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지자체 53개 선정
각 지자체 4월 중 총 800곳 동네슈퍼 뽑아 '스마트화 지원' 중기부, 中企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참여社 150곳도 모집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스마트슈퍼 800곳을 육성한다. 이와 별도로 중소기업들을 위해 스마트서비스를 지원하는 관련 기업도 추가로 모집한다. 중기부는 동네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지자체 53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의 경우 광진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동작구, 송파구가 뽑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관할 지역에 있는 동네슈퍼 가운데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쳐 희망 점포 총 800곳을 4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점포는 사전진단, 스마트기술·장비 도입, 교육과 사후관리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00만원, 지자체로부터 200만원 이상을 지원받게 된다. 중기부 배석희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동네슈퍼와 같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규제나 보호 위주의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동네슈퍼의 디지털화를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동네슈퍼를 유통산업의 주체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육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슈퍼는 소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월25일부터다. 중기부는 또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참여기업 150곳을 모집한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상품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생긴 사업이다. 선정된 지원사업 참여기업에게는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4월9일까지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관리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자체 개발·구축 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