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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주목하는 백악관 반도체 회의, 삼성전자 결정은?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삼성전자 뉴스룸 미국 백악관의 '반도체 회의'가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12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오후 화상으로 반도체 공급망 복원에 대한 CEO 서밋을 연다. 백악관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지나 러만 미 상무장관 등이 참석한다. 중요성을 고려해 바이든 대통령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2018년 중국 시안 반도체 2기 라인 착공식 모습. /삼성전자 참가 기업도 확정됐다. 미국에 소재한 인텔과 마이크론, 글로벌 파운드리와 스카이워터 등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AT&T, HP와 델 등 IT 기업, GM과 포드, 스텔란티스와 파카 등 완성차 업체와 커민스, 피스톤그룹 등 자동차 부품사, 방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만과 의료기업인 메드트로닉 등이다. 미국 현지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네덜란드 NXP도 포함돼 총 19개 기업이 모일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이날 미국의 일자리 계획과 반도체 및 기타 주요 분야에서 미국의 공급망 복원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반도체 부족이 공장을 움직이지 못하게 해 미국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 중인 상황, 파운드리 사업부장인 최시영 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업계에서는 백악관이 삼성전자에 자국 반도체 공급 확대와 증설 투자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스틴 팹을 활용해 전장 반도체 등 급한 불을 끄고, 추가로 오스틴 팹 증설 계획을 압박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텍사스 정부에 대규모 투자를 조건으로 세제 혜택을 요구했던 상황, 백악관에도 지원 약속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TSMC도 삼성전자와 비슷한 요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TSMC 팹 2. /TSMC… 백악관은 이를 통해 미국 현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 계획의 밑그림을 그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 업체들의 반도체 수요를 파악하고, 국내외 주요 반도체 업체들과 일종의 연대체를 구성한다는 것. 문제는 중국이다. 미중무역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 편에 선다면 자칫 대중 수출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최근 시안 반도체 공장을 증설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했지만, 이번 회의로 균형을 잃을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시장으로, 홍콩을 포함하면 지난해 국내 반도체 수출량 중 60% 가량을 차지한다. 삼성전자도 지난해 중국 수출 비중이 16%나 됐다. 때문에 삼성전자가 백악관 요구에 무조건 응하지는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을 견제할 국가간 연대를 중시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를 거세게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삼성전자 #반도체 #바이든 #연대 #미중무역분쟁 #오스틴 #전장 #반도체

2021-04-12 14:2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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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상생조정委에 '기술탈취근절협의회' 설치한다

중기부, 공정위, 경찰청, 특허청 모여 안건 실무 조율 중기중앙회, 조합 대표 '납품대금 조정 협의체' 참여 권칠승 "기술탈취·불공정거래 근절 문화 조성 중요" 정부가 기술탈취를 막기위해 상생조정위원회 안에 '기술탈취 근절 실무협의회'를 설치한다. 또 중소기업중앙회가 납품대금 조정 협의주체로 처음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권칠승 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상생조정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선 가칭 '기술탈취 근절실무위원회'를 상생조정위원회 내에 설치해 전문성에 기반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해소해 시너지 제고에 나선다. 실무위원회는 중기부를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특허청이 참여해 기술탈취 관련 안건을 실무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2014년 12월 당시 4개 부처가 체결한 중소기업 기술유용 정보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개정해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각 부처 간 연계 절차를 확립하기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권칠승 장관이 지난 20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기술탈취 비밀유지계약 체결',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 등 상생협력법 개정을 중기부가 21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키로 함에 따라 관계부처 간 업무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대표해 납품대금 조정을 위한 협의주체로 참여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위해 회원 조합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원가분석, 법률자문을 패키지로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기술탈취 신고 등 4건에 대한 내용이 추가로 논의됐다. A사는 사업제휴를 제안한 B사가 기술자료까지 요구한 뒤 향후 C사를 통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실을 인지하고 B사가 특허기술을 탈취했다며 중기부에 행정조사를 신청했다. 이날 상생조정위원회 참석 위원들은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컨베이어장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D사는 일감을 준 위탁기업 E사가 공사대금 5건에 대해 일부를 지급하지 않아 중기부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기도 했다. 중기부가 수 차례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E사는 대금 미지급 사실을 인정했다. 아울러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D사에게 공사대금을 지급키로 당사자간 합의를 이끌어 냈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상생조정위원회는 대·중소기업간 자율적 합의를 위한 연결자로서 각 기관이 연계해 기술탈취와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상생조정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2 14: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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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삼성전자, 사업도 나눔도 1등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회사'다. 시가총액이 코스피의 30% 육박하고, 글로벌 브랜드 순위로도 손에 꼽는 수준이다. 그에 걸맞게 연간 기부액도 3000억원에 가깝다. 다른 대기업들보다도 5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여기에 여러 활동까지 합하면 사회 기여도는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커진다. 단순한 지원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움을 위한 교육,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더해 이제는 상품에도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함께가요 미래로! 삼성전자는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을 선포했다. 청소년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상생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꿈이다. 주요 사업은 삼성드림클래스와 주니어·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스마트 스쿨 등이다. 영재뿐 아니라 전국에 꿈을 꾸는 소외 계층 아이들에도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미 2012년부터 실시한 육성 프로그램을 계승 발전시켜 더 많은 청소년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아낌없이 진행 중이다. 이미 1994년 국내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 '삼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희망의 공부방과 열린장학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심양면 나눔을 실천해왔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갈곳을 잃은 보호 종료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공헌 활동이다. 18~25세 청소년에 주거공간뿐 아니라 교육을 제공하며 독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내용으로, 전국에 희망디딤돌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취업난에 빠진 청년들을 위해서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2019년 10월 새로 문을 열고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등을 운영하며 청년들에 취업을 위한 교육과 기회를 제공한다. C랩 아웃사이드는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뿐 아니다. '베트남 꿈나무 교실 만들기'와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한 '삼성 디지털 호프', 케냐 '드림트리' 프로젝트 등 글로벌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창의 경진 교육 프로그램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서는 전세계 청소년들에 창의적인 솔루션을 실제로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 세계 교육 기회 불평등 해결'이라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함께하고 있다. ◆ 지속가능한 발전 삼성전자는 최근 사업장을 친환경으로 탈바꿈하는 활동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오히려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최근 4개 사업소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이 대표적이다. 각 사업장에서 연간 2847MWh 전력을 생산해 사무실 조명과 전기차 충전, 전광판 등으로 활용하며, 대체로 화석연료로 생산하는 발전소 전력 사용을 최소화했다. 일부 사업장 건물 하부에서는 지열 발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 배출과 물 사용도 최소화하는 중이다. 2019년 5세대 V낸드 기반 '512GB eUFS 3.0'으로 카본트러스트 인증 탄소발자국과 물발자국을 동시에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화성캠퍼스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물발자국을 받으며 반도체 산업도 친환경적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역 하천을 정화하고 나섰다. 제조공정에서 사용한 공업용수를 깨끗하게 처리해 수원이 부족한 지역 하천에 투입, 수질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방류수가 깨끗하다는 방증, 저수지에 인공식물섬을 설치하는 등 추가 지원도 예고했다. 공정에서뿐 아니다.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오염까지도 고민했고, 그 결과를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우선플라스틱 포장재를 최소화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가구로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에코패키지를 전면 확대했다. TV 리모컨 배터리를 줄이기 위해 태양광 배터리도 적용했다. 중고 스마트폰도 그냥 버리게 두지 않을 전망이다. 스마트싱스를 이용하는 등 구형 스마트폰을 센서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갤럭시 업사이클링'을 선언한데 이어, 중고 갤럭시를 활용해 디지털 검안기를 개발해 개발 도상국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마련해줬다. TV 접근성 제고도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활동 중 하나다. 인공지능을 위해 자막을 이동하거나 수어 화면을 확대, 저청력 장애인을 위한 '다중 출력 오디오' 등을 통해 CES 2021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 초 시무식에서 "꾸준히 전개해 온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협력 회사와 지역 사회, 나아가 다음 세대까지 고려한 삼성만의 '지속가능경영'을 발전시켜 나가 인류 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삼성전자 #ESG #친환경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2021-04-12 13:28: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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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모집

13일부터 30일까지 접수…스마트엔지니어링등 5대 분야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기술자립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2021 소·부·장 스타트업 100'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해당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테스트베드와 판로개척 등에 애로가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해 지원하고, 대기업은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의 기회를 얻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등 스타트업에게 강점이 있고, 신시장 창출이 필요한 5대 분야를 설정해 44개사의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123개의 기술수요를 스타트업과 매칭하게 된다. 선정 절차에도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먼저 1차, 2차 평가를 통해 후보기업 40개사를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멘토단이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전문 멘토단은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데 겪는 어려움과 기존 제품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공한다. 최종 평가는 대기업의 구매와 기술담당자, 민간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엄정한 평가를 거쳐 '소·부·장 스타트업 100'을 선정한다. 신청자격과 지원조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및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12 12:01: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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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등 3개사, 삼일빌딩으로 사옥 이전 완료…업무 혁신한다

삼일빌딩.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새 둥지를 틀고 혁신을 가속화한다. SK네트웍스는 12일 삼일빌딩으로 사옥 이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SK매직과 SK렌터카도 함께다. 3개사는 22개층을 사용하며, 회사의 새로운 성장과 구성원의 '협업·소통·행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사옥의 가치를 키워갈 계획이다. 좌율좌석제를 적용한 사무실. /SK네트웍스 새 사옥은 조직·구성원별 업무 특성에 따라 고정 좌석과 자율 좌석을 운영한다. 여러 부서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TFT룸과 공용회의실도 마련했다. 아울러 창의력 향상을 위한 라이브러리와 체력 관리를 돕는 피트니스 센터·헬스케어 서비스 존을 갖추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구성원 행복 증진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홈케어와 모빌리티 렌탈을 축으로 사업형 투자사 전환을 준비하는 SK네트웍스가 새 사옥에서 조직운영 시너지를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유 문화를 확대하는 등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대 변화에 적합한 사무환경 속에서 경영 효율성을 더하고 미래 성장과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2 11:33: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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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45주년 맞아 '별밤 공개방송' 추억 돌아보는 'MHz. 1976 온에어'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45주년을 맞아 자연농원으로 변신한다. 라디오 공개방송도 함께해 추억을 함께 돌아본다. 에버랜드는 오는 17일 오후 4시와 6시에 45주년을 맞아 포시즌스 가든 야외 풍차무대에서 기념 특별 라디오 공개방송 'MHz.1976 On Air 자연농원'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라디오 방송은 1980년대에서 1990년에 '별이 빛나는 밤에'와 '이종환의 디스크쇼' 등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방송을 진행했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에버랜드에 얽힌 추억 사연부터 사행시 짓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특히 에버랜드는 유튜브로 '보이는 라디오'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유튜브 댓글이나 문자 접수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에버랜드는 1976년 개장해 사파리월드와 장미 축제 및 야간개장(1985년), 눈썰매장(1988년)과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1996년)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을 우리나라에 처음 선보이고 여가 문화를 이끌어왔다. 개장해인 1976년에 88만명 방문을 시작으로 2021년 4월까지 2억5700만명을 맞이했다. 올해에는 45주년을 맞아 길이 24m에 높이 11m LED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45주년 생일 축하 스페셜 영상'과 특별한 숫자에 담긴 스토리를 전하는 감사 영상 2편을 상영한다. 특히 포시즌스 가든은 45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은 '자연농원 오마주 가든'으로 변신했다. 튤립, 수선화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발했으며, 과거 운행했던 놀이기구는 물론 브라운관TV, 광고 포스터 등을 추억 속 오브제로 활용해 다양한 레트로 포토존을 마련했다. 인스타그램은 12일부터 17일까지 개장기념일 주간으로 프로필 사진을 자연농원 콘셉트로 변경하고 개장 당시 풍경과 추억의 놀이기구 등 자연농원 시절 사진을 매일 업로드한다.에버랜드는 앞으로 미래 지향점과 성장전략도 새로 설정하고 다양한 도전을 지속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와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테마파크 개념을 뛰어넘어 디지털 스마트 스페이스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일상 속 에버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합쳐진 차별화된 디지로그 콘텐츠 등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2 11:31: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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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이재철 개성공단기업協 신임 회장 "개성공단없는 한반도 평화번영 상상못해"

9대 회장에 선출, 2년 임기 시작…엄중한 시기 어깨에 큰 짐 협회 조사 결과 5개 이상 기업 문닫고, 20여 곳은 휴업 중 李 "정부 확인액 중 지원안한 피해액 2362억 우선 지급해야" 법·제도 개선, 위헌심판 결정 조속화, 공단 점검 방북 요구도 "2018년 한반도의 봄이 사그라지면서 개성공단에 대한 국민들 관심도 시들해졌다. 개성공단은 잊혀진 존재가 됐다. 하지만 개성공단이 어떻게 만들어졌나. 절대 잊혀져선 안된다. 개성공단없는 한반도 평화번영은 상상할 수 없다." 남북간 '평화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이 2016년 당시 박근혜 정권에 의해 강제로 닫힌지도 어느덧 5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 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한과 북한, 북한과 미국이 수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간극을 좁히기위해 노력했지만 이마저도 지금은 답보상태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불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남북간 왕래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고, 경기까지 침체되면서 기업들의 경영 활동은 더욱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엄중한 상황에서 이재철 제씨콤 대표(사진)는 지난달 사단법인 개성공단기업협회 9대 회장에 선출돼 2년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7층에 위치한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12일 만난 이재철 신임 회장은 "최근에도 개성공단 관련 기업인께서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게 식자재를 공급했었는데 공단이 폐쇄되면서 먹고 살기 위해 인테리어업에 뛰어들었고, 그것도 여의치 않아 중국에서 그림을 사다 국내에 팔기도 했다. 재가동 모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셔 안타깝다"면서 무거운 이야기부터 꺼냈다. 그도 그럴 것이 협회에 따르면 개성공단 폐쇄 직전까지 공단에 입주해있던 125개 기업 가운데 5개 이상 기업들이 이미 문을 닫았고, 20여 곳은 휴업 상태다. 그나마 나머지 기업들은 대체 생산부지를 찾아 베트남 등 동남아로 뿔뿔히 흩어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갑작스런 공단 폐쇄로 생산길이 막혀 제품을 제때 납품하지 못해 떠났던 바이어들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어쩌면 상당수 입주기업들이 개성공단 가동이 멈춘 후 5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게 맞는 말일 것이다. 이재철 회장은 "기업들이 잘못해서 공단이 폐쇄된 것이 아니다. 정부 정책 때문에 (공단 문이 닫혀)입주기업들이 피해를 입었다. 정부가 마땅히 손해를 보상해줘야한다. 궁극적으론 영업피해 등까지 보상해줘야하지만 이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업 생존을 위해 정부가 확인한 피해금액 전액이라도 우선 지원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의 문이 닫힌 후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조사한 125개 입주기업들의 실질적 피해액은 1조5404억원에 달한다. 여기엔 부동산이나 기계 설비 등 투자자산 5936억원, 원부자재 등 유동자산 2452억원, 거래처 위약금 1484억원, 개성현지 미수금 375억원, 1년 영업손실 3147억원, 영업권상실피해 2010억원이 두루 포함돼 있다. 하지만 앞서 정부가 회계법인에 의뢰해 산출한 입주기업 피해액은 7860억원이었다. 협회가 산출한 액수의 51% 수준에 그친 것이다. 정부가 확인한 피해액에는 투자자산(5118억원), 유동자산(1968억원), 위약금(633억원), 개성현지 미수금(141억원)이 포함됐지만 영업손실이나 영업권피해는 아예 빠졌다. 이 회장은 "정부는 피해기업들에게 2016년 5월 4838억원(박근혜 정부), 이듬해 11월 660억원(문재인 정부)을 각각 지원해줬다. 두 차례 지원금 합계액은 5498억원으로 정부가 앞서 확인한 금액(7860억원)보다도 2362억원이 모자란다. 정부는 이처럼 못미친 금액을 우선적으로 전액 지원해줘야한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개성공단 기업들이 공단 폐쇄 후 먹고 살기 위해 적지 않은 대출을 받은 터여서 이에 대한 이자 감면도 절실한 상황이다. 기업들은 앞서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1.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2%의 금리로 각각 대출을 받아 매달 이자를 갚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회장은 "정부 잘못으로 불가피하게 대출지원을 받은 기업들로부터 정부가 이자놀이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정부는 기업들의 관련 대출금 이자를 빨리 감면해줘야한다"고 말했다. 물론 입주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성공단 재개와 정상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111곳을 대상으로 '가동중단 5년 조사'를 실시해 지난 2월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1.9%는 개성공단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면서 남북경협 재개를 대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정부 정책결정에 대한 피해보상 근거 마련'을 꼽았다. 또 향후 '해외기업 유치'를 통해 개성공단을 국제공단으로 탈바꿈시켜야한다는 데 상당수 기업들이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 회장은 "새로 꾸려지는 집행부에 '제도개선 분과'를 만들 것이다. 경협보험이나 기존에 남과 북이 합의해 만들었던 법,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이라며 "정부 역시 향후 개성공단 재개를 염두해 법과 제도가 국제 규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문가, 학계, 기업 등이 두루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또 이 회장을 중심으로 2016년 당시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대한 위헌 여부 심판 결정이 조속히 내려질 수 있도록 여론을 조성하는 동시에 개성 현지에 두고온 공장, 설비 등을 확인하기 위한 방북도 통일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섭),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희건)과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05년 당시 개성에 제씨콤 생산 공장을 만들어 1000명의 북측 근로자들과 광통신 및 임플란트 부품을 제조했던 이 회장. 그는 맹장수술을 해 고생을 하던 북측 직원이며, 생산 라인을 분주하게 오가며 사람들을 관리하던 직장장 등이 가끔은 꿈에, 또 상념에 잠겨 있을땐 문득 문득 떠오르곤 한단다.

2021-04-12 11:31: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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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인 전담 서비스 확대 적용…빠르고 정확한 고객 만족

LG전자는 '2인 전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지니어 2명으로 팀을 이뤄 더 빠른 서비스와 부가 서비스까지 제공하기 위함이다. 2인 서비스는 공간에 접근하기 어렵거나 제품이 크고 무거워 옮기기 어려운 경우 유용하다. 기존보다 서비스를 완료하는 시간을 20% 가량 줄일 수 있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2월 2인 전담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바 있다. 올 들어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상 제품도 대폭 늘렸다. 전국에 약 140개 전담팀이 운영 중이다. 대상 제품은 65형 이상 TV와 직렬설치된 건조기와 세탁기, 외벽 에어컨 실외기 등으로, 올해에는 60형 이상 TV와 대용량 스타일러, 워시타워와 안마의자에 4도어 냉장고까지 추가했다. 컴프레서 교체도 1시간 이상이 소요돼 대상에 포함됐다. 2인 전담 서비스는 대상 제품뿐 아니라 다른 제품도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고객이 사용중인 제품을 확인, 각각 다른 제품을 수리하고 점검할 수 있게 했다. TV 케이블 연결 및 정리와 세탁기 수평 조절 및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시험 가동 등이 부가 서비스에 포함된다. 이는 고객관리시스템 원뷰로 가능하다. 원뷰는 고객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초 도입한 시스템이다. 제품 구매와 배송, 멤버십과 서비스 등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은 이력을 통합 관리해준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제품의 크기가 커지고 프리미엄 가전의 판매가 늘면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2인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지역과 대상 제품을 확대했다"며 "고객의 기대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2 10:00:02 김재웅 기자 2021-04-12 10:00:02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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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서울형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社 모집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수출유망품목 영위 기업 대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나섰다. 서울중기청은 '2021년도 서울형 수출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 가운데 지역 특성과 현안을 반영해 포스트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영위 기업 및 수출유망 품목 영위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은 ▲지능형 ICT ▲바이오·의료 ▲디지털문화·콘텐츠 ▲패션·섬유를 말한다. 수출유망 품목은 ▲화장품 제조 ▲K-바이오 ▲K-방역 ▲중소벤처기업부 'BIG3 분야 벤처·스타트업 100' 지정기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중기부 수출지원을 받지못한 기업들에게 폭넓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선정기업은 최대 3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받고, 바우처한도 내에서 지원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업을 진행한다.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는 디자인개발·시장조사·온라인마케팅·특허·인증·전시회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쳐 6000여개가 있다.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30일까지 우편접수 방식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4대 미래성장산업 영위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서울지역 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2 09:46: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