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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셀렉트 21번째 공연 뮤지컬 '태양왕' 선정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셀렉트'의 21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태양왕'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첫 선을 보인 '삼성카드 셀렉트'는 삼성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로 조용필, 싸이 콘서트 등을 비롯해 레미제라블, 맘마미아와 같은 뮤지컬 작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카드로 공연 예매시 1+1 혜택으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전 공연 해설 및 프로그램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공연 전후 공연관람을 기념하기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21번째 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 '태양왕'은 프랑스 루이 14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한국 첫 라이선스 무대에는 배우 안재욱, 신성록 등이 루이14세로 캐스팅 됐다.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티켓 예매를 받고 있는 이번 공연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오는 26일∼27일 양일간 총 4회 진행되며 티켓은 삼성카드로 1인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셀렉트는 보여주기식 문화 마케팅이 아니라 실용이라는 삼성카드의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공연 관람 시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는 지방 관객들을 위해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삼성카드 셀렉트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04-07 16:04: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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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KAIST, 한국형 빅데이터 연구협력 MOU

신한카드가 KAIST와 손잡고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형 모델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3일 신한카드는 KAIST와 서울 명동 신한카드 본사에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금융서비스와 관련한 빅데이터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신한카드는 KAIST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우선 빅데이터 관련 석박사급 인력을 투입해 2200만 고객을 보유한 신한카드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고객 인사이트를 찾아내는데 주력하게 된다. 특히 한국의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신용카드 등 소매금융 전반의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학술적으로 연구해 학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오픈 플랫폼, 컨설팅 사업분야까지 확장해 나가겠다는 것. 향후 신한카드와 KAIST는 데이터를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키우는 작업인 비즈니스 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 분야도 중점적으로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신하용 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은 " 이번 제휴는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하고 국내 실정에 알맞은 '한국형 빅데이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산학협력차원의 제휴"라며 "KAIST는 이번 신한카드 제휴를 계기로 국내 빅데이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또한 "이번 MOU 체결은 '빅데이터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제고'와 '新성장동력 강화'이라는 신한카드의 핵심 전략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한국형 빅데이터' 모델 개발을 위해 KAIST와 긴밀한 협력을 시작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업계 최대의 빅데이터와 KAIST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내는 한편, 공익차원에서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4-04-03 15:21: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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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캣? 단순 오해?...현대vs우리카드 '표절' 논란

우리카드가 분사 1주년을 맞아 야심작으로 내놓은 '가나다 '카드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2일 현대카드는 자사의 페이스북에 "복잡하고 머리아픈 카드생활을 할인과 포인트로 심플하게 정리한 현대카드의 투트랙 체계를 우리카드에서 정확하게 이해해 주셨습니다"라며 우리카드에 대한 비판의 글을 실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가나다'카드는 한글체계를 브랜딩해 단순화, 체계화시킨 시리즈 상품으로 카드 사용 패턴에 따라 주요업종에서 폭넓은 혜택, 선택 업종에서 높은 혜택, 모든 업종에서 조건 없는 혜택 등 3가지로 분류된다. 또 할인형과 포인트형 상품으로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우리카드의'가나다' 카드가 포인트와 캐시백 할인을 투트랙 전략으로 잡았다는 점에서 현대카드의 챕터2와 유사하다는 입장이다. 가나다 카드가 내세우는 '할인'과 '포인트'라는 틀이 현대카드의 '포인트'와 '캐시백' 투 트랙 전략을 카피했다는 것. 현대카드의 챕터2는 기존 22개 카드를 7개 카드로 줄이고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을 위한 복잡한 조건을 없애 상품구조를 단순화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365일간의 프로젝트 기간, 21만시간 인력 투입, 인사이트 트립 9만 마일, 경영진 회의 160번 등 치열했던 1년의 기록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며 "누군가에게 카피의 대상이 되는 것 또한 우리의 미션이므로 현대카드가 기준이 되고 그것을 모방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비꼬기도 했다. 이날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개인일뿐인 아티스트도 앨범 발표 전에 표절논란을 피하기 위해 수많은 곡들과 대조를 한다고 한다"며 "그런데 막상 큰 조직이 움직이는 다른 분야에선 그런 건 염두에 조차 없다. 차라리 적당해서 못 본체라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우리카드 측은 "현대카드 챕터2의 할인형과 포인트형을 독자적인 것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할인, 포인트가 비슷하다고 하지만 이는 기존 시장에서도 존재하는 상품들"이라고 반박했다. 우리카드측은 또 "분사 직후 시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신용카드 선택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혜택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즉 고객의 신용카드 생활 패턴을 활용해 체계화 했다는 것.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어 "'가나다'의 의미 또한 단순히 한글표현의 의미뿐만 아니라,'우리나라 신용카드의 기본과 원칙'을 담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이 밖에도 NFC 기술을 활용한 점이나 목재블록의 이미지를 오브제로 활용한 점 등이 차별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해 삼성카드와도 표절 논쟁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현대카드 측은 자사의 주력 상품인 '현대카드 제로'를 '삼성카드4'가 표절했다며 유사한 행위를 자제해 달라는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하는 한편 일간지를 통해 'COPY & PASTE'라는 광고를 싣기도 했다.

2014-04-02 17:23:3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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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BC카드는 2일 경영 효율화, 책임경영 실현 및 리스크 관리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경영 효율화 및 기능 중심의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부문장 제도' 도입과 전사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리스크관리총괄'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부문장 제도'는 조직 성과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부문 단위의 성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기존에 본부단위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3부문에서 수행하게 된다. 각 부문 산하에는 일부 위임이 필요한 전문업무를 수행하는 본부와 부문장 직속의 실단위 편제로 구성됐다. '리스크관리총괄'은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등 내부통제기능을 통합해 전사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조직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BC카드의 지속성장 전략의 실행력 극대화를 위해 조직 실행력 강화 및 조직 운영효율성 강화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면서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BC카드 회원사 및 회원의 가치 제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02 14:32:5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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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모바일카드 플랫폼 亞 대회서 우승

BC카드는 홍콩에서 열린 '까르뜨 아시아 2014 (CARTES Asia 2014)'에서 자사의 모바일카드 플랫폼이 최종 우승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까르뜨는 1985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보안 및 결제분야의 세계대회로, 2010년 이후 아시아 및 북미지역에서도 별도의 전시회를 진행 중에 있다. 올해 대회는 국내외 18개 기업에서 선진 결제 및 모바일 화폐(Advanced Payment & Mobile Money), 카드 제작 및 개인화 (Card Manufacturing & Personalization) 및 보안 확인(Secure Identity) 등 3가지 부문에 20여개의 상품과 서비스를 출품했다. BC카드는 선진결제 및 모바일화폐 부문에 모바일카드 플랫폼을 출품했으며, BC카드를 포함한 13개사의 상품·서비스와 경쟁한 끝에 최종우승자로 선정됐다. BC 모바일카드 플랫폼은 △ 신용, 체크, 선불, 멤버십,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의 결제 서비스 구현 △ 국내 KS규격 뿐만 아니라 비자, 마스터, 은련 등 국제브랜드카드사의 규격 수용 가능 △ 고객 친화적 UX와 디자인을 통한 사용의 편리성 제고 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BC카드 측은 설명했다. 원효성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해외 기업들과 경쟁해 우승자로 선정된 BC 모바일카드 서비스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BC카드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페이먼트를 하나로 묶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4-01 09:51:4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