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일자리자금 받은 소공인, 고용 늘리면 지원사업 '우선권'

일자리 안정자금을 받은 소공인은 고용 창출 정도에 따라 올해 정부 지원사업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지원을 위한 사업비는 선지급·후정산 방식으로 소공인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 제품의 판매 촉진과 제품·기술 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 12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시회 참가 등 제품판매 촉진 지원에 80억원, 제품·기술가치 향상 지원 및 생산정보체계 구축에 49억원이 각각 쓰인다. 우선 일자리 안정자금을 받은 소공인이 6명 이상을 채용했다면 10점, 4~5인은 9점 등 고용 창출 정도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1인은 5점, 2~3인은 7점을 각각 주기로 했다. 다만 이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급 기준인 월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 추가 채용에 한해서다. 또 판로지원은 온·오프라인몰 입점, 전시회 참가, 홍보영상 제작, 디자인 개발, 인증획득, 컨설팅 등 7개 지원항목 중에서 소공인이 필요한 사업을 바우처 형식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한번 사업에 참여한 소공인은 재참여를 금지했지만 관련 규정도 폐지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제품·기술 가치향상 사업은 현장수요를 반영해 사업신청 시 업력 3년 이상 및 특화지원센터가 추천하던 것도 폐지했다. 아울러 소공인 협동조합, 소공인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촉진도 돕는다. 이를 위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20개사를 발굴·선정해 판로,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제품판매 촉진에 3000만원, 제품·기술가치 향상에 5000만원, 생산정보체계 구축에 2500만원, 사회적 경제기업에게는 1억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제조업의 모세혈관인 소공인이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참여조건을 완화하는 등 소공인의 편의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월7일까지 온라인 사이트인 'e나라도움'을 통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별 공고 내용은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2-11 06:3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중동 B2B 시장 본격 공략…'터키 공조 박람회' 참가

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터키 공조 박람회(ISK-SODEX)'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47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8만명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냉방' 기술을 기존 가정용에서 1Way·4Way·360 카세트 등 상업용 제품까지 확대 적용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이고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중동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는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과 무풍 기술을 이용해 찬 바람이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냉기가 균일하게 퍼지며 에너지 효율도 높다. 또한 삼성전자는 대용량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30HP(마력) DVM 시리즈'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공냉식 'DVM S 30HP'는 외부 공기를 이용해 열교환기를 식히며 기존 대비 설치 면적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동시 냉난방이 가능하며, 액체 냉매와 가스 냉매를 혼합 주입해 압축하는 고효율 냉매 분사 방식 '플래시 인젝션(Flash Injection)' 기술을 적용해 난방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소용량으로 가정이나 소형 사업장에 적합한 'DVM S Eco HR'와 기존 모델 대비 크기가 27% 작아져 가정과 호텔에 설치가 용이한 'DVM용 신규 Duct 실내기' 등 다양한 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삼성전자 박찬호 상무는 "차별화된 무풍냉방 기술과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내세워 중동 현지 B2B 고객들을 사로잡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2-09 09:13:25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식약처장 만난 중소기업들, 무슨 애로 건의했나

중소기업계가 탈색, 제모, 피부 건조 완화 등에 쓰이는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건의했다. 고령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소비자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고령자용 식품' 개발을 위한 기준·규격 마련도 요청했다. 의료기기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해외 인허가 지원도 확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류 처장을 초청해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인공지능(AI)·의료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치료, 원격의료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지만, 규제 해제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헬스케어 분야의 현장 애로를 해소해 달라"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2016년 5월 개정한 화장품법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염모제, 탈염·탈색제, 제모제, 탈모증상 완화 및 여드름성 피부완화에 도움주는 인체세정용 제품 5종,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 완화 및 튼살로 인한 붉은 선을 엷게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2종 등 총 7종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새로 포함됐다.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제조·수입 전 품목별로 안전성 및 유효성에 관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기존 기능성화장품은 심사자료 제출 면제 등 심사가 간결하다. 하지만 새로 추가된 기능성화장품들은 축적된 사례가 많지 않고 거의 모든 제품이 새롭게 심사를 받아야 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식약처가 나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성분, 기준 및 시험방법에 대한 연구와 자료 축적 후 고시를 공포해 회사들이 가이드라인으로 참조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게 관련 업계의 요구다. 고령자용 식품에 대한 맞춤형 기준이나 규격이 없어 식품업계가 관련 식품 개발이나 제조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본의 경우 2014년 당시 1조3000억원에 달했던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2020년께엔 1조6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계는 이날 ▲의약품 전성분 표시 유예 대상 조정 신청 ▲식품 등의 표시기준 연 1회 개정, 유효기간 2년 이상 부여 ▲식용란 선별포장업 신설에 따른 제도 개선 ▲식품공전 개정 시 중소기업계 의견 반영 확대 등도 함께 건의했다. 류 처장과의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계에선 박 회장을 비롯해 이흥우 중기중앙회 부회장, 이재화 헬스케어산업위원장, 조용준 한국제약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18-02-08 16:19:0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화그룹,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

한화그룹 주요 제조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총 규모는 850억원 수준이다. ㈜한화는 9일까지 830여개 협력업체에 약 460억원의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한화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0년부터 9년째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정례화해 시행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9일 330개 협력사에 대금 20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은 384개 업체에 106억원, 한화첨단소재는 32개 협력업체에 85억원을 평소보다 열흘에서 보름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한편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설맞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5개 계열사 24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명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한다. 한화첨단소재는 지난 6일 이선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떡국용 가래떡 100㎏을 직접 썰고, 만두 3000여개를 빚어 함께 포장한 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15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화 화약부문은 옥경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오는 14일 서울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떡국 및 과일을 대접하고 명절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8-02-08 15:40:43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최태원 SK회장 "사회적 가치 추구하는 기업 환경 필요성" 강조

"기업들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 포럼(GEEF)'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가난과 불평등, 환경오염 등 인류를 위협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사회적 가치를 기업 경영에 반영,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동시 추구 ▲인프라의 공유 ▲사회적기업과 협력 등 SK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체적인 노력들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측정하고 추구하는 DBL(Double Bottom Line)을 시도하는 것이나 SK 주요 관계사 정관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가한 것 모두가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 회장은 SK 자산을 단순히 공유하는 것을 넘어 사회가 SK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인프라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사회적기업 지원과 관련해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회 문제 전문가인 사회적기업과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적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이 분야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이 가방이 어떤 가방인지 아느냐"며 돌발 퀴즈를 냈다. 객석에서 한 청중이 아이돌 그룹 '빅뱅'이 메는 가방이라고 답하자 최 회장은 "정확히는 방탄소년단으로,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만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모어댄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자동차 가죽 시트 등을 활용, 가방과 지갑 등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업체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는 공공재적 특성이 있어 시장원리가 작동하기 어려워 시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적기업이 만든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 그 가치에 비례해 보상해 주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를 지난 2015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SPC 제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구하는 재단을 올 상반기 중에 설립한다. '사회적기업연구원'(가칭)으로 출범할 이 재단에는 내부 사회공헌 전문인력과 함께 외부 자문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끝으로 "SK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니 더 많은 영리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시장원리가 적용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과 반기문 세계시민센터가 빈곤퇴치, 불평등 해소,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생태계 보호 등 글로벌 사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최근 사회적 가치를 경영 키워드로 삼고 있는 최 회장을 발표자로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포럼에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등 글로벌 인사와 각계 전문가와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2018-02-08 14:57:04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소상공인 모인 조합에 올해 270억 쓴다

소상공인들이 모인 협동조합들은 올해부터 최대 5억원까지 지원금을 받아 공동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분야별로 지원하던 것도 칸막이를 없애 지원금 범위 내에서 조합이 자율적으로 편성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50개 가량의 소상공인협동조합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이란 소상공인 5개사 이상이 참여하고 전체 조합원의 60% 이상(일반형) 또는 80% 이상(선도형, 체인형)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을 말한다. 중기부는 지금까지 소상공인조합에 1억원을 지원해왔지만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원 총액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10개사 이상 또는 소상공인 5개사 이상이 참여하는 체인형 공동사업 또는 공동장비 구입에 최대 5억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 조합원 15사 이상, 소상공인 5개사 이상 등이 참여하는 선도형의 경우 공동사업엔 최대 2억원, 공동장비 구입엔 최대 3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공동사업도 국비에서 70%를 보조하되 브랜드개발(2000만원), 마케팅(5000만원), 네트워크 구축(2000만원) 등으로 나눠 지급하던 것을 분야별 지원한도를 없앴다. 대신 지원금 범위내에서 조합이 자율적으로 편성하도록 했고, 보조비율도 80%로 올렸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에 지원했던 조합들이 사업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접수도 수시방식에서 4회에 걸쳐 분할접수하는 것으로 방식을 바꿨다"면서 "부족한 협동조합의 교육인프라도 개선하기 위해 교육컨텐츠 개발,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조합원간 신뢰를 구축하고 조합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02-08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유럽서 '5G FWA' 시범 서비스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루마니아에서 5G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형 엑세스)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시스코, 프랑스 소재 유럽 다국적 통신사 오렌지와 함께 올 하반기 5G FWA 시범 서비스를 루마니아에서 약 한달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복수 벤더의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종 제품간 상호호환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5G 네트워크 구축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5G 기술을 기반으로 기가비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FWA 시범 서비스를 위해 실내외 5G 가정용 단말과 소형화된 5G 기지국, 네트워크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코는 통신 제어부와 실제 사용자 데이터부를 분리해 대량의 5G 데이터를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처리하는 '시스코 엔에프브이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의 차세대 가상화 코어 제품인 '시스코 울트라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공급한다. 삼성전자와 시스코는 2017년부터 두 회사 5G 제품의 상호호환성 실증 시험을 진행해왔다. 오렌지 무선통신네트워크 부문 아르노 방파리스 전무는 "이번 시범 서비스는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에 유연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FWA, NFV, 멀티 벤더 상호호환성 기술들이 창출하는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삼성, 시스코와 함께 2020년부터 점진적으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서기용 전무는 "미국에 이어 유럽 기반의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오렌지와 함께 5G를 활용해 새로운 솔루션을 발굴하게 됐다"며 "이번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유럽 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스코 통신사업자 사업부문 입트 카노프 전무는 "이종 산업간의 협력과 벤더간의 상호호환성 확보는 5G 성공을 위한 핵심 요건"이라며 "오렌지,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5G 시범 서비스는 혁신적인 가상화 기술과 새로운 스케일의 모델을 발굴해 커넥티드 소사이어티 실현을 위한 5G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는 프랑스 소재의 글로벌 통신사업자로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 등 전세계 29개국에서 약 2억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마니아에서는 가입자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02-08 08:59:49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