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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100' 후보기업 기술평가 착수

채무 불이행 등 서류평가 거쳐 기술성 평가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의 후보기업 본격 선정을 위한 기술평가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원분야를 ▲스마트엔지니어링 ▲AI·IoT ▲신소재 ▲바이오(화장품) 신재생에너지 등 스타트업에게 강점이 있고 신시장 창출이 필요한 5대 분야로 분류했다. 또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협력을 위해 41개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131개의 기술수요와 매칭했고, 후보기업을 선발해 3개월간 멘토링 한 후 최종 선발하는 챌린지 방식을 적용해 지난 4월27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686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34 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이뤄진 서류평가에선 '채무 불이행', '수요기업과의 특수 관계 여부' 등과 같은 기본적인 요건검토 외에 '문제인식의 타당성', '팀 구성의 적정성'과 같은 약식 기술평가를 함께 실시해 총 170개 기업을 선정했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보증기금의 '스타트업 특화 평가시스템(KTRS-SM)'을 적용해 기술이 미래에 성공할 가능성 등을 정량평가(40% 반영)한다. 또 7월초 있을 정성(발표) 평가결과(60% 반영)를 합산해 후보기업을 선정한다. 정성(발표) 평가는 수요기업의 기술·구매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문평가단이 '기술개발전략의 타당성', '수요기업과의 상호 이익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전후방사업효과' 등도 심층 토론 평가한다. 선정된 후보기업은 수요기업 전문가가 포함한 전문 멘토단이 약 3개월간의 교육·멘토링을 지원해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데 겪는 어려움과 기존 제품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공한다. 교육·멘토링 과정을 마친 후보기업은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피칭 평가(10월초)를 거쳐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되며, 최종 20개사에게는 기획→개발→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자립을 위해선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엄격한 기술성 검증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제조업 전반에 혁신 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2020-06-15 15:59: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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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니콘 프로젝트' 위한 국민심사단 본격 출범

아기·예비 유니콘기업 선정…심사단장엔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15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린 '강소기업 100 함께 성장 마중물 선언식'에서 (왼쪽부터)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을 아기유니콘과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 기업을 선정할 국민 심사단이 꾸려졌다. 아기유니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될 기업으로, 총 40개사가 뽑힐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을 심사단장으로 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 국민심사단'이 오는 19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국민심사단은 올해 새로 도입된 열린 평가 방식의 일환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최종평가에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국민심사단은 창업·벤처 및 기술·경영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험이 있는 위원 200명으로 구성됐으며, 20~30대가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장병규 심사단장은 이번 정부의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첫 위원장을 맡았으며, 네오위즈와 첫눈, 블루홀스튜디오 등을 창업한 벤처 사업가다. 특히 블루홀스튜디오는 유명 게임 테라와 배틀그라운드 등을 제작한 유니콘 기업인 크래프톤으로 성장했다. 또 장 의장은 창업 기획을 하는 창업투자회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를 설립해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했다. 장 단장은 "아기유니콘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부분이 중요하다"며 "시장과 고객이 선택한 혁신적인 사업을 바탕으로 참가기업과 다양한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성장할 기회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심사단은 오는 19일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최종평가를 시작으로, 내달 10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상반기 최종평가(15개사 선정), 12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하반기 최종평가(15개사 선정) 등 총 3번의 평가에 참여한다.

2020-06-15 15:37: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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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성장 마중물 돕는 2천억 규모 '스케일업 금융' 지원

중기 발행 회사채 인수해 신용도 보강…직접 자금 조달 통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 성장을 이끌 비대면 분야 등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금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진공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함으로써 신용도를 보강하는 효과가 발생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는 구조다. 스케일업 금융은 ▲중소기업이 회사채 발행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구조화된 자산유동화증권(P-CBO) 발행 ▲선순위·중순위·후순위 증권 중 선순위와 중순위는 시장매각을 통해 민간투자자가 인수 ▲중진공이 후순위 증권을 인수하고 이때 신용도 보강효과 발생 ▲유동화증권 매각을 통해 마련된 자금은 중소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스케일업금융은 일반 정책융자에 비해 높은 승수효과를 발휘한다"며 "민간투자자들이 유동화증권 인수자로 참여함으로써 정부 투입 재정 금액보다 3~4배 수준의 자금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업 첫 해인 지난해 당시 1000억원의 후순위 증권을 인수하고 총 3536억원(승수효과 3.5배)의 자금을 조성해 114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기업당 최대 150억원 한도다. 발행금리는 3~5% 수준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비대면, D·N·A, BIG3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성장유망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한 자동차, 항공, 조선 등 기간산업과 제조업 분야의 성장 불씨를 살려 기존 일자리의 안정성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6-15 15:22: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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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CEO, 2명 중 1명 '여름 휴가계획 없다'

중기중앙회, CEO 300명 전화조사 코로나19 여파로 휴가 여력 적어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2명 중 1명은 여름 휴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여름 휴가 여력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4~8일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 조사 결과 올여름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한 CEO는 51.3%로 '국내 휴가계획이 있다'는 CEO(48.7%)보다 많았다. 지난 2018년 동일한 조사에서는 '휴가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26.7% 정도였다. 휴가계획이 없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황 악화로 여력이 없다'는 의견이 59.7%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연중 수시휴가 사용으로 별도 계획 없음(29.2%), 출장 및 단체행사 등의 일정상 불가능(11.0%), 여행비 등 경제적 부담(11.0%) 등 순이었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경우 일수는 3일이 41.8%로 가장 많고 5일 24.0%, 4일 22.6% 등이었다. 계획하고 있는 휴가 형태는 명소·휴양지 방문이 51.4%로 절반이 넘고 그다음으로 독서·사색 등 집에서 휴식(21.2%), 고향 친지 방문(9.6%), 레저·스포츠 활동(8.9%) 순으로 뒤를 이었다. 경영하고 있는 기업의 하계휴가 제도는 연차휴가 등을 활용한 개별 휴가 유도가 66.0%로 압도적이고 특정 기간을 지정하는 단체휴무가 28.0%였다. 정부가 추진 중인 내수 진작 정책에 대해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종식되지 않는 한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응답이 55.3%였다. 그러나 내수진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23.7%였고, 직접적인 소비 증가보다는 내수 살리기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21%였다. 정부 정책에 동참할 의향이 있는 CEO는 43.3%였고, 의향이 없는 CEO는 56.7%로 부정적 의견이 더 많았다. 내수 활성화에 가장 도움이 되는 정책(복수응답)으로는 가계소득 보장(68.7%), 직접적인 소비 지원(49.0%), 대규모 할인 및 판촉 행사(26.0%), 대대적 투자 활성화로 경제활력 제고(15.3%) 등의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이 어려운 기업경영 현실을 반영하듯이, 중소기업 CEO들 절반은 휴가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단기적인 소비활성화 정책도 중요하지만 중기CEO들은 장기적인 경기위축에 대응하는 근본적인 해결책도 강력히 바라고 있는 만큼 정부의 실효성있고 세심한 지원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06-15 15:03: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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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목숨 걸고 인명 지킨 영웅 2명에 'LG 의인상' 수여

고(故) 정호종 경장. /LG 목숨을 걸고 인명을 구해낸 2명이 새로 LG 의인으로 선정됐다. LG복지재단은 고(故) 정호종 경장과 이윤진 소방교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 소속의 고 정호종 경장은 지난 6일 경남 통영시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다이버 2명이 기상악화로 높은 파도에 해상 동굴로 떠밀려 들어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동굴 입구가 비좁은데다 악천후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정 경장 등 구조대원들은 거센 파도에 뛰어들었지만, 로프 설치 중 강풍과 파도로 동굴에 고립됐다. 특히 2년차 새내기 해경이었던 정 경장은 9시간 이상 입수에 따른 탈진 증세로 고생하다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고, 결국 다음날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정 경장은 교육생 시절 "국민에게 기적이 되어줄 수 있는 해양 경찰이 꿈"이라며 "구조가 필요한 사람에게 마지막 희망의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더 많이 배우고 몸으로 느끼고 싶다"라고 다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진 소방교. /LG 김천소방서 이윤진 소방교는 지난달 19일 경북 김천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태우고 주행하던 차량을 온 몸으로 막아 세워 운전자 구조뿐 아니라 2차사고까지 예방해냈다. 당일 출근 중이던 이 소방교는 차량 한대가 위험하게 주행하다가 터널 벽면에 부딪힌 후에도 계속 주행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에서 내려 온몸으로 차를 막아세워 멈춰세우는데 성공했다. 이어 경련으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깨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뒤, 구급차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정리를 하며 2차 사고를 방지할 마무리까지 수행해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자신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자 바다로 뛰어들고 맨몸으로 차를 막아 세운 제복의인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우리 사회가 함께 기억하자는 뜻에서 수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5 11:34: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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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어드레서 신 컬러 '버건디 미러' 출시

삼성 에어드레서 버건디 미러. /삼성전자 삼성전자 에어드레서가 버건디 색을 입는다. 삼성전자는 15일 에어드레서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를 거쳐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혁신 제품이다. 이날 새로 출시하는 '버건디 미러'는 미러 소재에 감각적이고 신비감 있는 버건디 색상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만들었다. 또 비스포크 냉장고에 추가된 '글램 버건디' 생상과도 매칭할 수 있어 높은 인테리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 에어드레서는 '크리스탈 미러', '리얼 블랙', '클래식 화이트' 등과 함께 총 4개 색상으로 운영된다. 출고가는 3벌짜리 모델이 129만9000원에서 159만9000원이며, 5벌짜리 대용량 모델은 179만9000원에서 199만9000원이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에어드레서는 차별화된 성능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에어드레서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의류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올 5월까지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특히, 대용량 모델은 최대 143cm의 긴 옷도 넣을 수 있는 '긴 옷 케어존, 4XL 사이즈의 큰 옷도 벽면에 닿지 않고 관리할 수 있는 '회전 키트'가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5 11:00: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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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요 반등 '포스트 코로나'에 '올레드 갤러리 TV'로 대응

LG 올레드 갤러리 TV. /LG전자 해외 주요 가전 매장이 속속 재개장하는 가운데, LG전자도 2020년형 올레드 TV 신제품을 앞세워 고객맞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해외 주요 가전 매장에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 진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매장에 LG 올레드 갤러리 TV 전용 진열대도 새롭게 설치했다. 신제품이 적용한 '갤러리 디자인'을 적극 소개하기 위함이다. 국내 고객들도 LG베스트샵, 백화점 등 주요 가전매장에 설치된 전용 진열대에서 갤러리 디자인의 장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하반기 글로벌 TV 시장은 상반기보다 빠르게 수요를 회복할 전망이다. LG전자는 LG 올레드 갤러리 TV 신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반등이 예상되는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65형제품 기준으로 20밀리미터(mm)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외부 장치 필요 없이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한 제품이다. TV 전체를 벽에 완전히 밀착시키는 형태로 화면 몰입감과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2020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 가운데 77/65/55GX 모델과 77ZX 모델에 적용됐다. 영국의 기술 전문매체 'AV포럼(AVForums)'에서는 "이렇게 얇은 TV에 전자장비, 연결부, 스피커 모두를 들어가게 한 건 기적이나 다름 없는 일"이라며 "켜져 있거나 꺼져 있거나 뛰어난 외관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TV"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IT 전문매체 '포켓린트'도 "벽걸이의 대가"라고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극찬했다. 이어서 "뛰어난 화질이 장점인 것은 물론이며 지금껏 만들어진 TV 가운데 벽걸이 설치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표현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 TV해외영업그룹장 이충환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올레드 TV만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5 10:00:19 김재웅 기자
"포스트 코로나에는 온쇼어링·디지털 변혁 필요"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발표

'온쇼어링'과 '디지털 변혁'이 '포스트코로나' 이후 필요한 산업 정책으로 제시됐다. 빠른 정책 집행도 강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정책 방향에 관한 제언' 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분석하는 내용이다. 보고서는 우선 '온쇼어링 정책 강화'를 주장했다. 굳이 해외에 있는 사업장을 불러오는 리쇼어링을 하기보다는, 국내 제조기반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자는 얘기다. 코로나19로 제조업 중요성이 재조명받는 상황에서, ICT와 바이오기술(BT)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앞세워 제조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함이다. 그 다음으로는 디지털 변혁을 당부했다. 기존 오프라인 업무방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전환 수준이 아닌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차세대에 요구되는 경쟁력있는 디지털 산업구조로 변혁해야 한다는 이유다. 아울러 서비스 중심 제조 모델 구축과 확장 기업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속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 사업구조 구축이 요청된다며, 제조강국을 유지하면서 서비스 비중확대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이유다. 특히 중국 자본 유입과 일본 수출규제, 미국 글로벌 ICT 업체 내수시장잠식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간 협력도 필요하다고 봤다. 크고 강한 기업을 키울 확장기업 형성을 촉진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속도감있는 정책 집행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를 차세대 경제사회 구조로 재편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활용해 규제 개혁 등 경제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조치가 요청된다는 것. 이장균 현대경제연구원 산업협력실 수석연구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봉쇄조치로 인해 인력, 물자, 돈 등으로 대표되는 모든 경영자원이 이동 제약을 받으면서 경제산업의 주요 활동이 마비되는 등 기존 산업체제의 취약성이 노출됐다"며 "반면 제조업의 중요성이 재부상하고, 비대면 인프라 등 디지털 기술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산업정책이 요청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4 13:10: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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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자영업자, 공유경제·공정환경·혁신창업이 '답'

중소기업硏 보고서, '긱 워커' 증가등 노동시장 재편도 지역 대학 연계한 디지털 교육 통해 혁신창업도 유도 자료 : 중소기업연구원 코로나19가 경제·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자영업 생태계도 온라인 쇼핑 확대→자영업 매출 감소→온라인 서비스 확대→상가 임대료 감소→자영업 창업 증가→자영업 경쟁 과열 등 연쇄 작용이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다. 또 인력이 필요한 곳에서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긱 워커(Gig worker)'가 늘어나는 등 노동시장 재편으로 비임금근로자들의 지위도 수시로 바뀔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공공 배달앱이나 장보기 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노동시장 재편을 염두해 고용주들의 임금 부담을 흡수할 수 있는 자영업 성장 모델 방안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보호 정책과 혁신 성장 정책을 구분해 자영업 분야에서 신업종·신제품·신서비스 등 혁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은 14일 펴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 상태계 변화 전망과 대응전략'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는 자영업 시장에서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부 경쟁 요인 가운데 대형종합소매점 매출과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자영업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수와 자영업 매출과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았다. 또 인건비가 오르고,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어날 수록 비임금근로자인 자영업자 숫자도 덩달아 증가했다. 중기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은 "이번 분석을 통해 자영업 매출액이 증가해 경영성과가 좋아지면 창업이 늘어나지만, 창업의 증가는 다시 전체 자영업의 경영성과를 악화시키는 '다산다사' 형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시대엔 이같은 뉴노멀의 산업 구조를 재편시키는 만큼 새로운 시장 구조에 맞는 자영업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의 O2O 서비스 확대를 위한 지역별 공공 배달앱과 장보기 서비스를 구축하고, 여기에 맞는 수수료 체계 표준화, 라이더 라이센스 제도화 등 공정한 배달환경을 확립해야한다고 제시했다. 또 대형종합소매점의 남는 주차장 정보를 공유해 자영업자들의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 공유경제 모델과 온라인과 오프라인, 온라인과 온라인간 공정거래환경 조성, 꽃·커피·제과 등 다른업종들끼리 소비자 동선에 따라 시너지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온·오프라인 연계형 프랜차이즈 모델 도입 등도 아이디어로 나왔다. 정 연구위원은 "자영업이 매출을 올려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혁신 창업을 기반으로 온디맨드 및 비대면 서비스 등 다각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혁신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등과 연계한 자영업자 디지털 교육 방안도 마련돼야한다"고 전했다.

2020-06-14 12:3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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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저우량기업 위한 'SPV' 출범 요청

/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가 자금사정이 급박한 기업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부탁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정부에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CP·단기사채 매입 기구인 SPV를 조속히 출범시켜달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 위기에 나온 안정화 대책이 효과를 봤지만, 채권시장안정펀드, 회사채담보부증권(P-CBO) 발행지원 등 조치는 우량 회사채와 기업 어음(CP)만을 대상으로 해 비우량채 시장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은행대출 자금조달도 어려운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 상의는 "정부가 40조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설치하기로 하면서 '국민경제, 고용안정 및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조선·항공·해운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이 업종의 기업들이 저신용 등급 회사채 시장에 많은 상황에서 지원범위를 저신용 등급으로 확대하는 조치는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신용등급 기업의 자금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 정부는 지난 5월 '저신용등급 회사채·CP·단기사채를 매입하는 SPV 설립방안'을 내놓았다"면서 "그러나 SPV 재원조달에 필요한 조치들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SPV의 출범과 가동시기가 언제가 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한상의에 따르면 올해 내 만기가 도래하는 비우량 회사채는 6월과 9월에 53%(2.5조)가 집중됐다. 6월에는 기업의 상반기말 결제자금 수요, 금융회사의 분기말 건전성 평가 등도 예정됐다. /대한상의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서도 기업 매출 감소와 경기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여유자금 확보 등으로 기업의 자금수요는 2분기에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대한상의는 올해 민간부문의 자생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지속적인 기업 금융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의 경제성장 기여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경제성장률 2.0% 중 정부가 1.6%p, 민간이 0.4%p를 담당했지만 올해는 정부 기여도가 1.2%p, 민간은?1.4%p로 민간부문 기여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또 기업의 자금사정을 보여주는 지표인 기업 자금사정 BSI는 11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만큼 어려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민경희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저신용 포함 회사채?CP 매입기구(SPV)를 통해 그동안 기업 금융지원 대책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비우량채 시장을 지원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6월중 자금수요가 몰려있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금융지원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SPV 출범이 늦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가 힘을 합쳐 필요한 조치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4 12:00:3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