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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지류 할인율 5→10% '상향'…할인구매 한도도 100만원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좀더 싸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할인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 온누리상품권은 하나은행을 포함한 전국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또 2019년부터 선보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1년 내내 할인율 10%, 월 구매한도 100만원(기존 70만원)을 적용해 판매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결제·선물이 쉬운점을 고려해 설 명절 기간에 온라인에서 10만원, 온·오프라인에서 50만원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각각 모바일 상품권 3만원, 5만원 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과 간편결제 앱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카드와 현금영수증을 포함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 이번 할인 기간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하면 '상품권 10% 할인 + 소득공제 40%' 혜택이 있어 더욱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 데 중기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도입한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특별판매 기간 동안 이뤄지는 상품권 부정 유통을 철저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으로 적발된 상품권 가맹점과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상품권 가맹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상인회가 부정 유통에 가담한 경우엔 전통시장 지원사업 참가 자격 제한 등 추가적인 불이익을 준다. 중기부 이상천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본연의 취지를 잃지 않으면서 부정 유통에 가담하지 않도록 상인과 상인회에서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1-31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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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 현장지킨 '리틀 정주영' 정상영 KCC 명예회장 영면

'왕회장' 막냇동생…범 현대가 창업 1세대 '영(永)'자 시대 막내려 58년 금강스레트공업 창업…도료, 유리, 실리콘 등 국산화 공헌 소탈, 검소한 성격에 주인의식·정도경영…인재육성 등에도 힘써 KCC측 "고인 뜻 따라 장례 조용·간소하게…조문·조화 정중 사양" '리틀 정주영'으로 불렸던 정상영 KCC명예회장이 지난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정상영 명예회장이 타계함에 따라 '범 현대가' 창업 1세대인 '영(永)'자 항렬의 경영인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됐다. 31일 KCC에 따르면 정상영 명예회장이 전날 저녁 작고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 건설 회장이 있다. 1936년생인 고 정상영 명예회장은 강원도 통천 출신으로 '왕회장'이었던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이다. 지금은 모두 고인이 된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형이다. 1915년생인 정주영 명예회장과는 21살 차이인 정상영 명예회장은 큰 형을 아버지처럼 따른데다 말투, 걸음걸이, 외모 등도 비슷해 '리틀 정주영'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특히 정상영 회장은 맏형의 뒷바라지를 마다하고 1958년 당시 주택의 지붕 재료인 스레이트를 제조하는 '금강스레트공업주식회사'를 혼자서 창업했다. 정상영 회장이 오롯이 세운 금강스레트공업(KCC 전신)은 6·25전쟁 이후의 복구 작업과 1970년대 새마을운동 등에 힘입어 스레이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1973년엔 증권거래소에 상장도 했다. 상장 이듬해인 1974년엔 울산에 고려화학을 세워 유기화학 분야인 도료사업에 진출했다. 또 1989년에는 건설사업부문을 분리해 금강종합건설(현 KCC건설)을 설립했다. 2000년에는 금강과 고려화학을 합병해 금강고려화학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2005년에 금강고려화학을 KCC로 사명을 바꿔 건축내장재에서 도료, 실리콘, 첨단소재에 이르는 글로벌 첨단소재 화학기업으로 키워냈다. KCC는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임직원수 4024명, 2019년 개별 기준 매출액은 3조1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금은 세 아들이 KCC, KCC글라스, KCC 건설을 각각 분담하고 있다. 고인은 한국 재계에서 창업주로서는 드물게 60여 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아오며 국내 기업인 중에선 가장 오래 현장을 지켜온 인물로 꼽힌다. 특히 안으로는 튼튼한 회사로 키우고, 밖으로는 '산업보국'을 실천한다는 창업정신으로 한국 경제 성장과 그 궤를 같이 하며 현장을 중시했던 경영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울러 건축, 산업자재 국산화를 위해 외국에 의존하던 도료, 유리, 실리콘 등을 자체 개발해 엄청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어 기술 국산화와 산업발전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 KCC는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서 1987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 봉지재(EMC) 양산화에 성공했다. 또 반도체용 접착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하는 등 반도체 재료 국산화에도 힘을 보탰다. 1996년에는 수용성 자동차도료에 대한 독자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도료기술 발전에 큰 획을 긋기도 했다. 2003년부터는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실리콘 원료(모노머)를 국내 최초로 독자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이로써 한국은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에 이어 실리콘 제조기술을 보유한 일곱 번째 국가가 됐다. 소탈하고 검소한 성격으로 평소 임직원들에게 주인의식과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스스로 모범을 보인 경영자였던 고인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를 비롯해 울산대 등에 사재 수 백억원을 쾌척하는 등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KCC 측은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하게 사양하고,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일정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했음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31 11:3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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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환아들에 헌혈증 550매 기증…'위 투게더' 간다

김승일 코오롱CSR사무국 부사장(왼쪽)이 헌혈증 550매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이 백혈병과 소아암 환아들에 피를 나눴다. 코오롱은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50매를 전달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사회와 튼튼한 연대로 더불어 살자는 '위 투게더 2021' 일환이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난해 헌혈 캠페인을 3차례 늘리고 임직원 참여를 확대해 확보했다. 아울러 코오롱은 이날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도 함께 기부했다. 김승일 부사장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김승일 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절감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One&Only위원회의 신년사를 통해 "코오롱 가족 모두는 공공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발휘해 창조적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자세를 강조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31 11:29: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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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설 명절 맞이 납품대금 조기 지급 결정…계열사별 지원 활동도

LG 트윈타워. /김재웅기자 LG가 올해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을 앞서 지원한다. LG는 이번 납품대금 1조2500억원을 최대 12일까지 앞당겨 설 연휴 전에 모두 지급하겠다고 1월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돕기 위함이다. 원자재 대금 결제와 상여급 지급을 일시적인 자금 수요 집중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1차 협력사들이 2차와 3차 협력사에도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1조원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협력회사 대상 금리 저감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협력펀드와 계열사별 무이자 직접 대출 등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최우선 지원하며, 설비 투자와 부품 개발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계열사들은 설을 앞두고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공동체와 이웃들을 돕기 위한 생활용품 지원, 지역 농산품 구입 등 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로 판로를 상실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파주와 구미 사업장에서 지역 농산품을 판매하고, 임직원들이 구매한 수량만큼 회사에서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LG화학은 여수, 나주공장 등 사업장 별로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정에는 생필품을 지원키로 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는 서울 지역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와 생필품을 기부하고, LG헬로비전은 임직원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및 지역 취약아동을 위해 식료품과 방역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31 11: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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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창업가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2월8일까지 접수…세종시도 오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주력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혁신에 동참할 청년창업자를 육성한다. 중진공은 오는 2월8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기술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교 11년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별 주력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비중도 확대한다. 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연계 등을 집중 지원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한편, 지역에 소재한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중진공은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청년창업사관학교 미설치 지역이었던 세종특별자치시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새로 열어 전국적인 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도 완성했다. 아울러 혁신 제조·융복합 창업지원을 강화한다. 기존의 제조기술창업 지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 선발을 확대해 제조·정보통신기술(ICT) 등 신기술 융합 활성화에 나선다. 창업가 선발 체계에선 인공지능(AI) 역량평가를 시범 도입한다. 이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의 선발, 기업가정신과 사업화 역량 분석, 맞춤형 교육 및 코칭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은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성공 창업자의 특성을 분석해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역량평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신청 후 2월9일부터 2월14일까지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에게는 서류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입교신청은 2월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지역별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중진공 이수형 창업지원처장은 "올해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할 혁신 창업자 육성을 위해 지역주력산업 분야 영위기업과 제조혁신 기술 보유 청년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창업자의 역량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원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이 지역산업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와 창업 교육·코칭, 사무공간, 투자유치 등을 패키지로 연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이다.

2021-01-31 10:22: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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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스타일러 판매량 역대 최대…초기 모델 고객에 경품 이벤트

LG 트롬 스타일러 인기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트롬 스타일러. /LG전자 LG전자는 지난해 트롬 스타일러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출시 첫해보다는 약 30배 늘었다. 트롬 스타일러는 2011년 출시한 의류관리기로, 글로벌 특허만 220개에 달한다.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기능으로 탈취와 살균, 미세먼지 제거도 해준다. LG전자는 그동안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슬림과 플러스, 미러, 블랙에디션2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오브제컬렉션으로도 출시해 공간감을 중시한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해외에서도 인기를 높이며 판매중이다. 2016년 처음 해외 판매를 시작한 이후 미국과 러시아, 영국과 중국 등 20여개 국가에 진출한 상태다.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 인기에 원조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출시한 모델명 CS400으로 시작하는 제품을 보유한 고객에 제품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선착순 100명에 타월과 우산, 곰인형 등 선물과 오브제 컬렉션 스타일러 구매시 50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한국영업본부 윤성운 리빙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지난 10년 동안 LG 트롬 스타일러 고객들이 보내주신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31 10:00: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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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벤처 선별' 벤처기업확인위원회 구성 끝내

초대 위원장에 쏠리드 정준 대표…3월초 첫 회의 예정 벤처기업협회가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 시행을 앞두고 이를 심사할 위원회를 꾸렸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선별업무를 수행할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벤처기업확인위원회' 구성을 끝냈다고 29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은 벤처협회장을 역임한 쏠리드 정준 대표(사진)가 맡는다. 협회는 벤처기업법에 따라 벤처기업 선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벤처기업 확인·취소를 결정하는 '벤처기업확인위원회' 구성 절차에 착수했다. 협회는 '벤처기업확인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위해 벤처생태계 전반의 법적 자격 전문성을 보유한 단체·학회 등 45개 기관(단체)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이후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업계 전문가를 통한 요건검토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자에 대해 '위원 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을 포함한 최종 위원 50인을 선정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쏠리드 정준 대표는 "벤처기업확인제도는 오랜기간 우리나라 벤처생태계 조성과 벤처기업의 양적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이러한 벤처확인제도가 민간주도로 개편된 것을 환영하며 그동안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벤처확인제도가 많은 창업 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더욱 크게 성장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차 '벤처기업확인위원회'는 오는 3월초 개최될 예정이다. 새로워진 벤처기업확인제도를 통해 벤처기업 확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도시행일인 2월12일부터 문을 여는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협회를 지난해 6월에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2021-01-30 04:22: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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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청소년들 위해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 1000개 기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통해 복지시설 거주 청소년에 전달 청호나이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피부트러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전용크림인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 1000개를 기부했다. 청호나이스는 서울 마포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청호나이스 원광직 마케팅 총괄이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 하영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 1000개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청호나이스가 기증한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은 서울시 아동복지(생활)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은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미국 FDA에서 승인받아 피부 소염작용 및 진정·보호에 효과가 있는 칼라민(1만ppm), 인체의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 피부 상처 및 피부 질환 회복에 효과적인 병풀잎추출물(67%)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마스케어 칼라민 크림'은 전 성분이 EWG 그린등급을 판정 받아 아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WG 등급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에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화장품 성분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기준으로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성이 높은 성분으로 평가되는데 가장 안전한 것은 그린등급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청호나이스 원광직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호나이스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국내 대표 생활환경가전 기업으로 화장품사업은 199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는 카베엘라, 휘엔느, 아이오마 등이 있다.

2021-01-30 03:2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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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로봇업무자동화' 통해 업무 효율화나서

단순 반복 업무 24시간 자동 처리 프로그램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중진공은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사적으로 로봇업무자동화(RPA)를 도입하고 신속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로봇업무자동화(RPA)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다량의 업무를 24시간 자동으로 처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시스템 변경 없이도 저비용으로 구축 가능한 장점이 있다. 중진공은 지난해 3월부터 RPA 도입에 착수하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담당자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자금 심사철 출력, 안내문 발송, 업무처리 현황 알림 등 RPA 도입을 통한 개선효과가 크고,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30개 업무를 선별했다. 특히 정책자금 지원, 사후관리, 수출바우처사업, 연수사업 등 고객과의 접점이 많고 전사적으로 활용 가능한 업무에 우선적으로 RPA를 개발하고 도입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나선다. 중진공 관계자는 "RPA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만6000시간의 업무시간 절감이 기대된다"면서 "추가로 확보한 업무시간은 보다 창의적 정책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정책자금 신청부터 상담, 평가까지 지원 프로세스 전 단계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만큼 RPA 도입을 통한 신속한 업무 처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은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RPA를 지속 고도화하고 연내 40개까지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RPA를 도입해 고객지원 서비스 향상 및 근무환경(워라밸)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 디지털 혁신을 중점 기관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체질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중진공의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1-30 01:23: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