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유준상·승리, '하이팝展' 목소리 재능기부 수익금 기부

유준상·승리, '하이팝展' 목소리 재능기부 수익금 기부 지난 연말 많은 이의 이목을 끌며 개막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 지난 주말 4월 1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시작장애 학생 대상 문화미술체험 기회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이자, 배우 유준상과 빅뱅 승리의 오디오가이드로 큰 이슈와 사랑을 받은 이 전시는 두 스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을 스타들의 이름으로 '국립서울맹학교'에 전달했다. 유준상은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아, 이번 Hi, POP전시 오디오가이드에 참여하게 된 점도 기쁜데, 수익금을 통해 시작장애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물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기쁘다"고 전했다. 빅뱅의 승리 역시 "목소리 재능기부를 결정하면서 약속했던 것을 지킬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각장애 아이들도 체험할수 있는 문화미술 프로그램이 다채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준상과 승리의 이름으로 오디오가이드 수익금을 기부 한 곳은 '국립서울맹학교'로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학교이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한편, 지난주 막을 내린 팝아트 거장 5인의 전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관람을 놓쳤다면, 코엑스 씨페스티벌에서 5월 2일부터 6일까지 만날 수 있다. 전 작품을 볼 순 없지만, 팝아트거장들의 주요작품과 SNS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던 바나나 포토존, 프린트 팩토리 등 유익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2018-04-18 14:06: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미술관, '그림이 된 벽' 개최…새로운 시각적 경험 선사

경기도미술관은 2018년 첫 기획전시로서 프랑스 벽화 전시 '그림이 된 벽'을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 프랑스 현대미술가 8인이 전시장에서 직접 제작한 벽화를 선보인다. 구상에서 추상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현대회화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들은 경기도미술관의 벽면에 기념비적인 크기로 제작될 예정이다. 작품의 배경으로만 존재하던 전시장의 벽들은 칠해지거나, 긁히거나, 그을려지는 등 참여 작가들의 각기 다른 회화적 실천을 통해, 작품의 중요한 요소로 구성된다. '그림이 된 벽'을 공동 기획한 도멘 드 케르게넥 미술관은 프랑스 모르비앙주에서 케르게넥 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경기도미술관은 도멘 드 케르게넥과의 국제 교류 지속 사업으로서, 프랑스에서 열렸던 한국의 단색화 전시에 상응하는 프랑스 추상미술 전시를 준비해왔다. 2년에 걸친 협의의 과정에서 프랑스 현대회화의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담은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프랑스 미술이 국내에서는 주로 패션을 포함한 디자인이나 미디어아트 등의 장르, 또는 인상주의 회화를 중심으로 소개되어왔다면,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현대회화가 집중 조명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작가들은 건축적 규모의 회화나 드로잉으로 추상적이고 초자연적인 이미지의 세계를 창출하기도 하고, 도시적 삶의 기호를 담은 추상 벽화나 수수께끼 같은 형상으로 연극적인 공간감을 자아내는 벽화로써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한편 불을 사용하거나 벽을 긁어내는 방식으로 전혀 새로운 회화를 선보이는 작품에서는 벽면에 타다 남은 재와 벽체의 균열로 생의 명멸이 비유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현대미술가의 실험적 작품이 담긴 이 벽화 작품들은 태초의 그림이 원시 동굴의 벽면에 새겨진 상이었듯이, 그림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자극한다. 경기도미술관 전시장의 서로 마주 보거나 맞닿은 벽화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높이 9미터, 각 작품당 최대 50미터에 달하는 공간 안에서 어우러진 각 작가들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캔버스를 넘어서 그림이 벽이 되고, 벽이 그림이 된 전시장에서는 작품들을 가까이 다가가서 볼 수 있으며, 시야의 범위를 넘어선 규모의 그림들 사이를 거닐면서 새로운 시지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의 개막일인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전시장의 벽화 사이에서 도멘 드 케르게넥 미술관의 올리비에 들라발라드 관장을 비롯한 전시 참여 작가들이 관람객들과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되며, 이어서 오후 4시에는 개막행사가 개최된다. 전시장 안에는 전시 공간의 미니어처 구조로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전시 관람객 누구나 이 공간에서 신체의 범위를 벗어난 대형 조형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다.

2018-04-18 14:06: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김학의 성접대 영상 재조명, 피해자 "예쁜데 잊고 살라더라"

김학의 전 법무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이 PD수첩을 통해 재조명 돼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검찰개혁 2부작 가운데 첫 번째 편으로 '별장 성접대 동영상 사건'을 다뤘다. '별장 성접대 동영상 사건'은 지난 2013년 건설업자가 이권을 얻기 위해 현직 검사 등 고위층에게 성접대를 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경찰이 입수하면서 알려진 사건이다. 특히 김학의 당시 법무부 차관이 영상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당시 큰 충격을 안긴 바. 그러나 검찰이 같은 해 11월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하면서 사건이 흐지부지됐다. 이날 PD수첩은 다시 한번 사건을 되짚으면서 경찰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김 전 차관이 핵심 용의자였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은 사건 당시 서울고검 부장검사였던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과의 인터뷰에서 '김 전 차관이 영상에 등장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들었다'는 인터뷰도 실었다. 영상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는 이 의원은 "맞다고, 그 사람 맞다고 (전해 들었다) 김 전 차관 얼굴이 다른 사람과 구별이 안 가는 얼굴은 아니다"며 김 전 차관의 영상 등장이 사실임을 시사했다. PD수첩은 당시 피해 여성의 인터뷰도 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해 여성은 "'모두 용서하고 얼굴도 예쁜데 그냥 잊고 살아라' 이런 식으로 (검사가) 얘기를 했다"며 검찰이 당시 사건 무마를 종용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2018-04-18 11:28:01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어반자카파 조현아, 오늘(18일) 첫 솔로 '그대 떠난 뒤' 발매

어반자카파 조현아, 오늘(18일) 첫 솔로 '그대 떠난 뒤' 발매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그대 떠난 뒤'를 발매한다. 조현아는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그대 떠난 뒤'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대 떠난 뒤'와 곽진언과의 듀엣곡 '러브레터(LOVE LETTER)'가 함께 수록됐다. '그대 떠난 뒤'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뒤에야 비로소 느끼게 되는 시리고 아픈 감정들을 조현아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담담하고 절제된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그대 떠난 뒤'는 곡의 진행과 함께 점점 웅장해지는 편곡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곽진언과의 듀엣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록곡 '러브레터'는 독백하는 듯한 어투로 노래하는 조현아와 곽진언의 진심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제목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가 될 '러브레터'는 상처를 위로 받고 추억을 품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조현아는 실력파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메인보컬로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조현아는 '혼자', '봄을 그리다', '코 끝에 겨울', 목요일 밤'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비, 수지, 에릭남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현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그대 떠난 뒤'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2018-04-18 11:16:4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ME:TV] '불타는 청춘' 백종원, '무지개떡 레시피' 관심집중

'불타는 청춘'이 시청자를 위한 3주년 특집 이벤트 요리 연습에 나선 가운데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3주년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이벤트를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청춘들은 각자 파트를 정해 고군분투했다. 그중 김국진과 강수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된 바, 요리스승 '백종원'을 만나 떡 강습을 받기로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강수지는 백종원에게 "애들이 셋이잖냐. 막내 너무 귀엽지 않냐"고 근황을 물으며 떡 강습을 받았다. 이어 강수지는 와이프 소유진이 백종원의 어디에 반했냐고 물었고, 이에 백종원은 "유머러스하고 친절하고.."라며 "내 이런 혓가닥에 반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금 늦게 요리연구실에 도착한 김국진. 평소 김국진과 친한 사이라고 밝힌 백종원은 친구 국진이 강수지를 배필로 만나 다행이라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좋은 관계를 가진다는 의미를 담아, 무지개떡 만드는 비법을 커플에게 전수했다. 호박, 밤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비주얼과 건강을 모두 잡은 떡이었다. 녹차떡, 자색고구마떡, 단호박떡, 백설기로 이루어진 무지개 떡은 비주얼에 더해 그 맛도 훌륭했다. 백종원은 감탄하는 예비 부부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 2부 전국 평균 5.6%, 6.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18-04-18 10:31:57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