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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FPGA 기술 앞세워 데이터센터 시장도 공략 본격화

자일링스 스마트 NIC. /자일링스 자일링스가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시장까지 진출한다. 자일링스는 최근 알베로 스마트NIC와 스마트월드 AI 분석 애플리케이션 및 자일링스 앱스토어를 발표했다. 자일링스는 FPGA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푸을 새로 출시했다. 알베오 가속기 카드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자일링스의 데이터센터 그룹 수석 부사장겸 총괄 매니저인 살릴 라제는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적응성과 새로운 작업부하 및 프로토콜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비롯해 이를 회선속도로 가속화할 수 있는 완벽하게 구성 가능하고, 소프트웨어로 정의할 수 있는 하드웨어 가속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자일링스 어댑트 :데이터센터 이벤트에서는 이들 솔루션에 추가해 다른 가속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와 5G, 자동차 등 트렌드와 발전 사항을 살펴보는 온라인 기술 시리즈로,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과 -자일링스 기술 접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데이터센터 시장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데이터센터가 혁신하고 있지만 기존 인프라로는 한계가 있다며, FPGA 등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하드웨어 가속기를 통해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공략 대상은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유통과 금융 등이다. 일단 시장에 진출한 상태, 신뢰를 높이며 다양한 수요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3 16:38: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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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투명 LED로 부산 영화의전당 빛낸다

LG전자 투명 LED. /LG전자 LG전자가 부산 영화의전당을 투명 LED로 장식했다. LG전자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건물 유리벽에 투명 LED 필름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가로 45m, 세로 4m50cm 규모로, 총 206㎡에 달한다. 투명 LED 필름은 기존 유리벽에 더해졌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출력하며 방문객 관심을 집중시킬 뿐 아니라 건물 외관도 한층 아름답게 했다. 낮에는 투명한 일반 유리창과 같지만 저녁에는 영화 속 명장면을 보여주는 식이다. 투명 LED 필름은 LED 사이니지로, 투명한 필름에 그물망 형태 전극과 LED 패키지를 결합했다. 점착형 소재 필름을 사용해 부착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사이니지를 구현할 수 있다. 투명도가 최대 73% 에 달하며, LG전자는 반응을 고려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인 '영화 속 스크린 체험'도 추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센텀시티 인근에 부산국제영화제(BIFF) 주무대로 활용되는 지역에 투명 LED 필름으로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투명도가 최대 73%에 달한다. 선팅한 자동차 앞유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벽면 디자인을 지켜줄 뿐 아니라, 설치 장소에 맞춰 원하는 형태로도 구현 가능하다. 곡률 반경도 최대 1100R로 둥글게 설치 가능하다. LG전자 배석형 BS마케팅실장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3 15:39: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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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QLED로 더 밝아진 삼성 TV, 친환경으로 미래까지

삼성 QLED 8K TV. /삼성전자 삼성 TV가 더 밝아졌다. 미니LED를 통한 화질 개선뿐 아니라 접근성 강화로 모두에게 스크린을 선사한다. 친환경성도 대폭 제고하며 미래 세대까지 챙겼다. 삼성전자는 2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는 '언박스 & 디스커버'를 개최했다. 3일에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체험 행사를 열고 제품 특징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네오 QLED와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제품을 비롯해 더 프레임과 더 프리미어 등 라이프스타일 TV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다. 주인공은 네오 QLED TV다.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 선보인 모델로, 광원을 퀀텀 미니 LED를 대체해 더 밝고 섬세한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4K와 8K 해상도로 출시하며, 크기는 50형에서 85형으로 해상도와 출시 국가별로 차별을 둔다. 핵심은 네오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네오 퀀텀 프로세서다. 퀀텀 미니 LED 밝기를 4096단계로 제어해 높은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는데, 뉴럴 프로세서를 1개에서 16개로 대폭 늘린 네오 퀀텀 프로세서가 딥러닝을 통해 동작을 최적화해준다.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삼성전자 이를 통해 네오 QLED TV는 해상도를 높여주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화면에 따라 로컬디밍을 최적화한다. 검은 배경과 같은 불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인식해서 완전한 블랙을 표시하는 기능도 있다. 사운드 출력도 더 똑똑해졌다. TV 설치 공간을 분석해 사운드를 최적화해주는 '공간맞춤 사운드+'와 사물 움직임에 따라 사운드를 움직여주는 '무빙 사운드' 등이다. TV 스피커와 사운드바를 모두 활용해 입체감을 세워주는 'Q 심포니'도 있다. 게이머를 겨냥한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5.8ms에 불과한 인풋랙, 화면 비율을 21:9와 32:9 등으로 조절 가능한 울트라 와이드 뷰 등이다. 외관은 '인피니티 디자인'을 적용했다. 돌출된 부분을 최소화하고 두께를 25mm에서 15mm로 줄였다. 베젤도 최소화해 8K 최상위 모델에는 베젤을 거의 노출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도 확대했다. 종전에 110형에 이어 99형과 88형도 새로 선보인 것. 우선 99형에 이어 88형까지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 LED TV는 마이크로 LED를 이용한 자발광 TV로, 번인 등 문제를 해결한 가장 선진적인 디스플레이로 CES2021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 더세로와 더 프리미어 등 라이프스타일 TV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더 프레임은 베젤을 24.9mm로 줄였을 뿐 아니라, 2개 타입과 5개 색상으로 선택 폭도 더 늘렸다. 인테리어를 고려해 벽면 인테리어까지 챙긴 마이 쉘프를 3월 출시할 예정이다. 더 프리미어도 글로벌 출시 국가를 확대하며 전용 롤러블 스크린까지 추가했다. 벽을 뚫지 않아도 대형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다.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에코패키지를 전 라인업으로 확대할뿐 아니라, 재생 플라스틱 등 소재 사용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광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리모컨을 확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작년 한해 수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의 제품을 믿고 사랑해 주신 덕분에 글로벌 TV 시장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혁신 기술과 소비자 중심 제품으로TV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친환경ㆍ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스크린 포 올'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3 15:07: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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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생활혁신형 창업자 1000명 지원

최대 2000만원 성공불융자·멘토링 제공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생활속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이들 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년 생활혁신형 창업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4일부터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생활혁신형 창업'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속 특성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창업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창업에 실패했더라도 성실하게 경영했다고 판단되면 융자금을 감면해주는 성공불융자를 제공해 실패 위험도가 높은 혁신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멘토링을 지원해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올해엔 지난해와 비교해 3가지가 바뀌었다. 우선 비과밀업종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공유·구독경제, 온라인·디지털 기술 도입 등의 새로운 방식를 접목하는 경우엔 과밀업종도 지원한다. 또 사업자 등록 경험이 없던 예비창업자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창업 경험이 있지만 폐업했거나 업종 전환을 준비 중인 창업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아울러 사업간 연계지원을 강화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에서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 규모는 약 1000명으로 최대 2000만원의 성공불융자와 심사를 거쳐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멘토링도 추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창업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생활혁신형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다. 선정평가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사업 성장전략과 확장성 등을 평가지표로 해 서면·대면평가로 이뤄지며 신청일 기준 만39세 이하의 청년, 여성가족부 추천자와 중기부 재창업패키지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점을 준다. 중기부 배석희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초기 사업화에 성공한 창업가를 후속 지원할 수 있는 성장 지원정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9월30일까지 '아이디어 톡톡'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2021-03-03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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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6개국 통합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참가社 모집

중국,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 인도 각 10개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추가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은 오는 19일까지 '2021년 상반기 6개국 통합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기술교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라이센싱, 합작투자, OEM생산, 설비이전, 공정이전 등의 방식으로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5월31일부터 6월 4일까지 닷새간 6개국 통합 상담회를 진행한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국과 일본, 신북방(러시아, 카자흐스탄), 신남방(말레이시아, 인도) 국가가 대상이다. '기술수출 성공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국가별로 최대 10개사까지 모집하며 기업은 동시에 2개 국가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기술컨설턴트를 통한 기술 진단 후 매칭성사 가능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기업에게는 상담회 참가 후 계약서 법률 검토, 후속 상담에 필요한 통번역 등을 연내 2회, 회당 300만원 한도 이내로 맞춤형으로 후속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참가신청은 해외기술교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중진공이 평가 관련 서류를 시스템에서 일괄 조회해 기업의 서류 제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15개국과 진행한 기술교류 상담회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 389개사가 참여해 기술 수출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나섰다"면서, "중진공은 해외거점을 적극 활용하고 현지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3 09:25: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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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 장학생 4명에게 의당장학금 지급

올해가 34회…총 40여명 장학금 혜택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인재 육성에 추가로 나섰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임채정, 최정원(충남삼성고 3학년), 박보민(설화고 2학년), 이민희(충남외고 1학년) 학생에게 '제34회 의당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장학금은 매년 충남 아산시 음봉면사무소에서 수여식을 진행해왔지만 올해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전달식은 별도로 갖지 않았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1988년부터 매년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거주하는 학생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선발 대상자는 관내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학년별 1명씩 선발해 1년간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경우엔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4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인 한양대 김동국 명예교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시기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의당장학금이 도움이 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당장학회는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지난 1988년 설립했다. 김 박사는 국내 임상병리학 1세대이자 헌혈운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1975년 대한혈액관리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뒤 헌혈예치운동을 벌여 약 4년만에 의료용 혈액의 전량을 헌혈로 대치한 업적을 남겼으며 타계 후 음봉면 신수리에 안장됐다.

2021-03-03 09:1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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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미래 인재 추가 육성…14기 장학생들에 장학금

12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사내 장학금도 지급 김경수 에몬스 회장이 14기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인천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몬스 에몬스가구가 미래 인재들을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에몬스는 '2021 에몬스 장학생' 14기를 선발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14회를 맞은 올해에는 부산교육대 김도연 학생 등 총 12명에게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에게도 1인당 50만원(고교), 100만원(대학교)씩을 전달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에몬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나가는데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내외 장학금을 통해 지원 대상과 범위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장학회를 비롯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 동안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베세토 오페라단에 후원을 지속해 오페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메세나 대상 'Arts & Business'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03-03 08:51: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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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수소 생태계 조성에 18조 투자 결정…수소 글로벌 1위 노린다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선포식.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세균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SK SK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18조원을 투자한다. SK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SK는 이번 투자를 통해 수소 생산에서 유통, 소비 등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SK 전략은 크게 2단계다. 우선 2023년까지 인천시의 바이오 및 부생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해 부생수소 기반 액화수소 3만톤을 공급하고, 2025년까지 보령 LNG터미널 인근 지역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 25만톤을 생산하는 내용이다. SK는 국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건설, 조선, 자동차 제조업 분야는 물론, 연료전지, 수소 생산 분야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천 지역을 포함해 총 21만명 규모 고용 유발과 경제적 편익 34조원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금은 우선 3만톤 액화수소 생산을 위한 설비에 5000억원, SK E&S가 2025년까지 청정 수소 생산기지에 5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곳을 운영하며 연간 8만톤 규모 액화수소를 공급, 400메가와트 규모 연료전지발전소로 연간 20만톤 수소를 전용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와도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과 수소차량 도입 확산, 수소체험관 건립 등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날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수소는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산에 소요되는 부지 면적이 작아 국내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에너지"라며, "SK가 대한민국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섬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오늘 체결한 인천시 수소산업 기반 구축 업무협약 및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해서 우리나라 수소 경제가 빠르게 정착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SK는 대한민국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수소산업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SK는 기존 석유화학과 LNG 사업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서 친환경 수소경제 구현에 적극 기여할 생각"이라며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수소 밸류 체인 전반을 구축하고 수소차 제조 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가 수소차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양사의 협력 체계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2 17:41: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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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 통해 소상공인 385만곳 '버팀목자금 +' 지원

기존 버팀목자금 대상 280만개보다 105만개 늘어 방역 조치 대상 소상공인, 전기료 일부도 지원키로 소상공인聯 "경영안정 도움 기대…손실 회복 역부족" * 자료 : 정부 합동 정부가 2일 총 19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확정·발표하면서 이 가운데 6조7000억원 가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385만개를 지원키로 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통해서다. 이는 기존에 버팀목자금을 지원했던 소상공인 280만개보다 105만개 정도 지원대상을 넓힌 것이다. 이를 위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사업체 39만8000개를 포함했고, 일반업종 매출한도도 4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면서 24만4000개가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여기에 신규 창업자 등 33만7000곳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늘어난 지원 대상 수는 총 98만 명이다. 이 밖에 '일반 업종 중 경영 위기 신설', '복수 사업장 운영 소상공인 포함', '집합 제한 업종 중 매출액 증가자 제외' 등으로 7만 곳도 추가했다. 지원 유형은 5개로 분류했다. ▲'집합 금지(연장)' 실내 체육 시설·노래 연습장·유흥업소 11종 ▲'집합 금지(완화)' 학원·겨울 스포츠 시설 2종 ▲'집합 제한' 식당·카페·숙박업소·피시방 등 10종 ▲'일반(경영 위기)' 여행·공연업 등 평균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 등 ▲'일반(매출액 감소)' 10억원 이하다. 지원액은 집합 금지(연장) 500만원, 집합 금지(완화) 400만원, 집합 제한 300만원, 일반(경영 위기) 200만원, 일반(매출액 감소) 100만원이다. 부가가치세 신고를 기준으로 지난 2019년 대비 2020년에 매출액이 줄었다면 지원받을 수 있다. 1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장을 2곳 운영하는 경우엔 이 금액의 150%를, 3개는 180%를, 4개 이상은 200%를 받는다. 정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지원한 금액을 모두 더하면 집합 금지 업종의 경우 1150만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50만원, 새희망 자금 200만원, 버팀목 자금 300만원, 버팀목 자금 플러스 500만원이다. 정부의 방역 조치 대상이 됐던 소상공인은 전기료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2202억원을 들여 3개월 동안 집합 금지 업종은 50%를, 집합 제한 업종은 30%를 180만원 한도로 깎아준다. 지원액은 집합 금지 업종의 경우 평균 28만8000원, 집합 제한은 17만3000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가 신속히 지급돼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전기요금 감면 조치 및 신용보증기금의 이차보전을 통한 초저금리 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약 3조원 규모의 시중자금 만기연장 등이 포함돼 있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입은 손실을 회복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전했다. 연합회는 "더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상공인 회복 정책이 실시되길 바라며 부가세 인하 방안 등 세제감면 조치와 무이자 긴급대출 정책 대폭 확대로 소상공인들의 회복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들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3-02 15:22: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