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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셀럽피디'서 새 반려견 프로그램 선보인다

'개통령' 강형욱, '셀럽피디'서 새 반려견 프로그램 선보인다 '개통령' 강형욱이 PD로 변신한다.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측이 강형욱을 1기 셀럽피디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셀럽피디'는 대중적인 방송 스타부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셀럽들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인터뷰, 실험, 체험, 추리를 통해 직접 '셀프방송'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기획부터 연출, 촬영, 출연까지 모두 셀럽피디 혼자서 맡아야 하는 만큼 다재다능한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셀럽피디' 1기 PD로 발탁된 강형욱은 '개통령', '갓형욱' 등 그를 따라다니는 다양한 수식어와 명성에 걸맞게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셀럽으로 꼽힌다. 특히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현장에서 바로 교정하는 카리스마는 그 자체로 최고의 방송콘텐츠가 된다. 강형욱은 지난 2015년 3월 첫 방송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이하 '세나개')를 3년간 국민 반려견 프로그램으로 만든 1등 공신. 그러나 오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세나개'에서 하차한다. 그의 하차로 많은 반려인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그가 직접 PD가 되어 만드는 새 반려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개통령' 특유의 카리스마로 많은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낸 그가 과연 어떤 개(犬)과천선을 이끌어낼 것인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모인다. 강형욱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내달 초 방송되는 KBS 2TV '셀럽피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4-11 09:59: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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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김원효 "아내 심진화, 살 빼도 식욕까진 못 빼더라"

'영재발굴단' 김원효 "아내 심진화, 살 빼도 식욕까진 못 빼더라" 개그우먼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가 '영재발굴단'에서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김원효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의 근황에 대해 "살을 빼면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식욕까진 못 빼더라. 김지선 씨가 준 다산의 기운을 다 먹어버렸다"고 전했다. 항상 심진화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한다는 그는 같이 다이어트도 하고, 노후 준비를 위해 김밥 사업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에서 아내의 긍정 에너지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최근 방송에서 보기 힘든 이유도 밝혔다. 김원효는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 동료들과 함께 개그, 춤, 노래,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공연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극찬 받았다. 뉴욕, 호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열린 공연은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한편, 최근 '영재발굴단' MC 정찬우는 인터넷 방송 '기부스'를 통해 4년 동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진행하는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2018-04-11 09:59:20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포도 따는 시기 백로(白露)

며칠 전 서오릉 월광사(月光寺)의 밭에 있는 포도나무 손질을 했다. 봄에 잘 가꿔야 가을에 결실을 얻을 수 있는데 백로 무렵에 포도의 수확이 된다. 2018년은 9월 8일이 백로이다. 첫 이슬이 내린다 해서 백로라 이름 붙여졌다. 백로에 대한 필자의 기억은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편지를 받아 적던 시절 편지 첫머리에 '포도순절에 기체만강하시고..' 하는 구절이 바로 그것이다. 그 때는 이 포도순절(葡萄旬節)이라는 말이 백로를 즈음하여 밤 동안 크게 떨어진 기온 탓으로 수증기가 엉켜서 풀잎에 이슬이 맺히게 된다. 밤이슬과 아침이슬에 가을 기운은 완연해져도 낮에는 따가울 정도로 풍부한 일조량으로 인해 이 때 포도는 단물이 더할 나위 없이 푹 들고 수확량 또한 풍성하여져 포도순절(葡萄旬節)이라고도 표현했던 것이다. 또한 아침 이슬이 신선하지 않을 리가 없건마는 각별히 더운 기운에서 차가운 기운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더욱 '하얀 이슬'이 맺힌다 본 것이니 우리 옛 조상들의 시적인 감상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포도순절이란 말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말 그대로 단 맛 그득한 포도가 더할 수 없이 풍성하게 그려지며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포도는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과일이다. 중국이나 우리나라처럼 도교사상이 펼쳐졌던 시대에는 복숭아가 신선들의 과일이었듯 서양에서는 포도가 그러하다.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보면 바쿠스라는 인물이 포도로 술을 만들어 신들에 버금가는 환락을 즐겼다. 이때부터 신의 과일인 포도가 인간의 영역으로 합류됨을 알 수가 있다. 물론 필자의 짧은 앎이지만 서양문화의 원류라 여겨지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보건대 그렇게 유추를 해봄직하다. '포도순절'의 한 폭의 그림이 되어도 좋으리라. 지금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이 전 세계를 휩쓰는 때가 아닌 사시사철의 변화가 뚜렷했던 때, 절기는 거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 지구에 인간들에게 계절의 옷자락을 선사하곤 하였건만. 이리 저리 변덕을 부리는 날씨라 해도 이상기온은 모두 인간이 만든 터 그래도 아직까지는 계절은 솔직하다. 필자는 절기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느낀다. 4월 청명에 이어 해마다 각각의 절기가 다가올 때마다 남다른 감상에 빠지는 이유다. 때에 맞출 줄 알고 그 때에 맞추어 나의 삶을 조화시켜 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이 하늘과 땅에 주어진 조건에 순응하되 거스르지 않는 것, 이 보다 아름다운 조화를 필자는 알지 못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1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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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김남주 "여성들의 워너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요"

[스타인터뷰]김남주 "여성들의 워너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요" '미스티'로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앵커 고혜란 역으로 파격 변신 성공 젊은 여성팬 폭발적 증가…팬미팅도 예고 배우 김남주가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김남주가 보여준 진한 카리스마에 2030 세대 여성팬들은 또 한 번 그를 닮고 싶은 존재, '워너비'라 부른다. 김남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앵커 고혜란 역으로 분했다. 지난 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김남주는 "16부작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끝난 게 아쉽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김남주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여기에 간간히 묻어 나오는 고혜란의 말투 덕분인지, 브라운관 속 고혜란이 그대로 튀어 나온 느낌이었다. 김남주는 고혜란을 아직 떠나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 촬영을 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다"며 "혼자서 와인을 한 잔 마시면서 상념에 잠겼다. 그때 참 마음이 허하더라"고 회상했다. "A4용지로 처음 나왔던 대본을 들춰봤는데 참 열심히 한 흔적들이 남아있더라고요.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웃음) 너무 울어서 다음 날엔 개구리 눈이 됐어요." 6년 만의 복귀작이었던 만큼 부담도 책임감도 컸을 터. 김남주를 전면에 내세웠던 데다, '앵커'로의 변신까지 요구됐던 만큼 챙겨야 할 것은 너무도 많았다. 그럼에도 김남주는 잘 해냈다. 기대 이상의 변신으로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극본, 연출, 연기의 3박자가 '미스티' 흥행을 이끌었다면, 날개를 달아준 것은 김남주였다. 김남주 역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김남주에 따르면 사람들은 두 부류다. '미스티'를 본 사람과 보지 않은 사람. 그는 "예전엔 저를 친근하게 생각하긴 해도 폭발적으로 반응하진 않았다. 그런데 이젠 다르다"고 말했다. "예전엔 '연예인이네' 하고 지나가셨다면, 지금은 '고혜란이다!' 하면서 소리를 지르세요.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어서 국민 드라마인줄 착각도 했었어요. 하하. 하지만 보신 분과 안 보신 분, 딱 반반이더라고요. 그 차이가 워낙 극과 극이라 놀랐어요." 장르물이었던 만큼 대중적이진 않았으나 파급력 만큼은 월등했다. 또 고정 시청층을 확보해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유종의 미도 거뒀다. 김남주는 "시청률이 쭉쭉 안 올라갈 때 감독님이 '드라마가 어려워서 그렇다'고 하더라. 어렵긴 어려웠다. 덕분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재밌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성과도 있다. 바로 젊은 여성 팬들이 부쩍 늘어난 것. 특히 2030 세대뿐만 아니라 10대까지 그 범위를 확장했다. 김남주는 "이렇게 많은 여성 팬이 생겨서 너무 좋다. 가장 좋은 건 김남주가 아니라 고혜란으로 봐주신다는 거다"면서 "실제로 어떤 분은 제 본명을 잊어버리셨다고도 했다. 그런 경험이 참 즐겁다"고 말했다. 조만간 팬미팅도 개최한다. 그는 "마지막 팬미팅이 결혼 전이었다"면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이렇듯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성과들이 김남주의 뒤를 따랐다. 고혜란을 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밝힌 그는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며 대중으로부터 '김남주는 김남주'라는 말을 다시금 이끌어냈다. 올해로 마흔 여덟. 이번 복귀는 6년 만이었고, 지난 복귀는 8년 만이었다. 실로 오랜 시간을 두고 복귀를 거듭한 김남주는 이제 조금 더 이른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을 키우는 게 참 재밌다. 그래서 쉰 지 6년이나 지난 줄 몰랐다. 그동안 작품도 참 많이 들어왔는데, 욕심 내서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든 건 '미스티'가 처음이었다"면서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 '누나, 이제 또 6년 후에 보는 거냐'고. 그래서 작은 목표가 있다면 쉰 살 되기 전에 작품을 하나 더 하는 거다"고 말했다. "고혜란이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면서 고민이 생겼어요. 이젠 뭘 해야하나 싶더라고요. 하하. 웬만한 역할로는 신선함을 줄 수 없을 거 같아요. 사극을 해야하나 싶기도 해요. 한 번도 해본 적 없거든요." 연기와 도전, 이 가운데 나이는 김남주에게 중요치 않다. "내 나이가 자랑스럽다"던 김남주는 배우로서, 한 명의 여성으로서 누군가의 워너비로 계속 남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2030 세대 여성들의 워너비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 보단 부담감이 컸어요. 이 타이틀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이요. 어릴 땐 청순한 이미지도 갖고 싶었는데, 이젠 그런 생각 안 해요. 도시적인 제 이미지가 좋아요. 멋있다고들 해주시잖아요. 하하. '워너비'의 자리,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요."

2018-04-11 07:00:00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11일 수요일 (음 2월 26일)

[쥐띠] 60년생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합니다. 72년생 점점 운기가 왕성해 지는 형국입니다. 84년생 지출을 줄이도록 하세요. 94년생 일을 겸업하게 되는데 모두 호조를 보입니다. [소띠] 61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습니다. 73년생 아주 좋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85년생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97년생 용돈이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처음은 좋으나 끝이 불안한 하루다. 62년생 불투명한 행동은 부와 명예의 길을 막습니다. 74년생 소원은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86년생 실천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잘 풀릴 듯 하다가도 막히는 일이 반복됩니다. 63년생 금전운이 불안합니다. 75년생 외출하여 움직여야 운이 따르게 됩니다. 87년생 생활을 좀 더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사세요. [용띠] 52년생 마음 쓰지 말고 침착히 행동하세요. 64년생 오늘은 근신할 때 입니다. 76년생 말로 인한 실수가 우려됩니다. 88년생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항상 주의하도록 하세요. [뱀띠] 53년생 느긋하게 기다리면 저절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65년생 이성과 다툼의 조짐이 있습니다. 77년생 상대는 귀하보다 한 수위 입니다. 89년생 말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띠] 54년생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조건 떠나세요. 66년생 각별히 교통사고를 주의하세요. 78년생 사고판단을 정확하게 하도록 하세요. 90년생 양심과 반대되는 행동은 삼가 하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실수가 우려됩니다. 67년생 노력의 대가를 얻을 것입니다. 79년생 주변은 마치 폭풍이 쓸고 간 초원처럼 매우 어수선합니다. 91년생 귀하는 이미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때가 좋지 않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68년생 주위 사람이 도와줄 생각을 안 합니다. 80년생 아랫사람에게서 작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92년생 매력적이라고 여겨지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닭띠] 57년생 욕심이 앞서면 결국 실패를 하기 쉽습니다. 69년생 지금은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81년생 기회를 잡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93년생 좀처럼 연인과 만날 틈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마음의 걱정을 주변의 친한 사람에게 말하세요. 70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옵니다. 82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합니다. 94년생 행하는 일이 뜬구름이 같이 생겼다가 사라집니다. [돼지띠] 59년생 재수는 평탄한 편인데 마음이 심란합니다. 71년생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83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깁니다. 95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 입니다.

2018-04-11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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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이엘 "안아주고 싶은 모차르트는 김재욱…조정석 오빠 남성미↑"

'아마데우스' 이엘 "안아주고 싶은 모차르트는 김재욱…조정석 오빠 보기보다 남성적"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중인 배우 이엘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조정석·김재욱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메트로신문은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배우 이엘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이엘은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 베버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모차르트 역의 조정석과 김재욱에 대해서 그는 "조정석 오빠와 무대에 오를 때에는 오빠한테 에너지를 많이 받는 것 같다. (조정석 오빠가) 역할에 대한 몰입도가 워낙 강하다보니 나 또한 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재욱이와 연기할 때에는 어딘지 모르게 짠함이 있다. 그래서 좀 더 안아주고 싶은 모차르트는 재욱이가 연기하는 모차르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정석오빠가 조금 더 모성애를 자극할 줄 알았는데, 막상 호흡을 맞춰보니까 남성적인 에너지가 강하더라. 그래서 오빠와 연기할 때에는 의지하면서 잘 이끌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 '아마데우스'는 음악을 향한 갈망은 닮았지만, 삶의 모든 부분에서 극과 극을 이루며 살다간 신이 내린 능력의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자신의 평범함을 고통스러워하는 궁정 음악가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월 27일 개막해 오는 4월 2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2018-04-10 17:2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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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 측 "'이성경 유출사진' 오해 문구 악의적 아냐…레슬러 강조하다보니"

유해진 주연의 영화 '레슬러'의 자극적인 홍보 문구와 관련해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과했다. 10일 오후 영화 '레슬러'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화 홍보와 관련해 올린 게시물에 대해 공식 사과글을 게재했다. 앞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화 '레슬러'의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하며 '[단독] 체육관에서_타이트한의상_입은_A씨_유출사진_모음.zip'이라는 문구를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여러 장 가운데 여주인공인 이성경의 사진이 맨 앞에 있어 이는 마치 이성경에 대한 문구로 오해하기 쉬운 상황이었고, 게시물을 목격한 많은 네티즌들은 성희롱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이에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에 작성한 문구는 절대 '몰카'를 연상시키는 악의적인 용도로 작성한 문구는 아니며 유해진씨가 맡은 '귀보'라는 캐릭터가 전직 레슬러 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레슬링 복을 조금 더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작성했던 문구인데,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어 "조금 더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리며 저희가 놓친 부분에 대해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 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영화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유해진)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가 출연했으며 5월 9일 개봉한다. <이하 롯데엔터테인먼트 측 전문> 안녕하세요 '레슬러'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저희가 금일 게시한 게시글의 문구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기존에 작성한 문구는 절대 '몰카'를 연상시키는 악의적인 용도로 작성한 문구는 아니며 유해진씨가 맡은 '귀보'라는 캐릭터가 전직 레슬러 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레슬링 복을 조금 더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작성했던 문구인데,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는 개별 DM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렸으며, 댓글을 남겨주지 않으신 분들 중에서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 번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문구는 즉각 수정 하였는데 이 부분은 책임을 피하거나 없던일로 만들고자 함은 아니며 이후에 글을 보시는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실 수 있도록 고민해서 내린 결론이니 너그러이 이해 부탁 드립니다 . 다음 컨텐츠부터는 조금 더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며, 저희가 놓친 부분에 대해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 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2018-04-10 17:07: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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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오늘(10일) '더쇼'서 컴백 무대…음악방송 본격 돌입

허영생, 오늘(10일) '더쇼'서 컴백 무대…음악방송 본격 돌입 가수 허영생이 신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허영생은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싱글 앨범 '몽(夢) 날다'의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는 얼반(Urban) 장르의 트렌디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허영생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웰메이드 음악 탄생을 알렸다. 이번 컴백 무대에서는 허영생 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음색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컴백한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허영생은 '더쇼'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까지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지난 8일 발매된 허영생의 싱글 앨범 '몽(夢) 날다'는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를 비롯해 '플라이 어웨이(Fly Away)', 'Fly Away JP ver (CD ONLY)' 트랙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허영생의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엿볼 수 있으며, 섬세한 감수성과 표현력이 극대화됐다는 평이다. 이에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한편 허영생의 싱글 앨범 '몽(夢) 날다'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허영생은 10일 '더쇼'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2018-04-10 17:02:3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