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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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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추석 앞두고 중소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

2000여개사에 150억 규모…열흘 앞당겨 28일 지급키로 서울 마곡동에 있는 홈앤쇼핑 본사. 홈앤쇼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위해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대상 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사 약 2000개사로, 최대 150억원 규모의 대금을 당초 지급일인 10월8일에서 열흘 앞당겨 이달 28일 지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기존에도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소 수준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매달 10일 단위로 세 차례에 걸쳐 판매대금을 정산해 마감일로부터 4영업일 이내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이는 판매대금 수령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평균 9일에 불과해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뤄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함으로써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더욱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협력사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명절 전에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추석을 준비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9-23 08:58: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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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 vs 강화'·'중기부vs산자부', 뜨거운 감자된 유통산업발전법

국회, 개정안 통해 복합쇼핑몰·대형 식자재마트 '규제 목소리' 높여 소관부처 놓고 산자부, '소비자 선택권 저해 우려'에 기존대로 놔야 중기부, '유통산업진흥→소상공인·중소유통업 보호'로 취지 바뀌어 대한상의, 국회 전달 38개 입법과제에 관련법 포함 '신중논의' 강조 유통산업분야 발전과 골목상권 보호 내용이 함께 담긴 유통산업발전법이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법을 더욱 강화해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초대형 복합쇼핑몰 뿐만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몸집이 커진 대형 식자재마트까지 규제대상에 포함시켜야한다는 움직임이 국회를 중심으로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놓고 소상공인·중소기업계는 동조를, 중견·대기업들은 반감이 큰 모습이다. 게다가 유통산업발전법의 소관 부처를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옮겨야한다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두 부처가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최승재 의원(국민의힘)은 일정 규모 이상의 식자재마트도 대형마트에 준하는 규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최 의원이 한국유통학회로부터 받은 분석자료에 따르면 식자재마트 가운데 2014년 대비 2019년 현재 매출 50억원에서 100억원 규모 점포가 무려 72.6%가 증가했다. 매출 100억이 넘는 식자재마트도 같은 기간 74.3% 늘었다. 반면 5억원 미만의 소형 점포는 오히려 그 수가 줄었다. 2005년 대구 달서구에서 장보고푸드뱅크로 시작해 지금은 이름을 바꾼 장보고식자재마트의 경우 2013년 당시 1577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엔 3164억원까지 늘었다. 장보고식자재마트는 금융감독원을 통해 실적 자료를 공개하기 직전인 2011년엔 매출이 375억원 수준이었다. 10년도 안된 기간 매출이 무려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우리마트도 2013년 37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엔 1964억원까지 증가했다. 게다가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식자재마트 숫자는 전체의 0.5%에 불과하지만 매출액 비중은 24.1%를 차지하는 등 몸집이 크게 불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최승재 의원은 "어떻게보면 성장사다리를 없애는 것 아니냐고 볼 수도 있지만 작은기업이 성장해 큰 기업이 되면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이 따르고 이들로부터 소상공인이 몰려 있는 골목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불가피하다"면서 "일부 초대형 식자재마트가 우후죽순 성장하면서 주변 상권을 잠식해오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해서도 유통산업발전법을 적용해 신규 출점 제한이나 월 2회 휴무를 의무화하는 등 규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0년부터 강화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전통시장 반경 1㎞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정하고, 3000㎡ 이상 면적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은 신규 출점을 막고 있다. 아울러 격주 휴업을 의무화하는 등 영업시간도 제한하고 있다. 자료 : 최승재 의원실 21대 국회 들어서 더욱 강화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도 다수 발의된 상태다. 홍익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가 운영하거나 일정 면적 이상의 복합쇼핑몰 영업시간 제한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을 제한할 수 있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상업보호구역으로 확대 개편 등의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내놨다. 같은 당 이동주 의원은 복합쇼핑몰 외에 백화점, 면세점, 전문점 등도 의무휴업을 지정하도록 하고,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준대규모점포나 대형유통기업으로부터 상품을 공급받은 상품공급점 역시 규제 대상에 포함시켜야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유통산업발전법 소관부처를 산자부에서 중기부로 이관하는 개정안을 내놨다. 관련법이 대규모점포 등의 관리를 규율하고 있지만 규제를 통해 중소유통기업과 영세 상인들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야하기 때문에 중기부로 담당을 옮겨야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중기부로 옮길 경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육성에만 집중될 수 있어 유통산업 전반적인 관점에서 소비자 선택권이 저해될 가능성 때문에 이관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반면 중기부는 관련법이 제정 당시엔 '유통산업진흥'이 중심이었지만 2010년 이후엔 '대형유통업 규제조항' 등이 추가되고, 수 차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유통업 보호 중심으로 법의 역할이 바뀐 만큼 소관 부처를 바꿔야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앞서 국회에 38개 입법과제를 건의하면서 이 가운데 유통산업발전법을 함께 언급하며 '신중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통시장의 흐름이 온라인 위주로 전환되는 만큼 (오프라인 중심의)무의미한 규제확대에 신중해야한다는 이유에서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또 이날 오후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문해 최근 경제입법과 관련해 재계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2020-09-22 15:14: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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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비대면으로 '사장단 워크샵' 개최…"지금이 바로 변곡점"

구광모 (주)LG 대표이사 회장. LG가 비대면으로 사장단을 모으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LG는 22일 화상 회의로 '사장단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는 지난해까지도 LG 인화원에서 하루 종일 사장단 워크샵을 이어왔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용해 오전에만 압축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모인 최고경영진 40여명은 LG경제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받고, 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G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길어짐에 따라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보호주의 확산과 탈세계화 가속화, 환율 등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교역의 제약은 수요 재편으로도 이어져 ▲홈(Home) ▲건강·위생 ▲비대면·원격 ▲친환경 등 새로운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LG 사장단은 사업별 특성에 맞는 기회를 찾아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주요 시장별 공급망 유연성도 높여 나가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경쟁을 넘어 고객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 하는 것이 필요하고, 고객과 시장을 더욱 세분화해 구체적인 니즈를 찾아 집요하게 파고드는 실행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고객 가치 실천과 관련해 구매 이전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단계에서부터 사후서비스에 이르는 각 단계별 고객 접점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았다. 사용 패턴과 고객 만족도 등의 빅데이터를 제품 디자인과 상품기획, 그리고 마케팅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는 LG전자의 적용 사례 등을 살펴보고, 경영활동에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는 한편 구성원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DX 시도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하반기부터는 LG 계열사의 20여개 조직에서 선정한 40여개의 세부 DX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해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구광모 LG 대표는 이날 "앞으로의 경영환경은 더 심각해지고, 어려움은 상당기간 지속될 걸로 보인다"며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바탕으로 지금이 바로 우리가 바뀌어야 할 변곡점"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2 14:14: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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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남과기대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나섰다

사회혁신활동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프로그램 공동 운영 22일 경남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1기 발대식에서 (뒷줄 왼쪽 6번째부터)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진공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시민참여형 지역사회 혁신활동을 위한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살아있는 실험실 또는 우리마을 실험실 등으로 불리는 '리빙랩 (Living-Lab)'은 사용자가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공간'을 의미한다.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의 방법론 중 하나로 꼽힌다. 경남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 조준섭 협동조합 작은시선 대표, 프론티어 1기 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진공과 경남과기대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의 당사자들이 힘을 모아 공동으로 연구, 해결하는 리빙랩 방식의 사회혁신활동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진공은 디지털·비대면 방식 리빙랩 진행을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경남과기대는 대학생 활동단의 학습 및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된 비교과 과정을 개설한다.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작은시선은 대학생들과 함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발대식은 공공기관, 학교와 학생, 기업체 등 지역사회 혁신의 주역들이 다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지역사회에 대한 약속"이라며, "중진공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협력해 상생협력, 경제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과 경남과기대는 지역인재 육성에도 협력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6차산업학과'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학습 병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을 통해 지역의 전자상거래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2020-09-22 13:52: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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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디세이 G9 페이커 에디션 출시

오디세이 G7 T1 페이커 에디션. /삼성전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가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손길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23일 'SK Telecom CS T1(이하 T1)'과 협업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T1 페이커 에디션(G77T, 이하 T1 페이커 에디션)'을 국내에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디션은 오디세이 G7에 T1의 브랜드 정체성을 더한 제품이다. 레드와 다크 실버를 반영해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화면을 켤 때마다 삼성과 T1의 공식 파트너십 로고가 나타난다. 메뉴 화면과 후면 코어 라이팅 역시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 제품 하단의 베젤과 스탠드에는 페이커의 친필 사인도 각인했다. 성능도 높다. ▲QLED 커브드 패널 ▲240Hz 고주사율 ▲G2G(Grey to Grey) 기준 1ms 응답속도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성 ▲최대 600니트 밝기 ▲WQHD(2560x1440) 해상도 ▲HDR 600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호환 등이다. 스타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는 "게이밍 모니터 글로벌 1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함께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게이머들이 T1 페이커 에디션을 통해 최상의 게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T1 페이커 에디션은 e스포츠 팬들에게 가장 주목 받는 팀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며"T1과 페이커를 사랑하는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2 11:00: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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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씽큐 앱 업그레이드…편의·기능 추가

LG 씽큐 애플리케이션 새 버전. /LG전자 LG 씽큐가 업그레이드 했다. LG전자는 LG 씽큐 애플리케이션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씽큐 앱은 TV와 냉장고, 에어컨 등 28종 가전제품을 관리할 수 있을뿐 아니라, 연계된 서비스와 콘텐츠, 모바일 커머스 등을 지원한다. 이번 새 버전은 사용자경험(UX)을 대폭 변경해 고객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가족 구성원은 각각 LG 씽큐 앱에서 집 안의 같은 제품을 등록하거나 설정할 필요가 없게 했다. 한 사람이 제품을 등록한 뒤 '초대하기' 기능을 이용해 가족에게 공유하면 구성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이 주변에 있으면 고객이 해당 제품과 앱을 연결할 수 있게 제안한다. 유용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시기, 세탁기의 통세척 시기 등을 미리 알려줘 고객이 제품을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제품에 이상이 있으면 스스로 원인을 파악해 문제점을 알려주고 해결 방법을 제안한다. 가전의 작동을 미리 설정해 집 안을 손쉽게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기능도 있다. 집 안의 공기질이 나쁘면 공기청정기를 동작시키고, 에어컨의 공기청정모드를 실행시키는 등 여러 가전이 동시에 동작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고객이 귀가할 때 미리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등을 동작시키거나 고객이 외출할 때는 집 안에 켜 놓은 에어컨을 끄고 로봇 청소기를 동작시키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설정도 가능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도 지원한다. 챗봇과 대화하며 제품 정보,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안내받고 서비스 엔지니어의 출장을 예약하고 소모품 구매를 문의할 수 있다. 상담원과 통화하지 않아도 챗봇으로 보다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유용하다. 스토어 기능도 한층 진화했다. 구독 서비스 기능을 이용하면 필요한 부품이나 소모품 등을 일정한 주기로 자동 구입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의 간편식과 CJ제일제당의 포장김치도 구입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LG 씽큐 앱에서 공기청정기, 건조기, 정수기 등 3가지 제품에 대해 ▲제품 사용에 도움이 되는 맞춤 콘텐츠 ▲사용 패턴을 분석한 리포트 ▲케어솔루션 서비스 이력 관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LG 씽큐 앱은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전에는 없던 서비스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며 "제품과 연계된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보다 안심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2 11: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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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딤채 특장점 소개 영상 공개

딤채 디지털 영상.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영상으로 딤채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위니아딤채는 2021년형 신제품 딤채 출시 기념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독립냉각'편은 성인 자녀의 독립을 소재로 했다. 김장을 하던 엄마가 게임만 하는 아들에 포기 김치를 던지는 모습으로 딤채의 독립냉각을 소개한다. '10대김치'편은 사춘기 자녀와 엄마의 세대교감을 소재로 '10대 김치 숙성 모드'를 구현한 딤채의 장점을 설명한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2021년형 딤채 뚜껑형 슬림핸들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어 한정판으로 출시한 '오토리프트'의 기능을 소개했다. 에피소드에서는 장인이 사위에게 김치 좀 '들라'고 권하자 딤채에서 저절로 김치용기가 들어져 나온다. 힘들게 김치용기를 꺼낼 필요 없이 저절로 위로 올라오는 뚜껑형 딤채의 '오토리프트' 기능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위니아딤채 신중철 마케팅실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김치냉장고가 사계절 가전이 됨에 따라 소비자 연령층도 다양해졌다"며 "이번 디지털 영상과 같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 등 앞으로도 딤채만의 오리지널에 대한 정체성과 문화를 잘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2 10:37: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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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임직원에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전달…공채 응시자 응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를 '생각의 힘'으로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22일 SK 모든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19에서 비롯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이 낯설고 거친 환경을 위기라고 단정짓거나 굴복하지 말고 우리의 이정표였던 딥체인지에 적합한 상대로 생각하고, 성장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변화된 환경이 우리에 '생각의 힘'을 요구한다며,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상의 공감과 감수성을 더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새로운 규칙이라는 말을 소개했다. 바뀐 환경을 딥체인지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으라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한 것이다. 또 "우리는 이미 기업 경영의 새로운 원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축으로 하는 파이낸셜 스토리 경영을 설정하고 방법론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같은 숫자로만 우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에 연계된 실적, 주가, 그리고 우리가 추구하는 꿈을 하나로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생존법"이라고 역설했다. 마무리로 최 회장은 추석인사로 이메일을 마무리하면서 ESG에 대한 영감을 얻길 바란다며, 추석연휴 중 볼만한 다큐멘터리로 '플라스틱 바다(A plastic ocean)'를 추천했다. 지난 2016년 제작된 플라스틱 바다는 인류가 쉽게 소비하는 플라스틱이 생태계를 어떻게 파괴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내용이다. 앞서 최 회장은 전날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취업준비생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 SK 채용 유튜브 채널(SK Careers)에 올렸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환경은 오히려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희망을 잃지 말고 열정과 패기로 꿈을 이룰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최 회장은 영상에서 "코로나19로 우리는 과거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전제한 뒤 "그래서 여러분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여러분은 그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와는 다른 더 큰 성장을 이루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2 10:30: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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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윙' 출고가 109만8900원으로 결정…고객 체험 기회 넓힌다

LG 윙. /LG전자 LG전자가 '윙' 가격을 파격적으로 설정했다. LG전자는 '윙'을 109만8900원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출시된 새로운 폼팩터 제품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2개 장착돼 원가가 높은 편이지만, LG전자는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변화를 원하는 많은 고객이 'LG 윙'만의 새로운 폼팩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 LG전자는 많은 고객이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없앴다. 대신 10월 한 달간 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2년 내에 메인 스크린이나 세컨드 스크린이 파손 됐을 때, 교체비용의 70% 할인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 윙'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바 타입 스마트폰의 편의성에, '스위블 모드'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다. 고객은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 시,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LG 윙'만이 가지고 있는 폼팩터의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을 적용했다. 짐벌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 장비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LG 윙은 기존 스마트폰의 익숙함에 '스위블 모드'라는 세상에 없던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라며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발굴하는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제품인 만큼 미래 스마트폰 경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2 10: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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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물 사용 대폭 줄여 업계 최초 '물발자국' 인증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그린센터내 CEDI(Continuous Electrodeionization) 설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수자원 관리 노력을 인정받으며 다시 한 번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삼성전자는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영국 카본 트러스트 의 인증 수여식에서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을 수여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한 친환경 인증 기관이다.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은 3년간 사업장에 사용하는 용수량과 용수 관리를 위한 경영체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반도체 업계가 물발자국 인증을 받은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5세대(9x단) V낸드 기반의 '512GB eUFS 3.0'이 제품단위 '탄소발자국'과 '물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철저한 수자원 관리를 환경보호의 시작점으로 인식하고 반도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자원을 아껴쓰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을 10년 이상 지속해왔으며, 용수 사용량 저감을 사업장의 경영지표로 관리해왔다. 반도체 제조공정은 청정도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어떤 무기질이나 미립자가 포함되지않는 '초순수'를 사용하며, 반도체 집적도가 높아질수록 용수 사용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위치한 그린센터.전경.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용수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정을 최적화하고, 멤브레인 기술을 도입해 고농도폐수를 정화시켜 유틸리티 설비에 사용하는 등 폐수 재이용률을 높였다. 또 반도체 사업장의 전문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수질을 전공한 박사급 인력들을 채용해 임직원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기술직무교육을 운영해 용수 절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은 이런 노력을 통해 2017~18년 평균 사용량 5015만톤 대비 2019년 4911만톤으로 약 104만톤의 용수를 절약했다. 20만 인구가 한달 사용하는 용수 사용량 수준이다.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박찬훈 부사장은 "앞으로도 반도체 사업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범위와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7월 반도체 사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DS부문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2 10:00:2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