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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폼 클레멘티에프 "렌즈 착용 폐쇄공포증 느껴"

폼 클레멘티에프가 영화 캐릭터 맨티스 의상과 분장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오전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국내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이날 폼 클레멘티에프는 "맨티스 분장과 의상은 아주 편안하진 않지만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코르셋을 입는데 마치 17세기 옷 같다. 특히 눈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데 처음에는 폐쇄공포증을 느꼈을 정도"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옆에 있던 톰 홀랜드는 "현장에서 장난을 많이 치는데 폼이 (시야를 덮는 렌즈를 착용해)잘 못본다"고 덧붙였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사람들이 항상 맨티스의 이마에 달린 안테나를 이상하게 보시는데, 괜찮다.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나가는 일은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시리즈 '어벤져스'(2012)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을 잇는 세 번째 작품이다. 마블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한만큼 역대급 영화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2018-04-12 14:31: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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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with ScreenX, '에디슨 어워드' 은상 수상

CGV 4DX with ScreenX, '에디슨 어워드' 은상 수상 CGV의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 '4DX with ScreenX'가 올해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18 에디슨 어워드'의 '미디어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 엔터테인먼트(Media and Visual Communication - Entertainment)' 부문에서 '4DX with ScreenX'가 은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4DX with ScreenX'는 첨단 영화 상영 시스템의 상호 결합으로 시너지를 낸 새로운 시도이자 기존 4DX와 스크린X의 혁신을 한 단계 뛰어 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극장에서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방식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에디슨 어워드'는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을 통해 보여준 독창성과 지속성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미국의 권위 있는 발명 시상식이다. 같은 부문에서 '고프로 퓨전(GoPro Fusion)'은 금상, '엔비디아 쉴드 TV(NVIDIA SHIELD TV)'는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4DX with ScreenX'는 영화 장면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스크린X'가 결합된 신개념 기술 융합관이다. 영화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바람, 물, 안개, 버블, 향기 등의 환경 효과를 파노라마처럼 넓게 펼쳐진 3면(270도)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다.

2018-04-12 14:24: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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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포토북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 베스트셀러 안착

워너원 포토북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 베스트셀러 안착 예스24는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포토 에세이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가 10일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고 12일 밝혔다. 워너원의 2017년 비하인드 활동 사진 300장과 멤버 개인별 특별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는 '우리 기억 잃어버리지 않게'는 팬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트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가 전하는 행복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지난 주 1위에서 한 계단 내려가 2위에 머물렀다. 대화법, 처세술에 관한 조언을 담아낸 다양한 분야의 실용 도서들이 인기가 여전하다. 일과 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대화 기술을 소개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은 전 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고, 아이에게 화내거나 상처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엄마의 대화법을 알려주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은 두 계단 내려간 8위에 자리했다. 정문정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여섯 계단 떨어진 10위로 다소 주춤했으며, 진짜 '나'로 살기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두 계단 내려가 14위에 머물렀다. 올 초부터 불거진 '미투 운동'으로 인해 젠더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의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은 11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SNS 인기 작가 하태완의 신간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지난 주 보다 두 계단 내려간 5위에 자리했고, 여전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다섯 계단 하락해 7위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미스터리 소설 '게임의 이름은 유괴' 최신 개정판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의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의 에세이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은 2위를 기록했고,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원작 소설 '그해, 여름 손님'은 3위를 차지했다.

2018-04-12 14:24: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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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어벤져스'가 왔다! "한국팬들의 따뜻한 환대 놀랍고 감사해"

'어벤져스'가 왔다! "한국팬들의 따뜻한 환대 놀랍고 감사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마블 히어로 총출동…가장 큰 스케일 대결 기대해 2018년, 최고의 기대작,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네 명이 내한했다. 12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톰 히들스턴은 "안녕하세요. 록키가 돌아왔어요"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한국에 벌써 세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따뜻한 환대를 해주신다. 공항에서의 환대는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스파이더맨' 내한 이후 두번째 방문인 톰 홀랜드 역시 "업그레이드 된 데자뷰같다"며 "어벤져스 멤버로 한국을 방문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폼 클레멘티에프는 한국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놀랐다며 이 자리를 빌려 굉장히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가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조합의 히어로 군단과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리며, 개봉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만 무려 23명의 슈퍼 히어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등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히어로들이 전원 컴백함은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윈터 솔져, 스타로드를 비롯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까지 새롭게 조합된 어벤져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으로 어벤져스에 합류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전세계 팬들이 왜 이렇게 마블 영화에 열광하는지 묻는 질문에 "마블 스튜디오에는 수많은 히어로가 등장하고, 수많은 인생 서사가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마블 영화는 끊임없이 성공해왔다. 그 가족 구성원이 되어 기쁘고, 여러 배우분들과 함께 작업하는 게 즐겁고 행복하다"며 "모두가 알다시피 만화에서 시작한 영화다. 그 흔적이 잘 녹아있고 사회상을 반영하기도 하며, 각 캐릭터들의 서사가 잘 녹아있다는 점이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톰 홀랜드와 폼 클레멘티에프는 "마블 영화의 팬이었는데, 이제는 영화포스터에 내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만큼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현실된 것 같고,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록키 역의 톰 히들스턴은 2009년부터 꾸준히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중이다. '토르:라그나로크'에서 빌런이 아닌 히어로로서의 로키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그가 이번 '어벤져스:인피티니 워'에서는 어떤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 톰 히들스턴은 "오랫동안 마블과 일하고 있는 것은 평생의 가장 큰 특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블이 '아이언맨' 캐릭터를 만들었을 때 처음에는 관객들이 마블의 세계관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걱정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런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큰 인기를 모았고, 우주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은 물론, (영화에서)시공간을 뛰어넘으며 역사를 바꾸고 있다. 마블은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놀랍고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마블을 극찬했다. 이날 배우들은 영화 속 각 캐릭터의 코스튬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특히 특수분장으로 실제 모습과 가장 다른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폼 클레멘티에프는 "마치 17세기처럼 코르셋을 입고 그위에 의상을 입는다. 그리고 눈 전체를 덮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데 눈 앞의 풍경이 터널 안에서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처음에는 폐쇄공포증이 생길 것처럼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게 즐겁고 이제는 익숙하다"고 설명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 번 협력하는 히어로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완전체 어벤져스의 유기적 연결을 그리는 데에 성공한 안소니 루소&존 루소 형제 감독은 지금까지 관객이 보지 못한 유니버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장담한 바 있다. 마블 영화 역사상 가장 스케일 큰 전투를 예고하기도. 기존에 볼 수 없던 색다른 케미스트리와 압도적인 액션, 업그레이드된 유머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사상 최정상의 캐스팅과 이들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조합은 4월 25일 확인할 수 있다.

2018-04-12 11:44: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