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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관람 1만원 시대! 롯데시네마도 요금 인상

영화 관람 1만원 시대! 롯데시네마도 요금 인상 롯데시네마는 오는 19일부터 영화 관람 요금을 성인에 한하여 기존 대비1천원 인상한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관람객 숫자 정체와 서비스 경쟁 심화에도 불구, 물가 상승에 기인한 극장 운영 관리비용 증가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변경된 관람료는 성인 2D 기준, 주중 6천원 ~ 1만원, 주말 7천원 ~ 1만 2천원으로 전 좌석 동일하게 운영된다. 단, A열의 경우에는 1천원 할인 정책이 지속 적용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가격과 청소년, 장애인, 시니어, 국가유공자, 군인/경찰 등에 제공되는 우대요금은 변동없이 유지된다. 롯데시네마는 관람객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위해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한 혜택은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4월말까지 L.pay 결제시 2천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연장도 검토 중에 있다.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관람 행사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시설투자비와 관리비 증가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첨단 기술 도입, 상영관 리뉴얼, 다양한 이벤트 도입으로 이번 조정이 고객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상의 영화 관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18-04-13 16:43: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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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이런 모습 처음이야! 요리하다가 울상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이런 모습 처음이야! 요리하다가 먹구름 ‘나 혼자 산다’ 나래바 박사장 박나래가 낯선 LA 땅에서 요리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달달한 미국햄 맛에 당황하는가 하면 설상가상으로 냄비까지 착각하며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40회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집에 초대 받은 무지개회원들이 답례로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수준급 요리실력을 보유한 박나래가 다니엘 헤니의 집에서 요리하면서 평소답지 않게 전현무와 한혜진의 걱정스러운 눈빛을 받으며 요리하고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박나래가 생전 처음 접한 미국산 재료 때문에 난관에 봉착한 모습이다. 게다가 그녀는 찌개용 냄비가 아닌 다른 냄비에 음식을 하며 연신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나래는 자신 앞에 닥친 위기를 이겨내고 요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미국에서 겪은 박나래 요리 인생 최대의 고비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4-13 16:39: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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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배수지·박보검, 백상예술대상 MC로 호흡맞춰

신동엽·배수지·박보검이 백상예술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5월 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54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낙점돼 세 시간 여 시상식을 이끈다. TV·영화를 넘나드는 최고의 남자배우인 박보검은 올해 처음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데뷔 이후 쉼 없이 활동해 온 필모그라피와 다년간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MC로 다져진 진행 실력 등이 돋보여 이견없이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됐다. 또한 52·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스타일 베스트스타일상과 TV 부문 남자 인기상을 받는 등 남다른 인연도 있다. 최고의 방송인 신동엽은 백상예술대상과 인연이 깊다. 50회부터 52회까지 내리 3년 연속 마이크를 잡았다. 배우들과 관중을 아우르는 탁월한 진행솜씨로 시상식을 차분하게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많은 예능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며 백상예술대상과 인연을 계속한다. 3년 연속 MC석에 서게 된 배수지는 걸그룹으로 시작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20대 여배우의 대표 주자. 지난해에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 이후에도 수상의 영광을 누렸고 3년 연속 '백상의 여신'으로 활약한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측은 "신동엽과 배수지는 52회에도 MC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이번에도 최고의 진행을 보여줄 것이라 자부한다"며 "여기에 박보검이 합류해 완벽한 3MC 라인업을 완성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세 사람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54회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작품상(드라마·교양·예능)·연출상·극본상·예술상·최우수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예능상(남·여) 영화부문 대상·작품상·감독상·신인감독상·시나리오상·예술상·최우수 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 TV·영화 부문 인기상으로 나뉘어진다. 5월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JTBC로 생방송 된다.

2018-04-13 16:31:13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제왕(帝王)의 사주

옛부터 회자되길 제왕은 하늘이 낸다고 한다. 달리 말하면 제왕의 사주는 정해져 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늘 아래 만인지상이 된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그러므로 천지기운의 도우심 없이는 감히 꿈 꿀 수 있는 자리가 아닌 것이다. 왕위가 세습되던 전통국가에서도 장자가 왕위계승의 일순위임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왕권을 이어받는 일이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궁궐 내의 권력 암투는 정비(正妃)와 여러 후궁 사이에 아들이 있을 경우뿐만 아니라 각 당파간의 이해가 맞물려 말 그대로 피비린내 나는 정쟁에서 살아남는 자의 것이었으니 권모술수의 음모 속에서 권좌를 차지함은 당연 하늘이 돕는 자의 것이라 일컬어질 만하다. 최근 중국은 종신 통치를 가능케 하는 제왕적 통치자를 가능케 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인간이 발명한 우주선이 달나라뿐만 아니라 목성이며 토성 등 태양계 행성을 탐사하는 시대가 왔음에도 인간의 의식은 아직도 전근대적인 관념이 지배하고 있는 듯하다. 역사는 돌고 돈다. 과거의 실수와 과오를 통해 향상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문명사인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니가보다. 국가가 강성해지기 위해서는 공동의 선한 가치를 위해 올바른 가치관을 지향한다. 그러나 적절한 독재를 합리화하는 강한 지도자를 우리 모두는 꿈꾸고 있는 듯하다. 중국은 날로 강대해지고 있다. 중국이야말로 그들이 미워하고 싫어하는 일본이 했던 제국주의적 행태를 따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일본 국민들인 천왕을 태양의 아들이라고 칭송하고 있는 것처럼 중국의 여러 매체와 곳곳에선 시진핑 주석에 대한 찬양으로 도배되어 있다. 모택동에게만 붙이던 '인민의 영수'란 칭호 역시 시 주석을 가리키는 말로 불리고 있다 한다. 견제와 비판이 배제된 정치는 당장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구가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 권력이 나와 친족 등 내 패거리 가까운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탐욕이 된다. 그 탐욕은 공평 타당함을 저버리게 되며 많은 타인들을 고통에 빠지게 할 뿐 아니라 원망을 사게 된다. 원망이 차서 넘치게 되면 권좌는 지탱할 힘을 스스로 잃게 되는 것이 이치다. 이것이 바로 역사가 주는 교훈임을 우리는 처절히 알고 있다. 그런데 시진핑의 관상은 덕장(德璋)의 상으로 보인다. 자기 속은 잘 드러내진 않지만 장기전에 능한 나중에 웃는 자의 상이다. 현재 펼쳐지는 제국주의적 행로가 한동안은 탄탄해 보이는 이유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13일 금요일 (음 2월 28일)

[쥐띠] 60년생 하던 일이 결실을 주는 호기입니다. 72년생 재판이나 소송에서 승소 기쁨이 옵니다. 84년생 이성관계를 조심하세요. 망신 수가 있습니다. 94년생 사업가는 금전이 들어옵니다. [소띠] 61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세요. 73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됩니다. 85년생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세요. 97년생 가정에 웃음이 돌아옵니다. [범띠] 50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 보세요. 62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74년생 남을 높인 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86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63년생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세요. 75년생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합니다. 87년생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을 하게 됩니다. 64년생 업무적으로 동분서주하게 됩니다. 76년생 배우자와의 여행 수가 보이는 날입니다. 88년생 애인과의 여행을 준비하세요. [뱀띠] 53년생 중풍 조심하세요. 65년생 경제적 고통을 받습니다. 77년생 부부간 그 동안 쌓여진 고독감이 말끔히 해소됩니다. 89년생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여행자금을 마련합니다. [말띠] 54년생 서류상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66년생 감정보다 법으로 대응하여야 합니다. 78년생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90년생 애인과의 외출은 흉합니다. [양띠] 55년생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67년생 재물운이 있습니다. 79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1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 할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됩니다. 68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80년생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69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1년생 침착함을 잃지 마세요. 93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명예도 높아지고 하는 일도 잘 풀립니다. 70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82년생 돼지띠나 용띠의 도움은 이득을 달고 옵니다. 94년생 안정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자식들 공부 문제로 고민하겠습니다. 71년생 휴직상태의 운이오니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83년생 주변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95년생 학업에 매진하면 좋은 성과가 있습니다.

2018-04-13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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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발굴 프로젝트 '화이파이브' 박막례 할머니와 특급 콜라보

신인발굴 프로젝트 '화이파이브' 박막례 할머니와 특급 콜라보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화이파이브'가 신선한 콜라보를 선보인다. . 12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화이파이브' 오디션 지원자와 인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가 함께한 영상을 13일 공개 한다"고 밝혔다. 앞서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재능과 잠재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중국의 허판라이브와 한·중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원자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오디션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스페셜 필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디션 이후 지원자들과 다시 만난 이야기부터 박막례 할머니의 '특급 교훈'까지 풍성하게 구성된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 '화이파이브' 오디션 지원자를 만나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기획했다. 할머니 특유의 거침없고 통쾌한 해결책과 이야기가 가감 없이 펼쳐져 영상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박막례 할머니는 직설적인 화법 이면에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유투버. 최근 채널 구독자는 40만명, 각 영상 조회수는 100만에 달하고 있어 이번 콜라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영상은 13일 오전 10시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오디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화이파이브' 오디션은 남녀노소, 국적 등 지원자격 및 참가 형식에 제한이 없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지원 가능하다.

2018-04-12 16:42: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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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개최

디뮤지엄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개최 디뮤지엄(D MUSEUM)은 5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하는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개최한다. 전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의 요소들(햇살, 눈, 비, 안개, 뇌우 등)을 매개로 작업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 25여 명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날씨를 주제로 독창적 미감을 보여주는 사진부터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까지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날씨는 그리스 신화의 천둥번개, 19세기 영국 소설 속 폭풍우, 대중가요 가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치며 오랫동안 예술, 문학, 철학, 패션, 디자인뿐 아니라 삶을 이루는 대부분 영역에서 필연적 원동력이 되어왔다. 총 세 개의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크게 나뉘어 전개되는 전시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그리고 여섯 가지 이야기가 담긴 한 권의 수필집처럼 구성된다. 첫 번째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에서는 날씨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들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 무심히 지나쳐오던 날씨를 재발견하게 된다. 두 번째 챕터, "날씨와 대화하다"에서는 시각, 촉각, 청각 기반의 작품들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며 날씨에 관한 감각을 확장할 수 있다. 계단을 따라 2층에 오르면 끝없이 푸르른 하늘의 존재를 문득 깨닫는 순간에서 오는 설레임에 주목한 이은선의 작품을 시작으로, 인공적인 염료나 물질로서의 색이 아닌 자연현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푸르름에 관한 '파랑' 섹션에 도착한다. 특히 '빗소리' 섹션은 청각에 집중한다. 디렉터 홍초선을 비롯한 국내 사운드 전문가들이 채집한 빗소리가 재현된다. 관객은 이 소리에 집중해 30m에 이르는 전시장의 어두운 복도를 따라 걷는 체험을 하게 된다. 세 번째 챕터, "날씨를 기억하다"에서는 에필로그 '그곳에 머물렀던 당신의 날씨'를 통해 다섯 작가의 개성에 따라 날씨가 기록되는 방식을 엿보며 각자의 기억 속 날씨가 어떠한 감정과 형태로 자리 잡는지 관찰한다. 주변의 사물들에 빛, 바람을 투영시켜 풍경을 기록하는 울리히 포글(Ulrich Vogl)의 설치부터, 매일 촬영한 사진에 같은 날의 세계적 이슈나 개인적인 사건들을 손글씨로 기록해 병치시키는 야리 실로마키(Jari Silomaki), 화면에 이질적인 요소들을 중첩시켜 초현실주의적 장면을 연출하는 김강희, 우수 어린 날씨와 작가의 시적 글귀들을 기록하는 알렉스 & 레베카 노리스 웹(Alex & Rebecca Norris Webb) 부부의 사진을 페이지 넘기듯 이동하며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어쩌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매일의 날씨를 작가 개개인의 색다른 시선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각자의 내면 어딘가에 자리한 날씨에 관한 기억과 잊고 있던 감정을 새로이 추억하고, 익숙한 일상의 순간이 지닌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18-04-12 16:2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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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문세윤 재계약, 최성민 전속계약…예능 강화 힘쓴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예능인 라인업을 더욱 탄탄히 다진다. FNC는 "최근 문세윤과 재계약을, 최성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두 예능인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12일 전했다.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세윤은 SBS '좋은 친구들'과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다. 무엇보다 장수 프로그램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센스 넘치는 먹방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세윤은 영화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 드라마 '코끼리' '쾌도 홍길동' 등에도 출연,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연기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FNC와 전속계약을 맺은 최성민은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찾사'와 '개그1',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해 '코미디 빅리그' 4쿼터에서 '컴퍼니(funny)' 팀으로 활약했고, 지난 8일 시작한 2쿼터에서 문세윤과 뭉친 '연기는 연기다'로 역대급 큰웃음 선사를 예고했다. 특히 최성민은 예능인들 사이에서는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방송을 통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순발력과 안정된 톤을 겸비해 여러 코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는, 예능인들로부터 '숨은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코미디 빅리그' 특집에서도 '코빅' 역대 최다 1위 개그맨으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등 탄탄한 예능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이국주가 재계약 했다.

2018-04-12 16:26: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