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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비씨카드·하나카드

신한카드가 여행수요 확보를 위한 맞춤 행사를 준비했다. ◆ 브랜드카드별 최대 5% 추가 캐시백 신한카드는 '트래블플레이'에서 최대 6%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월 말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비자(Visa), 마스터(Master), JCB, 아멕스(Amex), UPI 브랜드의 신용카드로 총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1%를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한다. '트래블 파티팩'에서 행사에서 응모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응모 후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혜택이 제공한다. 원화결제 서비스 이용금액과 일부 카드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트래블플레이는 해외 이용 혜택을 모은 플랫폼이다. 해외여행 관련 혜택과 함께 원화결제 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트래블플레이'는 글로벌플러스의 새 이름이다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신한플레이 내 트래블플레이에서 가능하다. 비씨카드의 주력 봉사 활동인 빨간밥차 봉사단이 새 얼굴을 맞이한다. ◆ 자원봉사 인증서, 우수봉사자 활동비 지급 비씨카드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빨간밥차 봉사단' 12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봉사단은 대학생, 주부, 직장인이 참여해 왔다. 오는 9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8개월간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했다가 3년만에 모집을 재개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천 부평 ▲인천 주안 ▲대구 ▲김해 ▲광주 ▲여수 등 전국 6곳 지역에서 총 10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KT그룹의 봉사포털인 '기브스퀘어(givesq.org)'에서 접수 받는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빨간밥차는 결식 계층 지원 외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 등 구호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도 빠짐없이 달려갔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여름을 맞이해 맞춤 행사를 마련했다. ◆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50% 할인 하나카드는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위해 '쿨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아쿠아리움,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웨이브파크 등 대형 물놀이장 및 테마파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8대 물놀이장 및 테마파크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최대(50%)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최대(47%)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40%) ▲웨이브 파크 입장권(40%) 등을 할인한다. 이벤트 기간은 제휴처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하나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순곤 하나카드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어느때 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올여름 손님들의 뜨거운 더위를 식혀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4 10:03: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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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카드업계…애플페이 확산에 수수료인상 기대

신용카드사의 적정수수료 재산정 논의에 관심이 쏠린다. 근거리 무선 통신(NFC) 단말기 확산에 가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삼성페이 유료화와 공공기관 애플페이 결제 활성화 등도 수수료 인상 논의를 부추기는 모양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비씨)카드가 애플페이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올해 초 '카드사들의 동맹'으로 시작한 오픈페이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가 삼성페이에 수수료를 부과할 것이 기정사실화됐기 때문이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수수료 인상이 절실하다. 애플페이 진출을 뒤로하더라도 삼성페이 유료화 행보에 수수료 부담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과 마찬가지로 페이 사용료로 결제금액의 0.15%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카드사가 가맹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의 30%에 해당한다. 금융위원회는 3분기 중 카드수수료 개편 방안을 확정지을 전망이다. 지난 2021년 12월 관련 테스크포스(TF) 출범 후 1년 6개월이 지나 구체적인 계획이 등장했다. 업계에서는 3년 주기로 이뤄지는 수수료 재산정 논의를 5년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수료 재산정 주기 확대를 두고 카드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수수료 재산정 논의 기간 확대가 안정성을 키우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규제 산업인 금융업의 특성상 완화 방안이 등장한 한데 이어 추가 요구사항을 언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카드수수료 인상과 관련한 목소리를 지속해서 높여왔다. 여전히 3분기 안건이 구체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카드수수료 인상에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 애플페이 진출과 관련해서는 삼성페이의 수수료 부과 결정안이 카드사들의 고민을 덜어냈다. 그간 카드업계는 애플페이 서비스 진출을 두고 수수료와 수익성 사이에서 저울질을 지속했다. 현대카드를 제외한 카드사들의 애플페이 진입은 시간문제라는 해석이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애플이 국내에서 지갑(페이) 서비스를 활성화한 지 100일이 지났다. 결제 건수는 총 2580만건으로 오프라인 결제 비율은 93%에 달한다. 통상 하루 232만건 결제가 편의점, 카페 등에서 이뤄진 것이다. 결제 빈도가 가장 높은 곳은 오프라인 가맹점인 편의점과 카페, 대형마트 등이다. 당초 업계에서 애플페이 성패 여부를 두고 내놓은 예측이 적중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NFC단말기 확산속도가 늦어질 것을 예고하며 국내 상륙 후 '편의점페이', '마트페이' 수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페이 사용자와 이용금액 등이 확대되고 있는 부분은 카드사들의 진입 트리거로 작용한다. 애플페이 이용자 중 나이가 가장 많은 소비자는 90세로 확인됐으며 가장 높은 1회 결제 금액은 4000만원의 백화점 결제 건이었기 때문이다. 연령대와 결제 금액이 확대되고 있는 것. 이어 10~20대의 선호 스마트폰 1위가 아이폰인 만큼 애플페이 진입은 장기적으로 필수라는 지적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애플페이 진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카드사들의 편의를 높여줄 필요가 있다"며 "다만 카드수수료 인상의 경우 다수의 소상공인과 마찰을 예고하는 만큼 조심스럽게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4 07:20: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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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신한카드, '미래 함께하는 따듯한 금융'

국내 신용카드 사용자 5명 가운데 1명이 선택한 회사가 있다. 바로 신한카드다. 신한카드는 10년 넘게 시장점유율 20%선을 유지 중이다. 상품경쟁력 강화에 이어 매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올해 신한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 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을 예고했다. 신한금융그룹의 미션(Mission)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다. 자회사인 신한카드 또한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금융지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금융 본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다. 지난 2010년부터 뿌리를 내린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사회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 및 복지시설 등을 개방형으로 고도화시켜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취지다. 현재까지 국내외 총 535곳(국내 528곳 ,해외 7곳)의 도서관을 개관해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서울시 및 LG유플러스와 함께 서울 은평구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서울혁신파크'에 디지털 도서관을 최초로 선보였다. '신한카드 아름인 디지털 도서관'은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북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디지털 공간'을 별도로 설계했다. 태블릿 PC를 활용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디지털 소외 계층과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지털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디지털 공간은 청소년기를 시작으로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발판이다. 디지털 역량을 키워나가 교육 격차를 줄이고, 관련 사업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다. 앞으로도 '신한카드 디지털 아름인 도서관' 개관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22년 10월에는 경기도 안양 육군수도군단에 MZ세대 군 장병을 위한 디지털 도서관을 개관했다. 편안함을 방점에 두고 개방적인 디자인으로 구축했다. 전자도서를 포함해 4000여권의 도서와 독서 플랫폼이 탑재된 디지털 기기를 지원했다. 신한카드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교육에 힘써온 바 있다. 군 복무를 진행하는 동안 쌓기 어려운 지식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군부대 내 아름인 도서관 개관의 경우 지난 2019년 육군 제1군단을 시작으로 육군 제701특공연대 등에 도서관을 열었다. 안양 육군수도군단에는 세 번째 도서관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신한카드의 군장병 지원 프로그램은 정부의 국방정책 기조와도 맞아떨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 또한 '병영독서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헌신하는 기간동안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육군 대위로 군 복무를 마친 A씨는 "중대장 임무를 수행할 때 병사들이 원하는 도서 구매를 위해 상급부대에 건의한 적이 있었다" 며 "다만 군대 특성상 심의 기간 등이 오래 걸려 사비로 책을 구매하는 병사도 많았다. 앞으로도 군장병을 위한 도서관 사업이 확대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포용적 금융 프로그램을 실천하고자 '아름인 금융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시민들의 금융이해력 증대가 목적이다. 아동, 청소년, 청년, 고령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 전달과 디지털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단행했다. '아름人(인) 금융탐험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소비, 신용, 새로운 금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시작한 '아름인 금융 프렌드'는 특수학급·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경제와 금융범죄예방 교육까지 담았다. 지난 2월에는 서울50플러스센터 5개 지역(노원·성동·동작·영등포·서대문구) 및 사단법인 피치마켓(PEACH MARKET)과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금융 강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대표되는 중장년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장기적으로 상생의 선순환을 위해 교육 역량을 갖춘 중장년층을 선발한다. 디지털 금융 강사를 1000여명까지 양성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소비자와 함께 기부문화를 뿌리내리고자 업계 최초 기부 전용 포털 사이트 '아름人(아름인)'을 운영하고 있다.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소비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 지난 2007년 출범해 임직원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지원 사업을 펼쳤다. 임직원 급여모금액을 통한 환아치료비 지원 등 기업과 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 전파할 계획이다.

2023-07-03 11:41:3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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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삼성카드·KB국민카드·하나카드

삼성카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교통비 할인에 초점을 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 신용·체크카드 2종, 연회비 무료 삼성카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한다.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추가 할인과 일상 영역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중교통,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5000원까지 할인한다. 이어 이동통신, 넷플릭스 등 디지털콘텐츠 정기 결제 이용금액은 5%, 커피전문점은 15%의 할인을 각각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은 30만원 이상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에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혜택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모임 통장서비스와 연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 국내외 모임관련 업종 할인혜택 KB국민카드는 'KB국민 총무서비스'와 연계한 'KB국민 위시 투게더(WE:SH Together) 카드' 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위시'시리즈의 모임 특화형 상품이다. 음식점, 카페 같은 모임 관련 업종에서 별도의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최대 5만원까지 ▲음식점, 커피, 스포츠 등 모임 관련 업종 이용 시 0.4% ▲국내외 가맹점 이용시에 0.2%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연간 결제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연간 보상 포인트 7000점을 발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저렴한 연회비로 언제 어디서나 전월 이용실적 없이 쉽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임 업종 특화 카드다"라고 말했다. 하나카드의 프로당구단이 새 시즌을 맞이 출정식을 단행했다. ◆ 프로당구단 출정식 하나카드는 하나페이 프로당구단의 선수단 협약 및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새 시즌을 맞이해 팀 이름을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했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현빈 단장, 이완근 그룹장과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주장을 맡았던 김병호 선수와 함께 응우옌 꾸억 응우옌, 신정주, 김가영, 김진아 선수 등 핵심 구성원을 유지한다. 이어 튀르키예 출신의 무랏 나시 초클루와 사카이 아야코가 새롭게 합류해 전력을 강화했다. 이호성 대표이사는 "올 시즌 우리 하나페이 당구단이 서로 더 많이 사랑하고, 서로를 더 많이 배려하며, 의리로 똘똘 뭉치는 그런 '원팀'의 모습으로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3 11:08:2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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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조성에 나섰다. ◆ 체크카드 이용액 통해 기부금 확보 NH농협카드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 주민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통해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카드공익기금은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등 카드이용액 중 일정비율로 마련했다. ▲김치나눔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도농상생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카드공익기금으로 어려운 농촌과 농업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카카오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게임 애호가를 정조준한다. ◆ '오딘' 사용자 맞춤 혜택을 제공 하나카드는 '오딘' 한정판 디자인을 담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카드는 애니 플러스(Any PLUS)와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 두 종류다. 플레이트에 오딘 게임 테마와 캐릭터를 입혀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애니플러스 카드는 ▲전월 실적·할인 한도 및 횟수 관계 없이 국내 전 가맹점에서 0.7% 청구 할인한다. 이어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해외 이용 시 1.5% 캐쉬백 및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적용한다.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신용카드 발급 시 게임 내 펫 선택상자 1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유일 등급의 장신구 선택 패키지 3종과 OK캐쉬백 1만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국내 게임 강자인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오딘' 게임을 즐기시는 많은 유저분들을 위해 '오딘' 한정판 디자인의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손님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세금 납부 편의성을 높였다. ◆ 서울시와 협력해 재산세, 주민세 등 납부 KB국민카드는 자사 페이를 활용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KB 페이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KB페이 '더보기'탭에서 '편의 기능' 메뉴 중 '서울시 세금납부'를 선택하고 '전자송달 신청'란에서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세율, 과세기간, 납기 등 상세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고지서 화면 하단에 '납부' 버튼을 눌러 등록한 카드로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KB 페이로 서울시 세금 내고 금나와라 뚝딱!'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골드바(1명) ▲2등 신세계 상품권 30만원권(5명) ▲3등 GS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40명)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KB Pay를 통해 세금 납부고지서를 확인하고, 세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02 11:17:4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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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하나카드·신한카드

롯데카드가 저소득층의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ESG채권을 발행했다. ◆ 누적 ESG채권 1조3240억원 도달 롯데카드는 3000억원 규모의 ESG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ABCP란 매출채권이나 회사채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이다. 이번 ABCP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했다. KB국민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ESG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소셜본드(Social Bond)로 발행했다. 조달된 자금은 저소득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누적 발행액은 1조3240억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내 시중은행과 우수한 신용도를 가진 신용카드 자산을 기초로 한 사모 ABCP 발행에 성공해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단행했다. ◆ 제주 우수 관광 사업체 이용 시 혜택 하나카드는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관광 사업체에 금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여름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빅할인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탐나오'에 입점한 숙소, 렌터카, 맛집 등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금번 제주관광협회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나카드가 제주 여행의 필수품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소외계층의 금융지원과 자금 조달을 함께 진행했다. ◆ ESG 금융 전략 방안 지속 추진 예고 신한카드는 32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다. 통화 및 금리 스와프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는 설명이다. 네덜란드계 IN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해외 보증보험사 및 은행 등의 지급 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ABS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9 10:41:2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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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국토부 주관 교통카드 사업에 참여한다. ◆ 생활비, 교통비 절약하는 '일석이조' 비씨카드는 내달 실시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을 통해 '비씨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내달 3일 출시한다. 신용카드로만 구성했으며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5% ▲해외 가맹점 3% 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을 담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7000원이다. 재생 플라스틱을 50% 이상 사용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한다. 김민권 비씨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은 "비씨카드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의 파트너로서 고객의 생활 편익 제고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의 그룹 내 평가 지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 S&P 등급 취득한 2006년 이후 최초 현대카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현대카드의 그룹 내 평가 지위(Group Status)를 한 단계 상향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BBB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그룹 내 평가 지위는 4등급인 'MSI(다소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에서 3등급인 'SI(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로 조정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전략에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신용평가 등급은 BBB로 제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기아와 함께 운영 중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는 지난해 6월 말 누적 발급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전기차 신용카드도 점점 발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등급 상향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열지원 평가 가점을 받지 못해 등급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의 자사 금융플랫폼 가입자가 1000만명 돌파했다. ◆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 전략 성공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인 KB페이 출시 2년 8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KB페이는 결제수단을 앱 하나로 통합하는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유지했다. 이어 모바일학생증, 오픈뱅킹, KB증권 등과 연계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앱 통합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모바일 홈' 앱에서 제공하던 모든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다양한 혜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커머스와 여행 관련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더욱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8 10:51:2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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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카카오페이와 협업을 통해 신상품을 출시했다. ◆ "골라 가는 재미"…요일별 가맹점 혜택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가 고른 카드라는 의미의 '신한카드 카픽(KaPick)'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춘식이'를 플레이트 디자인에 반영했다. 주중, 월간 서비스 영역 적립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주중 서비스는 요일별로 서비스 대상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한다. 음식업종, 영화예매 등이다. 최대 4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월간 서비스는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쌓는다. 서비스 대상 가맹점은 쿠팡 와우멤버십,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타벅스 등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9000원, 해외겸용(VISA)은 2만2000원이다. KB국민카드가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신상품을 선보인다. ◆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30% 할인 KB국민카드는 대중교통비 할인과 생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내달 3일 모습을 드러낸다. 신용·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신용카드의 전월 실적은 3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어 체크카드의 전월 실적은 20만원이다. 대중교통 10%, 생활서비스 영역 1% 적립 등을 제공한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은 알뜰교통카드 앱(App)에 전용카드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 할인에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더하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이용하면 교통비는 줄이고 생활 서비스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맞춤 행사를 준비했다. ◆ 공책, 수건 등 한정판 굿즈 선물 현대카드는 여가 특화 신용카드인 '놀(NOL)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6종의 한정판 굿즈를 출시해 놀카드 회원에게 선물한다. 한정판 굿즈는 라운드 튜브, 캐리어 파우치 등이다. 직전 6개월간 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 중 8만원 이상 첫 결제 시 참여 가능하다. 모든 놀카드 고객에게는 인터파크에서 토핑(TOPING) 멤버십 결제 시 가입비 1만원을 지원한다. 인터파크페이에 카드를 등록 후 90일 이내에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중 한 곳에서 2만1000원 이상 결제하면 2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와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7 10:23: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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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의 홍보를 돕는다. ◆ 사회적 기업 매출 성장 견인 도와 신한카드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쇼핑몰인 '착착착'의 홍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인 '마이샵파트너)'를 활용해 착착착의 홍보 및 제품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착착은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공브랜드다.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비환경 조성 사업이다.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이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를 토대로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혜택 강화를 통해 11번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 11번가 이용하면 결제금액 11% 캐시백 KB국민카드는 SK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11번가 이용 시 결제금액의 11%를 OK캐쉬백 포인트로 돌려주는 '챌린지 백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11페이 KB국민카드'를 재단장한 상품이다. SK페이에 카드를 등록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1%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점까지 적립할 수 있다. 편의점, 약국, 커피전문점 등 11곳 생활밀착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5%를 월 최대 2만점까지 추가 적립한다. 11개 업종을 제외한 기타 국내 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이용 금액의 0.1%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 Pay ▲고객센터 ▲KB국민카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현대카드가 비자(Visa)와 손잡고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 데이터 설루션 통해 수익 다변화 현대카드는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와 양사의 데이터 자산과 분석 기술을 활용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비자글로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라이언 맥이너니 비자(Visa) 최고경영인(CEO)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사업 구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세계 200여 국가에서 에서 사업을 하는 비자의 통신망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설루션을 해외에서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페이먼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Visa와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맥이너니 최고경영인은 "현대카드와의 파트너십은 지급결제에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6 10:26:07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