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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롯데카드·신한카드

NH농협카드가 생활비 절감에 특화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OTT 최대 30% 할인 NH농협카드는 '지금(zgm) 할인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범용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 국내 모든 가맹점서 1%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NH페이 및 해외결제는 2%를 청구할인하며 월 최대 4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추가로 생활영역에서 혜택도 마련했다. 디지털구독 영역의 할인율을 30%로 책정했다. 이어 ▲공과금 ▲이동통신 ▲새벽배송 ▲반려동물 등 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도 준다. '더라운지(The Lounge)' 앱을 통해 전 세계 공항 라운지 1300곳을 월 1회, 연 2회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를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고객들한 생활비 절감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내달 마크로젠 젠톡 유전자 검사 서비스 출시한다. ◆ 유전자 검사로 건강 확보 롯데카드는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정욱 롯데카드 디지로카 본부장과 김종윤 마크로젠 개인지놈사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디지로카앱 내 '회원 전용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탑재한다. 129종의 검사 항목을 제공하고 마크로젠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경력 27년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 기업이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유전자 검사가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탈모, 운동 능력 등에 영향을 주는 자신의 유전자를 디지로카앱에서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아이돌그룹 뉴진스와 함께 신규 광고를 제작했다. ◆ 멤버별 쇼츠 영상 공개 예정 신한카드는 뉴진스가 모델로 출연한 신한 쏠페이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솔(SOL)로 탈출'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복잡한 페이 세상에서 편리한 곳으로 떠나는 뉴진스의 모습을 담았다. 우주선을 타고 새로운 세상에 도착한 뉴진스 멤버들이 ▲어떤 결제든 쉽고 빠른 페이 ▲알아서 소비 관리해 주는 페이 ▲좋아하는 관심사도 함께 제공해 주는 페이 등 편리한 서비스를 즐긴다. 추후 쇼츠 영상을 통해 신한쏠페이 세상의 뉴진스 모습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멤버별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신한쏠페이의 주요 서비스를 알려주는 '쏠쏠한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진스와 함께하는 신한쏠페이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의 슈퍼쏠, 쏠트래블카드의 성공적인 브랜딩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11 10:06:4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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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

우리카드가 일상 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신상품을 공개했다. ◆ 영역별 1만원 할인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TEN(텐)'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0% 할인'이란 '텐 디스카운트(TEN Discount)' 서비스를 의미한다. ▲6대 커피브랜드 ▲3대 편의점 ▲대중교통 ▲이동통신 ▲해외 등 일상영역 5곳에서 10%를 할인한다. 영역별로 월 최대 1만원, 통합 월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의 혜택을 제공하는'원 디스카운트(ONE Discount) 서비스'도 마련했다. 모든 음식점과 주점에서 1%를 아낄 수 있다. 이어 온라인 간편결제에서도 월 최대 2만원까지 같은 혜택을 적용한다. 플레이트는 프랑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 '마자리니(Mazarine)'와 협업으로 제작했다. 카드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TEN은 건당 이용조건과 횟수 제한 없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영역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 신종 금융사기 대응 KB국민카드는 'FDS 시스템'고도화를 통해 금융 안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사고 탐지 모형과 자동 재학습 솔루션을 적용했다. 결제 환경과 함께 최신 신종 금융사기 패턴도 반영했다. 특히 비대면 거래의 경우 접속 정보와 같은 빅데이터 변수를 접목해 사고 차단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스스로 최신 사고 패턴을 재학습해 모형 성능을 유지한다. 필요에 따라 재학습 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변화하는 신종금융사기 수법에 적시 대응력을 높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종금융사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쿠팡 혜택' 이용객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 하루 최대 경품 10개 롯데카드는 '쿠팡 띵줍박스'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페이지 방문 후 하루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선물을 준다. 결제금액 1만원마다 랜덤 선물이 들어있는 상자를 지급한다. 선물은 ▲스타벅스 커피 ▲투썸플레이스 마카롱 ▲CU 컵라면 등 5개로 매일 10개까지 수령 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다. 띵줍박스를 처음 이용하고, 선물을 5개 이상 받은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디지로카앱에서 쿠팡 쇼핑 후 깜짝선물을 '언박싱'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09 10:07: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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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은 '우량고객'…카드업계, 연체율 증가에 '고심'

카드업계가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우량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른바 '프리미엄카드'로 불리는 신용카드 홍보를 확대하고 있는 것. 올해 프리미엄카드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마케팅을 단행하기에 적기라는 해석이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사 8곳의(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 평균 연체율은 1.63%다. 전년 동기(1.19%) 대비 0.44%포인트(p) 상승했다. 일부 카드사의 연체율은 2%를 넘었다. 경기 한파에 신용카드 대금을 제때 갚지 못하거나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금융사의 연체율이 증가하면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야 한다. 향후 건전성을 회복하면 순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지만 당장은 당기순이익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는 연회비를 높여 고신용차주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눈을 돌렸다. 프리미엄카드가 소비여력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지인 만큼 우량차주 확보에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사 8곳이 연회비로 벌어들인 수익은 1조3312억원이다. 1년새 1050억원 가량 늘었다. 특히 현대카드의 실적 개선이 눈에 띈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2457억원에서 15.7%(387억원) 증가한 2844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는 '아멕스 센츄리온' 단독 제휴사다. 프리미엄카드의 연회비는 최소 10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에 이른다. 연회비가 높은 만큼 상품별 바우처 및 선물(기프트)을 제공하고 적립률도 더 높다. 업계에서는 연회비 부담을 늘리더라도 혜택을 체감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드업계에서는 최근 프리미엄카드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신용카드를 직접 사용하는 장면이 미디어에 노출되면서다. 해당 카드들은 '블랙카드'로 프리미엄카드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의 신용카드로 분류된다. 연회비는 수백만원, 연간 최소실적은 수억원에 달한다. 서민과 중산층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대안으로 연회비 10만~30만원의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신용카드 연회비가 상향 평준화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신용카드 시장이 연회비와 카드혜택을 모두 높이면서 경쟁할 것이란 분석이다. 단 이 경우 일시적으로 수익이 줄거나 사라지는 상황에서 신용카드를 해지할 가능성도 있다. 회원 이탈 요인이 늘어나는 셈이다. 카드업계는 일반카드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여전히 대다수의 소비자가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신용카드 점유율 경쟁의 주무대임을 강조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카드를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마케팅을 확대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단 물가 상승 등에 따라 점진적으로 연회비가 높아질 수 있지만 여전히 점유율 경쟁에 있어선 일반카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06 08:00: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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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로 금융서비스 강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통합플랫폼 '모니모'를 필두로 금융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삼성금융네트웍스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두 회사는 삼성금융 통합플랫폼인 '모니모'를 중심으로 상호작용을 할 예정이다. 금융 혜택을 강화하고 상품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하겠단 방침이다. 가장 먼저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통장을 공개한다. '모니모-KB 제휴통장(가칭)'은 오직 모니모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모니모 이용률이 높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료나 카드결제대금을 제휴통장에 연결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기본 금리도 시중 입출금 통장과 차별적인 수준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상품 출시를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업권별 선두인 삼성금융과 KB국민은행이 만나 모니모를 중심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시장에 없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경험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16:44:3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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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KB페이 가입자 1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 경품에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KB국민카드는 총 5억원 상당의 선물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말까지 KB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꽝'없는 랜덤 뽑기 행사를 운영한다. ▲포인트리 50포인트 ▲츄파춥스 ▲바나나맛우유 ▲스타벅스 커피라떼컵 등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16일까지는 'KB페이로 슈퍼플랙스! 롤렉스 주인공을 찾습니다'행사를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36 시계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00만원 ▲KB페이 머니 1만원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등을 선물한다. 오는 10일부터 말일까지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부가부 버터플라이 휴대용 유모차 ▲콤비 침대형 바운서 ▲유팡 젖병 소독기 ▲베베쿡 기프트카드 5만원 100명 등을 준다. 세부 행사 내용은 KB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연령별 소비 행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60대 이상 고객의 반찬가게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새로운 식사 문화, 효율적인 집밥 추구 신한카드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일상이 변화하고 새로운 식사문화가 생겨난 것으로 파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0대 이상의 반찬가게 이용률은 14.1%다. 지난 2019년 대비 4%포인트(p) 올랐다. 반찬 구매를 통해 식사 준비 시간을 줄이는 방식이 정착한 영향이다. 반찬 업종의 가맹점 수와 이용 건수는 각각 27%, 22% 올랐으며 매출은 37% 증가했다. 아울러 편의점과 샐러드 전문점의 이용건수는 각각 10%, 139% 상승했다. 반려동물 가구도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반려동물 관련 지출을 하는 고객 비중은 지난 2020년 21.7%에서 2023년 24.2%로 소폭 상승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데이터에 나타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 속에 일상을 재정의하고 효율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06-04 10:39: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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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수수료 논의 시급…가맹점 VS 카드사 갈등 장기화

한국마트협회의 롯데카드 '보이콧'이 장기화하면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논의를 서둘러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사태를 시작으로 카드사와 가맹점 간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3년마다 진행하는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주기가 돌아왔다.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은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사의 조달비용과 위험관리 비용, 판관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출한다. 적격비용 재산정은 지난 12년간 진행했지만 단 한차례도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았다. 카드업계는 상반기 내에 재산정 관련 논의를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올해 롯데카드와 한국마트협회 간 마찰이 발생하면서다. 마트협회는 롯데카드가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가맹점 해지라는 강수를 뒀다. 카드업계에서는 롯데카드와 마트협회 간 분쟁으로만 봐선 안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번 마트협회의 보이콧이 다가오는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을 의식한 일종의 '시위' 성격이 강하다는 판단에서다. 금융당국의 결정이 늦어질수록 카드사와 가맹점 간 갈등이 고조될 수 있는 상황이다. 통상 적격비용 재산정은 연초, 늦어도 상반기 내에 매듭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올해 재산정 논의가 늦어지는 배경에는 지난 4월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때문이다. 가맹점 수수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주목도가 높고 예민한 사항인 만큼 정치권에서 총선 전 관련 논의를 주저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는 수수료 인상이 반갑지만 금융당국이 쉽사리 결정할 수 없다는 점은 인식하고 있다"며 "카드사와 가맹점의 갈등 구도가 길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여전히 카드사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가맹점 수수료 인상이다. 가장 큰 이유는 조달비용 상승이다. 고금리 여파가 이어지면서 채권발행비용이 올랐다. 최근 여신전문금융회사채(AA+,3년물) 금리는 연 3.75%를 나타냈다. 가장 최근 적격비용 재산정이 이뤄진 지난 2021년 여전채 금리가 연 1.5%였던 점을 감안하면 2배 넘게 치솟았다. 이마저도 AA+ 등급의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비씨카드)에만 해당한다. 우리·하나카드의 경우 AA등급, 롯데카드는 AA- 등급의 여전채를 발행한다. 같은 잔액을 조달하더라도 더 높은 비용이 드는 것. 카드업계는 현실적으로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를 늘려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려 기업 운영에 안정성을 높여달라는 것.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인상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하는 만큼 대기업이 양보해야 한다는 게 현재 정서와 잘 맞아떨어진다"며 "하지만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면 대출서비스 확대 등 또 다른 부담을 키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04 07:54:4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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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말레이시아를 교두보로 '아세안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동남아 국가와 3번째 협업 비씨카드는 말레이시아 국가 표준 QR결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페이넷과 협업을 통해 현지 결제시장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이어 3번째 동남아시아 국가 협업 사례다. 아세안(ASEAN) 시장 내 입지 확대 및 세계 시장 사업처를 더욱 키워나가겠단 방침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이용했던 '페이북 QR'을 말레이시아 내 가맹점 200만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편의성 ▲범용성 ▲안정성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편리하게 사용 중인 결제 수단을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도록 국경을 허무는 것이 비씨카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사화초년생을 위한 특화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소비 관리 활동 지원 선봬 신한카드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적립 및 소비 영역에서 고민들 덜어낸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예산 관리를 공유하는 2030세대의 특성과 이용 빈도 등을 반영해 서비스를 구축했다. '오늘도 5% 적립 서비스'는 매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등에서 이용금액의 5%를 매일 최대 10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일상 속 5% 적립 서비스'는 ▲생활 가맹점 ▲패션 플랫폼▲여행 영역 등에서 5% 적립을 지급한다. 생활과 여행을 하나의 서비스로 묶어낸 것이 핵심이다. '정기결제 최대 20% 적립 서비스'는 고정비 절감에 초점을 맞췄다. ▲멤버십(20%) ▲동영상재생서비스(15%) ▲통신(10%) 등 분야에서 적립을 적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초년생 및 청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뚜레쥬르와 제휴를 맺고 할인을 제공한다. ◆군복 입고 결제하면 음료 1잔 무료 KB국민카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뚜레쥬르에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 할인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다음해 12월 31일까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평일 10%, 주말 15%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1일 최대 20만원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은 군복을 입고 뚜레쥬르에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티 1잔을 무료로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는 국군 장병과 전역 장병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6-03 10:24: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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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초리골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거들었다. ◆ 자매결연 후 봉사 지속 NH농협카드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초리골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매년 1회 이상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및 김장철 일손돕기, 주민초청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단행하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 등 임직원 17명이 참여했다. ▲고추밭 정비 ▲잡초 제거 ▲영농 폐기물 수거 ▲마을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윤 사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유통 시장 데이터를 수집한다. ◆ 지원정책 활용 기대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 관련 데이터 집중 및 활용을 위해 '소상공인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변하고 있는 경영여건과 소비유통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다. 데이터의 적시 제공과 활용을 통해 지역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협업은 KB국민은행 및 ▲하이퍼리서치 ▲한국신용데이터 ▲한국평가정보 등과 함께 진행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진단, 분석 등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각 분야별 최고의 업체가 모인 만큼,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책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02 11:05: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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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계열 카드사 여행특화 '정면대결'…차기 과제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여행 특화 카드를 출시하면서 여행업 부문에서 지주계열 카드사 4곳의 '정면대결'이 예상된다. 출시 시기가 제각각인 만큼 각 사별 차기 과제도 뚜렷하다. 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신용·체크카드를 포함한 주요 신용카드사 9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의 해외승인금액은 약 6조4000억원이다. 전년 동기(4조9500억원) 대비 29.9%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여행관련 매출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관측했다. 움츠러든 해외여행 수요가 반등하는 만큼 카드업계 또한 맞춤 전략을 내놓았다. 자동현금인출기(ATM) 인출 및 환전 수수료 면제 혜택을 담은 체크카드를 잇따라 출시하면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전한 돈을 나중에 뽑는 만큼 환율 유동성에 대응 가능한 지주계열 카드사가 강점을 지닌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카드 시장의 문을 가장 먼저 연 곳은 하나카드다. 지난 2022년 7월 '트래블로그'를 출시하면서다. 선두 주자다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 하나카드의 개인 체크카드 해외승인금액은 7747억8000억원이다. 연간 5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카드사 중 가장 가파르게 오른 수치다. 하나카드 다음으로 체크카드 해외승인금액이 오른 곳은 신한카드다. 같은 기간 2520억원에서 30.9%(780억원) 증가한 3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우리카드의 승인금액은 276억원 증가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KB국민카드의 체크카드 해외승인금액은 카드사 4곳 중 유일하게 1.9% 감소했다. 단 KB국민카드가 여행 특화 체크카드 공개 시기가 지난 4월말인 점을 감안하면 상품 성과를 비교하기 위해선 휴가철이 지난 하반기가 적합하단 해석이다. 출시 시기가 모두 다른 만큼 각 사별 맞춤 전략이 요구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별도의 연회비를 받지 않는 만큼 직접적인 수익창구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카드는 '업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한 수입원 발굴이 필요하다. 지난 2월 CU와 협업을 통해 도시락을 내놓은 것 외에 마땅한 성과가 없는 상황이다. 신한카드는 '쏠트래블'을 내세운 점유율 확대가 필요한 시기다. 쏠트래블은 출시 당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도 경쟁력을 강조하면서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출시 한달 만인 지난 3월에는 가입자 30만명을 확보했으며 지난달에는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KB국민카드는 지난달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를 발표했다. 출시 4일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모집했다. 후발주자인 만큼 여행 관련 행사 및 마케팅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는 조언이다. 우리카드의 '트래블월렛'은 여행카드 중 유일하게 연회비를 받는 상품이다. 기존 선불 서비스에 신용 기능을 추가했다. 앱에서 충전한 금액이 모두 떨어지면 자동으로 신용혜택으로 전환해 편의성을 높였다. 그러나 트래블로그 다음으로 출시된 상품임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과는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별도의 체크카드를 출시해 연회비 부담을 덜어 접근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여행 특화 카드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저비용 대비 합리적인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소비자들 사이에선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각 사별 맞춤 전략을 내놓아야 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31 07:00:1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