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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인 칠레' 트와이스→선미 깜짝 변신…현장 열기 '후끈'

'뮤직뱅크 인 칠레' 트와이스가 팬심 저격 스페셜 무대를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는 트와이스가 차세대 섹시 아이콘 가수 '선미'로 깜짝 변신해 팬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 트와이스는 남미 팬들을 위해 자신들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선배 가수 선미의 '가시나'까지 소화하며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저격춤'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한층 더 강렬하고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인기최고의 K-POP 아티스트답게 모비스타 아레나에는 트와이스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팬들의 모습도 목격돼 남미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이에 과연 한국을 넘어서 남미까지 사로잡은 트와이스가 보여줄 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2018-04-11 16:59:4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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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챗셔' 로리타 논란에 '나의 아저씨' 출연 고민 많았다"

이지은 "'챗셔' 로리타 논란에 '나의 아저씨' 출연 고민 많았다"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 로리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이 참석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방송 전에는 로리타 논란에 휩싸이더니 방송 후에는 폭력 미화 논란에 휩싸여 포털사이트에 오르내렸다. 방송 초반 로리타 논란이 불거진 이유는 두 주인공 박동훈(이선균)과 이지안(이지은)의 나이차(24세)도 그렇고 제목에서도 둘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가 연상되기 때문. 하지만 6회까지 방송된 지금 두 사람은 연애가 아닌 인간적인 교류와 이해라는 측면을 부각시켜 논란은 대부분 사그러든 상태다. 이지은은 가수 아이유로서 2015년 발매했던 앨범 '챗셔'가 같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더욱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앨범으로 이미 겪은 논란이었기 때문에 더욱 경각식을 갖게 됐다. 그래서 감독님께 그런 논란 있는거 알고 계시냐, 저를 캐스팅함으로써 그 논란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대본을 보고나서는 로리타 논란에 대한 내용을 글 안에서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고, 감독님을 믿고 지금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 박동훈(이선균), 박상훈(박호산), 박기훈(송새벽)과 거칠게 살아온 이지안(이지은)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18-04-11 16:3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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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사과문 내용 뭐길래? "내겐 문화 취향이었던 '나의 아저씨'…"

방송인 유병재가 '나의 아저씨'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0일 유병재는 자신의 팬카페에 "나의 아저씨 보시는 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글을 통해 "드라마를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나요. 이런 대본을 이런 대사를 쓸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수요일 목요일이 기다려져요"라고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일부 팬들은 폭력을 정당화하는 드라마를 옹호하는 것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유병재는 댓글을 통해 "폭력 정당화는 아니다. 장려하는 것도 아니다", "단순한 로맨스 물이 아니고, 나이 차에 대한 편견을 거두면 좋을 것 같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사리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유병재는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유병재는 "간밤에 많은 댓글들이 오갔고, 그 과정에서 상처받으신 분들이 계시지 않았을지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며 "에게 단순한 문화 취향이었던 것이 어떤 분들께는 당장 눈앞에 놓인 현실 속 두려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을 뿐 저도 젠더 권력을 가진 기득권은 아니었는지 그래서 조금 더 편한 시각으로만 세상을 볼 수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됐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몰랐던 것들을 배워 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됐다.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데이트 폭력을 미화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채업자 이광일(장기용)이 자신에게 빚을 진 이지안(아이유)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장면 등장하면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도가 지나치게 자극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돈과 힘을 가진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설정 역시 불편함을 유발한다고 지적이 일었다. 특히 광일이 지안을 좋아하는 설정으로 등장하면서, 폭력이 애정의 표현으로 읽힐 위험이 있어 '미화 논란'까지 등장했다.

2018-04-11 16:25:0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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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살인교사범, 법원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해 참회하도록"

배우 송선미의 남편을 살해하도록 지시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는 이종사촌인 고 모 씨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곽모(39)씨에 대해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가 필요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할아버지 재산을 독차지하려고 이를 빼돌리는 과정에서 고씨와 갈등이 생기자 평소 자신의 오른팔 역할을 한 조씨에게 사주해 대낮에 변호사 사무실에서 고씨를 무참히 살해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은 그 패륜적 성격과 살해 방법의 계획성·잔혹성 등에 비춰 사회 공동체가 관용을 베풀기 어려운 범죄"라며 "그런데도 범행을 시종일관 부인하며 잘못을 사죄하거나 반성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 사건으로 고씨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생명을 잃었고, 유족들은 평생 치유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고인을 무기한 사회에서 격리해 잘못을 참회하게 해야 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앞서 곽씨는 지난해 7월 재일교포 재력가인 친할아버지의 680억원대 부동산을 놓고 사촌형인 고씨와 분쟁이 이어지자, 조모(29)씨에게 살인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조씨는 1심에서 징역 22년을 받았다.

2018-04-11 16:04:1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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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나경원, 신동욱·박주민이 비판하는 이유는?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0분 토론' 나경원 발언을 지적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앞서 나경원은 지난 10일 MBC '100분 토론'에서 개헌안의 '토지공개념'을 두고 조항에 '법률로써'라는 부분이 없는 부분을 지적하다 논란에 중심에 섰다. 이날 유시민은 "법률로써 제한한다고 돼 있는데"라고 주장하며 "전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출력해 온 건데, (자료를) 어디서 가져오신 거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나경원 의원이 "우리 직원들이 가져온 것인데..."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으로 보였다. 이후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토지공개념을 담은 대통령 개헌안 제128조 제2항. 청와대가 3월 21일 발표하고 3월 22일 법제처에 심사요청한 안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국회 제출안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이 '법률로써' 문구가 없다가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후 나 의원을 향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11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100분 토론' 유시민 VS 나경원, 얼굴마담 들통난 꼴이고 화장실에서 눈물바다 꼴이다. 나경원 만능키 고장난 꼴이고 앵무새 녹음기 드러난 꼴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방앗간 허수아비 꼴이고 다음 카드 배현진 준비하는 꼴이고 구원투수 배현진 등판 시간 문제 꼴이다. 노답 나경원 꼴이고 나경원 참패 당한 꼴이다"며 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100분 토론'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100분 토론' 보셨냐"며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대통령 개헌안을 함께 게시했다. 이어 "첫번째(사진 1번) 사진의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것과 두번째(사진 2번) 사진의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서 받은 것 모두 '법률로써'라는 문구가 들어 있습니다"라고 설명.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영수 교수님은 '법률로써 제한한다는 내용이 없기에 위험하다' 라는 취지로 이야기하셨고, 나경원 의원님은 개헌안에 '법률로써'가 없다고 아시는 상태에서 토지공개념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혹시 자유한국당 의원님들이 대통령님의 개헌안에 대해 사회주의 헌법이라고 하는 것은 개헌안을 읽어보지도 않고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100분 토론'은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로운 진행자 윤도한 MBC 논설위원과 함께 지난 10일 방송을 재개했다

2018-04-11 15:40:0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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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은 "도청·폭력 잘못된 행동인 거 모두가 알아"

'나의 아저씨' 이지은 "도청·폭력 잘못된 행동인 거 모두가 알아"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 논란이 된 자극적인 소재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1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원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이 참석했다. 드라마 촬영 초반보다 조금 더 성장했고, 많이 밝아졌다고 입을 연 이지은은 "내가 맡은 역할인 지안이가 도청을 하고 폭력에 휘말리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고민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런데 지안이로 느끼고 행동해야 하니까 '(시청자들에)메시지를 전달해야겠다'라는 생각보다 '지안이가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에 집중해서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된 드라마가 가진 폭력성에 대해 극 중 지안이가 아닌 시청자 이지은의 입장에서 생각을 밝혔다. 이지은은 "드라마를 보고 '아, 도청을 해야겠다' '폭력은 좋은 것'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저 정도로 끔찍한 상황에 놓여있구나'라는 생각뿐이었다. 시청자분들도 지안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실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그런 부분을 감추려고 하지 않았고, 연기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 박동훈(이선균), 박상훈(박호산), 박기훈(송새벽)과 거칠게 살아온 이지안(이지은)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18-04-11 15:3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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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평양 공연 당시 최악의 컨디션..옥류관 못 가 아쉬워"

조용필 "평양 공연 당시 최악의 컨디션..옥류관 못 가 아쉬워" 가수 조용필이 평양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조용필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차 한 잔 할까요'에서 최근 마친 평양 공연에 대해 "개인적으로 자신에 대한 자책을 많이 했다"며 "무대 나갈 때 어지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안타까웠던 것 같다. 제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물론 의료진도 따라갔지만 잘 되질 않아서 잘 먹지도 못했을 정도였다"며 "아무튼 최악의 상태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05년에 (평양에) 다녀왔기 때문에 간다는 자체가 그렇게 낯설지 않았다. 2005년에 평양 시내에서 호텔과 공연장만 왔다갔다 했지만 그때와 많이 다르지 않더라. 그때 뵀던 남녀 안내원 중 남자 분이 아직도 계셨다. 여자 분은 결혼을 하셔서 안 계셨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조용필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지금도 콧소리가 난다. 옥류관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가고 방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있었다"며 평양 냉면을 먹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양 음악이 우리와 많이 다르다. 우리 음악을 쉽게 받아들여줄지 굉장히 궁금해서 표정도 보고 했는데 그 속은 제가 잘 모른다. 그렇지만 이런 곡을 들려주면 어떨까 생각했다. 사람이란 건 경험이지 않나. 그런 점에서 이번 기회에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필은 지난 1일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앙 공연 '봄이 온다'에 가수 백지영, 서현, YB, 그룹 레드벨벳 등과 함께 참여했다.

2018-04-11 15:15:5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