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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어묵+세월호 보도'에 "일베 인증" 논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세월호 참사를 희화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지난 5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방송에서는 '속보, 이영자 어묵 먹다 말고 충격 고백'이라는 자막과 함께 뉴스 보도를 편집한 화면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해당 뉴스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MBC 뉴스 특보 화면.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세월호 참사 보도 장면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세월호 참사와 어묵을 연결시키는 건 극우 성향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이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네티즌 mung****는 "세월호 어묵드립이 주는 의미를 알면서도 굳이 화면에 사용한건 백만프로 고의적 편집인거다. 일베충 인증한 전시참 피디 및 스텝들은 방송에서 퇴출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말했다. vlfr****도 "누가봐도 세월호 (뉴스 보도)고, 자막까지 봤을 텐데. 어떻게 세월호를 그리고 어묵 관련이라 더 소름. 일베 방송이에요? 폐지하세요 안 봅니다"라고 비난했다. 논란이 일자 전참시 측은 MBC 홈페이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 이어 "세월호 피해자 가족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자이크로 처리돼 방송된 해당 뉴스 화면은 자료 영상을 담당하는 직원으로부터 모자이크 상태로 제공 받은 것으로, 편집 후반작업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방송에 사용하게 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전국민이 모두 마음 아파했던 사건을 재미를 위해 사용했다는 점에 시청자들은 분노를 쉽게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전참시 시청자 의견 게시판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참시 방송을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2018-05-09 09:30:46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의 비바람을 피하려면

평생을 무난하고 평탄하게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희유한 일이다. 사주가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폭풍우가 몰아칠 때도 있는 것이다. 비바람이 돌풍으로 변하던 지날 4월 초 그 날이 임신(壬申) 일이었다. 봄에 맞는 임신 일은 많은 비를 뿌리는 것이 자연의 기운이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상당한 비는 아니었다. 그런데 빗줄기는 저녁나절 가까워서는 맹렬한 바람 소리가 건물들을 휘돌아서는 부딪치는 곳마다 무서운 소리를 내며 매섭게 휘몰아치는 돌풍 그 자체였다. 사실 바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우리는 잘 모른다. 한국은 산이 많고 평야가 적어서 아무리 바람이 많이 불어도 그 피해가 대륙 보다는 적은 편이다. 미국처럼 평야나 땅이 넓은 곳은 '토네이도'라 해서 집과 나무를 뿌리째 뽑아 올리고 심지어 바람 소용돌이 속으로 집과 자동차가 쓸려 올라가는 일이 허다하다. 자연현상 속에서 바람의 위력은 순간에 주변을 초토화 시키고 아수라장을 만들어 버린다. 그 피해 현장을 원상 복구하는데 드는 비용이나 시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인생사에 있어서 이렇게 돌풍과 같은 바람이 불 때가 있다. 인생의 높낮이를 가늠할 수 있다면 그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미리 대비 내지 방비를 해야 할 것이다. 자연현상을 어쩌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미리 대처를 하면 그 피해를 축소시킬 수가 있듯이 말이다. 지난달 초에 인묘진(寅卯辰) 목국(木局)의 묘(卯)와 신자진 수국(申子辰 水局)의 기운이 만나 비와 바람을 몰아 왔다. 자, 이를 가정사에 대비해 보자. 묘(卯)의 아리따운 여자와 신(申)의 기백이 넘치는 남자가 만났다면 어떠한 상황이 도래 될지는 비바람 태풍을 연상하면 될 것이다. 이는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 가정이 박살나면서 비바람이 아니라 피바람을 몰아 올수도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이럴 때 부딪히면 그 피해는 마치 돌풍이 몰아친 후의 현장과 같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 하겠는가? 이러한 성향의 사람들끼리는 만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마는 사람의 일이란 게 묘해서 영웅은 미녀를 좋아하듯 첫 눈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만났다면 이러한 기운의 흐름을 사주를 보고 알아야 한다. 아니면 참을 인자 세 번을 마음에 담아야 한다. 참지 못했을 때 그 후의 불상사는 후회한 들 때는 늦는 것이다. 인생의 비바람, 못 피하는 것이 아니기에 귀담아 들어야 하는 지혜를 갖추어 보길 바란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09 07:00:33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9일 수요일 (음 3월 24일)

[쥐띠] 48년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일이 쉽게 이뤄진다. 60년 동려와 언쟁으로 손재수가 있다. 72년 실질적인 협조자를 만나게 되니 도움이 크다. 84년 일에 방해자가 나타날 수가 있으니 꼼곰히 챙겨보라. [소띠] 49년 과거에 베풀어준 덕을 보게 된다. 61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73년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니 공돈을 기대 하지 마라. 85년 화초가 습기가 너무 찬 곳에 있어 뿌리가 썪는 격이다. [호랑이띠] 50년 옆에 사람을 도와주면 보답이 크게 온다. 62년 모임에 적극 참석하여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 74년 교통사고나 화재를 당 할 수 있다. 86년 친구와 의기투합하여 커다란 성과를 낸다. [토끼띠] 51년 동업자와 일하는 재미가 있어 하루가 즐겁다. 63년 어두운에 빛이 되는 존재가 된다. 75년 귀인이 와서 도와주니 일이 수월해진다. 87년 차분하게 하루를 계획하고 꼼꼼히 일을 하니 보람이 있다. [용띠] 52년 투자한 만큼의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64년 곤란한 처지에 빠지니 입장을 명확히 표현하라. 76년 상대방과 균등한 배분이 이루어져야 군소리가 없다. 88년 주변 변화에 능동적인 모습으로 대응하라. [뱀띠] 53년 대충 적당히 하는 일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65년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라. 77년 해결되지 않았던 일이 해결되고 반가운 소식이 온다. 89년 상하관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 [말띠] 54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내 아군인지 살펴보라. 66년 아랫사람으로 인한 근심걱정이 있다. 78년 원진살이 있어 힘든 일이 생긴다. 90년 적은 돈은 생기지만 좋은 인연을 놓치게 되니 방심마라. [양띠] 55년 잘못된 판단으로 일의 진행이 더디게 된다. 67년 굽어진 쑥대도 삼밭에 있으면 곧아 진다. 79년 절처봉생으로 되살아 나게 딘다. 91년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면 구설수로 고생하게 된다. [원숭이띠] 56년 남의 가슴에 못 밖는 일은 하지 마라. 68년 서로 협조하는 가운데 좋은 일이 있어 대접대 받게 된다. 80년 동업자의 배신이 있어 후회하게 된다.?92년 혓바닥에 귀신이 붙어 말로 상처를 받게 된다. [닭띠] 57년 충살이 작용 하여 가슴이 아프고 편하지 않다. 69년 원진살로 질투하고 시기하는 말을 듣게 된다. 81년 금전문제 때문에 구설수에 휘말리게 된다 93년 애쓰던 일이 해결되어 마음이 가볍다. [개띠] 58년 가까이 지내던 사람과 다투는 일이 있다. 70년 돈 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거나 부부 사이에 섭섭한 일이 있다. 82년 몸이 아프거나 다리가 상할 수가 있이니 계단을 잘 살펴라. 94년 사소한 다툼이 크게 되니 조심하라. [돼지띠] 59년 좋은 벗을 사귀면 좋은 사람이 된다. 71년 육신이 피로 할때는 푹 쉬는 것이 좋다. 83년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95년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일생을 좌우하게 된다.

2018-05-09 06:30: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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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서울밤'으로 컴백한 틴탑, '서울지앵' 퍼포먼스 히트각?

중독성 있는 음악과 오차 없는 칼군무로 글로벌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 틴탑(TEEN TOP)이 미니 앨범 '서울밤(SEOUL NIGHT)'을 통해 듣기만 해도 신나는 트랙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로 SAC아트센터에서는 아이돌 틴탑(TEEN TOP)의 미니 앨범 '서울밤(SEOUL NIGHT)' 컴백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멤버 캡, 니엘, 리키, 창조, 천지가 참석했다. 틴탑의 새 앨범 '서울밤(SEOUL NIGHT)'은 밝게 빛나는 '서울밤'과도 같이 꺼지지 않는 화려한 틴탑의 모습들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어린 틴탑이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 온 도시, 그리고 글로벌 KPOP돌 틴탑이 활동하고 있는 도시로써 '서울'에 대한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은 틴탑의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들을 프로듀싱 한 브레이브 사운드의 '용감한 형제'가 지난 정규 2집에 이어 다시 한 번 손을 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멤버 니엘은 "용감한 형제와 그동안 많은 곡을 만들고 사랑받았다. 호흡이 잘 맞아 이번에도 부탁을 드렸다"고 말했다. 창조는 용감한 형제, 투챔프와 합작한 신곡 '서울밤'에 대해 "꿈을 키우는 대한민국 청년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들으면 힘이 되는 곡이다. 365일, 어느 시간대 들어도 힘이 나는 밝고 경쾌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틴탑스러운 색깔이 잘 담긴 이번 앨범에는 또 멤버 창조가 작곡한 '놀면 돼'와 '헤어지고 난 후' 등이 수록돼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창조는 "멤버들이 좋아해 줘서 수록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한 반면 리더 캡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엔 창조가 두 곡을 썼다. 화려한 밤을 연상시킨다"고 응원해 멤버들 간의 돈독함을 엿보게 했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로도 유명한 틴탑은 이번 앨범에서 '서울지앵'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수의 꿈을 키우던 연습생 시절부터 글로벌 KPOP 아이돌이 된 지금까지, 어느덧 서울에서 지낸 기간이 훨씬 더 많아진 틴탑은 '이것이 서울이다!'라는 느낌으로 안무를 만들었다. "파리에는 파리지앵이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지앵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요? '서울지앵은 이런 거다!'를 보여줄 거예요(웃음)"(니엘) "뿐만 아니라 앨범에는 '서울지앵'을 포함해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댑댄스' 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퍼포먼스가 많이 담겨 있어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이기 때문에 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해요"(창조) 타이틀곡 '서울밤'의 제목을 따라 이번 틴탑의 뮤직비디오에는 '서울밤'의 다름다움을 담아낸 서울의 명소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속에서 틴탑은 이 시대 청춘들의 다양한 모습들로 변신해 보다 리얼한 서울의 밤을 표현해낸다. 평범한 20대의 모습을 한 캡, 가난한 거리의 뮤지션으로 변신한 천지, 사랑의 아픔을 온몸으로 뿜어내는 니엘, 오토바이 위 피자배달부가 된 리키 그리고 고시생을 연기하는 창조까지. 뮤직비디오 내내 쉴 새 없이 달리는 틴탑은 쉴 틉 없는 청춘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불빛이 꺼지지 않는 도시, 서울 속 희로애락을 그려내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니엘은 "뛰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창조 형의 발톱이 빠지진 않았는데 정말 즐겁게 촬영하다보니 발톱도 들썩들썩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창조는 "휴식하면서 회복했다"며 "다른 멤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첫 신부터 뜀박질이었다. 한 5년 치 달릴 것을 다 뛴 느낌이다"고 말해 눈길을 자아냈다. '앨범이 대박 난다면 팬분들과 서울 밤에 불꽃놀이, 바비큐 파티 등 특별한 이벤트를 하겠다', '올라오기 힘든 지방 팬분들을 위해 지방에서 팬미팅을 하고 멋진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등의 국내 음악방송 1위 공약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동도 예고한 틴탑. 니엘은 "4년 만에 홍콩을 찾아가게 됐는데 긴장된다"며 "오랜만에 컴백이라 신곡 보여줄 생각에 설렌다. 무대에서 관객들과 어떻게 놀지 기대가 된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한편 틴탑은 이날 오후 6시 미니앨범 8집 '서울밤(SEOUL NIGHT)'를 발표한다. 새 앨범 서울밤은 'NIGHT!'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서울밤(SEOUL NIGHT)', '클났네(S.O.S)', '니가 없으면(Without you)' 등 용감한 형제가 참여한 곡 4곡과 '놀면 돼(Let's play!)', '헤어지고 난 후(Go away)' 등 창조의 자작곡 2곡으로 구성됐다.

2018-05-08 17:23:3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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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캡 "솔로 앨범 계획 중"·니엘 "뮤지컬 도전"

'틴탑' 캡, 니엘이 개인 활동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자아낸다.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로 SAC아트센터에서는 아이돌 '틴탑(TEEN TOP)'의 미니 앨범 '서울밤(SEOUL NIGHT)' 컴백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멤버 캡, 천지, 창조, 리키, 니엘이 참석했다. 새 앨범 활동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캡과 니엘은 개인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캡은 "이번년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 유튜브를 통해 개인곡들 많이 보여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등도 찍어서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 공개할 것"이라며 "원래 팀 활동하기 전에 솔로 앨범을 내려고 했는데, 일정이 연기됐다. 팀 활동이 끝난 후에 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니엘은 연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일단 뮤지컬에 도전하게 될 것 같다"며 "연기에 도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틴탑은 8일 오후 6시 미니앨범 8집 '서울밤(SEOUL NIGHT)'를 발표한다. 새 앨범 서울밤은 밝게 빛나는 '서울밤'과도 같이 꺼지지 않는 화려한 틴탑의 모습들을 음악적으로 표현한다. 'NIGHT!'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서울밤(SEOUL NIGHT)', '클났네(S.O.S)', '니가 없으면(Without you)' 등 용감한 형제가 참여한 곡 4곡과 '놀면 돼(Let's play!)', '헤어지고 난 후(Go away)' 등 창조의 자작곡 2곡으로 구성됐다.

2018-05-08 16:40:2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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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진, '반덴브란덴가 32번지' 합류…5월부터 피핑 톰 무용단 투어 돌입

김설진, '반덴브란덴가 32번지' 합류…5월부터 피핑 톰 무용단 투어 돌입 '동양의 찰리채플린'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피핑 톰 무용단의 '반덴브란덴가 32번지' 마카오 공연 무대에 올랐다. 김설진은 지난 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마카오 컬쳐 센터의 그랜드 오디토리움(Macao Cultural Centre Grand Auditorium)에서 펼쳐진 피핑 톰 무용단의 '반덴브란덴가 32번지' 마카오 공연에 참여했다. 김설진은 국내 활동을 위해 피핑 톰 무용단의 월드투어를 잠시 쉬고 있던 상태로, 2016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반덴브란덴가 32번지' 마카오 공연해 깜짝 합류했다. '반덴브란덴가 32번지'는 연극과 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이다. 노래를 유기적으로 엮어 현존하는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무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무용인으로 복귀한 김설진은 "2009년 첫 공연했던 작품이고, 거의 200회 가까이 했지만 아직도 무대에 서면 떨린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 같은 피핑 톰 식구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설진은 특유의 유연성과 독창적인 무대 해석력으로 해외 언론에서 '동양의 찰리 채플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댄서로, 서울예술대학 무용과와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 창작과를 졸업한 뒤 2008년 피핑 톰 무용단에 입단해 현재까지 무용단의 조안무가이자 주역급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대중들이 무용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무용단 무버(MOVER)의 총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안무가, 콘서트 연출가,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설진은 5월 말부터 벨기에,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등지로 이어지는 피핑 톰 무용단의 '반덴브란덴가 32번지' 투어에 합류해 전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18-05-08 16:34: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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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메이커' 관객에게 건네는 위로 한 조각…전주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

'케이크메이커' 관객에게 건네는 위로 한 조각…전주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 베이킹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섬세하게 직조해가는 웰메이드 마스터피스 '케이크메이커'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과 함께 특별한 내한 행사로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크메이커'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과 사라 애들러의 특별한 GV로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사랑의 흔적을 찾아 이국으로 온 파티쉐 '토마스'와 사랑을 잃은 여인 '아나트'가 서로의 아픔을 섬세하게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베이킹 무드 드라마다. 지난 5일 메가박스 전주객사, 7일 CGV 전주고사에서 진행된 GV는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먼저 사라 애들러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관객 분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의 질문과 감상 소감을 들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GV의 포문을 열었다.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드는데 8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완성된 자체만으로도 기적 같은 영화다"라고 '케이크메이커'를 소개, 작품 제작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숨겨진 다채로운 주제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국가, 종교, 정체성을 넘어선 사랑에 관한 이야기와 편견을 넘어서 사랑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달콤한 디저트의 향연을 물론 사랑의 본질을 섬세하게 직조하는 '케이크메이커'만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디저트만큼이나 다양한 결을 지닌 이번 작품에 대해 사라 애들러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GV의 열기를 더했다. 모두에게 달콤한 위로 한 조각을 건넬 베이킹 무드 드라마 '케이크메이커'는 오는 5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8-05-08 16:34: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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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영국 '가디언' 지면 화려하게 장식

몬스타엑스, 영국 '가디언' 지면 화려하게 장식 그룹 몬스타엑스가 영국 유명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에 집중 보도되며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 4일자(현지 시각) 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했다"고 밝혔다. 문학·예술에 대한 탁월한 취재 보도 및 비평, 외신란으로 유명한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은 이번 몬스타엑스와의 인터뷰를 두 면에 걸쳐 지면에 소개했다. 앞서 취재를 위해 지난달 말 한국을 찾은 '가디언' 취재진 측은 "'가디언'이 K팝 가수를 상대로 밀착 방문 인터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가디언'은 해당 보도에서 지난달 컴백한 몬스타엑스에 대해 "원숙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데뷔 초 몬스타엑스의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몬스타엑스의 배짱 있는 싱글 '무단침입' 과 '신속히'는 몬스타엑스가 탄탄한 팬 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The Connect'(더커넥트)를 소개하며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를 통해 그들만의 매혹적이고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몬스타엑스의 행보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26일 발매한 앨범과 수록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매체들은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활동들을 언급하며 글로벌 대세로 뻗어가는 몬스타엑스의 인기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세계 각국에서 팬덤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4월25일 후쿠오카와 5월 5~6일 오사카 공연에 이어 17~18일 도쿄 공연으로 일본 '봄 투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5월 26~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한국 콘서트를 비롯해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알려져 많은 팬의 기대를 모은다.

2018-05-08 16:34: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