. 선길문은 지금까지 총 6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2014년에 발매한 앨범 '벤지(Benji)'는 피치포크, 스핀, 언컷 등 해외 음악 매체의 '올해의 앨범' 연말 결산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마크 코즐렉은 개인적으로 한국을 두 번 방문할 정도로 한국에 많은 애정을 보였다. 2015년 선길문의 첫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다. 또한 이번 내한공연에는 백현진과 방준석의 프로젝트 듀오 방백이 오프닝 무대에 선다. 지난 1월 앨범 '너의 손'을 발표해 음악 평론가의 호평을 받았다. 선길문의 내한공연은 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진행한다. 예매가는 4만4000원이며 공연 당일에는 5만5000원으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2016-02-02 16:5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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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동휘 "내 인기 유효기간 보름, 류준열은 3개월"

'택시' 이동휘 "내 인기 유효기간 보름, 류준열은 3개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이동휘가 '응답하라 1988' 출연자들의 인기 유통기한을 점쳐 큰 웃음을 전한다. 2일(화) 저녁 8시 40분 방송.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2탄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정환 역의 류준열과 동룡 역의 이동휘가 지난주에 이어 매력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응팔' 쌍문동 세트장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택시에 탑승해 '응팔' 출연 후 달라진 체감 인기도를 고백하며, 중고신인에서 지금의 대세남 자리에 오기까지 어려웠던 시간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이동휘는 "'응팔' 출연 후 선물을 사러 명동에 한번 갔는데, 제가 여러분의 선물이 되더라. 하지만 그 선물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담담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영자가 "인기 유효기간을 얼마 정도 예상하냐"고 묻자 이동휘는 "조심스럽게 보름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정봉 역의 안재홍씨는 4주, 자현 역의 이세영씨는 이틀, 미옥 역의 이민지씨는 2주하고 3시간 예상된다"고 이야기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반면 "정환 역의 류준열씨는 3개월 정도 예상하고, 택 역의 박보검씨는 3개월 이상, 덕선 역의 혜리씨는 최장기간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등 '도롱뇽 도사'로서의 입담을 뽐낼 계획. 이밖에 류준열과 이동휘는 그간의 필모그래피와 그 안에서 형성된 의외의 인맥을 공개하고,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또 강남역 한복판에서 벌어진 즉석 프리허그의 뜨거웠던 현장과 '쌍문동 태티서'와 상봉하는 순간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 저녁 8시 40분 tvN 방송된다.

2016-02-02 14:23: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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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1차 라인업 공개…이승환·크라잉넛 등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총 20여팀이 이름을 올렸다.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고루 선정해 실력과 인기 모두 잡았다. 먼저 최근 '퇴물'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클럽 투어의 시작을 알린 '공연의 신' 이승환이 그린플러그드 서울 무대에 오른다. 인디 신의 장수 밴드 크라잉넛도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승열과 클래지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욜훈, 한국 팝 재즈의 대표주자인 윈터플레이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최근 큰 인기인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의 도끼X더 콰이엇, 인디 신의 실력파 밴드 더 모노톤즈, 엠넷 '슈퍼스타K7'에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밴드 중식이도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밖에도 3호선 버터플라이, 갤럭시 익스프레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커피소년,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눈뜨고코베인, 파블로프 등 실력파 밴드들이 그린플러그드 서울 무대에 오른다.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1차 조기예매 티켓도 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권보다 저렴한 가격인 조기예매 티켓은 1000매 한정 수량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다음달 3일 2차 라인업을, 이어 29일 3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은 오는 5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2016-02-02 13:10:3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