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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드림캠프, '친구들과 과학 꿈 나눠요'

LS그룹(회장 구자열)이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구미·전주·청주 등 지역 아동 160명을 초청해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LS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LS그룹이 지역 아동의 과학실습과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기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지난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2배 확대해 2기째 운영 중이다. 캠프에는 지난 1월 6일부터 3주간 구미·동해·부산·안양·울산·인천·전주·청주 등 8개 지역에서 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가한 5~6학년 초등학생 160명과 대학생 멘토 24명 등 200여명이 참가해 지난 3주간의 과학 체험을 서로 공유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S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은 과학 이론에는 강하지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직접 체험 프로그램이나 실험 기회가 적은 안타까운 현실에 처했다"며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 실습이나 문화 체험에 대한 기회가 적은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24 09:42:2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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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후계 거론 김동관 실장, 글로벌 행보

한화그룹의 경영공백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이 다보스 포럼을 찾았다. 김 대표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44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미래성장 동력 찾기와 세계적인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에 나선 것. 김 실장은 특히 김승연 회장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3형제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해 사실상 한화그룹의 후계자라는 게 재계의 시각이다. 이번 다보스 행보에도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 김민정 한화갤러리아 상무 등 주요 계열사 임원이 함께 해 무게를 더하고 있다. 김 실장이 우선 자신이 주도하는 태양광사업 홍보와 함께 태양광 사업의 미래 가능성을 알리는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도 김 실장은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와 함께 했다. 김 실장은 "한화그룹은 태양광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태양광을 통해 '인류의 미래에 이바지'하겠다는 김승연 회장의 확고한 철학에 따라 에너지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특히 "단순한 태양광 관련 제조 뿐 아니라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면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전기에너지 생산에서 태양광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이런 전략에 따라 태양광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한화큐셀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 위치한 공장에 200MW 규모의 셀 생산라인 증설에 돌입했다. 현재 한화큐셀은 독일에 200MW, 말레이시아에 900MW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200MW 증설이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가동이 예상되는 2014년 하반기가 되면 한화큐셀의 셀 생산능력은 총 1.3GW가 된다. 김 실장은 또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글로벌 금융·에너지 기업 CEO들과 잇따라 면담하는 등 전세계 정·재계 인사들과 친분을 구축하며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실장 일행은 53회의 개별미팅과 62회의 세션에 참가하며 세계적 기업의 CEO와 면담을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AIG, 칼라힐 그룹, 다우케미칼, 세계적 사모펀드인 KKR 등의 관계자와 만나 관심사와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고 있다. 김 실장은 지난 2010년 처음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에 데뷔한 이후 5년 연속 다보스포럼을 찾아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을 배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다보스포럼이 비즈니스·학문·정치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40세 미만 글로벌 리더 모임인 영글로벌리더로 선정되며 차세대 경제지도자로서 입지도 넓히고 있다. 한편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한화그룹이 설치한 다보스포럼 콩그레스센터 지붕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관 전략마케팅실장은 2012년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전세계 친환경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다보스시와 다보스포럼의 친환경 정신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태양광 모듈 기증을 제안했고, 지난해 12월 280kW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2014-01-23 15:13:2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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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설날 맞아 3주간 대규모 임직원 봉사활동

삼성은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하는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20일부터 2월 9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전국의 양로원과 지역 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등 110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1000여 세대를 방문해 10억여원 상당의 쌀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 중부 희망나눔센터에서는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삼성 임직원과 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독거 노인들에게 쌀과 방한용 외투를 선물하는 전달식과 함께 떡국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이 지난 2008년부터 7년간 진행한 '명절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104억원을 지원했다. 또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기간에 맞춰 사업장 인근 지역의 독거 노인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일부터 24일까지 충남 탕정지역의 21개 자매마을을 순회하며 1000여명의 노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한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수원 디지털시티)은 28일 임원 50명이 솔선수범해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떡국과 만두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2014-01-23 14:29:3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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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상임금 소급여부 지침 놓고 노동계 반발

정부가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이 있기전 노사가 맺은 임금협상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또 특정시점에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만 지급하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통상임금 소급적용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어 올해 입금협상의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23일 방하남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근로개선 지도과장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통상임금노사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에 앞서 시효가 3년인 임금채권의 경우, '신의칙' 문제를 근거로 사실상 소급청구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판결 이후에는 신의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판결일 이후 정기적으로 임금을 조정하는 시기'인 올해 임금협상전까지 신의칙이 적용돼 소급청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고용부는 기업이 판결 이후 새로운 임금체계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판결 취지는 새로 임금 조정을 하기 전까지 신의칙이 유지된다고 보는 게 맞다며 법원이 신의칙을 인정한 취지에 비춰볼 때 당초 합의 기간 만료 전에 노사가 소모적인 소송으로 다투기보다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대법원 판결에서 명절귀향비, 휴가비 등이 특정 시점에 근무하는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금품이 통상임금에서 제외됐는데, 정기상여금이라도 퇴직자에게 근무일 또는 근무월에 따라 지급하는 게 아니면 고정성이 없어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부는 지도지침을 현장에 적용하며 복잡한 임금구성을 단순화하고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2014-01-23 12:00:36 김태균 기자
한국기업, 26개 업종 중 글로벌 '톱10' 9개 업종에 불과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26개 주요업종 중 글로벌 '톱10' 순위에 오른 업종이 9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종은 IT와 조선 등 2개 분야에 불과했다. 한국 기업이 2위에 오른 업종은 철강, 반도체, 휴대전화 등 3개였다. IT업종의 경우 삼성전자(생활가전부문 제외)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매출 1243억 달러로, 애플(1164억 달러), HP(839억 달러), 지멘스(780억 달러), IBM(721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589억 달러) 등을 제치고 글로벌 톱에 올랐다. 조선업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작년 3분기 누적 367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중공업(3위), 대우조선해양(4위), 현대미포조선(6위), STX조선해양(7위), 한진중공업(8위) 등 톱10내에 국내 기업이 6개나 포진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423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반도체 부문에선 삼성전자가 미국 인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휴대전화 부문 역시 삼성전자가 애플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밖에 국내기업이 글로벌 톱10에 포함된 업종은 자동차, 자동차부품, 담배, 해운 등 4개 업종이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1-22 17:00:1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