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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패스' 이집트·스페인·터키·일본, 현지인 추천 볼거리·맛집 공개

이집트, 스페인, 터키, 일본 여행 꿀팁들이 '보딩패스'에서 공개된다. 오는 21일 저녁 11시 30분 현대미디어계열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에서는 현지인이 알려주는 해외 여행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 '보딩패스' 2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집트, 일본, 네팔, 리투아니아, 스페인, 터키 현지인이 출연해 자국의 도시 이야기와 여행 팁을 전한다. 먼저 이집트 명랑소녀 자나가 2천년 된 이집트 전통시장의 이색적인 볼거리 탐방기를 공개한다. 이어 일본인 코무기가 도쿄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고즈넉한 여행지 카와고에를 찾아간다. 또 네팔인 야스타가 네팔에서 꼭 먹어봐야 할 길거리 음식을, 우크라니아인 올랴는 리투아니아 국민 안주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스페인 출신의 모니카가 바르셀로나 추천 관광지를 알려주고, 터키인 최은지(한국이름)가 직접 알려주는 터키 마트 완전 정복기도 공개된다. 이와 관련 ONT채널의 반유림 PD는 "현지인이 여행 가이드로 나서면 더 상세하고 깊이 있는 여행 정보와 현지 생활 노하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한국말이 가능한 외국인들의 참여로 제작된 시리즈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현지인이 알려주는 해외 여행 꿀팁'을 컨셉으로 한 '보딩패스'는 한국과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출연해 1인 방송의 형식으로 자신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고 문화, 음식부터 제스처, 기념품, 언어까지 해외 여행자를 위한 밀착형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를 통해 매달 1회씩 방송된다.

2018-04-20 11:21:4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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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해피투게더3' 봅슬레이 김동현이 던진 긍정의 메시지 '뭉클'

'해피투게더3'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이 감동의 히스토리로 안방극장에 긍정의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19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스켈레톤 윤성빈, 봅슬레이 원윤종-김동현-전정린-서영우가 출연한 '해투동:썰매 어벤저스'와 타이거JK-윤미래-김연자-한동근이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세대공감 2탄'이 꾸며졌다. 이 가운데 김동현이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메달리스트로서 당당하게 포디움에 오르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김동현은 청각장애와 인공와우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태어나서 수술하기 전까지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없다. 초등학교를 입학할 때쯤 청각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며 원인불명의 후천적 장애를 얻게 됐음을 전했다. 이어 "특수학교를 보내라며 일반학교에서 입학 거절을 많이 당했다. 그렇지만 어머니께서 이 친구는 분명히 해낼 거니까 믿고 봐달라고 매 학년 올라갈 때마다 설득하셨다"고 밝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에게 소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일화들을 밝히기도. 김동현은 "(청력 상태가) 완벽하다기 보다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도 약간 발음이 어눌하지만 당시에는 아예 기본이 없었다"면서 언어치료와 소리 방향 훈련 등 재활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수술 전의 소원이 전화통화였다면서 "재활을 마치고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제일 듣고 싶었던 소리가 파도소리였다. 바로 월미도로 가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어머니께 전화를 했다. 태어나서 23년만에 첫 통화였는데 어머니께서 펑펑 우시더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 사람들이 소리의 소중함에 대해서 간과한다. 자동차 경적소리, 칠판 소리, 창문 끼익 거리는 소리가 사람들에게는 소음이겠지만 그것마저도 저한테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된다. 세상에 행복할 게 넘치기 때문에 서로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부상 슬럼프를 극복했던 사연도 관심을 모았다. 김동현은 "썰매 전복 사고가 일어났는데 목이 꺾이면서 마비가 왔다. 이때 정말 좌절을 했었다. 방안에만 있고 어두운 데 익숙해 지더라. 그러던 와중에 저에게 강연 제의가 와서 어렵게 제안을 받아들였다.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휠체어를 탄 젊은 청년이 들어와 쪽지를 건네줬다. '저는 말하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선수님께서 그 자리까지 간 원동력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라고 적혀있더라. 쪽지를 보고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구나 싶었다. 내가 꿈을 이뤄야지 누군가 저를 보고 꿈을 이룰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네 뭉클하게 했다. 그의 이야기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동현 선수 사연 들으면서 울컥했습니다. 너무 장하고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합니다"는 소감이 올라왔다. 시청률 성적 역시 좋았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19일 '해피투게더 3'는 1부 3.8%, 2부는 3.6%의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2.2%의 시청률,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3.3%, 2부 3.4%를 기록했다.

2018-04-20 10:45:2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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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추리의 여왕2' 열린 결말, 권상우X최강희 시즌3 가나?

'추리의 여왕2'가 깊은 여운과 함께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이성민 극본, 최윤석 유영은 연출) 마지막회에서는 부모님의 억울함을 푼 유설옥(최강희), 함정에 빠졌던 하완승(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완승은 절친한 형이라 생각했던 강보국(박지일)이 김실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하완승은 분노했고, 정체가 탄로 난 김실장은 자취를 감췄다. 김실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던 중, 유설옥 부모님 사건 자료를 찾을 수 있었다. 당시 유설옥은 볼 수 없었던 부검 결과는 명백한 타살. 살인 누명을 쓰고 자살한 것으로 알았던 부모님의 사망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유설옥은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그곳에는 정희연(이다희) 살인 계획안도 있었다. 이를 발견한 하완승은 현장을 찾았다가 정희연 살해범으로 몰렸다. 모두의 도움으로 하완승은 풀려났고, 김실장을 도왔던 경찰 내부 인물이 육형사(홍기준)라는 사실도 밝혀냈다. 그러나 하완승이 업무에 복귀한 뒤에도 김실장과 육형사를 잡지 못했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에는 김실장과 육형사의 접선 장면이 그려져 또 한 번 사건이 깊어질 것을 암시. 즉 '추리의 여왕 시즌3' 제작을 기대케 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비록 화려한 시청률 성적표를 손에 쥐진 못했지만, 뒷심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추리의 여왕2' 최종회는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7.2%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연출 남태진)는 6.3%, 6.6%의 시청률을,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는 3.5%,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8-04-20 10:05:51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형제의 정

"아주 친한 사촌형이 보증을 서달라고 하는데 서 줘도 괜찮을까요?" 사업으로 많은 돈을 번 남자가가 앉자마자 급한 듯 말을 꺼낸다. 남자는 외동으로 자랐고 친척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 중에서 사촌형이 가끔 돈을 융통해달라고 손을 벌리곤 했다. 사촌형은 그와 두 살 터울인데 그 동안은 빌려준 돈을 별일 없이 제때 갚고는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업을 해보겠다고 대출 보증을 서달라는 것이다. "사정이 급한 사촌형을 도와주는 건 좋은 일이겠지만 저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마 보증을 서주면 돈 문제로 사이가 틀어질 것이고 앞으로는 서로 얼굴을 보기 힘들어질 것이다. "그럼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어려서부터 친형제처럼 자란 사이라 모른 체 하기도 마음이 걸립니다." "사촌형을 돕고 싶다면 이번에는 보증을 서지 말고 차라리 기도를 해주는 게 나은 방법입니다." "기도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분이 이번에는 성공을 못할 것이고 육 개월 정도 기다려서 시도하면 좋은 운세가 함께 할 겁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보증보다는 사촌형을 설득해서 잠시 시간을 갖게 하는 게 좋습니다. 그동안 함께 운이 풀리길 바라는 기도로 힘을 실어주세요." 남자는 포태법으로 보면 쇠(衰)의 기운을 갖고 있다. 사주에 쇠가 있으면 성격이 온순하며 담백하나 의지가 약하고 여러 가지 일에 불안해한다. 동정심이 강하고 인정에 끌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일이 많은데 그래서 피해를 보는 일이 있다. 특히 재정보증을 서주다가 파산할 수 있으니 남자 같은 경우에는 보증에 관련된 일이 있으면 항상 조심해야 한다. 잠시 고민을 하던 그는 보증보다는 기도가 낫겠다며 공감을 표했다. 거절에 따른 대안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상담을 하다보면 친형제지간에도 서로 싸우고 반목하는 걸 많이 볼 수 있다. 부모자식지간에도 의외로 그런 일이 드물지 않다. 그런데 남자는 그런 풍토와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 아무리 친하다고는 하지만 사촌은 친형제와는 또 다르다. 그럼에도 사촌형을 걱정하는 따뜻하고 절절한 마음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맑은 마음은 그러하지만 남자는 올해 주변과 다툼이 많이 일어나는 운세이다. 이번에 만약 보증을 섰다면 분명 시끄러운 일이 생겼을 것이다. 자기의 생각과 다르게 손실을 보게 되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시간을 기다리겠다는 그는 막대한 손실을 피해갈 수 있게 되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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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시그대'…1% '일개미' 조명하는 드라마 대세

'라이브'·'시그대'…1% '일개미' 조명하는 드라마 대세 소시민 삶 조명하는 드라마 주목 받아 경찰·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주인공으로 영웅담 아닌 풀뿌리 이야기로 공감 이끌어 TV 드라마가 소시민들의 삶에 주목하고 있다. 판타지가 범람하던 드라마 흐름 속에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가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것. 평범한 인물들의 희로애락을 따라 TV 앞 '일개미'들의 마음도 움직이고 있다.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는 가상의 '홍일 지구대'를 배경으로 한다. 지구대라는 배경에서 알 수 있듯, 이 작품에는 악랄한 범죄자도, 천재적인 형사도 없다. 취객과 촉법소년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만이 등장할 뿐이다. 거창한 사건도 시원한 복수극도 없지만 '라이브'의 시청률은 거침없는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12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로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6.7%, 최고 7.7%, 최고 5.4%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종편 포함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라이브'와 마찬가지로 지난 3월 첫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 이하 '시그대')는 병원을 배경으로 하지만 지금까지의 메디컬 드라마와는 차이가 있다. 의사와 재벌의 권력 다툼이 주가 아닌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이 주인공이다. 그동안 드라마 속 곁가지에 불과했던 이들의 존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의사 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메디컬 스태프'들의 이야기는 메디컬 드라마가 주는 긴장감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환자들의 재활 등 익숙하고도 낯선 이야기들은 새로운 재미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긴다. 이렇듯 '라이브'와 '시그대'는 풀뿌리 소시민들의 이야기로 주목 받고 있다. 익숙해서 더욱 낯선 이야기를 다루며, 가슴 깊숙한 곳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는 점이 주목 할만 하다. "경우에 따라 (보기에) 불편할 수도 있고 놀랄 수도 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해야만 하듯, 이 드라마도 그런 존재가 될 것"이라던 노희경 작가의 말처럼 두 작품은 흔한 존재들이 겪는 아픔을 파헤치고 위로한다. 일상에 발붙인 이야기들이 지구대 경찰, 코메디컬 스태프들의 희로애락과 함께 쏟아져 나오지만, 그 속엔 사회 곳곳에 천착한 사건·사고들이 진득하게 깔려있다. '라이브'에서 그려낸 가정폭력, 성폭행을 당하고도 침묵할 수밖에 없던 이들의 이야기 등이 대표적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건들이 끼워 맞춘 듯 잘 녹아있다는 사실이다. 악당과 영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닌, 진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기에 시청자들은 더욱 몰입하게 된다. 경찰과 물리치료사 등 새로운 직업군으로 드라마 속 삶의 범위를 더욱 넓혔기에 가능했다. 드라마 속 생생한 현장감은 경찰, 병원 스태프 등을 직접 만나 수 개월간 투자한 끝에 완성된 만큼 몰입도를 높인다. 어쩔 수 없이 사선에 선 경찰, 환자들의 아픔을 다루는 물리치료사 등 직업적 애환이 자연스럽게 녹아 나올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그대'의 조연출은 "배우들이 촬영 두세 달 전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물리치료사에게 직접 치료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또 실존 인물을 역할의 배경으로 두고, 직접 실습을 받아 전문성을 강화하는 작업도 거쳤다. '라이브', '시그대'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직업군은 점차 다양화되는 모양새다. MBC '데릴사위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의 오작두(김강우 분)은 약초꾼이고,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의 송현철(김명민·고창석 분)은 겉으론 은행 주방장이지만, 그 속엔 중국집 주방장의 영혼이 들어있는 인물이다. 이렇듯 우리 주변의 직업에 눈을 돌린 드라마들이 서서히 힘을 얻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예능 프로그램이 먼저 시작했고, 드라마가 쫓아가고 있다. 힐링과 공감이 다시금 주목 받으면서 사람 사는 이야기가 새 주류로 떠올랐다"면서 "방송계 전반이 이 같은 흐름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2018-04-20 07:00:00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20일 금요일 (음 3월 5일)

[쥐띠] 60년생 끝내는 이루게 될 것입니다. 72년생 백만 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84년생 하늘이 도우니 못 이룰 일은 없습니다. 96년생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소띠] 61년생 이제 호기를 만날 것입니다. 73년생 주위의 사람들이 도와주지 못하니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세요. 85년생 명성과 부를 얻게 됩니다. 97년생 귀하의 덕이 널리 알려집니다. [범띠] 50년생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도 좋습니다. 62년생 부와 명예가 함께 하겠습니다. 74년생 순조로운 하루를 보냅니다. 86년생 귀하는 교육상업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손실만 있고 이로움은 적겠습니다. 63년생 억지로 일을 하게 됩니다. 75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세요. 87년생 귀하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용띠] 52년생 주변에 의지하지 말고 혼자서 이겨나가세요. 64년생 욕심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76년생 자신의 분수를 알아야 할 때입니다. 88년생 많은 것을 바라니 이루어지기 만무합니다. [뱀띠] 53년생 본인의 단점을 빨리 알아차리세요. 65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77년생 큰 욕심에는 손실만이 따를 뿐입니다. 89년생 어려움에 대처를 충분히 하세요. [말띠] 54년생 문제가 생기면 때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66년생 본인의 재물을 감시하세요. 78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90년생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양띠] 55년생 여행을 떠나는 것은 무언가 얻기 위함입니다. 67년생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9년생 큰 과업에 집중하세요. 91년생 노력에 비해 얻는 이익이 상당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마세요. 68년생 포부를 크게 가진다면 뜻대로 소원이 성취됩니다. 80년생 선물이나 용돈을 받게 됩니다. 92년생 기분 좋은 날입니다. [닭띠] 57년생 손실이 따른다 해도 이것을 투자라 생각하세요. 69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81년생 큰 걱정하지 마세요. 93년생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해결 됩니다. 70년생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82년생 알차고 보람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94년생 배울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임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지병이 있다면 특별히 신경 쓰세요. 71년생 재물운이 길하나 잘 관리하세요. 83년생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모임을 갖게 됩니다. 95년생 원대한 목표를 잡았으면 그만큼 노력해야 합니다.

2018-04-20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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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농담인 줄 알았지?" 유병재, B급 감성 성공시대

[ME:이슈]"농담인 줄 알았지?" 유병재, B급 감성 성공시대 방송인 유병재가 스탠딩형 코미디 'B의 농담'에 또 한 번 도전한다. 말재간 만으로 관객을 들었다 놓는다 하니, 궁금증은 더욱 커질뿐이다. 유병재가 두 번째 스탠딩형 코미디에 도전한다. 방송, 공연계에서 코미디의 하락세가 이어진 지도 오래. 코미디 부흥을 위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불씨는 되살아나지 않고 있어 타개점이 절실하다. 이러한 가운데 유병재가 지난해 스탠딩형 코미디로 한 차례 성공을 거뒀다.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서버 다운 현상까지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그러나 앞선 성공이 그 다음의 성공까지 보장해주진 않는다. 유병재가 두 번째 'B의 농담'에서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만 하는 이유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기자간담회에서 유병재는 기존 코미디 공연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코미디쇼'를 예고했다. "이제 막 스탠드업 코미디를 배워가는 중"이라고 밝힌 유병재는 자신만의 '문학적 감수성'을 'B의 농담'의 차별점이라고 자신했다. 유병재의 첫 번째 공연 성공은 유병재 개인의 것이었다면, 이번 공연의 성공 유무는 다소 결을 달리할 듯 보인다. 앞선 성공에 코미디 부흥을 염원하던 이들의 고무적인 시선이 뒤따랐던 만큼, 이번 공연의 결과에 주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다행히 유병재의 화제성은 현재 진행형이다. 유투브 등 온라인는 유병재의 차진 개그가 유행처럼 번져있고, 정치적 풍자는 물론이거니와 팬들과의 소소한 일화마저 화제로 떠오른다. 젊은층의 반응은 특히나 뜨겁다. 동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친근한 이미지가 진입 장벽이란 존재 자체를 지워버렸고, 각종 매체를 통해 보여준 특유의 지질한 면모는 캐릭터 '유병재'의 셀링 포인트로 떠올랐다. 과장되지 않은 행동에 담백한 말투와 문체 만으로도 유병재의 개그는 완성된다. 반어적인 개그는 앞서 그가 말한 '문학적 감수성'의 예시다. 가령 슬픈 영화를 보고 난 뒤 '뭐 이런 걸 보고 우냐'라고 말하지만, 사진 속 눈은 붉게 충혈되어 있는다거나 하는 것들이 그렇다. 모두의 마음 속에 하나쯤 있는 수치스러운 기억, 부끄러운 이야기, 황당한 일화 등이 '유병재'라는 캐릭터를 통해 웃음으로 승화되기에 공감은 끝없이 밀려오고, 웃음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다. 그러나 'B의 농담'에 모이는 관객들은 유병재의 '말빨'을 기대한다. 허술한 척, 허를 찌르는 이야기는 유병재가 가진 또 다른 무기 중 하나다.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가다. 그만큼 솔직하고 과감한 유병재의 이야기로 잔뜩 채워질 예정이다. 비속어가 난무하는 가운데 펼쳐질 유병재의 블랙 코미디. 이번엔 또 어떤 말로 관객의 B급 정서를 저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병재의 두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은 오는 27일~29일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

2018-04-19 17:56: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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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70인분 요리 도전 "1000칼로리야!"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어마무시한 6~70인분 요리에 도전한다.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임찬) 241회에서는 한혜진이 소속사 모델 체육대회를 맞아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녀는 소속사 모델들의 체육대회를 맞아 주먹밥과 김치전을 준비했는데, 모델들과 스태프까지 합쳐 6~70인분이라는 어마무시한 양의 요리를 만들어야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진은 쌀을 씻으려다 쌀을 쏟아버리면서 시작부터 사고를 쳤다. 또한 그녀는 소금을 아무리 넣어도 간이 안 맞자 밥을 계속 주무르다 떡으로 만드는가 하면 주먹밥의 맛을 확인하다가 만든 음식을 다 먹어버려 "간 보다가 1000칼로리야!"라고 허탈하게 외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주먹보다 더 큰 주먹밥을 들고 생각보다 커진 주먹밥 사이즈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의 요리 지우너군으로 등장한 모델 이현이는 남다른 요리 철학으로 한혜진을 당황케했다고. 한혜진은 식단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모델들을 위한 간식인 만큼 간을 심심하게 한 자연주의 음식을 표방했고, 이현이는 맛을 우선시해 소금과 마요네즈를 팍팍 넣어야 함을 주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한혜진은 체육대회를 위한 간식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좌충우돌 음식 준비는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2018-04-19 17:41:5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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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고백 후 스토킹·협박까지…'연쇄 쪽지남' 경찰 신고도 무쓸모

쪽지 고백 후 스토킹·협박까지…'연쇄 쪽지남' 신고마저 무쓸모 전국 여성들에게 노란 쪽지로 고백을 하는 쪽지남의 정체는 뭘까. 오는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쪽지남의 정체를 파헤친다. #.전국에서 발견된 의문의 '노란 쪽지' 봄기운이 만연하던 지난 주말,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진영(가명) 씨는 가방 안에서 의문의 쪽지 하나를 발견했다. 꼬깃꼬깃 접어둔 노란 쪽지 안에는 생각지 못한 한 남자의 고백이 담겨 있었다.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쪽지만 남겨서 죄송하구요. 다름이 아니라 우연찮게 몇 번 뵙게 되었는데 호감이 가서요. 정말 편하게라도 지내고 싶어 이렇게 용기 내어 쪽지라도 남기네요. 나름 괜찮은 놈이지 좋게 봐주시구요. 연락 꼭 주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010-74**-****" 뜻밖의 러브레터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있는 진영(가명) 씨는 남겨진 번호로 정중히 거절의 의사를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돌아온 남자의 반응이 의외였다는데. '남자친구가 있지만, 연락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냐. 자신은 명문대 휴학생이고, 자기 정도면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며 그 후로도 끈질기게 연락을 해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렵사리 '쪽지남'의 구애를 거절한 진영 씨는 얼마 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같은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노란 쪽지'를 받고, 끈질긴 구애를 받았다는 여성들의 경험담이 전국 각지에서 들려온 것이다. 경험담의 내용들은 대동소이했다. 쥐도 새도 모르게 가방 안에 쪽지를 넣고, 한 번 연락이 닿으면 끈질기게 매달리고, 연락을 끊으려 하면, 다소 엉뚱한 협박(?)을 해 왔다는 '쪽지남'.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이런 원치 않는 '러브레터'를 몇 년 동안이나 서울, 부산, 경기, 대구, 포항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보내왔다는 것이다. 그중에는 협박을 넘어 남자에게 스토킹을 당했다는 여성까지 있었다. 전국을 다니며, 다수의 여성들에게 쪽지 하나로 불안감을 안기는 남자. 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연쇄 쪽지남', 그의 정체는 무엇인가? 제작진이 만난 여성들은 그를 '연쇄쪽지남'이라 부르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알지 모르는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봐 왔다는 사실도 불쾌하고, 혹시 갑자기 나타나 스토킹을 할까 봐 불안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가 집까지 따라오려고 해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었다는 한 여성은, 막상 경찰이 '실제적인 피해'가 없었다며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아 더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노란 쪽지에 늘 같은 전화번호를 남긴 '쪽지남', 하지만 막상 연락이 닿은 여성들에겐 출신 대학이며 자신이 하는 일 등을 조금씩 다르게 소개했다고 한다. 그는 지금도 어디선가 은밀한 노란 쪽지를 보내고 있을까?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는 왜 자신을 감추며, 하필 '쪽지'로만 여성을 만나려고 하는 것일까? '쪽지남'이 여성들에게 자신에 대해 알려준 정보는 취재 결과 대부분 거짓이었다. 제작진은 오랜 기간 수소문 끝에 그의 고향마을을 알아낼 수 있었는데,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2018-04-19 17:03:4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