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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사라진 모터쇼 'IAA 2021', 자율주행 전장 전쟁도 본격화

폴크스바겐 ID.라이프 /IAA 모터쇼가 진짜 '모터'쇼로 변했다. IAA2021에는 평범한 자동차 대신 모터를 장착한 전기차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완성차뿐 아니라 전장 기업들까지 참가를 확대하면서 미래 모빌리티를 둘러싼 업종간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IAA 모빌리티 2021'이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했다. '세계 4대 모터쇼'로 불리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이름을 바꾸고 자리를 옮겼다. IAA는 자동차 산업이 미래 모빌리티로 빠르게 개편되는 현상을 반영해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행사에서도 많은 브랜드가 전기차를 주력으로 공개했던 상황, 이번 행사에서는 거의 대부분 업체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렸다. 메르세데스-벤츠 EQE /메르세데스-벤츠 당장 현지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폴크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들은 모두 새로운 전기차를 앞세웠다. 벤츠가 EQE, BMW가 iX xDrive50과 i4, MINI가 MINI 쿠퍼 S, 폴크스바겐 ID.라이프 등이다. 벤츠 EQG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아우디 그랜드스피어와 함께 포르쉐까지도 '미션 R'이라는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역시 전기차 경쟁이 될 것을 예고했다. 수소차 전선도 확대됐다. BMW는 수소차인 iX5 하이드로젠까지 공개하고 행사장 셔틀 차량으로 활용 중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한 곳에서는 수소차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다. 다른 브랜드들도 친환경차에 무게를 실었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의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세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큐프라의 어반 레블, 르노의 메간 E테크 일렉트릭 등이 선보여졌다. 포드도 머스탱 마하E GT를 내놓고 고성능 친환경차 경쟁력을 뽐냈다. 보쉬가 공개한 컨트롤 박스 없는 충전 케이블 /보쉬 이번 행사는 친환경차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확대하려는 전장 업계 경쟁도 두드러졌다. 현대모비스가 '스케이트보드형 모듈'을 공개하며 전장 업체의 전동화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콘티넨탈도 재생 소재를 활용해 타이어 업계에도 지속 가능한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주도권을 둘러싼 전장업체들의 물밑 경쟁이 뜨거웠다. 폴크스바겐 헤르베르트 디스 CEO가 전동화보다는 자율주행 기술이 '게임 체인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독일 전장 기업 보쉬가 앞장섰다. 폴크마 덴너 보쉬 그룹 회장은 전기 모빌리티 뿐 아니라 자율주행을 핵심 사업이라 규정하고, 배터리와 수소 전지 파워트레인 기술과 새로운 충전 케이블, 오토발렛파킹 등 완전 자율주행에 가까운 기술들을 소개했다. 커넥티드카 중요성을 강조하며, 벤츠 MBUX에 음성 명령과 IoT를 사용할 수 있는 자사 스마트홈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전장용 반도체 쇼티지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퀄컴과 인텔 등 반도체 업체들도 IAA를 찾았다. 전동화뿐 아니라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도 영역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 /퀄컴 퀄컴은 르노 메간 E테크 일렉트릭에 계기반용 반도체를 공급했다고 밝히며 전장 반도체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내년부터 GM에 자율주행 반도체 '스냅드래곤 라이드'를 공급하기로 한 상황,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에 엑시노스 오토를 공급 중인 삼성전자와 전장 반도체를 둘러싼 대결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텔도 자율주행 자회사인 모빌아이와 함께 부스를 차렸다. 자율주행을 포함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술들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자랑했다. 최근 LG전자와 합작사를 설립한 마그나도 동참했다. 전동화 솔루션과 주차 지원,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 등 기술을 공개하고 글로벌 전장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5G가 미래 모빌리티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 힐데가르트 뮐러 회장은 5G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언급하며 5G 칩 등 통신 산업 역시 모빌리티 산업에서 핵심 기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도 이와 관련한 강연을 준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07 15:04: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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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노조와 영천시장서 '장보기 행사'

재난지원금, 전통시장·소상공인 사용 독려 시장서 과일 등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하고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노동조합과 함께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를 청취했다. 앞서 중기부와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은 지난 6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한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이 7일 오전 중기부 김영환 노조위원장 등과 서울 서대문 영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지난 8월31일 중기부와 국공노간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이기도 하다. 협약을 통해 중기부와 국공노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전통시장·소상공인에 집중 사용해 활력 회복 마중물 역할 최선 ▲국공노 조합원들의 중기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플랫폼 '가치삽시다' 적극 이용 ▲소상공인 지원위한 분위기 공직사회 확산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권 장관은 영천시장 곳곳에 들러 물건을 구매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면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많이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종이로 된 '지류형'의 경우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올렸다. 개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모바일로 된 온누리상품권은 이번 추석 특별할인판매 기간엔 개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려 판매한다. 10% 할인판매 혜택은 올 연말까지 주어진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데 이용한 카드, 현금영수증에 대해선 40%를 소득공제 혜택받을 수 있다"면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기간 동안 국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영천시장에서 장보기로 구입한 꽈배기, 떡, 과일, 떡갈비 등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추석 명절 선물로 전달했다. 아울러 권 장관은 주요 이동 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방역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2021-09-07 14:54: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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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기안전公과 中企 안전경영 지원

안전경영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 업무협약 체결 (왼쪽 3번째부터)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중소벤처기업들의 안전경영 지원에 나선다. 중진공은 7일 오후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전기안전공사와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전기시설물 사고 예방과 전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안전경영 실현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등 수요기업을 발굴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점검, 기술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또 국내기업에게는 전기안전점검과 안전인증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진출 중소벤처기업에게는 현지 공장 및 사업장에 대한 전기안전진단과 기술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진공과 전기안전공사는 전기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컨설팅 및 실증, 제품개발 등을 지원하고 전기산업 세미나, 간담회 등도 공동 개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관 간 소통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전기설비와 전기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문화 확산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14:2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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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디지털 기업 전환 본격화…AI·빅데이터·스마트에너지 접목

LS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으로 정하고,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하는데 한창이다.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등 주요 경영진들은 일찌감치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며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구자열 회장은 2015년부터 임원세미나와 연구개발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현재의 저성장 기조를 타개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꼽고, 이미 인공지능, IoT, 로봇 등 기하급수 기술(exponential technology)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ABB, 지멘스 등 디지털 전환에 과감히 투자하고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경쟁사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통해 LS도 디지털 역량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역시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각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구자은 회장은 'LS 애자일 데모 데이를 매년 개최해, 미래혁신단과 계열사들의 협력으로 일군 디지털 전환의 성과들을 임직원들 앞에 공개하고 있다. 각 계열사들도 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사용하며 겪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LS전선은 최근 온라인 B2B 케이블 판매 시스템인 '원픽'을 도입했다. 원픽은 디지털을 접목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케이블 유통점이 온라인으로 케이블의 실시간 재고 파악과 견적 요청, 구매, 출하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통점이 LS전선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로 재고 파악부터 구매 및 출하까지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재고 확인을 1분만에 할 수 있게 됐고, 출하 상황도 바로 알 수 있다. LS 일렉트릭은 지난 2월 LS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한 LS ITC를 인수하며 전력·자동화 사업에 대한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IT 역량 제고에 나섰다. LS ITC는 빅 데이터, IoT, 스마트 팩토리 등에 필요한 산업·IT 융합 서비스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T 전문 기업이며, 이번 인수를 통해 LS ELECTRIC의 전력·자동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제품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사업장에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 공장도 운영 중이다.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을 7500대 수준에서 2만 대로 확대했고, 에너지 사용량 역시 60% 이상 절감했다. 불량률도 글로벌 스마트 공장 수준인 6PPM으로 줄여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LS니꼬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를 추진 중이다. 세계 2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온산제련소를 생산 효율성과 안정성 강화는 물론 안전확보와 환경보호까지 아우른 글로벌 제련업계 최초의 제련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LS엠트론은 자율작업 트랙터인 'LS 스마트렉'과 원격관리 서비스 '아이트랙터'를 출시하며 농업 첨단화를 이끌고 있다. LS 스마트렉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트랙터가 스스로 농경지에서 작업하는 첨단 트랙터로, 운전이 미숙한 초보 농민도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격으로 트랙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유지 보수 내용을 전달하는 서비스인 아이트랙터도 제공하고 있다. LPG 전문기업 E1은 다양한 안전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안전환경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여수·인천·대산 기지 내에 작업자가 모바일 기기로도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작업 별 안전조치 사항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의 정보도 편리하게 조회 가능하다. 또 E1은 설비 관련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설비정보 HUB' 구축을 추진하여 기지 내 빅데이터 기반을 조성하고, IoT, AI 등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술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플랜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빅데이터·AI 기술 등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오픈 이노베이션 등 스마트 R&D 방식을 통해 디지털에 강한 LS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7 10:18: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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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시몬스 테라스' 3년만에 40만명 다녀갔다

경기 이천에 2018년 9월 오픈…복합문화공간 탈바꿈 파머스 마켓등 통해 지역과 교감…볼거리 등 다양해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린 파머스 마켓에서 고객들이 마켓을 둘러보고 있다. /시몬스 시몬스가 2018년 9월 경기 이천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지역의 대표 문화 허브이자 랜드마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시몬스는 시몬스 테라스가 오픈 3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이 40만 명에 육박했다고 7일 밝혔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인증샷 성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인스타그램 내 '#시몬스테라스' 누적 게시물은 6만7000여 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침대와 박물관, 카페를 결합한 공간에 전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매년 이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가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의 명성도 쌓았다. 지난 2018년부터는 매년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열며 이천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이천 농특산물을 적극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서포트 이천'을 주제로 한 파머스 마켓을 열며 코로나19와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피해를 입은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에 힘을 실어줬다. 올해 5월에는 기존 파머스 마켓을 확장한 '그로서리 스토어'를 열어 이천의 농특산물과 함께 성수동 로컬 스토어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매년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수천 개의 전구 및 오너먼트로 꾸며진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이천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트렌디한 소셜 아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라운지,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기술 체험 공간 '매트리스 랩',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의 쇼룸 '호텔' 등 다채로운 공간도 갖춰놓고 있어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방문객분들이 시몬스 테라스를 통해 이천이 가진 로컬의 매력을 경험하면서 시몬스의 진정성을 느끼신 것 같다"며 "시몬스 테라스에 대한 관심은 지역사회를 향한 시몬스의 진심이 낳은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2021-09-07 09:56: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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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온라인 특성화 대학' 사업 본격화

6개 대학과 업무협약…교육 희망 소상공인등 선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1년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 제고를 위해 특화화 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6곳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에는 수도권·강원에선 유한대, 인천대, 대전·충청권에선 건양사이버대, 경상권에선 계명대, 계명문화대, 전라권은 광주대가 각각 참여한다. 이는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 수강과 실습기회를 소상공인에게 제공해 온라인진출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전자상거래,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머천다이징, 국내·외 사례 등 원활한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제 e-커머스 사이트를 통한 제품판매,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최종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우수 교육생에게는 포상도 한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50명(소상공인 35명, 예비창업자 15명)으로 지역별로 구분해 선발한다. 모집기간 및 상세사항은 각 대학이나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의 소재지에 따라 권역별 해당 대학에 신청해야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온라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소상공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문성을 익히고 역량 및 자생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비대면·온라인시장 확산에 따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소상공인이 원활하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9-07 09:2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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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한샘 인수전에 전략적 투자자로 나선다

IMM프라이빗에쿼티 설립 PEF에 3000억 출자 계획 LX그룹 계열인 LX하우시스가 한샘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해 나섰다. LX하우시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IMM 프라이빗에쿼티㈜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3000억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다만, 인수 주체인 IMM 측에서 조만간 한샘 공동 인수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를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최종 출자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이번 한샘 인수 참여 타진은 고부가가치 건장재 사업 역량과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털 인테리어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길 원하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X하우시스 측은 전략적 투자자 참여가 최종 확정되면 향후 국내 토털 인테리어 시장에서 한샘의 다양한 가구와 소품부터 LX하우시스의 프리미엄 건자재까지 전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장에선 국내 노후주택 증가로 개보수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이에 따라 인테리어 고객들의 제품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며 브랜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1위 업체 한샘을 비롯한 브랜드 제품들의 성장세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09-06 16:44: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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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창업 전담 '청년정책과' 신설

창업진흥정책관 내에…과장 포함 직원 20~30대 중심 배치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창업을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새로 꾸렸다. 청년 창업 열기를 이어가 제2벤처붐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중기부는 7일부터 국장급인 창업진흥정책관 내에 청년정책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청년정책과는 과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20~30대 청년 위주로 배치해 눈길을 끈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정책이 기획·실행될 수 있도록 운영하기 위해서다. 신설한 청년정책과는 지난 5월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서 발표했던 핵심과제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년창업 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정책을 총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청년 창업붐 확산의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창업중심대학'은 연내 대학 5곳 내외를 새로 지정한다. 올해 선정할 창업중심대학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중기부의 창업 지원사업을 전담해 수행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청년 창업기업들의 개발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인력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트업·벤처 청년인재 이어드림 프로젝트', 'SOS 개발자 프로젝트'도 하반기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특화 창업지원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등은 청년창업 현장에 맞도록 지원한다. 오는 11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을 열어 청년 창업 붐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우리 경제는 청년들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중기부는 앞으로도 창업을 통해 성장해가는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청년 창업기업은 25만8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창업 열기가 뜨겁다.

2021-09-06 12: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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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 연다

서울창조센터와…수소 BIZ, 코팅·복합 소재 기술 등 KCC가 개방형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KCC는 오는 10월20일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 행사를 앞두고 참여 희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KCC는 주력 사업 영역인 건축자재, 도료, 소재 기술 분야를 비롯해 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물류 시스템 효율화, 친환경 에너지, AR·VR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스타트업과 협력할 예정이다. 상세 협력 분야로는 ▲수소 BIZ ▲코팅 및 복합 소재 기술 등 신소재 ▲지속가능한 경영 사업 모델(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 기술 등) ▲업무 효율화·자동화 시스템(생산 및 물류, 공정 등) ▲가상공간 기술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제품·서비스 등을 두루 포함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 참여 모집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협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세 모집 분야 및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KCC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개방형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창업 생태계에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협업 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06 09:09: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