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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호곤해일' 환경 보호 의지 담은 '브랜디드 필름' 공개…MZ세대와 지속 가능성 고민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앞세워 MZ세대에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볼보는 서울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서 C40 리차지 브랜디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영상은 MZ세대에 볼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와 환경문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소속인 버추얼 인플루언서 '호곤해일'을 출연시켰다. 호곤해일은 일상 속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천을 수행하며 볼보의 컨셔스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볼보는 이번 브랜디드 필름 공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의 C40 리차지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수 해시태그(#C40Recharge #볼보가선사하는새로운일상) 및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volvocarkr)을 태그해 업로드 후 이벤트 게시물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영화 예매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25일 개별 발표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02 14:12: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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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시장 미디어텍·퀄컴 양강 구도 지속…삼성전자 점유율 하락

2021년 4분기 AP/SoC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이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만 미디어텍과 미국 퀄컴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점유율을 뺏기면서 대책 마련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파운드리 및 AP/SoC 트래커'를 통해 지난해 4분기 AP 및 SoC 칩셋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점유율 1위는 여전히 대만 미디어텍이었다. 점유율 33%, 퀄컴이 30%로 뒤를 이었다.애플이 21%, 중국 유니삭이 11%, 삼성전자가 5%로 5위권을 기록했다. 퀄컴은 점유율을 7% 포인트나 높이며 4% 포인트 하락한 미디어텍을 바짝 따라잡았다. 특히 유니삭이 7% 포인트 성장하며 3%포인트 떨어진 삼성전자를 제쳤다. 카운터포인트는 미디어텍이 하반기 재고 조정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퀄컴이 하이엔드급인 스냅드래곤에 중점을 두면서 부품 부족 사태 영향을 적게 받고 TSMC와 삼성전자에 '듀얼 소싱'하는 방식으로 공급량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2에 엑시노스를 주력으로 탑재하지 않은데다가, 중국 업계의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점유율을 뺏겼다고 봤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4나노 공정 수율 문제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엑시노스2200을 갤럭시S22에 제대로 공급하지 못했고, 퀄컴도 같은 문제로 차기작을 TSMC에 수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텍 디멘시티 9000은 TSMC에서 양산 중이다. 아울러 중저가 시장에서도 미디어텍 비중이 높아지면서 미디어텍이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역시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A12에 미디어텍 AP를 쓰고 있다. 올해에는 미디어텍이 신제품인 디멘시티 9000이 스마트폰에 다수 탑재되면서 실적을 늘릴 것으로 봤다. 퀄컴은 갤럭시 S22 시리즈 성패에 따라 성과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02 13:39: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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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 경제 이끌 '혁신선도기업' 54개社 선정

하반기 46개사 더해 올해 총 100곳 선정 계획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 54개사를 선정했다. 부산 동양메탈공업(유체윤활유 베어링), 대구 대영채비(전기차충전기), 광주 링크옵틱스(광융합 의료기기), 대전 켐옵틱스(다채널 가변광 감쇠기), 울산 아이케미칼(이차전지) 등이다. 2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이끄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와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번 54개사 선발에 이어 하반기에 46개사를 추가해 올해말까지 총 100개사를 뽑을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한 54개사는 평균 매출액 173억원,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R&D) 투자 비율 5.6%, 고용증가율 6.2%로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 검토를 종합할 때 성장가능성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소재 29%(16개사), 바이오·의료 24%(13개사), 정보통신 17%(9개사) 등이며 바이오헬스, 첨단항공, 미래에너지, 그린모빌리티 등 48개 지역주력산업 중 34개의 주력산업(70.8%)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에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래디안 이성은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원천기술을 활용해 지역 혁신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강원도의 주력인 천연물바이오소재산업 고도화를 주도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향후 6년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해 지역경제를 이끄는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자금으로 최대 6년(3+3년)간 총 20억원과 함께 판로·인력·자금·투자 등 메뉴판식 지역자율 프로그램을 제공해 개별 협업과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한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주도적으로 선정한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기업과 혁신기관간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지역 혁신과 성장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선도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지역주력산업의 생태계 조성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02 12: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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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퓨즈1에 3번째 최신 소재 '나일론 12 GF 파우더' 출시…열 안정성 높은 부품 출력

나일론 12 GF 파우더로 만든 제작물 /폼랩 폼랩이 3D 프린터에 단단한 소재를 추가했다. 폼랩은 '나일론 12 GF 파우더(Nylon 12 GF Powder)'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나일론 12 GF 파우더'는 나일론 기반의 고성능 유리 충전 재료다. 구조적 강성과 열 안정성이 중요한 딱딱한 기능성 프로토타입이나 최종재 부품 제작에 적합하다. 퓨즈 1을 위한 폼랩 SLS 재료 라이브러리에 세 번째로 추가되는 최신 소재다. 이를 통해 폼랩 SLS 3D 프린터 '퓨즈1'은 하중을 받아도 치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열 안정성이 높은 부품을 출력할 수 있다. 나일론 12 GF 파우더는 폼랩이 퓨즈1 프린터용으로 출시할 계획인 여러 재료 중 하나로, 분말 소재의 다양성을 확대, 최종재 3D 프린팅을 위한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일환이다. 특히 나일론 12 GF 파우더는 , 퓨즈1의 기능성을 확장한다. 사용자는 내구성이 높고 오래가는 최종 사용 부품을 자체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크리스 하이드 폼랩 SLS 제품 매니저는 "폼랩의 재료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함께 개발되고 검증되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부품당 비용을 최적화한다"며 "나일론 재료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되는 나일론 12 GF 파우더는 퓨즈 1의 기존 역량을 기반으로 제조업체, 엔지니어, 제품 디자이너에게 지속 하중과 고온을 견딜 수 있는 부품을 설계, 주문 제작,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02 11:35: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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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15년 넘은 딤채에 재구매 보상 프로그램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노후 제품을 보상해준다. 위니아딤채는 15년 이상 장기 사용한 딤채에 대해 재구매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상 프로그램은 3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제품 구입 장소에서 리콜 제품 반납을 신청한 후, 전문 엔지니어 방문을 통한 확인을 거치는 순서로, 온라인 채널에서도 동일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은 행사기간 전국 위니아딤채 스테이 전문점과 할인점, 백화점 등에서 김치냉장고 딤채 2도어 모델 중 200L급 이상 또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 구매시 사용할 수 있다. 100L급 소형 제품은 5만원, 그 이상은 10만원이다. 위니아딤채는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딤채를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활동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20년 12월 자발적 리콜 시행 이후 지난해에만 26만 여대를 발굴 및 조치를 완료했고, 실질적 잔량은 9만대 안팎으로 추산했다. 이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 전국 지자체, 소비자 단체 등 주요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룬 기업경영 활동의 주요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2021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보상 혜택은 현재 자발적 리콜을 시행하고 있는 제품 잔량을 발굴 및 폐기 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남은 리콜 수량도 조기 수거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02 11:07: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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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베트남에 지사…동남아 추가 공략

호치민에 지사 만들고 백판지, 생활·위생용품등 판매 확대 깨끗한나라 이지용 베트남 지사장. 깨끗한나라가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만들고 동남아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2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그동안 회사의 베트남에 대한 백판지 수출이 2018년 대비 2021년에 28%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베트남은 동남아 수출 물량의 38%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수출국으로 자리잡았다. 베트남에서 깨끗한나라 제품은 주로 전자제품, 화장품 등 제품 포장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이라는 점에서 현지 고객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지사 설립을 계기로 베트남의 기존 거래 지역 활성화 및 신규 지역 발굴 등 영업력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더 높이고 향후 베트남 수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지사는 또 깨끗한나라 페이퍼솔루션(Paper Solution) 사업부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중심지 역할 뿐만 아니라 홈앤라이프 사업부가 맡고 있는 생활·위생용품의 베트남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깨끗한나라 홈앤라이프 사업부는 2014년부터 베트남에 순수한면 슈퍼가드, 순수한면 제로, 건강한 순수한면 생리대 제품을 주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대형 체인점인 BIG C Mart, Vin Mart, K Mart 등과 온라인 채널인 Lazada, Shopee 등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다. 깨끗한나라 이지용 베트남 지사장은 "이번 베트남 지사 설립을 통해 현지 고객만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베트남 지사를 동남아시아 시장의 수출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02 10:1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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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19년 연속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능률협회 주관 조사…2022년 '올스타 5위'에 올라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몽골에 조성한 '유한킴벌리 숲' 전경. 유한킴벌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9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2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9년 연속 'Top 6'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국내 최장수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해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 속의 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건강과 문화 발전에 큰 변화를 이끌어 왔다. 또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노경화합, 스마트워크 등 경영혁신 모델을 기반으로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는 등 국내 생활용품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조사에서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뽑혔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 등의 공익사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여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조성한 '몽골 유한킴벌리 숲'은 성공적인 해외 협력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2-03-02 09:4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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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저탄소 공정 전환 돕는다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 펼쳐…자금, 컨설팅, 시설도입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저탄소 공정 전환을 돕기위해 나섰다. 2일 중진공에 따르면 '탄소중립수준진단'은 공정·장비별 에너지사용 현황을 분석해 에너지저감 방안을 도출하고 자금, 컨설팅, 시설도입 등 맞춤정책을 연계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과 공정개선 2가지 관점에서 기업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해 제공한다. 진단 대상은 저탄소 공정 전환이 필요한 설립 4년 이상의 제조 중소기업으로 다수의 공정과 장비를 갖추고 월별 에너지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진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소재지의 중진공 지역본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은 지난해 고령주물단지를 대상으로 탄소저감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해 용해로, 집진기 등 주요 공정설비에 대해 1000톤 가량의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수준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올해는 전국 33개 지역본·지부를 통해 업종과 기업 단지를 중심으로 진단을 확대 실시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탄소저감 방안을 도출해 대내외에 공유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중진공은 탄소중립수준진단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공정 전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탄소중립수준진단 수행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 컨설턴트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02 09:26: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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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사이언티픽, 빗썸코리아 주식 일부 매각…블록체인 사업 개척

8.17% 가운데 1% 상당 매각…360억 자금 확보 티사이언티픽이 보유중인 빗썸코리아 주식 8.17% 가운데 1% 상당의 주식을 매각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 개척에 나섰다. 2일 티사이언티픽에 따르면 빗썸코리아 주식 일부 매각을 통해 약 36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특히 확보 자금은 지난달 24일 자체 공시한 저작권 콘텐츠 마켓 리딩 기업인 OGQ에 유상증자 형식의 전략적 투자로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회사가 보유한 400억원 이상의 여유자금을 통해 추가적인 인수합병(M&A) 및 투자 재원으로 사용해 사업 다각화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초 티사이언티픽은 주주총회를 통해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사업영역을 목적사업으로 추가한 바 있다. OGQ는 크리에이터의 IP를 NFT 생태계로 확장해 창작 이코노미를 만들기 위해 개인 크리에이터, IP 보유기업은 물론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등과 관련 사업을 추진중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그라폴리오아트웍스, jtbc 방송사 IP 등 NFT 상품화가 가능한 저작권 콘텐츠 확보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OGQ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고자하는 블록체인기반 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 영업의 핵심인 콘텐츠 분야의 강력한 시너지 및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기존 사업인 모바일쿠폰사업과 디지털자산NFT콘텐츠의 결합, 메타버스IP 확보 등 시장 선점을 위한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02 09:1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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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반부패·청렴문화 노력…국무총리표창 수상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씩 상승…'국민권익의 날' 표창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이 공식 인정을 받았다. 2일 소진공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소진공은 전 평가항목이 1등급씩 상승하는 동시에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이 상승했다. 이런 쾌거에 힘입어 지난달 말엔 권익위 주관의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권익위는 국민소통·권익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소진공이 올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소진공은 지난해 청렴 수준 향상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매진해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사진)은 "부패방지 노력의 중요성을 인식,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전사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힘쓴 결과 표창을 받게 됐다"면서 "반부패·청렴 선도 기관으로서 보다 높은 기준의 청렴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2 08:54:5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