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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헤이 볼보' 앱에 서비스센터 예약 등 업데이트

/볼보자동차코리아 '헤이, 볼보' 애플리케이션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헤이 볼보에 서비스센터 이용 및 차량 관리 경험을 강화해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헤이 볼보는 지난해 출시한 브랜드 공식 디지털 채널로, 볼보 오너에 차량 정비와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확인해준다. 예비고객에도 차량 정보와 시승 신청, 이벤트 안내 등을 제공한다. 볼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과 푸시 알림, 정비 이력 조회 등 기능을 추가했다. 예상 정비 소요 시간도 실시간 확인해준다. 서비스센터 인근에 명소 추천 기능도 추가했다. 볼보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앱으로 서비스센터를 예약한 고객에 4월 3일까지 친환경 고체 치약과 나무칫솔 세트를 증정한다. 신규 설치 후 차량 인증을 완료하면 순정 워셔액도 선물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소개하며, "인간 중심의 철학을 기반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가치를 만들어가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여정에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 방법들을 꾸준히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8 15:37: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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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복잡해진 TV 시장, QNED부터 마이크로LED까지

QLED TV에 쓰인 LED(왼쪽)와 네오 QLED TV에 쓰인 퀀텀 미니 LED. / TV 시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경쟁도 다시 치열해지면서 소비자 선택 공식도 더 복잡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2021년형 TV 라인업을 개편하고 공식 출시했다. 핵심 모델은 미니 LED TV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TV, LG전자는 QNED TV라는 이름으로 올해부터 글로벌에 판매한다. 미니 LED TV는 LCD TV 중에는 가장 진화한 제품이다. LED TV에 쓰이는 LED보다 훨씬 작은 미니 LED를 사용해 더 많은 광원을 구현, 화면을 더 밝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화면에 구역별로 빛을 조절할 수 있는 '로컬 디밍'도 더 세분화된다. 패널은 다소 차이가 있다. 네오 QLED가 QLED TV와 같이 퀀텀닷이라면, QNED는 나노셀 패널에 퀀텀닷을 더한 '퀀텀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개발했다. LG전자 패널이 더 많은 기술을 적용한 셈. 삼성전자 네오 QLED TV. / 대신 네오 QLED는 제어 기술로 경쟁력을 높였다. 우선 광원 밝기를 4096단계로 제어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가 새로 도입됐다. QNED TV도 로컬 디밍 구역을 2500개 나눠 조절 가능하지만, 네오 QLED도 비슷한 수준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세서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LG전자 알파9 Gen4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것과 달리, 네오 퀀텀 프로세서는 신경망 프로세서를 16개 사용해 진짜 딥러닝을 할 수 있다. 둘다 업스케일링과 5.1채널 사운드 구현을 할 수 있지만, 처리 속도나 품질 부문에서는 네오 QLED가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OLED TV를 네오 QLED 경쟁 상대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발광 TV는 아니지만, AI 기술력으로 충분히 차이를 매꿀 수 있다는 것. OLED TV는 유기 발광 소자를 활용한 자발광 TV다. LG전자의 주력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올해에는 18종으로 확대해 출시된다. 패널 가격이 저렴해지는데다가 글로벌 브랜드들도 새로 OLED TV를 확대 출시할 예정이어서 올해가 '보급 원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네오 QLED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OLED TV와 성능을 비교했다. 비교 제품 모델은 비밀에 부쳤지만, 대형 OLED 패널은 대부분 LG디스플레에서 생산한다. LG 올레드 TV. /LG전자 가장 강조한 부분은 명암비다. 삼성전자는 게임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네오 QLED가 어두운 곳을 더 선명하게 보여준다고 확인했다. OLED TV가 청색 소자 수명 문제로 LCD TV보다 밝은 화면을 내기 어렵다고 알려진 상황, 네오 QLED는 로컬디밍과 네오 퀀텀 매트릭스 등 기술로 어두운 부분을 강조할 수 있게 되면서 명암비를 더 높일 수 있었다. 인풋랙도 OLED 대비 절반 수준인 9.4ms라고 확인했다. 단, 한계는 있었다. LCD TV 한계로 OLED TV보다 선명도가 다소 부족했다. LG전자가 올해 새로 내놓은 OLED EVO 패널은 선명도나 화면 밝기 등을 더 업그레이드한 만큼, 네오 QLED가 자발광인 OLED TV를 성능적으로 완전히 앞서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면에서도 올레드 TV는 '작정'한 모습이다. LG전자가 올레드 TV 가격을 전작보다 20% 가량 인하하며 QLED TV와의 가격 격차를 최소화했다. 네오 QLED TV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TV를 99인치와 88인치로도 확대 출시하며 OLED를 뛰어넘는 차세대 자발광 TV 시장을 선점하고 나섰다. 추후 70인치대 제품도 내놓을 예정. 다만 가격이 1억원에 육박하는 탓에 당장 보급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8 15:24: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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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골판지 파동'…관련 中企 고통 커진다

골판지원지→골판지원단→골판지상자 구조 대기업·중견기업, 수직계열화로 시장 지배력 ↑ 골판지 공급 줄고, 가격 올라 中企는 '전전긍긍' 작년 업계 협약 불구, 올해 시장도 '불안 불안' 포장용 박스에 쓰이는 골판지 수급 불균형이 계속되면서 먹이사슬 가장 아래에 있는 2000여 중소 박스제조사들의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식료품, 생필품 등의 주문 폭주로 농수산물, 음식료 등을 포장하는 골판지 상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골판지 원료인 폐지의 공급 부족, 지난해 10월 골판지원지 생산업체의 화재, 상자 수요기업들의 선확보 경쟁 등으로 골판지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다. 여기에 수직계열화로 골판지원지부터 골판지상자까지 생산하는 대형업체들의 지배구조도 '골판지 파동'으로도 불리는 시기에 오히려 시장 불안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주 제지·골판지·상자 제조업계 관계자들과 사태 해결을 위해 추가로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골판지 수급 불안과 가격 인상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해 12월 말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 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사이에 중재를 나서면서 업계간 '골판지 수급 안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내용에는 ▲신문용지 설비를 골판지 제작용으로 전환해 골판지원지 생산 확대 ▲골판지원지 수출 자제 및 수입 확대 ▲중소 전문 골판지 및 박스업체에 대한 원활한 자재 확보 지원 등이 두루 담겼다. 골판지(원지)는 가운데에 있는 골심지와 이를 둘러싸고 있는 라이너로 이뤄져있다. 주름으로 돼 있는 골심지는 폐지를 주원료로, 라니어는 종류에 따라 화학펄프와 폐지를 각각 혼합해 만든다. 골판지원지 제조는 장치산업이다보니 주로 제지사인 대기업·중견기업이 영위하고, 이 원지를 사다가 전문기업들이 골판지원단으로 만든다. 또 중소기업이나 소기업들이 골판지원단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크기의 상자를 제조·납품한다. 골판지원지→골판지원단→골판지박스로 이어지며, 기업 규모도 갈수록 작아지는 구조다. 골판지박스 제조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골판지 수급 불균형은 올해에도 여전한데 이런 상황이 계속될 수록 규모가 작은 박스제조사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된다"면서 "특히 골판지원지 생산부터 골판지원단, 박스 제조까지 한꺼번에 하는 수직계열 기업들이 공급 부족을 틈타 규모가 크거나 안정적인 회사들과만 주로 거래하다보니 소형 박스제조사들은 더욱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판지 원지부터 상자까지 제조하는 수직계열화(일관화) 기업들은 아세아그룹, 대양그룹, 태림그룹, 삼보그룹(대림제지), 한국수출포장공업, 아진피앤피, 월산 등이다.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 회원사인 박스생산업체 30곳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을 전후해 발생한 골판지 수급 불균형으로 원단 구매 발주후 실제 납품시까지 걸린 기간은 기존 4.1일에서 24일로 무려 20일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골판지 가격도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23.1%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골판지원지를 구매해 원단을 만드는 회사들도 수급 불균형과 가격 인상으로 경중은 다르지만 피해를 입기는 마찬가지다.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김일영 이사장은 조합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폐지, 골판지원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업계는 하나의 '원팀'이어야 한다"면서 "각각의 단계에서 경영애로가 발생하거나 상생협력의 필요성이 생기면 주저없이 협력해 시장이 지속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전문 골판지포장업계와 박스업계의 원자재 구입난이 일관업계(수직계열회사)와 공유되지 않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만큼 올해엔 동업자 정신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3-08 14:04: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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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그린 스타트업 타운 1곳 더 선정한다

지난해 충남 천안이어 추가 공모…4월2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의 친환경 창업 거점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추가로 조성한다. 중기부는 9일부터 4월23일까지 '그린 스타트업 타운' 1곳을 추가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영국의 킹스크로스역과 같이 혁신기업 지원 기반과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정주여건을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창업 집적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충남 천안이 '제1호 그린 스타트업 타운'으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올해에도 1개 지역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기본 개념과 구성 요소 등은 작년과 같다. 다만 지난해엔 복합형(그린 스타트업+스타트업 파크)으로 지원하던 것을 올해의 경우 스타트업 파크(창업기업 입주공간)는 선정 지자체 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조성해야하는 점이 다소 다르다. 올해는 '복합허브센터' 구축을 위한 설계비를 지원하며 내년에는 이에 대한 조성비를 지원한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창업기업의 성장주기별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파크(창업기업 입주공간), 복합허브센터, 지식산업센터(성장기업 입주공간)로 꾸려진다. 이 가운데 올해 지원대상인 복합허브센터에는 민간·대학 연구소와 연구개발 전문기업 등을 집적해 인근에 입주한 창업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과 개방형 혁신을 촉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유도한다. 이에 더해 복합허브센터는 타운 내 에너지 전환·절감 등 관리를 총괄하고 기업입주기관 등이 집적하는 앵커시설로서의 기능을 갖는다. 사업 신청대상은 광역지자체로 대학·연구기관·지역혁신기관 등 민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한다. 사업신청 시 한 개 광역 지자체가 한 개 지역을 조성 예정지로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선정된 광역 지자체에 올해 설계용역 비용으로 국비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광역지자체가 국비에 지방비를 매칭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최종 선정지역은 건축과 도시계획·도시재생 전문가, 창업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에 대한 기초서류평가, 현장심사, 종합서면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며 "평가는 조성전략(입지 적정성, 창업인프라 분포 등), 운영전략(창업·벤처기업 집적·지원방안, 운영기관 역량 등), 지자체 의지(행재정적 지원수단 등) 등을 중심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청·접수는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이나 우편·방문접수는 창업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2021-03-08 12:0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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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대표등 1분기 '자랑스러운 中企人' 선정

정연경 하나비젼씨스템즈 대표도 이름 올려 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대표. 은성정밀인쇄 석용찬 대표(사진), 하나비젼씨스템즈 정연경 대표(사진)가 올해 1·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석용찬 대표는 1987년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생산하는 화남인더스트리를 설립한 이후 3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및 생산설비 확충을 통해 국내 유일의 저발포 시트(C-Fine)를 생산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저발포 시트'란 표면은 유지하면서 원료 사용이 감소되는 친환경 제품을 말한다. 또 2013년에는 UV특수인쇄 패키지업체인 은성정밀인쇄를 인수한 뒤 토탈 패키지 솔루션체계를 갖추고 신소재, 신기능 포장소재 개발과 산림경영시스템(FSC)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개발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석용찬 대표는 기업이익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경기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파주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로 임직원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사회에 기여해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우러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회장으로 패키징 산업의 발전과 1만9000여 개의 혁신형중소기업 단체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메인비즈)협회 회장으로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연경 하나비젼씨스템즈 대표. 정연경 대표의 하나비젼씨스템즈는 1993년에 설립돼 7종의 특허 개발을 바탕으로 친환경 엘리베이터 에어컨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엘리베이터의 실내공기 오염도의 심각성을 인식해 공기청정기능이 내장된 공기청정형 엘리베이터 에어컨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CA인증을 획득했다. 정 대표는 또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수입대체, 고용창출 등 경제성장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정 대표는 엘리베이터사를 통한 발주방식에서 고객과의 직계약으로 유통구조를 개선해 서비스 개선 및 매출 증대를 이뤄냈다. 지난해의 경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을 통한 경영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정규직화하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연1회 해외 워크숍을 정례화해 임직원들에게 해외시장을 향한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2021-03-08 12: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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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업계 최대 18Gb 모바일 D램 양산 개시

18Gb LPDDR5 D램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더 크고 빠른 LPDDR5 D램 양산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18GB LPDDR5 모바일 D램 양산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종전에 16GB 제품보다 용량을 키웠다. 업계에서 가장 크다. 데이터 저장 공간을 확대하면서 처리 속도와 영상 품질도 대폭 개선해냈다. 종전(5500Mb/s)보다 20% 빠른 6400Mb/s 속도를 구현해 풀HD급 영화 10편에 해당하는 5GB를 1초면 처리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추후 최고 사양 스마트폰에 제품을 공급하며 고해상도 게임과 동영상 재생에 최적 환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에이수스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게이밍 스마트폰 ROG5에 탑재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초고성능 카메라앱과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에도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량 LPDDR5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 성능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꾸준히 늘어나는 LPDDR5 시장을 한 발 먼저 공략할 수 있게 됐다. 옴디아는 LPDDR5 D램 수요가 모바일 D램 시장에서 10% 수준에 불과하지만,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2023년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6GB 제품보다 용량이 커지면서 데이터 일시 저장 공간이 확대돼 처리 속도와 영상 품질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스마트폰 업체들이 이전 세대보다 한층 성능이 우수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8 11:41: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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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MS와 ToF 개발·공급 MOU…공동 프로모션도

/LG이노텍 LG이노텍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3D 센싱 카메라(ToF)를 공급한다. LG이노텍은 MS와 애저클라우드용 ToF 모듈 개발 및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ToF는 사물의 입체감과 공간 정보, 움직임 등을 인식하는 장치로,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에서 생체인증이나 동작 인식, AR과 VR 등을 구현하게 해준다. 애저 클라우드는 MS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지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월트 디즈니, AT&T, SAP, 월그린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LG이노텍은 3D 센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ToF 모듈을 개발해 애저 클라우드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올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한다. MS에는 3D 센싱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협업체계인 아주르 에코시스템을 지원받게 된다. 또 MS와 고객 발굴에도 적극 협력해 피트니스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할 방침이다. LG이노텍은 MS에 먼저 협업을 제안받았다고 알려졌다. 3D 카메라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한 서비스 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LG이노텍의 혁신 기술력과 품질을 높게 평가했다는 전언이다 LG이노텍과 MS는 3D 센싱 카메라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피트니스, 헬스케어, 유통, 물류, 제조 분야에 빠르게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트니스 분야와 헬스케어 부문, 유통과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이 예상된다. 다니엘 바 마이크로소프트 실리콘 앤 센서그룹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부문장은 "광학부품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LG이노텍과의 협력을 통해 에저 클라우드 플랫폼용 3D 카메라 상용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3D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윤 LG이노텍 광학솔루션상품기획담당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용 3D센싱 모듈의 글로벌 일등 사업 역량을 활용해 3D센싱 모듈 적용 분야를 폭넓게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8 11:03: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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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EMS 시공 건물 설치확인 1등급 획득

LG전자 BEMS /LG전자 LG전자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충북 오송 풀무원 기술원이 BEMS 설치 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BEMS 설치확인 인증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2017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BEMS 설치 의무화 규정에 따르며, 건축물 에너지 소비현황과 설비성능 분석, 예측 및 제어 기능 등을 평가하고 수준에 따라 1~3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은 시공사의 고도화된 에너지 계측과 제어, 관리와 운영 기술을 필요로 한다. 풀무원기술원은 LG전자가 시공했으며, 2019년 2월 관련 규정이 개정된 후 처음으로 1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 골드 등급도 획득했었다. LG전자는 풀무원기술원에 쾌적한 사무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BEMS를 구축했다. 건축물 설계부터 단계에서 에너지 관리 구획을 세밀하게 나눠 제어하며 에너지 관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LG전자 BEMS는 관련 설비와 센서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에너지 흐름을 분석과 운영이 용이하다. 9가지의 실내외 정보를 종합해 설비를 최적화해 제어한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조성한 LG 씽큐홈에도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를 적용해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허경범 BMS사업지원실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 생존의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온실가스와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8 10:32: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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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 올해 3회 실시

기보, 3급 올해 첫 시험 5월29일 서울·부산서 실시 올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이 총 3회 실시된다. 8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올해 1회 시험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으로 오는 5월29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3일부터 5월17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14일이다. 기술신용평가사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이다.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TCB(Technology Credit Bureau)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해당돼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의 기술금융 내부인력 확충 계획에 따라 신규 직원 채용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보는 2016년 기술신용평가사 시험을 처음 도입한 이후 1급 46명, 2급 809명, 3급 3370명 등 총 4225명의 기술신용평가사를 배출해 금융권의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했다. 지난 2017년도부터는 실무형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수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은행권의 신용분석사 자격증소지자와 기술신용평가사 시험합격자를 대상으로 TCB 작성실무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기보는 기술금융의 퍼스트 무버로서 기술금융 저변 확대를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3-08 09:00: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