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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 모집

3일부터 25일까지 접수…약 6곳 선정 예정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소상공인의 사업 능력 제고를 돕는 민간 컨설팅기관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등을 지원할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 약 6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기술 관련 전문인력을 활용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컨설턴트를 직접 선발하고 관리했지만 올해부터는 전문 운영기관을 컨소시엄 형태로 선발해 컨설턴트 풀을 현재 500명 수준에서 1000명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 또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제한 업종, 마케팅과 경영관리 위주의 컨설팅 방식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업종별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디지털 전환, 안전, 투자와 펀딩 등으로 컨설팅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서류와 발표를 통해 컨설팅 운영역량, 컨설팅 기법, 지원 인프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뽑힌 운영기관은 소진공 지역센터와 협업해 컨설팅 사전·사후 관리, 컨설턴트 매칭, 경영지원바우처 공급 등을 수행한다. 중기부 배석희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위기와 실의에 빠진 자영업자에게 위로와 위기 극복의 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활동에 민간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3-02 14:47: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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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예비창업자 위한 사전보증 실시

창업전 보증한도 심사해 창업시 지원…최대 5000만원까지 *자료 :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예비 창업자들이 보증을 통해 초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추가로 열렸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사업자 등록 이전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정착 유도 및 초기 자금 지원을 위해 '유망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을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망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은 유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에 보증한도를 심사·통지하고 보증지원 예정통지 후 창업 시 지원하는 보증을 말한다. 현재 사업자등록 전이나 향후 사업자등록을 끝내고 3개월 안에 실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 가운데 창업교육·컨설팅 이수 또는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려는 예비창업자가 보증 대상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은 유망 예비창업자에게 보증비율 우대(85→90%), 보증료 우대(연 1.0% 이내) 및 개인신용평점 기반 한도사정 심사를 통해 대출기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망 예비창업자 입장에선 사전보증제도를 통해 사업필요자금과 보증지원 가능금액을 미리 예상하고 사업자등록과 동시에 창업자금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 중 하나인 자금조달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안정적인 사업계획 수립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망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이날부터 전국 16개 지역신보 영업점에서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 김병근 신보중앙회장은 "사업성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교육·컨설팅을 이수한 예비창업자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는 동시에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중앙회와 지역신보는 현재 사업을 영위중인 소기업·소상공인과 더불어 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창업자에게도 도움을 주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2 14:28: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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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자전거 의류브랜드 NSR로 세계시장 공략,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

지난해 여성경제인의 날 맞아 '금탑산업훈장' 수훈 글로벌 브랜드 OEM하다 자체 브랜드로 국내 1위 한국에 매장 200여개…베트남·에티오피아에 공장 신 대표 "業 통해 직업·희망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 '입어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입어본 사람은 없다.' 'Never Stop Riding', 대한민국 자전거 의류 브랜드 NSR 이야기다. 자전거 전용 의류가 생소하고 그나마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선진국 브랜드가 대부분이던 2010년 당시 NSR은 토종 브랜드로 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브랜드 론칭 10주년이 된 지금은 수입 브랜드를 다 합쳐도 연간 약 300억원(소비자가 기준) 수준인 NSR의 매출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자전거 의류 시장 규모가 적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NSR은 10년 사이에 1등 자리를 확고하게 차지했다. 그리고 NSR의 뒤엔 이를 탄생시킨 신티에스 신금식 대표(사진)가 있다. 신금식 대표가 2004년 창업한 신티에스는 1등 자전거 브랜드, 전체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약 90%, 2012년 '1천만불 수출탑' 수상, 청년친화 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의 타이틀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열린 제24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기업인으로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금탑훈장의 기준에 비하면 회사(의 규모)가 낮은 수준이라 받고서도 민망하더라. 하지만 이게 여성기업의 현실이다. 공부 등에선 늘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내는데 왜 유독 경제계에선 이럴까하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늘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보니 훈장이라도 받으면 대출 이자 혜택이라도 좀 있을까하고 신청했었다." 금탑훈장을 받은 기업인의 소감치고는 매우 소박하지만 어딘가 뼈가 있는 말이다. 대학에서 의생활학을 전공한 신 대표는 OEM을 주로 하는 중견 의류제조기업에서 18년간 일을 하다 나와 지금의 신티에스를 차렸다. 그때가 2004년이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사업을 할 생각은 아니었다. "회사를 그만 둔 내게 남편이 '잘 하는 것을 해야한다'고 말을 하더라. 물론 그게 의류였다.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고 생각해 창업을 했다." 현재 신티에스에서 해외 생산 책임 등을 총괄하고 있는 남편 차민호 회장은 신 대표와 대학 역도부 시절 만나 결혼한 사이다. 남편의 권유에 그는 서울 여의도에 월세 50만원짜리 오피스텔을 얻었다. 3000원짜리 중고 전화기를 들여놓고 사무실 구색도 갖췄다. 창업에 필요한 5000만원은 동생이 대출로 융통했다. 의류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잔뼈가 굵었지만 바이어도 없이 무작정 시작한 일이다. 믿을 것이라곤 제조 공장, 자재업체 등 일하면서 닦아놓은 네트워크밖에 없었다. 그런데 막연했던 일이 하나, 둘씩 풀리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인복이 좋았고 운도 따랐다. 신 대표는 "생산업체를 찾던 스페인 회사가 어떻게 알았는지 내가 회사를 창업했다는 말을 듣고 관계자가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내게 일감을 주고, 투자도 하겠다고 하더라.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당시를 회생했다. 그렇게 일감을 받은 신 대표는 인건비가 싼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의 봉제공장을 찾아다니며 생산을 맡겼다. 하지만 품질이 균일하지 못했다. 자체 공장이 필요했다. 행운은 또 다가왔다. 공장을 찾아다니던 중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1만평 정도의 땅을 가진 현지인을 만난 것이다. "직원들을 짜내서 돈 벌 욕심이 없었다. (해외에서도)노동법 제대로 지키면서 사업을 하고 싶었다. 땅 주인이 자기네 민족을 착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해했는지 장기분할납부라는 좋은 조건에 공장부지를 넘겼다. 물론 몇년에 걸쳐 돈을 다 갚았다." 신 대표는 공장을 짓도록 배려한 베트남 땅주인, 그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베트남 공장에 탁아소를 만들었다. 육아 때문에 봉제일을 하지 못하는 현지 여성들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공장내 식당의 음식에도 적지 않은 공을 들였다. 인간다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이는 신 대표가 겪은 옛 경험 때문이다. 그는 봉제일을 하는 고모들과 서울 구로공단의 쪽방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다. "봉제공장은 가난한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다. 일을 하고 돈을 벌어 집에 보내고, 동생들 공부시키는 것이 봉제공장이었다. 내 어린시절 우리나라가 그랬고, 베트남 등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다. 어느덧 나도 봉제업을 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가지 분명하고, 감사한 것은 (업을 통해)사람들에게 직업을 줄 수 있고, 또 그 가족들에겐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신티에스의 첫 생산기지인 베트남 공장에 그가 그렇게 공을 들였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물론 사업하면서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다. 2014년 진출한 이후 손실만 안겨줬던 에티오피아 공장이 그랬다. 베트남에서의 경험만을 갖고 '지구상 마지막 봉제국가'인 에티오피아로 들어갔지만 너무 간과한 것이 많았다. 2008년엔 베트남 공장에 불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솟아날 구멍은 늘 있었다. 이젠 모든 것이 정상화됐다. "에티오피아 공장을 정상화시키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나고보니 투자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어려움을 이기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업하면서 은행돈 한번 연체한 적 없고,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모든 것은 숨기지 않고 오픈하고 있다. 바이어가 우리를 믿고 지지해줬고, 직원들은 회사를 신뢰했다. 이젠 수익을 낼 일만 남았다." 이 말을 자신있게 전하는 신 대표의 입가엔 웃음이 가득했다. 신티에스의 NSR은 현재 국내에만 200개가 넘는 매장을 비롯해 2014년엔 종주국인 미국에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도 진행하고 있다.

2021-03-02 13:45: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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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100년만에 첫 SUV GLS 출시…S클래스 녹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UV 전성시대, 마이바흐도 SUV를 내놨다. 2열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SUV에도 'S클래스' 시대에 포문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일 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바흐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SUV 모델이다. 가격은 2억 5660 만 원이다. 마이바흐 GLS는 벤츠 GLS에 럭셔리 대명사인 마이바흐 S 클래스를 결합해 만들었다. 최고급 내외관 디자인과 안락한 실내는 물론이고, 8기통 가솔린 엔진에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적용해 조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뒷좌석 편의성은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 GLS의 넉넉한 차체를 기반으로한 3135mm 휠베이스에 레그룸만 1103mm를 확보했고, 최대 1340mm까지 늘릴 수 있다. 독립시트를 GLS보다 120mm 더 뒤로 밀어 개인 사무실이나 휴식 공간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높이가 S클래스보다 28cm 높고, 승하차 때는 전자식 러닝보드를 밟고 쉽게 올라가거나 내려올 수 있다. 고급감도 높다.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마감한 독립 이그제큐티브 시트로, 전동 리클라이닝과 온도 조절식 마사지 프로그램은 물론, 전자식 파노라믹 슬라이딩 선루프와 롤러형 선블라인드도 포함했다. 선택 사양인 일등석 시트는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최상급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했다.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메르세데스-벤츠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MBUX 리어 시트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을 조작하는 태블릿도 함께 제공한다. 기분과 취향에 따라 온도와 엠비언트라이트, 마사지 등을 조절해주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에너자이징 코치, 열선 컴포트 패키지도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오른쪽), 요하네스 숀 제품 전략 기획팀 상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외부 소음도 상쇄한다.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서다. 26개 스피커와 24개 증폭기 채널로 구성한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콘서트홀 수준 풍부한 음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인테리어도 최고급이다. 디지뇨 가죽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고, 루프라이너에까지도 최고급 나파가죽을 댔다. 나파가죽과 우드소재를 섞은 스티어링 휠과 12.3인치 대형 스크린 2개가 운전석을 장식한다. 디지뇨 고광택 블랙 피아노 라커트림과 크롬 송풍구, 엠블럼을 각인한 센터 콘솔 가죽 손잡이도 고급스러움을 배가한다. MBUX도 마이바흐 전용이다. 클래식 모드를 사용하면 진한 파란색으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숫자와 바늘 등은 로제 골드 색상으로 꾸몄다. 시동을 켜면 계기반과 디스플레이에 마이바흐 로고를 먼저 보여준다. 주행성능도 분명한 차별점을 뒀다. 마이바흐를 위해 개발된 V8 4리터 가솔린 엔진 M177에 9G 트로직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557마력에 최대토크 74.4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포함해 22마력 출력과 25.5kg·m토크를 추가로 지원하며 강력하고도 부드러운 성능을 발휘해준다.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적용한 트랜스퍼 케이스로 토크를 가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2열 탑승자를 위한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변속을 최소화하고 가속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편안한 주행에 중점을 둔 모드다. 모래사장 등 지형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리커버리 기능과 휠마다 따로 제어하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도 기본이다. 마이바흐 GLS 일등석 시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주행 편의 기능도 최고 수준이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감각을 더해준다. '매직 비전 컨트롤'은 워셔액을 뿌릴 때도 시야를 가리지 않으며, 와이퍼에 열선을 내장해 겨울철에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외관도 GLS와는 다르다. 29개 크롬바를 수직으로 배열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소재 프런트 에이프런, 23인치 마이바흐 멀티 스포크휠과 D 필러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등이 핵심이다. 문을 열 때는 차체를 약간 낮추면서 알루미늄 전자식 러닝 보드로 승하차를 돕는다. 웰컴 라이트도 바닥에 투시된다. 컬러도 6가지 종류 투톤 페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숭고한 아름다움과 최상의 우아함으로 구현된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 '궁극의 럭셔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해석이며, 최고급 SUV를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끌 매력적인 모델이다"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도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마이바흐, AMG, EQ 등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2 13:44: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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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스타일러 10년 맞아 100만대 생산 돌파

트롬 스타일러. /LG전자 LG 트롬 스타일러가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트롬 스타일러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가 2011년 2월 처음 출시된지 꼭 10년만이다.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국내외 판매 모델을 생산 중이다. 최근 들어서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지까지 최대 6벌을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 생산량이 전년 대비 2배 늘어났고, 비중으로도 80%에 달한다. 트루스팀은 연구 개발에만 9년을 쏟은 제품이다. 글로벌 특허가 220개에 달한다. 특히 트루스팀을 갖춘 대표 가전으로 탈취와 살균에 효과적이다. 무빙행어 플러스로 미세먼지까지 골고루 없애준다. 라인업도 다양해졌다. 2015년 슬림에 이어 2017년 대용량인 플러스, 2018년 전면을 거울처럼 사용하는 블랙에디션과 2020년 무빙행어 플러스 및 오브제 컬렉션을 출시했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이제는 생활 속 필수가전이 됐다"며, "쫓아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2 10:00: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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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안전사고 재발 방지 4개 대책 발표…최고안전환경책임자 신설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안전사고 근절을 선언하고 4가지 대책을 실행한다. LG디스플레이는 2일 ▲전 사업장 정밀 안전진단 ▲주요 위험작업의 내재화 ▲안전환경 전문인력 육성 및 협력사 지원 강화 ▲안전조직의 권한과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4대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월 파주사업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대책이다. 사업장 전반 안전 관리 수준을 혁신한다는 포부로, 하반기 추진 경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정밀 안전진단을 즉각 실시한다. 사고 발생부분과 인접영역을 개선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시간과 재원 제약 없이 전 사업 영역 안전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종합 개선책을 마련한다. 세계 최고 수준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도 참여해 구체적이고 실질적 개선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위험작업은 내재화한다.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구축해 협력사와 충분한 협의와 협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안전 환경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내놨다. 대학과 연구소 등 외부기관과 전문인력을 육성하며, 협력사에도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원한다. 여건이 어려운 중소협력사에도 자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방하는 등 제도적 지원도 마련했다. 안전조직 권한과 역량도 강화한다.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를 신설하고 조직 권한과 역량, 인력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안전조직에는 작업 중지 등 관련 권한을 부여하고 컨트롤타워 역할도 맡긴다. 현장 안전조직도 확대하며, 전문가를 적극 채용하는 등 인력 보강도 예고했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그 어떤 경영성과도 결코 생명과 안전을 소홀히 할 만큼 중요하진 않다. 자사와 협력사 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활동의 필수적인 전제이자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사업장 모든 공간이 우리 가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 수준의 근본적인 혁신을 반드시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2 10: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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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2·플립5G도 '투고 서비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폴드2와 Z플립5G도 3일간 쓸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63개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Z폴드2와 Z플립5G를 대상으로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 왕관광장 갤럭시 스튜디오도 14일까지 운영하며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쩡이다. 갤럭시 투고 서비스는 3일간 제품을 자율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갤럭시S21에 이어 갤럭시Z폴드2와 Z플립5G 에도 확대 적용하는 것. 이용자는 서비스 중 팝업 메시지로 다양한 기능을 안내받으며 제품을 써볼 수 있다. 지난 달 18일부터 업데이트가 진행된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사용경험(UX)인 원(One) UI 3.1 적용으로 '개체 지우기(AI 지우개)' 등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만 가능했던 혁신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나만의 Z 사용법 챌린지' 등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 기능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갤럭시 To Go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가 선사하는 새롭고 특별한 일상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2 09:37: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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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세계최초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 개발…1·2위 일본 추격 간다

차량용 와이파이6E 통신모듈. /LG이노텍 LG이노텍이 차량에도 차세대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한다. 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모듈은 차량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부품이다. 6㎓ 고주파 대역을 사용하는 차세대 규격인 와이파이6E 기술을 적용해 종전보다 3배 가량 빠른 전송 속도를 발휘할 수 있다. 통신칩과 RF 회로 등을 결합한 모듈 형태로 차량에 여러개 장착해 무선으로 미러링을 하거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는데 이용된다. 장착 편의성도 높다. 신용카드 6분의 1 크기로 작고 슬림하게 만들었고, 기존 모듈과 호환되게 만들어 갈아끼우면된다, 내구성을 높여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까지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작동 가능하다. LG이노텍은 이 제품으로 일본 기업이 주도하던 차량 통신부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글로벌 부품사에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특히 독일 인피니온과 협력해 공동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김성국 전장부품사업부장(상무)은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중요성은 갈수록 커질 것이며,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이 인포테인먼트의 진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3-02 09:37:0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