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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정보유출 사태' 금감원, 50명 징계…농협·SC·씨티 전현직 CEO 포함(종합)

금융감독원이 올해 초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책임을 물어 박상훈 롯데카드 전 대표에게 해임권고 중징계를 내린 데 이어, 신충식 전 농협은행장과 리처드 힐 전 SC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등 고위 임원들에게도 제재 조치를 내렸다. 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 사태 건을 제재심의위원회에 단독으로 부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롯데카드 전 대표와 롯데카드 전 CISO 박모 이사는 해임권고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신 전 농협은행장은 '주의적 경고 상당', 힐 전 SC은행장은 '문책경고 상당', 하 씨티은행장은 '주의적 경고' 처분을 받았다. 회사별로는 롯데카드가 9명, 농협은행이 20명, 씨티은행과 SC은행이 20여명 등 총 50명이다. 당초 제재 대상 예상 인원 수는 70여명이었으나 당국이 최근 밝힌 제재혁신방안에 따라 경징계 20여명은 개별 회사에 조치 의뢰(자율조치)하기로 해 직접 제재하지 않는다. 기관은 씨티은행과 SC은행 모두 기관경고를 받았다. 앞서 롯데카드와 농협카드는 3개월 영업정지의 기관제재 처분이 내려진 바 있다. 이날 제재 내역은 금감원장의 결재를 거치면 확정된다. 박 롯데카드 전 대표는 금융위원회의 의결 절차까지 거쳐야 한다. 한편 KB국민카드에 대한 징계 결정은 금감원이 현재 진행 중인 추가 검사가 종료되는 대로 별도 논의될 예정이다.

2014-10-02 20:58:0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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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만 하면 선물이 우르르"…하나SK카드, '모비박스 다달이 출석체크' 이벤트 진행

하나SK카드는 1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모비박스 앱(mobi box App)'고객을 위해 '모비박스 다달이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고객은 매월 '출석체크'만 하면 된다. 이후 둘째 달 출석체크부터 호핀(Hoppin) 2000원 할인쿠폰, 셋째 달에는 롯데마트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쇼핑을 이용하는 하나SK카드 고객에게는 무료 쿠폰도 제공된다. 고객은 앱에 신규가입한 후 옥션과 G마켓, CJ몰 등 3대 쇼핑몰 가운데 1곳에서만 하나SK카드로 결제하면, 다른 할인혜택과 중복사용이 가능한 1000원 할인 쿠폰을 쇼핑몰 당 1개씩 총 3장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나SK후불교통 체크카드 가입 후 모비박스 앱에 신규가입 한 고객은 후불교통 건당 100원씩 최대 1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모비박스 앱'은 카드승인정보 무료알림과 카드 사용내역, 카드별 실적충족현황 조회, 빅데이터 연동 경품 이벤트 참여 등 카드사용의 '안전-편리-혜택-재미' 요소를 하나의 '앱'에 모두 통합한 모바일 서비스다. 이는 유심방식 모바일카드인 '모비카드'와 앱방식의 '모비페이' 등 모바일결제 기능도 제공한다.

2014-10-01 16:12: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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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패러다임의 대변혁 시기…모든 가능성 열어둬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사진)은 1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은 카드 사태 이후 10년만에 패러다임의 대변혁 시기"라며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올해 창립 7주년을 맞은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2200만 고객에 감사를 표했다. 신한카드는 옛 LG카드와 신한카드가 통합 출범한 2007년 10월 1일을 창립일로 삼고 있으며, 신용카드업에 진출한 창업 기준으로는 29주년이다. 이날 위 사장은 "현재는 카드산업의 저성장 구도 진입과 스마트 기기의 발달, 결제 기술의 혁신, 고객 보호를 위한 시장의 기대치 상향 등 카드 사태 이후 10년 만에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대(大)변혁의 시기"라며 "시장과 고객 모두가 인정하는 'BIG to GREAT' 도약을 위한 골든 타임(Golden Time)을 맞이한 만큼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진정한 선도사업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천 강화 ▲ 빅데이타 경영의 실질적 성과 창출 ▲ 미래 성장동력 발굴 ▲ 혁신 조직문화 정착 등 4가지 사항을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위 사장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 중심으로 시장과 소비 트렌드 탐색을 지속하고, 스마트 기기와 지급결제기술의 발달 등 새로운 사업기회 요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20~30대 회원 기반 확대와 결제 시장 판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창립기념식 직후 서울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377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식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아름인도서관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과 문화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마을을 위한 첫 번째 도서관이으로, 이는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신한카드 임직원은 월급에서 1만원을 떼어 적립하는 '사랑의 계좌'와 1000원 미만 금액을 적립하는 '우수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위 사장은 개관식에서 "이번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신한카드의 창립 7주년 기념일에 개관했다"면서 "많은 사람의 소액 기부가 세상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잘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따뜻한 금융'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4-10-01 11:52:2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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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자원봉사자 위한 'V-BIG멤버스 롯데체크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리투스서비스와 손잡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V-BIG멤버스 롯데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BIG멤버스 롯데체크카드'는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적 유지와 적극적인 활동에 필요한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한 공익형 카드로, V-BIG멤버스카드와 롯데체크카드가 결합해 할인·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의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들에게 발급되는 멤버십카드인 'V-BIG멤버스'의 혜택에 롯데멤버스 서비스가 더해진 것이다. 특히 롯데멤버스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5%를 적립해주며, 적립된 롯데멤버스와V-BIG멤버스 포인트는 각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체크카드의 기본혜택도 제공된다. 발급자격기준은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서 1회 이상, 10시간 (누적) 이상 자원봉사 시간인증을 받은 자원봉사자여야 한다. 신청은 BIG멤버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기업들이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V-BIG 멤버스롯데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며 "V-BIG멤버스 롯데체크카드가 자원봉사 참여확대와 동기부여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0-01 10:28:5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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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사, 부정거래방지시스템 구축해야 카드정보 저장 가능

앞으로 부정거래방지시스템(FDS)을 구축한 PG사(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만이 카드정보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 1일 여신금융협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적격 PG사 세부기준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카드업계는 PG(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사가 간편결제서비스를 위해 카드정보를 원하면 약정을 통해 이를 저장·수집할 수 있도록 표준약관을 개정한 바 있다. 개정된 약관 내용은 이달 초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PG사는 간편결제서비스를 위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 카드정보를 저장하려면, 반드시 자체적으로 부정거래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이상거래나 부정사용 탐지 해야 한다. 또 카드정보 저장을 통한 결제 서비스 관련 시스템에 대한 재해복구센터도 구축해야 한다. 특히 카드정보를 직접 수집하고 저장하려는 PG사는 PCI보안표준(비자·마스타 등 5개 국제브랜드 카드사가 신용카드 정보보호를 위해 설정한 정보보안 표준)과 비슷한 수준의 정보보안 인증도 취득해야 한다. 이와 함께 카드정보를 저장하려는 PG사는 자기자본 400억원 이상, 순부채비율 200% 이하(고객 예수금 제외)라는 재무적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카드업계는 부정거래방지시스템과 재해복구센터 구축일정 등을 고려해 이를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14-10-01 09:24: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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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인기 신용카드는?'…카드고릴라, '신용카드월드컵' 진행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30일 네티즌이 뽑는 최고의 인기카드를 선정하는 '2014 신용카드월드컵' 조추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신용카드월드컵'은 국내에 출시된 32장의 대표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인기 신용카드를 선정하는 대회다. 이날 조추첨은 포트 별 추첨방식으로 지난 1년간 카드고릴라 누적클릭랭킹 기준 우승유력카드 8장이 1번포트로 시드배정을 받았고 나머지 24장의 카드들은 카드사별로 추첨을 통해 그룹 배정됐다. 추첨 결과 A조에는 씨티클리어카드와 삼성카드4, DC PASS롯데카드, IBK참!좋은 약속카드가 선정됐다. B조는 NH농협 스마티카드, 삼성카드5v2, KB국민카드, 현대카드M Edition2, C조는 KB국민 가온카드, 씨티리워드카드, NH농협 BAZIC카드, 현대카드X가 한 조를 이루게 됐다. D조는 롯데 7Unit카드, 삼성카드3, KB국민 굿데이카드, 하나SK SmartAny카드가 들어갔으며 지난 해 우승카드인 삼성카드2는 신한카드Love, 롯데 Two in One 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타임카드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한편 올해 신용카드월드컵은 11월 3일부터 약 한 달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의 네티즌 투표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카드고릴라는 오는 10월 13일 월드컵 공식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올해에는 주요 카드사들에서 새롭게 출시한 카드들이 많이 출전하는 만큼 쉽게 우승카드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조추첨을 시작으로 카드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정보 모두 제공하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09-30 17:18:0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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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와 힙합이 만났다'…KB국민카드, 고객 1000명 초청 힙합파티 개최

KB국민카드는 30일 고객 1000여명을 초청해 힙합 공연 관람과 스마트 금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컨슈머와 함께하는 힙합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24일 저녁 7시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모바일 카드 체험이 결합된 이색 공연 이벤트다. 이날 공연은 허클베리피과 팔로알토, 로꼬, 그레이, 기리보이 등 유명 힙합 가수들이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모바일 카드 관련 다양한 체험 시설도 설치돼 참가자들이 직접 앱카드 'K-모션'을 이용해 카드 결제를 할 수 있게 마련됐다. 또 근접 무선 통신 장치인 비콘(Beacon)을 활용한 자판기도 이용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각 가수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KB국민카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관객과 가수가 직접 소통하는 '소셜토크'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0월 8일까지 KB국민카드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KB국민카드는 이벤트 참가 고객 중 ▲블로그 이웃신청 후 'K-모션' 사용 후기 댓글 작성 고객 30명 ▲페이스북을 통한 'K-모션' 사용 후기 작성 고객 150명 ▲트위터 팔로잉 후 'K-모션' 사용 후기 리트윗 고객 20명 등 모두 200명을 추첨해 행사 초대권 각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변기호 KB국민카드 컨버전스추진부 부장은 "힙합 공연과 모바일 카드 체험을 결합해 고객들이 스마트금융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모바일 결제에 대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9-30 11:06:5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