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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 하나카드는 '원더카드(ONE THE CARD)'가 'iF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원더카드는 지난해 1월 출시했다. 1장의 카드에 혜택을 집중해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출시 1년 만에 50만매 판매를 기록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카드 이용 손님의 서비스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 작년부터 힘써 왔던 하나카드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원더카드로 시작했지만·모든 손님들이 최고의 이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주한 이탈리안 대사관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 행사를 진행한다. ◆ 무역장관 및 주요 인사 참석 현대카드는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정부가 디자인의 역사 및 최신 유행을 홍보하기 위해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한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한국 행사는 현대카드와 함께한다. 주제는 '디자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파트너로서의 한국과 이탈리아'다. 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이탈리아 무역관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카를로 몰리노(Carlo Mollino)'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서적 5권을 특별 전시한다. 카를로 몰리노는 ▲이탈리아 오페라 하우스 ▲토리노 상공회의소 등 유명 건축물을 디자인했다. KB국민카드가 자동 납부 및 무이자 할부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비 절감 행사를 진행한다. ◆ 추첨 통해 캐시백 KB국민카드는 봄을 맞아 상품 결제 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말까지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별도 응모 없이 초중고 학교 납입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KB페이로로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자동으로 추첨한다. 이어 이달 말까지 ▲백화점·대형쇼핑센터 ▲항공사·여행사·면세점 ▲슈퍼마켓·대형마트 등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는 인기 행사 품목 구매 시 즉시 할인한다.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 ▲인기 가전(노트북· PC·주방가전) ▲가구·완구 등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페이 앱 혹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10 10:59: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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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신용카드 '드라이브'…카드업계 시각은?

수협은행이 신용카드 사업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 또한 신용카드 부문 신규회원 유치를 시사했다. 카드업계에서는 타깃마케팅 기반 신상품 출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수협은행이 최근 비씨카드 정회원사 지위를 획득했다. 앞으로 수협카드 이용자는 무이자할부, 청구할인 등 비씨카드에서 제공하는 신용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강 행장이 비이자사업 확대를 거듭 강조한 만큼 수협은행의 신용카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 1월에는 수협카드의 주력 라인업인 '리얼리얼'을 재정비하고 '리얼리얼1.0'을 출시했다. 결제계좌를 수협은행으로 설정하면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7%를 한도 제한 없이 캐시백한다. 한 달에 100만원 결제하면 7000원을 돌려받는다. 리얼리얼1.0의 남성 가입자 비율은 61.44%다. 여성 고객(38.55%) 대비 22.89%포인트(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69.59%로 가장 높았으며 사업자(18.5%)가 뒤를 이었다. 어업인의 비율은 1.56%다. 20번째 신용카드 상품인 '낚시카드'도 공개했다. 낚시 애호가를 위한 특화카드다. 승선료의 10%를 할인하고 낚시용품점과 협약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낚시 인구는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협은행은 낚시 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출시했다는 입장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신용카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신상품 출시 및 신규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지난해 중장기 목표로 삼은 '연간 매출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 달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업계에서는 수협은행의 카드사업 행보를 두고 영업력 확대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상품 출시와 함께 타깃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경쟁적으로 신용카드 혜택을 강화하면서 소비 흐름을 포착해야 한다는 것. 실제로 수협은행은 지난해 3월 'Sh카벤져스'를 출범했다. 강 행장이 출범식에 직접 참여하면서 마케팅 강화를 시사했다. 그러나 당시 목표로 책정한 '연간 매출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 달성' 고지를 넘지 못했다. 2023년 수협카드의 유효회원(6개월 내 1회 이상 사용)의 수는 35만5642명이며 매출액은 2조7199억원이다. 같은 은행소속 카드사인 NH농협카드와 비교해도 상품 수가 부족하다. 현재 가입 가능한 NH농협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상품은 총 600여장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수협은행 카드사업은 도약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며 "소비데이터 분석, 연령별 타깃마케팅 등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08 08:23: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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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이사 및 혼수 특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명품, 가전 등 최대 55% 할인 롯데카드는 3월을 맞아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환승 이사·혼수 기획전'을 연다.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54% 할인한다. 같은 기간 LG전자, 애플 노트북 구매 시 최대 41% 할인과 구매 건당 10만원 한도의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환승 테크 노트북 기획전'도 함께 운영한다. 또 이달 16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스피커·헤드셋 등 구매 시 최대 33% 할인한다. 이어 '환승 새봄 사은행사전'을 통해 해외 명품 구매 시 최대 55%를 아낄 수 있다. 야외 라운딩을 준비 중인 고객이라면 골프 관련 '터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3월 매주 금요일에 골프존 골핑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다. 더라운지 제휴 골프장에서는 커피 4잔을 25% 할인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에서 3월 봄을 맞아 새 학기, 이사 준비로 찾는 고객들이 많은 가전, 테크 상품부터 따뜻한 날씨에 구매가 늘어날 골프용품 관련 혜택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중부도시가스와 제휴를 통해 자동 납부 서비스를 확대한다. ◆ 약 65만 가구 자동 납부 가능 NH농협카드는 충남·세종 지역의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 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세종 지역 약 65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 납부를 신규 제공하는 지역은 ▲천안 ▲아산 ▲공주 ▲보령 ▲논산 ▲서천 ▲금산 ▲부여 ▲청양군 ▲세종시 일부 등이다.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 납부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고객행복센터 및 공식홈페이지, 앱 등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 납부 5종 응모 이벤트'도 운영한다. 최근 6개월간 자동이체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응모가 필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78%에 해당하는 1565만 세대에 편리한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 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학습지, 보육료 등 새 학기 특화 행사를 진행한다. ◆ 자녀교육, 캐시백 선봬 KB국민카드는 새 학기를 맞아 '보육료 캐시백' 및 '학습지 구독 자동 납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최근 6개월 KB국민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 한해서 혜택을 적용한다. 같은 기간 'KB국민 웅진씽크빅 카드' 회원 대상으로 24개월간 매월 3000원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단 건당 1만5000원 이상 자동 납부 등록 및 전월 실적 30~70만원 구간 충족 등 조건을 달성해야한다. 마지막으로 'KB국민 비상온리원' 카드로 학습지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학습지 외 업종에서 3만원 이상 이용 시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보육료, 학습지 구독료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07 09:59:3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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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삼성카드·신한카드

삼성카드가 상품 출시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 진에어·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혜택 삼성카드는 '디아이디 티타늄'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 기프트' 2종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조건을 충족하면 기프트를 연 2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에어'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혜택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기프트 1개 사용 시 '본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기프트 2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본인 및 동반 1인 왕복 항공권'을 지급한다. 해당 항공권은 출발일 기준으로 11월말까지 진에어 지정 4개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프트 2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남산 풀 디럭스 룸' 또는 '반얀 풀 디럭스 룸' 1박 숙박권을 준다. 투숙일 기준으로 12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디아이디 티타늄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이 다양한 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활용해 교통비 절감을 지원한다. ◆ 월 최대 8만4000원 절약 신한카드는 '티머니 페이&고 신한카드'에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을 더해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교통비 지원사업 확대에 따라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했다. 모바일티머니 앱을 사용해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 시 30% 할인한다. '티머니고' 앱을 사용하면 ▲고속·시외버스 ▲택시(티머니고 온다택시) ▲전동 킥보드 ▲따릉이 등을 이용해도 20% 할인 혜택을 최대 1만8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월 15회 이상 이용 시 마일리지 할인 서비스를 최대 60회까지 적용한다. ▲일반 소비자(최대 2만7000원) ▲청년 소비자(최대 3만9000원) ▲취약계층 소비자(최대 6만6000원) 순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티머니 페이&고 신한카드'에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해 재단장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06 10:11: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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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연임 가능성↑

이달 임기 종료를 앞둔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 업계에서는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세대교체 카드 대신 조 사장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조좌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9일까지다. 지난 2020년 3월 취임 후 연임에 한 차례 성공했다. 조 사장의 최대 성과는 '순이익 증대'와 '기업가치 제고'다. 조 사장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2020년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3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517억원)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 증가했다. 이어 2021년과 2022년 당기순이익은 각각 2414억원, 2780억원을 거뒀다. 3년 사이 롯데카드의 역량을 5배가량 키운 셈이다. '로카(LOCA) 시리즈'의 흥행 역시 연임에 힘을 싣는다. 신용카드 시장에서 롯데카드의 입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출시 1년 만에 100만장 이상을 발행했으며 최근에는 로카시리즈 간 혜택을 융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2월 7일 기준 로카시리즈의 발급량은 400만장을 기록했다. 롯데카드 메인 상품 시리즈 중 상승세가 가장 가파르다. 조 사장의 상표가치 제고 성과는 MBK파트너스의 주문과도 맞아떨어진다. MBK파트너스가 인수 4년차인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롯데카드 매각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MBK파트너스가 희망하는 롯데카드의 매각가는 3조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교통카드 사업자인 로카모빌리티를 호주계 사모펀드 회사인 맥쿼리자산운용에 3961억원에 매각한 것을 감안하면 향후 2조5000억원 안팎을 요구할 것이란 해석이다. 조달비용 증가 등 카드사의 불안정한 영업환경 또한 연임설을 뒷받침한다. 섣부른 대표 교체 대신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조 대표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란 판단에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3657억원이다. 자회사 매각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1676억원으로 집계된다.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했다. 그러나 해당 시기 카드사의 영업환경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앞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과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또한 잇따라 연임에 성공했다. 조 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상표가치 제고에 주력할 전망이다. MBK파트너스가 희망하는 매각가를 두고 시장에서는 '지나친 가격'이란 비판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유력 매각처로 부상한 바 있지만 매번 난항을 겪었다. 통상 사모펀드 기업이 엑시트 시기를 인수 4~5년차로 책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몸값을 올릴 확실한 실적이 필요한 것.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업황악화로 롯데카드 인수에 난항을 겪고 있을 뿐 MBK파트너스의 매각의지는 여전할 것"이라며 "조 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시장 내 지배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06 08:46: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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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신한카드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 12년만에 BBB+ 달성 현대카드는 신용등급이 BBB(Positive·긍정적)에서 BBB+(Stable·안정적)로 상향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에는 현대차·기아와의 상호작용이 주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판매는 물론 차량 내 결제 등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에 협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건전한 성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2024년 1월 기준 현대카드의 우량고객 비중은 86%다. 2022년 1월(84%) 대비 2%포인트(p) 증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연이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상향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조달 다변화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꾀하는 동시에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오는 4월 유명 셀럽과 프로골퍼, 고객들을 한 자리에 초청한다. ◆ 추첨 통해 54명 초청 신한카드는 '제1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 원삼면 소재 지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참가 셀럽으로는 개그맨 홍인규, 정명훈 및 전 야구선수 윤석민, 심수창 등이 있다. 프로골퍼로는 임진한, 공태현, 박진선, 김서영, 이예슬, 한지민 등이 함께한다. 초청 고객 54명은 셀럽·프로와 한 조가 되어 18홀 라운딩을 한다. 임진한 프로의 강의 및 각 조별 프로들의 원포인트 레슨, 기념 촬영도 마련했다. 대회 중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지인 3명을 동반해 함께 응모할 경우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참가 비용은 30만원이다. 응모 대상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대중적 스포츠로 변모한 골프를 통해 신한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05 11:28:0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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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 행사상품 최대 50% 할인 NH농협카드는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못난이 채소 ▲친환경 농축산물 ▲지역특산품 등을 할인한다.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6·9·12월에도 상생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독려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가맹점 10곳이 참여했다. 각 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총 10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금융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 ◆ 카드 이용 관련 교육 콘텐츠 발송 신한카드는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대학생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발급 신청 완료 문자와 함께 카드이용 및 신용 관리에 관한 내용을 발송한다. ▲체크·신용카드의 차이점 ▲할부 ▲리볼빙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신용카드 서비스의 주요 특징과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맞춤형 금융교육은 지난해 12월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년 금융교육 강화 방안에 따라 시행하는 시범 사례다. 향후 금융업권 전체로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란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와 함께하는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시범 사업에 카드사 중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030 청년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 및 금융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미래 세대 금융교육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캠페인을 단행한다. ◆ 아동 소원 성취 후원금 조성 KB국민카드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WE:SH) 드림'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3월 한 달간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오는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555명의 아동에게 선물 비용을 후원한다. 전 임직원이 일상에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정착과 함께 '걷기 기부'를 통한 저탄소 생활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 작은 걸음이 모여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04 10:22:0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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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 어치 기름 넣었는데 15만원 결제?…셀프주유소 카드 초과결제 유의

#. A씨는 셀프주유소에서 '가득(15만원) 주유'를 선택해 선결제했다. 실제로는 9만6000원어치 기름이 주유됐는데 며칠 뒤 카드결제 내역을 보니 선결제한 15만원으로 청구됐다. 원래 실제 주유금액이 선결제한 금액보다 적을 때에는 자동으로 실제 주유금액(9만6000원)이 결제되고 선결제 금액(15만원)이 취소된다. 그러나 카드 한도초과로 9만6000원의 결제가 승인되지 않으면서 선결제도 취소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3일 셀프주유소에서 카드결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초과결제와 관련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현재 셀프주유소에서는 고객이 선택한 최대 주유 예상금액을 보증금 개념으로 선결제하고 주유를 진행한다. 실제 주유금액과 선결제 금액이 같다면 상관없지만 실제 주유금액이 선결제보다 적은 경우 실제 주유금액을 확정해 승인하고, 선결제를 취소한다. A씨의 사례처럼 실제 주유금액 확정 승인 단계에서 카드 한도초과 등으로 승인이 거절되면 선결제한 것이 취소되지 않고 선결제만으로 결제가 끝난다. 따라서 영수증을 확인해 결제금액이 실제 주유한 금액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영수증에 '승인 실패', '한도 초과', '재승인 실패' 등의 문구가 있는 경우 주유소를 출발하기 전에 주유소에 문의해야 한다. 금감원은 셀프주유소에서 카드 승인 거절이 발생한 경우 1시간 이내로 카드사에서 '한도 초과(승인) 거절 안내'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발송토록 할 예정이다. 초과결제는 주유소 현장 직원에 문의해 선결제 금액을 취소한 후 실제 주유금액만큼 재결제하면 된다. 이미 주유소를 떠난 뒤라면 주유소 재방문 없이 전화로 결제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 취소 및 환급에는 일반적인 카드결제 취소와 동일하게 3~4영업일이 소요될 수 있으며, 처리결과는 카드사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03 14:13: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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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KB국민카드·신한카드

하나카드의 여행특화카드인 '트래블로그'가 400만명의 선택을 받았다. ◆ 400만 기념 여행자금 제공 행사 단행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의 서비스 가입자 수가 400만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입자 수 300만명 기록 후 97일만에 400만을 돌파했다. 소비자 중심의 발 빠른 서비스 확대가 주요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즉시발급 서비스'를 하나은행 전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오는 4월 중 취급 통화를 41종으로 확대한다. 현재 운영하는 26종에 ▲남아공 ▲브라질 ▲이집트 등 15종을 추가한다. 트래블로그 하나면 현금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내달 17일까지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두 명씩 총 100명에게 50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인천공항라운지 이용권 ▲국내 공항 다이닝 이용권 ▲공항 커피 교환권 등 공항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 그룹장은 "여행 전에 은행을 방문해 수수료를 부담하고 환전하는 경험을 하나머니앱에서 수수료 없이 3초 만에 환전하는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트래블로그 서비스의 핵심 성공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스마트워치, 휴대전화, 노트북 등의 소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새학기 소비패턴 분석 결과 KB국민카드는 새학기 준비 관련 품목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을 분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3월 초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학습교재, 책가방 등 새학기 관련 준비물을 구입한 소비 금액이 전년 대비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인당 소비 금액은 14만8000원으로 전년(14만3000원에서) 대비 3.8% 증가했다. 인당 이용금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군은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기기다. 9.9% 상승했다. 소비 금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세부 품목은 이어폰·헤드셋이다. 연간 253.3% 증가했다. 이어 ▲학습교재(130.3%↑) ▲스마트워치(91.3%↑) ▲실내화(72.5%↑) ▲휴대전화(64.6%↑) ▲노트북(56.4%↑) 순이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새출발의 계절인 3월을 맞아 머신러닝 기법으로 학부모 추정을 통해 초중고등학생의 새학기 준비물 소비 현황을 분석해 보니, 지난해 소비가 더욱 활발해졌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제주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 제철 농산물 및 생필품 할인 신한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참신한 제주 농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라봉, 천혜향 등 제주도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한다.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오는 13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천혜향 ▲한라봉 ▲무 ▲양배추 ▲세척당근 ▲깐마늘 ▲감자 등 제주산 제철 과일 및 채소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품목별로 최대 27%를 할인한다. ▲참외 ▲딸기 ▲양파 ▲배추 등 수요가 높은 대표 농산물은 최대 25% 할인한다. 라면, 우유, 화장지 등 주요 생필품도 최대 35% 할인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질 좋은 우리 농산물과 소비자 수요가 많은 생필품을 보다 저렴하게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03 09:36:2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