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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자이언츠 사직 개막전 승리 기원하는 영상 공개

스카이브릿지에서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치어리더 4인.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프로야구 부산 사직구장 개막전에 롯데자이언츠 승리를 기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롯데월드타워 555m 정상에 조지훈 응원단장과 박기량 치어리더 등 응원단 5명이 올라 촬영했다. 조 단장이 최상층 랜턴에서 독무를 추고, 치어리더 4명이 스카이브릿지와 스카이데크에서 응원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촬영은 안전을 위해 산악구조팀과 의료진 입회 아래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진행했다. 조 단장은 평균 풍속 10m/s의 강한 바람이 부는 조건 속에서도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응원 동작을 선보였다. 조지훈 응원단장이 롯데월드타워 최상층 랜턴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 조지훈 응원단장은 "올해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세계 5위, 국내 1위 높이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촬영하며 얻은 좋은 기운을 선수단과 팬 여러분께 열심히 전달할 테니 올해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상은 4월 8일(목) 자이언츠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GIANTS TV'와 롯데 유튜브 채널 '롯데 LOTTE'를 통해 볼 수 있다. 9일 홈 개막전에서 사직구장에도 상영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08 09:43: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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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브제컬렉션·올레드 TV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모바일 뗀 2분기에 더 달린다

LG전자가 12년만에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었던 것은 단연 가전 사업 덕분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LG전자 H&A(생활가전) 사업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 동기(5조4180억원)보다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 2019년 5조원대에 돌입한지 2년만에 다시 한 번 앞자리수를 바꾸는 것. 영업이익도 8000억원으로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 달성이 유력하다. 매출액과 마찬가지로 2019년부터 지켜온 7000억원대를 다시 한 번 돌파하는 셈이다. 새로운 기록을 달성케 한 주역은 단연 오브제 컬렉션이 꼽힌다. 오브제컬렉션은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와 비슷한 콘셉트지만, 더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결합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조작감까지 개선해 소비자들에 큰 인기를 얻었다. TV 사업인 HE(홈엔터테인먼트)도 1분기 높은 실적을 거두면서 전체 실적 상승에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가량 상승한 2조3000억원 수준,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3258억원)보다는 개선됐을 가능성이 높다. 올레드 TV가 실적 상승 주인공이다.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나는 상황, 유럽과 일본 등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꾸준히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가격 하락에 따른 보급도 속도를 붙였다. 나노셀TV도 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 나노셀 TV는 QLED TV에 대응해 개발된 프리미엄 LCD TV다. VS(전장) 부문은 적자폭을 줄이며 흑자 전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업계가 지난해 말부터 생산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LG전자 전장 사업 핵심 분야인 전기차 비중도 크게 늘어나면서다. 지난해 1분기 전장사업은 매출액 9986억원에 영업손실 237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2분기에도 손실규모가 2025억원에 달했지만, 3분기에는 662억원, 4분기에는 20억원으로 대폭 줄이면서 연간 적자를 3675억원으로 막아냈다. 코로나19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다만, 최근 자동차 업계에 몰아친 반도체 공급난은 악재다. 올 초부터 GM을 비롯한 주요 거래 업체들이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잇따라 감산을 결정했다. 때문에 1분기 VS사업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MC(모바일) 사업은 적자를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했거나, 오히려 더 심화됐을 가능성이 높다. 올 초 스마트폰 사업 재검토를 선언하면서 소비자 구매 심리도 크게 줄어든 탓이다. 삼성전자와 샤오미 등 브랜드들도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지난해 LG윙 이후로 신작을 내놓지 못한 LG전자 스마트폰은 어려움이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부터는 모바일 사업 철수가 실적에 반영되는 만큼, LG전자 영업이익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모바일 사업 적자 규모가 분기 기준으로 2000억~3000억원 수준. 매출액이 10% 가까이 줄어드는 대신, 영업이익은 1조원 중후반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TV 사업도 호재가 많다. 올레드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는데다가, 미니 LED TV인 QNED TV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경쟁사 점유율을 일부 뺏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도쿄 올림픽도 여름 개최될 예정이어서 수요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장 사업은 반도체 공급난 해소가 관건이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잇따라 생산 감산에 나섰지만, 여전히 공급난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LG전자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흑자전환 달성 기대는 여전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올레드TV #전장 #윙 #모바일

2021-04-07 16:37: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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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파이,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 출시…성능에 안전 더했다

필립스 UV-C 미니 살균기. /시그니파이코리아 시그니파이코리아가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독과 살균 용도로 사용되는 UV-C 광원을 사용한 휴대용 살균 제품이다. 마스크와 안경 등 개인용품과 메이크업 제품, 휴대폰 등 전자기기까지 10분 이내에 살균할 수 있다. 상하 배열된 LED 칩과 바닥면의 기둥을 통해 물건의 앞뒷면이 한 번에 살균되며, 반사율이 높은 안티-UV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더욱 뛰어난 살균력을 낸다. 충전 가능한 USB C타입 케이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소지품을 살균할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파이는 살균력이 높지만 유해할 수 있는 UV-C를 적용하면서 이중 안전장치로 조명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해 안전성을 높였다. 추가 차단 벽 디자인 설계로 UV-C 누출도 막았다. 가격은 4만9800원이다. 핑크와 그린 2가지 색상이다. 앞서 시그니파이는 기자간담회에서 오랜 조명 사업 경험으로 UV-C 조명을 안정적인 파장으로 유지할 수 있어 타 제품 대비 성능이 높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시그니파이 동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강용남 대표는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는 휴대하기 편리한 사이즈와 신속하고 간편한 작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물품 살균이 가능하다"면서 "위생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필립스 UV-C 개인용 미니 살균기'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07 16:36: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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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1 조기 출시 전략 적중…슈퍼사이클로 '대박' 이어간다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을 거둔 데에는 스마트폰 사업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을 예년보다 2달여 빨리 출시한 덕을 톡톡히 봤다. 출시한지 57일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면서 전작의 부진을 떨쳐낸 것.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시장이 최근 들어 회복세로 돌아선 영향도 컸다. 기본 모델 가격을 전작보다 크게 낮은 99만원대로 낮추면서 다소 위축된 소비 심리를 공략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중저가폰인 갤럭시A 시리즈도 실적 향상에 힘을 실어줬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성장한데 더해, 중국 화웨이가 주춤한데 따른 반사이익을 봤다. 아울러 웨어러블 기기도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고 추정된다. 갤럭시 워치와 버즈 등 제품들이 빠르게 보급률을 높이는 상황,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덕분에 IM사업부 실적에도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IM사업부문 영업이익 예상치는 4조원 초중반대다. 전년 동기(2조6500억원), 전분기(2조4200억원)보다 2배에 가까운 성장이다. 지난해 시장 위축에 애플 아이폰12 출시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갤럭시S21 조기 출시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실적을 원상태로 회복했다. 가전 사업도 1조원 초중반대 영업이익이 유력하다. 전년 동기(4500억원) 대비 3배 가량 높은 수치다.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전 시장 성장 영향이 컸다. 전세계적으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가전 수요가 크게 늘었고, 식기세척기 등 신가전 시장도 대폭 성장한 것. 특히 디자인을 앞세운 '비스포크' 브랜드가 실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 열풍에도 비스포크 가전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 지난해부터 경쟁사들도 유사 제품을 론칭할 만큼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TV 사업도 여전히 글로벌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형 TV 수요가 늘어났고, 올해 들어서는 도쿄 올림픽 기대감 등에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효자 분야였던 반도체 사업은 이번에는 실적에 크게 기여하지는 못했다는 분석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파운드리 시장 확대 등 슈퍼사이클 효과가 있긴 했지만, 실제 성적은 3조원 중반대로 전년 동기(3조9900억원)나 전분기(3조8500억원)에 비해 주춤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 중단이 가장 치명적인 악재로 꼽힌다. 업계에서 예상하는 피해 규모는 3000억원 수준. 그나마 최근 가동을 재개했지만, 정상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비용이 늘어난 것도 실적에는 악영향이다. 3세대 10나노(1z) D램 공정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중국 시안 2공장도 새로 가동하면서 초기 비용이 실적에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디스플레이 부문도 일부 성장 기대와는 달리 예전과 비슷한 4000억~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단, 반도체는 2분기부터 슈퍼사이클 효과를 본격적으로 받으며 삼성전자 실적 중심으로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오스틴 공장을 포함해 1z D램 등 신 공정이 안정화될 전망이기 때문. 특히 2분기부터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더 빨라지면서 수익성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 서버용 D램 고정거래가격이 1분기보다 20%나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IM 부문은 이익 하락이 불가피하다. 갤럭시S21 출시 효과가 줄어드는데다가, 갤럭시Z폴드3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소비 심리도 위축되는 영향이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중저가 시장을 대폭 확대하며 오히려 실적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도 내놓고 있다. 갤럭시A52와 A72, A82 등 고성능 보급형 모델 출시를 준비하는 상황, LG전자도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국내와 북미 등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예상이다. 신규 폴더블폰 출시에 앞서 기존 제품 가격 할인 등 프로모션도 기대 요인 중 하나다. 변수는 글로벌 정세다. 미중무역분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에 공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 구속으로 컨트롤 타워를 잃은만큼, 발빠른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삼성전자 #반도체 #스마트폰 #갤럭시S21 #조기 출시 #성공적

2021-04-07 15:15: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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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나란히 1Q '어닝 서프라이즈'…연간 최대 실적 대박 가능성도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뉴시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충격을 무색하게 하는 '역대급' 성적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매출액 65조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55조3300억원)이 17.48%, 영업이익(6조4500억원)이 44.19% 많다. 전분기보다도 매출(61조5500억원) 5.61%, 영업이익(9조500억원) 2.76% 늘었다. 특히 매출액은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였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지난해 3분기(66조9600억원)에도 근접했다. 영업이익도 9조원 안팎을 예상했던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 연간 실적 전망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였던 2018년(244조원) 수준을 넘어 260조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도 50조원 가까이 올라가면서 2018년(59조원)에 근접할 전망이다. LG전자도 같은 날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이 18조8057억원, 영업이익이 1조51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14조7278억원) 27.7%, 영업이익(1조904억원) 39.2% 증가했다. 매출액 18조원에 영업이익 1조원 수준을 예상했던 시장 기대치를 한참 넘어섰다. 매출액이 분기 기준 최대였던 전분기(18조7808억원)보다도 0.1% 늘어나며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009년 2분기(1조2438억원)를 넘어서면서 12년여만에 기록을 다시 세우게 됐다. LG전자 역시 연간 영업이익이 4조원 안팎으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가전 사업이 호조를 이루는데다가, 하반기 만년 적자였던 휴대폰 사업을 접으면서다. 한편 양사는 조만간 1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부별 실적도 함께 소개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07 13:42: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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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우리銀과 한국판 뉴딜기업 추가 지원

우리은행 55억 출연…기보, 보증비율 ↑, 보증료 지원 및 감면 혜택 기술보증기금이 우리은행과 한국판 뉴딜기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우리은행과 한국판 뉴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한국판 뉴딜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보와 우리은행이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성공과 성과 확산을 위해 뉴딜사업 영위 기업에 대한 우대금융을 지원하고,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총 55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지원(0.3%p) ▲보증료 감면(0.2%p↓) 등의 우대조치를 적용해 향후 3년간 약 4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균형 뉴딜 등 한국판 뉴딜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비대면·디지털기업 우대보증, 녹색보증, 안전인프라보증, 규제자유특구 및 샌드박스 우대보증 등 다양한 보증제도를 마련해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가 우수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우리은행이 금융인프라를 제공해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기보는 지난번 국민은행과의 뉴딜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7 13:0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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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메이커' LG전자 철수에 휴대폰 가격 상승 우려↑…마지막 구매 기회 노린다

LG전자의 마지막 바형 스마트폰인 벨벳. /LG전자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면서 아쉬움을 나타내는 소비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페이스 메이커'가 사라지면서 소비자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LG전자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휴대폰 시장에 국산은 삼성전자만이 남게 됐다. LG전자는 그동안 프리미엄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안 역할을 톡톡히해왔다. 국내 시장 점유율도 10~20% 수준으로, 가격이 높은 애플이나 삼성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 사이에서 마니아 층도 확보했었다. 기술 혁신도 주도했다. 광각카메라와 듀얼카메라, 노크 코드와 세컨드 스크린, 듀얼 스크린 등을 업계에 먼저 소개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와 경쟁하면서 기술을 상향 평준화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는데 기여했다. LG전자가 휴대폰을 만들지 않으면서 중저가폰 시장도 삼성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A12 등 신모델 출시에 이어 언팩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다. 샤오미가 레드미노트10을 출시하는 등 중국 스마트폰들도 공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 점유율이 0.1% 수준에 불과한만큼 삼성전자를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애 LG전자의 마지막 스마트폰 LG윙. /LG전자 플 스마트폰은 고가 제품인데다가 운영체제도 다르다. 고객 선택권이 줄어들면서 스마트폰 가격도 더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이미 국내 스마트폰 평균 판매 가격은 전세계 2위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팬택이 사라질 때와 LG전자가 사라질 때는 다르다"라며 "삼성과 애플이 양강 구도로 가면 가격 인상은 물론 서비스 질 하락에도 우려가 있다"며 "삼성과 LG는 각자 신제품을 출시할 때 알게 모르게 가격 경쟁을 펼쳐왔다. '재고 떨이' 모멘텀이 사라지면 통신 시장에서 공시 지원금 등을 통한 마케팅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LG전자는 기존 사용자와 기출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사업 종료 후에도 서비스센터와 콜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소모품 역시 판매를 이어간다. OS업그레이드와 SW 업데이트도 지속한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생산을 중단하기 전 미리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고객도 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5G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 좋은 기회라는 반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따라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 제공 및 수리 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끝까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고객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07 13:0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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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효율 21.2% 태양광 모듈 '네온 H' 출시

LG전자 네온 H. /LG전자 LG전자가 글로벌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새로 내놨다. LG전자는 네온 H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모듈 효율이 21.2%로, 출력은 업계 최고 수준 390W에 달한다. LG전자는 N타입 셀을 적용해 네온 H를 만들었다. P타입에 비해 공정 난이도가 높지만, 효율이 높아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에 주로 사용된다. 셀 구조가 전면뿐 아니라 후면에서도 빛을 받아들이는 '양면발전' 구조로 발전량도 늘렸다. 기온 증가에 따른 발전 효율 변화도 -0.33%/℃로 P타입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셀 1장을 2개로 분할해 연결하는 '하프컷' 기술도 적용해 효율을 높였다. 셀을 나눠서 사용해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전력 손실을 줄여준다. 내구성도 높다. 25년까지 초기 출력 90.6% 발전 성능을 무상 보증해준다. 출시는 이달 초부터 국내와 미국, 독일, 프랑스와 영국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국내 시장에는 특성에 맞춰 출력을 450W로 높이고 모듈 효율 20.5%를 구현했다. LG전자 에너지사업부장 김석기 상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글로벌 기업 생존의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친환경 태양광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제품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07 12:50:3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