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공영쇼핑, 협력社 위한 '착한 선결제' 1억 조기 집행

방송 판매대금 등 10일 단위 지급서 1일 단위로 바꿔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해 협력사 및 인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억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공영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 판매대금 및 용역비 선지급, 인근 소상공인·자영업 업소 선결제 등을 진행했다. '방송 판매대금 선지급'은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공영쇼핑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선지급 정책 시행을 계기로 10일 단위로 판매대금을 정산하던 것을 1일 단위로 바꿨다. 매달 10일, 20일, 말일에 총 세차례 지급해오던 것을 횟수에 상관없이 배송 완료 바로 다음날 수시로 지급하도록 했다. 최대 15일까지 단축되는 판매대금 정산을 통해 협력사는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선지급 정책 시행 후 지난 4일 '청소 끝판왕 클리너 세트'를 판매한 ㈜자연이 선지급을 신청해 약 7000만원 가량을 수령했다. 해당 협력사는 선지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원·부자재 구매 등의 긴급한 용처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영쇼핑은 이밖에도 주변 상권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선결제를 실시하고, 위탁 용역비를 미리 지급하는 등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변 음식점 10곳에 선결제를 진행했고, 방역 소독 등의 위탁 용역비도 선지급했다. 앞으로도 사무용품 구매 비용을 조기 집행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선결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가 전례 없는 '코로나19'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영쇼핑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6-14 09:23: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식당에 서빙·퇴식 로봇 도입 박차…'K-로봇' 활성화 나선다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자리잡은 LG전자 클로이 안내로봇. /LG전자 LG전자가 본격적으로 로봇 산업 확대에 돌입한다. '배달의 민족'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도 함께한다. LG전자는 최근 우아한형제들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3사는 '국내 외식업장 맞춤형 서빙 및 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위한 협약을 통해 제품 개발에 돌입하며 실증을 본격화했다.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일정 과제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과제가 올해 실증사업 과제로 채택된다. LG전자는 우아한형제들과 오는 11월까지 국내 외식업장에 특화된 서빙로봇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우아한 형제들의 로봇 렌탈 사업에 서빙 로봇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3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로봇 기술력을 강화하고 로봇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개발한 로봇을 확대 적용할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앞서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월 배달·서빙로봇 관련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LG전자가의 로봇 개발 능력을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 민족' 등 서비스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접목해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국내 외식업장의 영업환경과 점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한 축으로서 서빙로봇이 외식업주와 점원,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신사업부문장은 "지난해 11월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최초로 서빙로봇 상용화에 나선 이후 현재 전국 68개 식당에서 85대의 서빙로봇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한국로봇산업진흥원, LG전자와 함께 진행할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국내 실정에 맞는 로봇을 개발하고 제품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로봇 국산화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2 10:00:1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벤처協, '2020 우수벤처기업' 79곳 선정

클레버 '지속성장', 브랜디' 일자리' 등서 최우수 이름 올려 2020년 우수벤처에 뽑힌 기업들이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벤처기업협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벤처協 2차 전지 설비 제조사인 클레버가 '지속성장 분야' 우수 벤처에 꼽혔다. 일자리 분야에선 브랜디가 선정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뛰어난 성과와 혁신성을 갖춘 우수 벤처기업들이 대거 탄생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2020년 우수벤처기업' 79곳을 선정,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벤처기업은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글로벌 진출, 연구개발, 스타트업, 사회공헌 및 소셜벤처, 지역우수벤처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선정했다. 우선 총 32개사가 뽑힌 '지속성장 분야'는 평균 매출규모 136억원, 매출증가율 154%, 경상이익증가율 408%등 우수한 성장 성과를 보였다. 최우수 벤처기업에 이름을 올린 클레버는 2차전지 제조설비를 제작해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화학과 중국, 헝가리, 미국 등에도 설비를 수출하고 있다. '일자리 분야'는 총 22개사가 선정된 가운데 평균 고용규모는 86.8명, 고용증가율은 64.1% 등을 기록했다. 우수기업으로 뽑힌 브랜디는 여성쇼핑앱 '브랜디(BRANDI)'를 비롯해 남성쇼핑앱 '하이버(HIVER)', 쇼핑몰 창업지원 서비스 '헬피(HELPI)'를 운영하고 있는 패션 벤처기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개발자 100명을 목표로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총 15개사가 선정된 '글로벌 분야'에선 이씨스가 최우수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씨스는 각종 전기, 전자 정보통신기기 부품 소재 솔루션 설계를 통해 완성된 핵심 칩을 기반으로 자동차 자율주행 및 전장부품 분야에 IT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자동차 전장부품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분야에 뽑힌 우수 기업들은 평균 수출규모 64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56.4%, 수출 증가율은 70.5%를 기록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선 총 16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의 평균 보유 지식재산권은 29개,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중은 21%로 집계됐다. 최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베렉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기존의 해외 제품의 수입에 의존하던 통신 시스템 부품을 국산화해 수입 대체 효과 및 수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베렉스는 화합물 반도체 기반 RF 소자부터 실리콘 기반의 RF 소자까지 모든 기반의 RF 반도체 소자를 설계, 제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트업 분야에선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비롯한 7개사가, 사회공헌 및 소셜벤처 분야에선 백스인백을 포함해 4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 김진형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일본수출규제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벤처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와 성장잠재력을 보여준 벤처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6-12 08:18:3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중소벤처연수원서 온라인 정책연수 진행

12일, 15일 이틀간 '산업기능요원제도 바로알기'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12일과 15일 이틀간 중진공의 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지역별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온라인 정책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첫 정책연수 주제는 '산업기능요원제도 바로알기'로 4개 권역별로 한 시간씩 진행한다. 중진공은 카카오TV KOSME-LIVE채널을 활용해 연수를 진행한다. 우선, 실시간 라이브 강의를 통해 ▲산업기능요원 제도 소개 ▲신청 시 준비서류 ▲온라인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 지역별·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권역별 중진공 지역본지부 기업인력애로센터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 정책연수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능하고 연수비는 무료다. 중진공은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중진공 공식 유튜브 라이브로도 연수를 진행한다. 중진공은 비대면 방식 온라인 정책연수를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의 현장 체감도와 정책 접근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박윤식 원장은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하는 산업기능요원 제도 바로알기 정책연수가 비대면으로 현장고객과 소통을 확대해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장소의 제약없이 비대면으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중소벤처기업에 유용한 정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KOSME-LIVE 채널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 KOSME-LIVE의 자세한 연수 일정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6-12 08:18:3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임직원 대상 '중기제품 리뷰 이벤트'

'일사천리' 제품 홍보차 마련…우수 리뷰어에게 포상도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기제품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리뷰 이벤트는 홈앤쇼핑의 대표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원하는 제품의 샘플을 제공하고 개인 SNS 및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트 리뷰로 선정된 우수 리뷰어에게는 포상도 지급할 예정이다. 리뷰 대상 제품은 ▲아리울 굳지 않는 떡 ▲부산어묵 ▲신효섭의 도가니탕 3개 상품이다. 아리울 굳지 않는 떡과 부산어묵은 2019년 일사천리 프로그램 론칭 이후 정규방송으로 꾸준히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효섭의 도가니탕은 2020년 일사천리 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때부터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지역 우수상품 발굴 판매방송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낮은 수수료율과 함께 론칭 방송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상품은 정규 방송으로 전환해 꾸준히 판매함으로써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홈쇼핑 진입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중기제품의 우수성을 조금이라도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호응과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향후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12 08:18: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인상이냐 동결이냐', 코로나19에 내년 최저임금 어쩌나

민주노총 추천 위원 4명, 11일 첫 전원회의에 '불참' 초반부터 기싸움속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본격 시작 사용자측 중기중앙회 '동결' 입장 공식화…줄다리기 소상공인연합회 "'일자리 사수'에 심의 최우선해야" 출처 : 최저임금위원회 '소폭 인상이냐, 동결이냐.'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11일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최저임금 향배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치닫고, 경제 전반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등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어 최저임금 결정이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고용노동부, 재계 등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상임위원을 포함한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자리가 상견례를 겸한 첫 만남이긴 하지만 전국민주노총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추천한 위원 4명은 이날 불참했다. 근로자위원 9명 중에는 민주노총 추천 위원이 4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위원이 5명이다. 이날 예정된 첫 전원회의를 놓고 당초 민주노총측은 위원들 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최임위에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정 추가 조율 없이 예정대로 회의를 진행해 결국 민주노총 추천 위원 4명은 불참했다. 민주노총은 별도로 이날 오전 한국노총과 최임위 노동자위원 간담회를 갖고 당일 회의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요구안은 향후 양대노총 추가 회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이처럼 첫 전원회의에 민주노총측 위원이 모두 불참한 것을 두고 최저임금 결정 초반부터 기싸움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사용자측의 하나인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한다고 앞서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만만치 않고 사태 장기화시 일자리 보존도 힘든 마당에 최저임금 인상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특히 최저임금 지급 당사자이지만 가뜩이나 취약한 소상공인, 영세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면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수준으로 유지해야한다는 논리다. 지난달 중기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저임금 동결'을 원하는 목소리(80.8%)는 최근 5년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다른 사용자측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 낸 논평에서 "2021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일자리 사수'를 최우선해야한다"며 '동결'이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하진 않았다. 그러면서 연합회는 "소상공인 업종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사용자 지불능력 포함 등 최저임금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입법안 마련에도 시급히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여당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고령자 등에 대한 최저임금 한시적 10% 감액'을 건의하기도 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는 (고령자 등의 임금을)삭감하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청년 등의 고용시 수습 기간 등에 적용하는 감액 기준을 고령자 신규 채용시 적용하면 최저임금이 너무 높아 채용을 미루고 있던 기업들의 (고령자)고용을 촉진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초반부터 노동계측은 기싸움하며 내심 '인상'을, 사용자측은 공식적으로 '동결' 등을 주장하고 있어 남은 여정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에선 양측의 줄다리기가 더욱 팽팽해져 사회적 합의 없이 예년과 같이 공익위원들 손에 내년 최저임금도 결정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법정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최저임금 최종 고시 기한이 8월5일인 점을 고려하면 최임위는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심의를 마쳐야 한다.

2020-06-11 15:46: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소상공인, 지자체 대출 정책자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중소기업 옴부즈만, 내년 대출분부터 적용 '합의' 年 11조5000억원의 1% 수준 수수료 절감 혜택 대형폐기물 부착 스티커도 편의점등서 추가 판매 중소기업 옴부즈만 조종래 지원단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규제 개선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내년부터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시중은행이 협의해 내년부터 이뤄지는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관련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이사나 폐업할 때 냉장고 등 대형폐기물에 부착하는 배출신고필증(스티커) 판매처가 주민센터에서 인터넷과 편의점, 마트 등으로 넓어진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지자체 정책자금 중도상환수수료와 대형 폐기물 스티커 발급 불편사항 등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대출 후 3년 안에 돈을 갚으면 은행이 대출기업에 상환액 1% 안팎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다. 은행의 이자손실과 인지세, 등록세 등 행정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 옴부즈만이 지난 3월 조사한 결과 17개 시·도 중 울산과 전남은 모든 은행에서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지만 나머지 15개 지자체는 일부 조건에 따라 수수료를 일부 면제하거나 전액 부과하고 있었다. 중소기업 옴주즈만 조종래 지원단장은 "광역지자체를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한 해 대출하는 정책자금은 약 11조5000억원 정도로 이번 조기상환수수료 면제 조치를 통해 내년부터 연간 대출자금의 1% 수준인 1150억원 가량의 이자부담을 덜 수 있게됐다"면서 "향후 관련 면제 조치를 시·군·구 기초지자체, 금융권과 추가 협의해 혜택 지역을 늘려나갈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이사나 폐업할 때 책상과 냉장고 등 부피가 큰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불편한 것을 고려해 배출신고필증 판매처도 확대하기로 했다. 옴부즈만이 지난 3월 전국 2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개 시·군·구의 경우 읍·면·동 사무소에서만 스티커를 판매했다. 옴부즈만은 해당 시·군·구와 협의한 결과 73%인 46개 시·군·구가 내년까지 인터넷, 편의점, 마트 등 스티커 판매처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17개 시·군·구에 대해선 개선권고 등을 통해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종래 단장은 "건축면적이 500㎡ 이상이면서 부지면적이 2000㎡ 이상인 경우에만 우수유출저감대책을 수립하도록 소규모 공장에 대한 규제도 완화돼 조간만 시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정부는 태풍·홍수 등 자연재난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500㎡ 이상인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 빗물의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두도록 우수유출저감대책을 수립해야하는데 학교 등 공용건축물보다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학교 등 공용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대지면적이 2000㎡ 이상이거나 건축 연면적 3000㎡ 이상일 경우 대책을 수립한다.

2020-06-11 14:18: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