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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자일링스 인수 마무리…"극강의 HPC 포트폴리오 제공할 것"

/AMD AMD가 자일링스를 완전히 품에 안았다. AMD는 15일 자일링스 인수를 위한 주식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MD가 2020년 10월 27일 인수 계획을 발표한지 15개월여만이다. AMD는 이번 인수로 CPU와 GPU 뿐 아니라 FPGA 등 아날로그 반도체 개발 역량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자일링스 CEO였던 빅터 펭은 인수합병 이후 새롭게 개설된 AMD 어댑티브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AECG) 사장으로 취임한다. AECG는 인수합병으로 더욱 커진 AMD의 회사 규모와 CPU, GPU 등 폭넓은 AMD 솔루션을 기반으로 FPGA, 어댑티브 SoC, 소프트웨어 로드맵 수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빅터 팽 사장은 "내장형 인공지능(embedded AI) 기술이 탑재된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보다 뛰어난 효율성과 호환성을 갖춘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AMD와 자일링스는 광범위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어댑티브 컴퓨팅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새로운 컴퓨팅 시대에 발맞춰 역량을 더욱 빠르게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AMD CEO 리사 수 박사는 "이번 자일링스 인수합병은 AMD가 다양한 제품군과 차별화된 IP,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HPC 및 어댑티브 업계 리더쉽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MD는 자일링스가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어댑티브 SoC, AI 엔진,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극강의 HPC 및 어댑티브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약 135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지능형 디바이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5 14:03: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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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아티스트 데뷔한 LG 초거대 AI '틸다'…시각물 창조도 AI 시대

틸다의 창작물이 작품화된 모습 . /뉴시스 신인 아티스트 틸다는 2022 F/W 뉴욕 패션위크에 처음 데뷔했으면서도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새로운 스타 디자이너로 기대감을 높였다. 틸다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LG AI연구원의 초거대 인공지능(AI)인 '엑사원'으로 구현한 첫번째 AI 휴먼이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창조적 초거대 AI' 개발 계획에 따른 결과로, 이번 패션위크에 처음 소개됐다. 틸다는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LED화면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함께 무대를 꾸민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와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꽃을 그리고 싶어. 금성에 핀 꽃을(Flowers on Venus)" 틸다는 이렇게 말했다. 이어서 '금성에서 핀 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이미지들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한 의상들을 무대위에 올렸다. 이번 협업은 초거대 AI가 시각 분야로 창작 범위를 확대하고 실제로 활용한 첫 사례다. 종전에는 초거대 AI 창작이 주로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소설이나 에세이 등 텍스트 콘텐츠에만 국한됐던 만큼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 인간처럼 협업 틸다는 세계 최대 수준인 말뭉치 6,000억개 이상, 텍스트와 결합된 고해상도 이미지 2억 5천만장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초거대 AI EXAONE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스스로 학습해 사고하고 판단하며 완전히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한 예술 작품이나 디자인 이미지들과 유사하게 만드는 기존 AI와는 다르다. 언어 맥락까지 이해해 완전히 새로 이미지를 창작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이기 때문이다.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도 인간과 같은 창작 단계를 거쳤다. '무엇을 그리고 싶니?', '금성에 꽃이 핀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받아 다각도로 생각하며 새로운 이미지들을 창작하고, 박윤희 디자이너가 여기에 영감을 얻어 디테일을 더해 의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세계 최대 수준인 말뭉치 6000억개 이상과 텍스트와 결합한 고해상도 이미지 2억5000만장 이상 데이터를 학습한 엑사원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틸다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금성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3000장이 넘는 이미지와 패턴을 만들었다. 박윤희 디자이너가 이를 통해 200여개 의상을 제작, 무대에 선보였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사실 뉴욕 패션 위크와 같은 큰 무대에 서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영감을 찾기 위해서 몇 달 전부터 수십 명의 디자이너와 컬렉션을 준비해야 했는데, 이번에 '틸다'와 함께 작업하며 한 달 반 만에 모든 준비를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틸다만이 가지고 있는 창조성과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교감하면서 영혼의 옷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틸다의 작품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지구가 온실 효과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뜨거운 행성으로 변한 금성처럼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희망을 상징하는 꽃을 결합해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는 의미를 전했다. ◆ LG '초거대 AI'로 이어가 틸다의 작품은 관계자들에 '창의적'이고 '혁신적' 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뉴욕 패션위크 메인 스테이지인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앞서 LG AI연구원은 20초 가량 티저 영상을 통해 AI 아티스트의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너에게 더 나은 지구를 돌려주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1주일만에 1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틸다의 이름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의 물결, 인간과 AI의 연결을 형상화한 물결표(~)의 기호 이름인 Tilde(틸드)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발음이 유사하면서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틸다는 이번 일정을 끝내고 독자 친환경 패션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패션으로 지속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를 통해 환경 문제에 관심이 큰 Z세대와의 소통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안에 '틸다'가 가진 철학을 담은 독자적인 패션 상품들과 아트작품들을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창작을 함께 해볼 수 있는 메타버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틸다는 LG의 초거대 AI를 소개하는 매개체로도 역할을 맡았다. LG AI연구원은 틸다에 이어 제조와 연구, 서비스와 교육 등 분야에서 인간을 돕고 인간과 협력하는 전문가 AI 휴먼을 준비하고 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LG 'EXAONE'은 언어와 이미지 간의 양방향 데이터 생성을 최초로 구현한 초거대 AI로, 이번 뉴욕 패션쇼는 EXAONE을 기반으로 만든 AI 휴먼 엔진을 탑재한 틸다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인간과 협력하는 '상위 1% 전문가 AI'의 또 다른 형태인 '틸다'를 통해 다양한 협업 모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5 14:03: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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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벤처기업, 스톡옵션 평가 다양해진다

중기부,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보충적 평가방법' 外도 가능 매매사실있는 거래가액등도 추가, 스톡옵션 활용 인재유치 도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비상장사인 온라인게임 개발 A사는 2021년 12월 자체적으로 산정한 주식의 시가가 주당 2503원이었다. 법에 따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의 보충적 평가방법으로 산정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보다 앞서 같은해 9월 외부에서 투자를 받으면서 산정했을 때는 주당 3만4237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보충적 평가방법'보다 10배 이상 회사 가치가 커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론 이같은 기존의 보충적 평가방법보다 비상장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시가평가방법이 더욱 다양해져 벤처기업들이 스톡옵션을 활용해 우수 인재를 더 많이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 비상장주식의 시가를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엔 벤처기업이 임직원 등에게 주는 스톡옵션이나 이를 행사할 때 기준이 되는 시가를 평가할 때 상증법 시행령에 의한 보충적 평가방법만 인정했었다. 이는 비상장 벤처기업의 자산과 부채, 손순익 등을 고려하는 방법이다. 이를 두고 벤처업계에선 기업 성장과정에서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또 투자를 받고 고속으로 성장하면서 기업가치 변동성이 커 기업의 실제 가치(시가)를 합리적으로 추정하는 게 어렵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나왔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보충적 평가방법 외에도 매매사실이 있는 거래가액(기준일 전후 6개월 평균), 유사상장법인 평가방법 등 비상장 주식의 시가 평가 시 기업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벤처기업은 기업의 상황에 맞는 스톡옵션의 부여 및 행사가 가능질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는 지난해 8월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 도약을 위한 벤처보완 대책' 일환으로 벤처기업 주식매수선택권의 세제혜택 확대 및 제도개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벤처기업 스톡옵션 매뉴얼'과 '표준계약서'를 제정해 배포했다. 또 올해부터는 행사이익 비과세 한도를 확대(행사이익 3000만원→5000만원)하고, 시가이하로 발행하는 스톡옵션에 대해서도 과세이연 특례를 적용하는 등 세제혜택도 늘렸다. 중기부 박상용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임직원과 임직원이 아닌자에 대한 혜택을 구분하는 등 스톡옵션 제도개선을 위한 벤처기업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비상장주식 시가평가 현실화로 벤처기업이 합리적으로 시가를 추정하고, 이를 통해 벤처기업 스톡옵션이 활성화되고 우수 인재를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15 10:4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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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김용문 창진원장, 현장서 기업애로 청취

김학도 이사장, 스마트공장 선도기업 방문 김용문 원장, 비대면 스포츠 기업들과 간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이 잇따라 현장을 찾아 기업 애로를 청취했다. 15일 두 기관에 따르면 김학도 이사장은 이날 서울 금천구 G밸리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선도기업 빛컨을 방문해 연구소와 제조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듣고,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빛컨은 스마트공장 전문기업으로 제조현장스마트화 분야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 장치(MODLINK),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조하고 기계설비·장비 스마트화, 스마트공장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진공은 빛컨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2017년부터 시설·운전자금을 비롯해 IPO를 위한 성장공유형자금 등을 지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디지털화 등 구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등 제조현장스마트화를 돕기 위한 자금, 전문인력 양성, 사후관리 등을 연계 지원할 것"이라면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공급기업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비대면 스포츠 분야 발굴, 육성을 위해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하고 있는 와이앤아처, 비대면 스포츠 분야 창업기업 4곳과 전날 간담회를 가졌다. 와이앤아처는 비대면 스포츠 분야의 전문 교육, 투자유치를 위한 IR, 기업별 잠재 고객을 타겟팅한 시장검증 프로그램, 투자자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터인 기관의 장점을 활용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용문 원장은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산업이 중요한 시장이 됐으며 비대면 스포츠 분야도 하나의 산업으로서 성장해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비대면 스포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사업을 마련하는 등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09:12: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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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김혜선 등장 '클렌체' 전용 홈피 오픈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상세 정보 수록 KCC가 새로 연 창호브랜드 클렌체 홈페이지. KCC가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의 전용 홈페이지를 열고 고객 접점을 넓히며 비대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첫 화면은 배우 김혜선이 대사 연습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15일 KCC에 따르면 클렌체는 기존 프리미엄 창호들과 차별화된 KCC만의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클렌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근 개별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클렌체 제품은 뛰어난 단열성을 지녔다. 또한 알루미늄(AL 또는 AL cap)과 PVC의 복합재질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클렌체 홈페이지에서는 다중유리 시스템 단창 제품군인 M시리즈와 복층유리 시스템 이중창 제품군인 Z시리즈와 함께 주방용 시스템 창호 등의 옵션 제품군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제품 라인업에 대한 상세 소개와 함께 브랜드의 스토리와 BI(Brand Identity)도 알 수 있다. 클렌체 브랜드는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빛과 공간을 면밀히 탐구한 건축가의 철학과 클렌체가 추구하는 프리미엄의 가치가 결합하게 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클렌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 이야기 등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한눈에 보기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클렌체의 완벽한 품질로 고객들의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08:11: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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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뉴 TGS 라인업 공개

뉴 만 TGS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가 20년만에 TGS 라인업을 풀체인지했다. 만트럭버스는 14일 뉴 만 TGS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6종 10개 모델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단순화' 철학에 따라 맞춤형 운전공간과 4% 개선된 연비, 디지털 서비스와 케어프리 패키지 제공을 통한 가동시간 극대화와 강력한 파트너 등 강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특히 TGS 덤프트럭은 한국 현장 목소리를 가장 적극 반영했다.강력한 험지 주행 능력에 높은 완성도로, 유로 6D를 충족하는 D26 엔진과 내구성 등을 장점으로 한다. 대형 카고 트럭도 한국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캡을 선택할 수 있으며, 6종 10개 모델로 구별했다.다양한 특장과 추가 인터페이스, 오작동 부담도 크게 줄였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출시된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대형카고트럭를 통해 운전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하실 수 있도록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뉴 MAN TG 시리즈 모델 모두를 선보인 만큼, 올해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4 16:13: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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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갤럭시 S22도 구매자 보상 캠페인…최대 15만원

삼성디지털프라자에 설치된 민팃 ATM. /SK네트웍스 민팃이 갤럭시S22 구매자를 위한 보상 캠페인을 이어간다. 민팃은 갤럭시S22를 구매한지 14일 이내에 중고폰을 반납하면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S20과 노트10, 노트9 시리즈는 15만원, 갤럭시S21과 S10, S9과 노트20은 10만원으로 보상 규모를 책정했다. 이번 보상은 통신3사 뿐 아니라 자급제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각 통신사나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있는 민팃 ATM을 이용하면 된다. 통신사 고객은 2주 유지 확인후, 자급제는 즉시 보상을 해준다. 미팃은 이벤트도 준비했다.21일까지 '룰렛 이벤트'로 1600여명 고객에 갤럭시 S22와 갤럭시 버즈2, 스타벅스 등 기프티콘을 제공한다.14일부터 24일까지 홍대 본점에 '찾아가는 민팃'을 통해 고객과 소통도 이어간다. 민팃 관계자는 "이번 추가 보상 활동을 통해 신규 휴대폰 구매와 동시에 사용하던 폰은 서랍이나 장롱 속이 아닌 민팃ATM으로 유통되어 자원 재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3월 이후에도 신규폰 합리적 구매와 중고폰 유통 문화 확산을 연계 방안을 고민해 '중고폰 민팃 거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4 16:08:0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