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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돕는다

데이터, 네트워크, AI 분야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모집 이달 17일까지…40개사 선정해 단계별 사업화·5천만원 지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길이 추가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17일까지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혁신기술인 D·N·A(Data·Network·AI)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2기 입교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기 모집에는 지원대상을 AI 분야에서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까지 D·N·A 전 분야로 확대한다. D·N·A 분야 (예비)창업자 40개사를 선정해 기술 고도화, 베타테스트·제품 제작, 해외시장검증 등 단계별 사업화를 돕고 최대 5000만원의 자금도 지원한다. 지난해 8월 문을 열어 2년차를 맞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개교 당시 인공지능 분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2월 졸업한 1기 60개사는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84억원의 매출과 14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또 59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중진공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강점에 더해 올해는 특화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기 입교기업이 창출한 우수한 성과를 성공모델로 삼아 캐글을 활용한 실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올해는 D·N·A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를 특화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기술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 글로벌 대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앤비디아 외에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새로 참여한다. 글로벌 일류 창업기획자인 테크스타즈(Techstars)도 새로이 합류해 500스타트업, 에스오에스브이, 플러그앤플레이, 스타트업부트캠프와 함께 입교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돕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 2기 입교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의 핵심인 D·N·A 전 분야로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글로벌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DNA를 갖춘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2 09:07: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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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유출, 디지털포렌식으로 잡아낸다

대중기협력재단, 20개사 대상 관련 지원사업 시행 중소기업들이 디지털포렌식으로 기술유출 증거를 잡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기술유출이 의심되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증거확보를 돕기 위해 '2021년도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10개사에서 올해는 20개사로 늘렸다. '디지털포렌식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내부 핵심인력에 의한 기술유출 피해 대응을 위해 유출경로로 의심되는 업무용 디지털기기의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사고는 상당 부분 퇴직자나 내부직원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전문지식 부재와 보안 관리체계 미흡 등으로 적절한 초동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에 접수된 법률위반 인정사건 중 54%가 퇴직자나 내부직원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술유출은 대부분 디지털기기를 통해 발생하고 있고 피해기업은 고소·신고에 앞서 증거확보가 필요한데 '디지털포렌식'은 기술유출 과정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피해기업들은 형사고소·소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증거를 확보하고, 이를 계기로 해 지식재산 권리행사를 시작하는 등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력재단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대중기협력재단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피해발생 시점·피해 내용·분석대상 등을 검토하고 포렌식 전문기업과 피해 중소기업을 1대1 매칭시켜 포렌식 수집과 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특히 피해 중소기업이 수집된 증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추가적인 기술유출 예방을 위해 법무지원단 등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보호울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3-02 08:5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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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 좋지만은 않은 이유?

HBM-PIM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슈퍼사이클'도 현실화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3월 1일 업계에 따르면 트렌드포스는 서버용 D램 가격이 2분기에 1분기보다 1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으로는 40% 이상 인상폭을 전망했다. 이미 D램 현물 가격은 올 들어서만 30% 가량 급증한 상태다.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DR4 8G D램 가격은 지난해 3달러 중반이었다가 2월 말 4달러 초반대까지 올랐다. D램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먼저 IT 업종 호황이 꼽힌다. 언택트 영향으로 서버 업계가 발빠르게 증설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스마트폰과 PC 등 업계가 공급을 정상화하면서 수요가 대폭 늘었다. 아울러 신규 CPU와 GPU가 공개되면서 게임용 PC 시장도 대대적으로 재편됐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신규 콘솔을 같은 시기 출시하면서 수요를 더욱 촉진했다. 그러면서도 공급량은 오히려 줄었다는 전언이다. 2019년 재고 증가에 이어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투자를 줄인데 따른 결과다. 그나마 가격이 안정된 낸드플래시도 조만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수급 불안정이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D램 가격 전망. /트렌드포스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다. 일각에서는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 2018년 호황기보다 더 크고 긴 '슈퍼 사이클'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가 실적 기록을 새로 쓸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진다. 단, 업계 분위기가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반도체 가격 상승이 일시적으로는 큰 이익을 가져다주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전체를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원가 절감을 위한 메모리 최소화 등으로 수요 상승폭도 줄어들 수 있다. 인텔 옵테인 퍼시스턴트 메모리. /인텔 중국 반도체도 다시 고개를 드는 기회를 잡게된다. 그동안 수율이 낮아 손해를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가격이 올라가면 손해도 최소화할 수 있어 다소 무리하더라도 양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당장 경쟁사들 수준으로 올라서기는 어렵겠지만, 생존 위기를 벗어나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 차세대 메모리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인텔이 공급하던 옵테인은 상대적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구조에도 불구하고 D램과 낸드에 가격 경쟁력에 밀려 좀처럼 시장을 확대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D램과 낸드 가격이 치솟으면 옵테인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 때문에 인텔과 3D X 포인트 기술을 공동 개발한 마이크론도 2년여 만에 다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중국 창신메모리는 D램 가격이 높아지면 본격적으로 1세대 10나노(1x) D램을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 /CXMT 업계 관계자는 "D램과 낸드 가격이 올라가면 국내 업계 수익률이 높아지긴 하겠지만 차세대 메모리와 중국 업계 등 도전도 더 거세질 수 밖에 없다"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무조건 높은 것보다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국내 업계는 '초격차'를 통해 리스크를 상쇄하는 모습이다. HBM2E에 이어 삼성전자가 HBM-PIM 기술로 초고성능 메모리를 양산하는데 성공, 고성능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며 옵테인에 대응하는 것뿐 아니라 중국 반도체 굴기에도 한발 더 멀어지는데 성공했다. 차세대 메모리 양산도 가능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미 지난해까지 옵테인과 비슷한 기술인 P램 개발을 마무리했다. 수율이 낮고 시장도 아직 작아 양산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지만, 필요에 따라 늦지 않게 양산에 돌입할 수준이라는 전언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1 15:00: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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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손실보상제 구체화속 피해 소상공인 지원효과 '글쎄'

정부, 당정협의회 거쳐 지난 28일 19.5조 추경 확정 3월 말 4차 재난지원금 지급키로…5인 이상도 지원 손실보상 규정 소상공인 지원법엔 '소급적용' 없어 '골든타임' 절실한 소상공인, 정부 지원책 반발 클듯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3번째)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중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 등으로 피해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 손실보상의 구체적 내용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첫 재난지원금의 경우 지난 2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19조5000억원 규모의 2021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최종 조율, 확정해 빠르면 이달말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선 4차 '코로나 재난지원금'인 셈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영업 피해에 대해 정부가 의무적으로 지원하는 '손실보상'을 위한 법안도 추가로 제출,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재난지원금 규모가 기대보다 적고, 손실보상 범위에 지난해 입은 손실은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피해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1일 정부와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전날 당정협의를 통해 마련한 추경안은 정부가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오는 4일 국회에 제출한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후 결과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추경 예산은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긴급피해지원금 ▲긴급고용대책 ▲방역대책으로 구성했다"면서 "긴급피해지원금은 1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대상 280만개보다 대폭 확대해 근로자 5인 이상 소기업까지 넓히고 일반 업종 매출 한도 기준도 기존 4억원에서 10억원까지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 전기요금은 3개월 간 집합금지업종은 50%, 집합제한업종은 30% 감면해주기로 했다. 노점상, 임시일용직 등 한계근로빈곤층에겐 50만원의 한시생계지원금도 지급한다. 지자체 등에서 관리가 가능한 노점상에게 1곳당 50만원의 소득안정지원자금도 지급키로 했다. 4일 국회에 제출되는 올해 첫 추경안이 오는 1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달 말께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추경 편성에 따른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한 법안도 추가로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그것이다. 당정간 사전 협의를 통해 제출한 이 개정안은 '손실보상'을 규정한 기존의 특별법에 비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정안은 보상 범위를 '중소기업 등 소상공인 이외의 자에게 보상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시켜 소상공인이 아닌 일정 규모 이하 중소기업의 손실보상도 가능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시행 시기는 '공포후 3개월', 보상은 '공포된 날 이후 발생한 손실'로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소급적용이 안된다. 손실보상을 담은 기존의 '손실보상 특별법'이나 '감염별 특별법안'이 모두 소급적용을 명시한 것과는 다른 대목이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이달 중 통과돼 3개월 후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소상공인들이 입은 피해액에 대한 손실보상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소상공인연합회간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손실보상 소급적용 ▲영업제한금지업종 외 업종 손실보상 포함 ▲충분한 금액 대규모 무이자 대출 ▲임대료 직접 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들은 지금 나무껍질을 볏겨서 목숨 이어가고 있다"면서 "100조원 필요하다면 이거 다 투입해야한다. 그러나 지금 10조원 썼다. 국가를 국민이 믿어야하지 않겠느냐. 시원하게 뚫고 가야한다. 청와대내에 자영업비서관도 왜 있는지 모르겠다. 한번도 이런 논의한적 없다"고 토로했다. 이런 가운데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손실보상제도 문제 관련해 (소상공인들이)너무 큰 기대를 하시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 법적으로 가면 범위나 규모가 생각보다 적어질 수 있고 실제 적용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이)생각하시는 것과 다를 수 있다. 법적인 지원금, 보상금에 너무 매몰되면 적기에 지원이 안되는 모순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정된 예산·수단으로 대응하고 있는 정부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피해를 온 몸으로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간 괴리가 적지 않은 모습이다.

2021-03-01 13:4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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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카툭튀' 없앤 10배줌 듀얼 폴디드 카메라 모듈 공급

삼성전기 듀얼 폴디드 카메라 모듈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카툭튀' 없는 10배줌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는 광학 10배 줌 폴디드 카메라모듈을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3월 1일 밝혔다. 폴디드 카메라 모듈은 빛을 잠망경 형태로 굴절시켜 초점거리를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카메라 모듈 높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 2019년 이미 5배 광학 줌 폴디드 모듈을 구현한바 있다. 삼성전기는 이번에 빛을 2번 굴절시키는 듀얼 폴디드 기술을 적용해 모듈 길이를 25%로 줄였다. 렌즈 위아래를 절단한 독자적인 렌즈를 적용해 모듈 높이를 더욱 줄였다. 또 저손실 표면코팅 기술로 빛의 굴절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빛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감도 센서 볼가이드 액츄에이터로 정밀한 손떨림 보정을 제공한다. 삼성전기 모듈 개발팀장 심익찬 전무는 "최근 카메라모듈이 스마트폰의 주요 차별화 포인트로 활용되며, 초소형, 고배율 광학 줌에 대한 시장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렌즈, 액츄에이터 등 핵심부품을 직접 설계, 제작하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1 13:10: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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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위기 中企 '골든타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 지속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250억원 규모의 구조개선전용자금을 중심으로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협력은행이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에 구조개선계획 수립비용과 신규대출, 기존대출금 만기연장을 파산·회생 전에 선제적으로 지원해 기업 자체적으로 경영정상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조개선센터'를 정식 출범한 중진공은 지난해 55억원이던 지원 자금 규모를 5배 가까이 늘려 총 50개사 내외의 위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계획 수립 및 신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은행 범위를 국책은행부터 시중은행까지 늘리고 권역별 협업 회계법인을 추가로 확보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금융애로 해소 지원의 기반을 구축한다. 아울러, 신규대출이나 만기연장 등 기존의 금융지원 이외에도 지원 방식 다변화를 추진해 구조개선 지원의 실효성도 높여갈 예정이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국 18개 중진공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경영위기 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계획 수립 지원과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모델"이라며 "중진공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조개선을 지원해 조기 경영 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1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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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내년 적용 '中企 경쟁제품' 접수

4월30일까지…신규 지정시 2024년12월31일까지 유효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부터 적용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4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은 해당품목 입찰시 중소기업자만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거쳐 낙찰을 결정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이나 외국산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대상은 먼저 제품기준(물품분류번호 6자리)의 경우 ▲공공기관 연간 구매실적 20억원 ▲국내 직접생산 중소기업이 20개 이상이어야 하며, 세부품목기준(물품분류번호 10자리)으로는 ▲연간 공공구매실적 10억원 ▲국내 직접생산 중소기업이 10개 이상이어야한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새롭게 지정되면 지정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적용된다. 이런 가운데 기존에 지정된 제품기준 212개, 세부품목기준 612개 품목은 올해 말로 적용이 끝난다. 중기중앙회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생존위기에 봉착한 중소기업을 위해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면서 "기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신규품목 지정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중소제조업 육성이라는 제도취지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는 3월 중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신청 접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03-01 12: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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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네오 QLED TV에, 유럽 이어 미국도 '엄지 척'

/삼성전자 삼성전자 네오 QLED가 미국 전문가들 엄지 손가락도 치켜들게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유력 매체들에서 네오 QLED로 '최고의 TV' 평가를 받고 있다고 3월 1일 밝혔다. 미국 테크 전문가 그룹 'AVS 포럼' 은 삼성 Neo QLED (QN90A)을 "게임·영화·스포츠 등 어떤 콘텐츠를 즐기더라도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한다"고 평가하고 2021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게이밍 성능"이라고 극찬하며 ▲부드럽고 선명한 표현이 가능한 4K, 12비트 백라이트 콘트롤 ▲HDR까지 적용된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21:9, 32:9 등으로 화면 조절이 자유로운 업계 최초 울트라 와이드 뷰 ▲업계 최초 게임바 기능 등을 장점으로 소개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 '테크에리스' 는 삼성 네오 QLED(QN90A)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고 "가장 미래지향적인 TV"라는 평을 내렸다.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최적화된 화질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오토 게임모드, 최단 시간 인풋랙 등의 기술을 갖춘 게이밍 기능 ▲다양한 서비스 앱이 갖춰진 타이젠 스마트 플랫폼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을 이용해 충전되는 태양광 리모컨 등 화질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좋게 봤다.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도 " 네오 QLED(QN90A)의 블랙 표현은 환상적"이라며 화질에 높은 점수를 줬다. "화려한 색채 표현을 하면서도 OLED와 같은 깊이에 더 균일하고, 깜빡임 없는 블랙을 구현"하고 있으며 "강렬한 밝기와 블랙의 미묘함을 모두 잘 표현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네오 QLED 신제품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화질ㆍ사운드ㆍ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TV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1 11: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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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형 올레드 TV 18개 모델 순차 출시…역대급 성능

/LG전자 LG 올레드 TV가 역대급 라인업을 갖춘다. LG전자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 올레드 TV 6개 시리즈 18개 모델을 순차 출시한다고 3월 1일 밝혔다. 라인업 숫자는 지난해보다 6개를 늘린 것, 70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은 국내 기준 7개에서 11개로 확대했다. 일단 2021년형 올레드 TV는 ▲보다 진화한 성능과 디자인의 올레드 에보(G시리즈) ▲CES 최고 TV 수상에 빛나는 C시리즈 ▲합리적인 사양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B/A시리즈 ▲롤러블, 8K 등 기술 혁신으로 이뤄낸 R/Z시리즈 등 총 6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G시리즈는 차세대 올레드 패널로 '에보'로 거듭나며 더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낼 수 있다. C시리즈는 CES2021 최고 TV로 선정된 제품으로 48형부터 83형까지 풀라인업을 갖췄다. B시리즈와 A시리즈는 올레드 보급 첩병으로, 올레드 8K와 올레드 R 등도 함께 출시한다. 2021년형 올레드 TV는 알파9 4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 똑똑해졌다. 업스케일링과 다이나믹톤맵핑, 가상 5.1.2 입체 음향 등을 낼 수 있다. 다른 채널이나 애플리케이션 볼륨도 일정하게 맞춰준다. 환경과 건강도 신경썼다. 올레드 TV 자체가 백라이트를 쓰지 않아 자원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량도 적으며,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이 LCD보다 절반 이하로 낮고 카드뮴 등 발암물질 미사용도 확인받았다. 블루라이트 방출량도 LCD 대비 절반으로 TUV라인란드와 아이세이프 등 국제 인증기관에서 눈이 편안한 TV임을 증명했다. 아울러 ▲샤프(Sharp): 정확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함 ▲스피디(Speedy):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몰입감 ▲스무드(Smooth): 매끄러운 화면 표현 ▲슬림(Slim):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 등 4S를 기반으로 영화, 게이밍, 스포츠 등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TV로 평가받는다. 응답속도 1ms에 돌비비전, 필름메이커모드와 블루투스 서라운드 등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도 편리하다. 웹OS가 6.0으로 진화하면서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정보도 쉽게 보여준다. 인공지능 리모컨도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꿨다. 가격은 65형 기준 G시리즈가 460만원, C시리즈가 410만원, B시리즈가 380만원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올레드 팬덤(Fandom)을 조성하며 올레드 대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미니LED에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QNED 미니LED와 나노셀 TV 등을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1 10:45:5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