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신한카드가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 여름나기 위한 한우 등심 등 마련 신한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참신한 제주 농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우스감귤 등 제주도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내달 2일까지 ▲하우스감귤 ▲애플망고 ▲홍용과 ▲미니단호박 등 인기 상품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품목별로 최대 약 37% 할인한다. 한우1등급 등심, 한우목심 등은 25% 할인을 적용한다. 자두, 천도복숭아, 머스크멜론 등 계절과일을 최대 약 12%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농·축수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여름휴가 맞이 행사를 단행한다. ◆ 해외여행부터 스포츠관람 선봬 KB국민카드는 KB페이 이용객 대상으로 해외여행, 프로야구 시구, 경기 관람 등 경품 이벤트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3일까지 KB페이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KB페이 신규면 마카오 무료 여행 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총 25명에게 무료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야구팬을 위한 시구 기회 및 경품을 준비했다. 내달 11일까지 KB페이 회원을 대상으로 'KB페이, 됩니다! 두산베어스 직관, 됩니다!'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베어스, 기아타이거즈 잠실 경기 레드석 2매 등을 제공한다. 이어 'KB페이, 됩니다! 시구도 됩니다!'는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선정해 시구 기회를 준다. 골프용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국카몰에서 골프클럽, 의류, 신발 등 골프용품을 최대 7%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행사 내용은 KB페이 앱,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카드가 청소년을 위한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 발급비 면제 및 첫 달 이용금액 5% 캐시백 롯데카드는 자녀 용돈관리와 후불교통 기능을 결합한 '티니카드' 사전예약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티니패스 카드'의 리뉴얼 상품이다. 용돈 및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부모의 롯데 개인신용카드와 연결한 후 한 달 용돈을 설정하면, 설정한 용돈 금액 내에서 자녀가 별도로 충전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해 잔액 확인과 교통카드 충전 과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입력한 자녀 생년월일에 따라 청소년·어린이 대중교통 요금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청소년 유해업종에서의 결제는 자동으로 차단한다. 디지로카앱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용돈 잔액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자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주는 '용돈리포트'와 용돈 절약을 돕는 '소원상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용돈카드와 후불교통카드를 결합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선불카드로, 디지로카앱을 통해 온라인 결제는 물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