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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중진공, 드라마 PPL에 제품 홍보할 中企 모집

드라마에 제품을 간접적으로 광고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간접 광고비의 절반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참여기업 5차 모집을 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를 비롯한 케이블 채널 드라마에서 제품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집 대상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소이현·오민석 주연의 '여자의비밀(KBS)', 김희애·지진희 주연의 '끝에서 두 번째 사랑(SBS)', 공효진·조정석 주연의 '질투의 화신(SBS서 8월 방영 예정)' 등 3·4분기 방영예정작까지 포함한 총 6개다. 사업 참여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50%)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간접광고(PPL) 적합 드라마 및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 중진공 구본종 마케팅사업처장은 "중소기업이 제품 특성에 맞는 간접광고 희망 드라마를 선택 가능하도록 5차부터는 지상파 드라마 뿐만 아니라 케이블 드라마까지 모집분야를 확대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중기제품 간접광고를 통해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08-03 14:31:33 김승호 기자
인도네시아에 'K타운' 조성…빵집·음식점 글로벌화 돕는다.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K타운'을 만든다. 서울 홍대앞 거리나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를 모델로 해 국내에 머물던 빵집, 식당, 의류 전문점 등을 해외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본지 6월27일 단독보도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3일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소상공인 해외진출 간담회'에서 2018년 말께 자카르타 외곽지역에 한류와 접목한 소상공인 K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지에 시장조사, 광고효과 측정 등을 위한 소상공인 안테나숍을 만들어 내년에 오픈할 계획이다. 앞서 중기청은 소상공인연합회,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현지 조사를 진행한 상태고 인도네시아 정부도 긍정적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영섭 청장은 "소상공인 개개인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시간, 비용 측면에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 협업화·조직화를 통해 함께해야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면서 "소상공인 해외진출 정책을 중점 추진해 2020년까지 1000건의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며, 보정동 카페거리가 인도네시아 진출의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 청장이 찾은 보정동 카페거리는 인근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2000년대 중반부터 탄천변을 중심으로 카페거리가 자연발생적으로 생겼다. 현재에는 8개 골목마다 소테마거리가 만들어져 카페, 레스토랑, 가구소품점, 패션 의류점 등 126개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단국대 죽전캠퍼스가 이전해 주민들이 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거리를 함께 조성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단국대 학생들이 문화공연을 하고 교수진이 디자인을 자문하는 것으로 협업을 하면 카페거리 상인들은 장학금을 모아 단국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생 관계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금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됐다. 한편 이날 중기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상인 대표들은 현지 진출 이후 과도한 임대료 상승에 따른 제도적 장치 마련, 해외 진출시 현지 법인설립 관련 법률 및 제도 절차 공유, 부족한 시설 및 운전자금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요청했다.

2016-08-03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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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카이스트와 중학생 ‘융합과학 탐구캠프’ 개최

한화그룹이 과학기술 영재 발굴·육성을 위한 '융합과학 탐구캠프'를 개최했다. 한화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카이스트에서 융합탐구캠프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역 중학생 44명이 캠프에 참가해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 과학 시설을 방문했다. 카이스트 재학생 10여명도 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과학탐구실습 경험을 공유했다. 중학생들은 태양에너지를 모아 음식을 익히는 태양열 조리기를 직접 제작했다. 전자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MCU)와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해 무선조종 RC 자동차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카이스트 연구실에서는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세계 최초 다면 상영관인 '스크린엑스'와 물체나 사람의 움직임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는 '모션캡쳐스튜디오'를 체험했다. 대덕연구단지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디지털초상화, 가상낚시, 한영자동통역기, 체험형학습시스템 등의 기술을 체험했다. 연구원의 특강과 간담회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1학기 동안 수학과 과학 과목 중심의 온·오프라인 수업을 5회 실시했다. 2학기에도 7회에 걸친 온·오프 병행 수업과 겨울방학 캠프가 열린다. 캠프에 참가한 용전중학교 1학년 이제왕 군은 "집이나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과학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멘토로 참가한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3학년 권용휘 씨도 "다소 어려운 수업인데도 아이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새로운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계열사별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창의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건설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학교'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파티셰, 아쿠아리스트, 플로리스트, 문화공연기획자 등 임직원들이 청소년에게 직업소개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2016-08-03 10:33:2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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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된 어음제도, 폐지 vs 존치 해법은 있나?

#경기 광주에서 건설자재 유통업을 하고 있는 A씨. A씨는 지난 3월 초 지역에 있는 중소건설사에 자재 7000만원 어치를 납품했다. 그런데 건설사는 자재값 중 2000만원만 현금으로 받고 나머지 5000만원은 어음으로 결제할 것을 요청했다. 간만에 들어온 일감이라 A씨는 거절할 수도 없었다. 현금이 급했던 A씨는 만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어음깡(어음할인)'을 했다. 결국 A씨 손에 들어온 돈은 남은 기간 이자를 뺀 4300만원 정도가 고작이었다. A씨 사정은 그나마 나은 편. 지인인 B사장은 어음을 발행한 거래처가 부도나면서 납품대금을 날려야했기 때문이다. 어음이 여전히 중소기업들을 괴롭히고 있다. 어음제도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자금 사정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과 거래하는 곳들은 현금 결제가 많이 늘었지만 중소기업간 거래에선 어음이 더욱 자주 오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어음제도 폐지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현금 대신 어음으로 결제하는 곳은 중소기업(55.1%)이 대기업·중견기업(44.9%)보다 훨씬 많았다. 판매대금 결제 방법도 어음 거래가 34.2%로 현금(56%)보다 적었지만 10곳 중 3곳은 여전히 어음 결제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다고 어음을 만기까지 갖고 있는 경우는 60% 정도에 그쳤다. 나머지 40%는 은행 등을 통해 할인해 현금으로 바꿨다. 관행적으로 어음 결제를 많이 하지만 급전이 필요해 시장을 통해 현금을 융통하는 경우가 많은 모습이다. 이번 조사에서도 응답기업의 36.4%는 어음을 받아 일시적으로 경영자금이 부족해졌다거나, 부도로 인해 판매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험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어음제도에 대해선 그동안 많은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어음결제 비중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어음결제 관행이 이어지면서 대금지급을 미루는 풍토가 여전하다는 것이다. 특히 대·중소기업간 우월적 지위에서 거래되는 어음은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만기전에 할인해 현금화하면서 생기는 비용을 전적으로 어음 수취기업이 내고 있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어음 발행기업이 망할 경우 대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어음의 대안으로 등장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도 발행기업이 부도 났을 땐 은행이 수취기업에게 상환청구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제품을 판매한 기업 입장에선 부담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일부에선 어음제도 폐지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기업간 상거래가 위축될 수 있다거나 제도가 없어질 경우 현금결제가 늘어나기보단 오히려 외상거래가 증가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이때문에 중소기업계에선 어음 부도시 금융기관이 판매기업에 상환청구권을 요구하지 않도록 해 어음할인보다 안전한 '매출채권팩토링제도'를 도입할 것을 아이디어로 내놓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설문에서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어음제도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어음 발행한도 설정 및 어음대체제도 활용이 활성화돼 장기적으로 어음을 폐지, 중소기업에 공정한 금융시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성대 경제학과 홍순영 교수는 "어음은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제도라 이를 폐지하는 것은 기업들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면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제도를 개선하거나 매출채권팩토링 시장 활성화, 매출채권보험 확대 등 금융시장 환경을 개선해 점점 소멸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08-02 16:1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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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지원 벤처, 1000만 달러 투자 유치 '눈앞'

SK그룹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중인 2기 벤처기업이 성공 지표로 알려진 '1000만 달러 투자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SK그룹은 "대전센터와 공동 육성한 드림벤처스타(DVS) 2기가 1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 조만간 미화로 1000만 달러의 투자금 유치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투자 규모로만 보면 1기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SK그룹과 대전센터가 지난 2014년 10월(DVS 1기)에 이어 지난해 9월(DVS 2기)에 기술벤처 10팀씩을 선발, 전문적인 인큐베이팅을 10개월간 제공하면서 성장을 지원한 결과다. DVS 2기 중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은 플라즈맵이다. 국내 대기업 산하 투자회사(10억원)와 엔젤투자자 연합체인 스톤브릿지(10억원), 치과병원연합(5억원) 등 30억원을 투자했다. 플라즈마 기술을 의료장비에 적용해 다양한 멸균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탠다드에너지(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 개발)가 28억원, 와이젯(고속 무선전송 기술 보유)이 11억원, 이지벨(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물체를 3D로 모델링하는 솔루션 보유)과 패밀리(반려동물용 스마트 장난감 개발)가 각각 10억원을 투자받았다. 해외 기업과 해외 유명 투자기관도 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연말까지 100억원 이상 투자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2대 통신사인 차이나유니컴은 이자벨과 와이젯과 각각 9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글로벌 투자회사인 미국의 월든 인터내셔널은 지난 6월 SK와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DVS 2기 등을 대상으로 투자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또한 일본계 투자회사는 이달 중 DVS 2기 기술벤처 한 곳과 수십 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최종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에 따르면 투자뿐 아니라 고용면에서도 DVS 2기는 뚜렷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DVS 2기는 10개월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32명을 채용했다. DVS 1기가 인큐베이팅 시작 후 22개월간 34명을 채용한 것을 감안하면, 채용 실적 역시 두 배다.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보유한 특허를 활용, 사업으로 연계시키는 기술사업화도 유의미한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DVS 2기 10개 업체 중 5개 기업이 대전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로 창업했다. 이 중 스페클립스(한국기계연구원)와 와이젯(카이스트), 시리우스(카이스트) 등은 창업에 이어 외부 투자까지 유치하면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임종태 대전센터장은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노하우가 쌓일수록 투자와 고용과 관련된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며 "창조경제를 통해 경제 활성화 효과가 뚜렷해 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SK그룹과 대전센터는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DVS 3기를 모집한다. 오는 1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3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중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공모절차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나와 있다.

2016-08-02 15:35: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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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인생 최고의 여행에 도전할 ‘불꽃로드’탐험대 모집

한화그룹이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떠날 '불꽃로드' 탐험대를 모집한다. 한화그룹은 불꽃같은 열정을 지닌 9개 팀을 모집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각 팀은 페루, 아이슬란드, 모로코, 체코, 오스트리아, 스페인, 몽골, 호주, 쿠바, 라오스 등 여행자들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 9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한화는 이들의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불꽃로드 캠페인에 대해 한화그룹은 "여행을 통해 자신의 불꽃과 삶의 가치를 되찾고자 하는 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경쟁사회와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 '내 안의 불꽃'을 되찾고 다시 한 번 타오르자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여행 주제와 세부 일정 등을 세우고 팀 소개와 참가 사유 등을 오는 21일까지 한화 불꽃로드 페이스북에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2~5명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법적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9월부터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한화그룹은 1차 온라인 심사에서 팀 구성의 개성과 매력도, 여행계획의 실현가능성, 지원서 작성의 성실성 등을 위주로 평가한다. 2차 면접에서는 여행에 대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흥미 있는 사연을 가진 팀에 높은 점수를 줄 방침이다. 여행 전 여행전문가와 영상전문가들을 초청해 특별강연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여행지에는 팀마다 전문 VJ가 동행해 도전과 모험 등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여행 후에는 여행 콘텐츠와 참여도 등을 평가해 팀과 개인별로 시상을 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사진과 영상을 담은 디지털 앨범도 선물할 방침이다. 한편 '한화 불꽃로드' 홍보 콘텐츠 제작에는 '쇼미더머니5'의 우승자 래퍼 비와이가 함께 했다. 무명 시절과 주위의 반대를 이겨내고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비와이는 이번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랩을 제작하고 콘텐츠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 비와이는 "다른 아티스트나 주변 분들로부터 받은 불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가 받았던 불꽃을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불꽃로드 페이스북에는 비와이가 본인의 스토리를 담아 제작한 신곡 'Time to Burn: 불꽃로드'의 스페셜 영상이 공개된다.

2016-08-02 12:57:39 오세성 기자
중진공,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 참여 中企 600곳 모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달 30일, 31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6 글로벌유통망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2016)'에 참여할 중소기업 600개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유통망 빅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소싱페어에는 전 세계 23개국, 50개사의 대형유통회사 바이어들이 참가해 우리 중소기업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중진공은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사업 및 온라인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해외 바이어들 가운데 제품 구매의사, 구매이력, 기업 신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50개사 초청바이어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바이어가 수입을 희망하는 품목은 화장품, 유아용품, 식음료, 의료기기, 생활가전 등으로 다양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어들은 해외 현지 대형마트 등에 입점할 소비재 제품을 한국 중소기업에서 구매할 계획이다. 참여 중소기업은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 희망 바이어를 최대 10개사까지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바이어들은 상담 희망 중소기업의 품목을 사전에 검토해 관심 중소기업과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소싱페어에선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는 O2O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포럼도 개최한다. 포럼에는 총 150여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워블로거 초청 중기제품 현장 시연회 ▲드라마 간접광고(PPL)관 설치를 통한 중기제품 홍보 ▲중소기업 우수제품 쇼케이스 및 정책홍보관 운영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16-08-02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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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 대표행사 '2016년 벤처썸머포럼' 24일부터 제주서

벤처기업협회는 'Read 벤처, Lead 미래'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2016 벤처썸머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러닝, 힐링, 네트워킹의 기회를 동시에 갖는 벤처업계의 대표적인 하계포럼이다. 특히, 올해에는 휴먼 라이브러리형 네트워킹 캠프로 운영돼 혁신과 창조의 리더들이 벤처문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만남의 장으로 펼쳐진다. 협회측은 휴먼라이브러리형 네크워킹을 위해 테이블 네트워킹, 런치톡, Case 멘토링, 합동조찬, 오픈토크 등의 다양한 네트워킹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제주 스타트업 피칭과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한 제주기업과 만남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 포럼 현장에서는 벤처문화에 대한 휴먼스토리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VARK(브이아크) 휴먼 라이브러리를 조성하고 제주기업을 소개하는 제주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해 참여형 포럼으로 진행된다. 2016 벤처썸머포럼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타가 공식 후원한다. 벤처썸머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처썸머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6-08-01 15:1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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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들의 동반성장 노하우는?

동반성장지수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단순히 현금으로 결제하고 대금지급을 빨리하는 등 소극적 동반성장에서 벗어나 협력사 특색에 맞는 지원이나 매출 확대를 돕는 적극적 동반성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동반성장지수를 도입한 지 5년이 지나면서 나타난 성과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들의 동반성장 추진과정을 분석해 1일 내놓은 사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 25개사 모두 동반성장을 위한 전담조직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아자동차,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코웨이, 포스코,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KT, LG전자, SK텔레콤 등 25개사에게 '최우수' 등급을 줬다. SK텔레콤은 업계 최초로 지난 2003년부터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꾸렸다. 100% 현금결제 등으로 시작한 SK텔레콤의 동반성장은 현재 '드림벤처스타'를 통한 벤처기업 지원으로까지 확대됐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우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10개월 간 투자자 연계, 보유특허 개방을 통한 특허 이용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맞춤형 동반성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드림벤처스타' 2기 참여 벤처기업 10개사의 경우 총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10개사 가운데 와이젯과 이지벨은 올해 중국 내 2위 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과 각각 9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정도 체결했다. 9월부터 출범하는 3기 참여기업에 대해선 오는 1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회사는 2004년 상생협력 전담조직을 설치했고, 2011년에는 부사장급 전담조직인 '상생협력센터'로 확대·개편했다. 특히 '컨설팅센터'를 신규 조직해 20여 명의 인원, 60여 명의 부장급 전문 인력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약 580곳의 1차 협력사, 1000여 곳의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생산성 향상, 제조현장 개선, 경영인프라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도 팔을 걷어붙여 내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1000개 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성과공유제(2004년)를 시작한 기업이다. 포스코가 성과공유제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최근 3년간 현금으로 보상한 금액은 총 319억원에 이른다. 2011년부터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벤처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22개 회사를 선정·육성해 왔다. 특히 이 가운데 53개사에 약 85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358억원의 외부투자를 유치했다. 그 결과 매출은 이전보다 138억원 늘었고, 458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거뒀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2년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을 설립, 부품 협력사들의 품질 향상과 기술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재단 설립이후 지난해까지 731억원을 투자해 1640여개 협력사가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을 받았다. 또 품질교육과 기술세미나 교육을 받은 협력사 임직원 수는 6만6000여 명에 달한다. 이 같은 지원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협력사당 평균 매출액은 2001년 733억원에서 2015년 2710억원으로 3.7배 증가했다. 또 매출이 1000억원 넘는 협력사 수는 2001년 62곳에서 2015년 157곳으로 2.5배 늘어났다. 배명한 전경련 중기협력센터장은 "거래조건 개선을 시작으로 한류를 연계한 해외 판로지원에 이르기까지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활동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며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사례들이 더욱 늘어나려면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동반성장에 나설 수 있는 인센티브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08-01 11: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