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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상공인, 남성 소상공인보다 '실속 경영' 뛰어나다

여성이 사장인 소상공인들이 남성 소상공인보다 매출 등 몸집은 작지만 영업이익률 등 내실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속 경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돌봄 및 대체인력 지원 확대 등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이같은 내용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부설 여성경제연구소(여경연)가 15일 내놓은 '여성 소상공인의 특성 및 시사점'을 담은 WERI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여성기업 중 소상공인 비율은 97.5%, 갯수로는 총 328만7455개로 나타났다. 여성 소상공인은 남성 소상공인과 비교해 '교육서비스업'(2배), '숙박 및 음식점업'(1.4배)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업에 상대적으로 집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형인 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남성 소상공인이 2억4600만원, 여성 소상공인이 1억3300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평균 영업이익도 남성(2900만원)이 여성(2000만원)을 앞섰다. 그러나 여성 소상공인이 실속은 뛰어났다. 영업이익률은 여성 소상공인이 15%로, 남성 소상공인(11.8%)보다 3.2%포인트(p) 높았다. 여경연은 "여성 소상공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 규모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며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여성 소상공인은 새로운 기술 도입에 대한 의지가 상대적으로 강해 향후 성장 잠재력도 높은 모습이다. 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스마트 기술 활용 현황을 보면 여성 소상공인은 '활동사항 없음'이 82.1%로 남성(81.9%)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디지털·스마트 기기 도입 의향'은 여성 소상공인(6.3%)이 남성(5.7%)보다 높아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에 대한 수용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여성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1억4200만원으로, 미이용 소상공인(1억 3200만 원)보다 높게 나타나 디지털 활용이 기업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여성 소상공인이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일·가정 양립 부담(100점 만점에 51.9점)'이 1순위로 꼽혔다. 이는 1인 사업자 비중이 높은 여성 소상공인 특성상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사업 지속성, 성장에 제약을 받는 등 경영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여경연은 여성 소상공인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 과제로 ▲경영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판로 경쟁력 강화 ▲돌봄 및 대체인력 지원 확대 등을 제언했다. 여경연 관계자는 "여성 소상공인들은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도 강해 향후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된다"며 "고도화된 디지털 판로 지원과 함께 소규모 사업자도 돌봄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빈틈없는 일·가정 양립 안전망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6-06-15 10:27: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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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 33만8500원 기부'…시몬스,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 선봬

시몬스가 침대 구매시 기부금이 쌓이는 두번째 ESG 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High-five Sharing Project)'를 새로 론칭했다. 15일 시몬스에 따르면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더 높은 가치와 희망을 나누고 하이파이브 하듯 힘을 모아 환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의 뒤를 이었다.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스테디셀러이자 자녀 침대로 인기가 높은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매트리스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 가격의 5%가 기부금으로 쌓이는 방식이다. 누적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와 소아청소년센터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시몬스는 프로모션에 따른 최종 판매가가 아닌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기부금을 산정해 진정성을 더했다.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의 소비자 가격은 677만원으로 제품 구매 시 33만8500원이 자동 기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부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에 이어 다시 한번 병원, 기업, 소비자 등 3자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실제로 2023년부터 약 2년간 진행한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는 병원, 기업, 소비자가 다 같이 힘을 보태며 총 3000개 이상의 판매고와 6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을 위해 쓰였다. 시몬스의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와 뷰티레스트 에디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15 09:25: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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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신보와 中企 재창업 지원한다

창업진흥원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재창업 등 중소기업 재기를 돕는다. 창진원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신보와 '재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금융·비금융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해 재창업기업 성공률을 높이고 재창업 기업의 지속 성장·생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창진원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의 선정기업 및 '성공' 판정을 받은 졸업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재창업기업은 신보의 '재도전지원 프로그램, 재창업지원 특례보증' 대상으로 추천한다. 창진원이 추천한 재창업기업은 신보의 지원 여부 평가를 받게 되며 보증지원 확정 시에는 ▲보증비율 최대 95% 우대 ▲보증료율 최대 0.3%p 차감 ▲전문 상담(창진원 Re:born 멘토링, 신보 특화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신보의 보증상품을 이용 중인 재창업기업에게는 창진원의 ▲재도전의 날 ▲전문가 상담 ▲기업 교류회 등 재창업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유종필 창진원장은 "재창업은 단순한 실패의 반복이 아니라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시 혁신에 도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창업기업이 사업화 이후 보증지원을 통한 후속 금융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실패 경험이 다시 성장의 자산이 되는 재도전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5 09:07: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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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위기 소상공인 재기 연중 밀착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위기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재기를 연중 밀착 지원한다. 소진공은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경영개선) 위기 소상공인 진단·멘토링 지원사업'을 상시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위기 소상공인 1200개사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개선 전략을 제시하고 맞춤형 밀착 멘토링을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소진공·지역 신용보증재단·17개 민간은행은 위기소상공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기징후 모니터링으로 위기 소상공인을 선별한 후 '위기 알림톡'을 발송하고 있다. 위기징후 모니터링 선별 기준은 ▲소진공 대출 이용자 중 연체 일수 1일 이상 90일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10등급으로 하락한 경우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 이용자 중 보증 사고가 발생하거나 신용등급이 10등급으로 하락한 경우 ▲저소득자(연 소득 3000만원 이하) 중 17개 민간은행의 최근 6개월 누적 연체 일수가 30일 이상인 경우다. '위기 알림톡'을 수신한 소상공인에 대해선 전문가가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경영 역량을 진단하고 취약 분야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1대1 맞춤형 경영진단'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진단 완료 후 도출한 개선 전략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소 3회의 전담 PM 밀착 관리를 제공하며, 희망할 경우 전문 분야의 기술적 사항을 보완하는 채움멘토링(최대 2회)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진단과 멘토링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후배 네트워킹, 우수상품 판매전,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판로개척 지원, 업계 우수 소상공인 사업장 체험, 심리치유 프로그램, 테라피 등 주관기관별 강점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11월12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다만 권역별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위기 알림톡은 경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신호"라며 "위기 소상공인들이 회복과 재기의 적기를 놓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이와 별도로 이날부터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7년 차에 접어든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지역거점 대학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교육사업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부터 상품등록,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 실제 판매 과정을 중심으로 20시간의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교육생을 모집하는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건양사이버대 ▲경남대 ▲광주대 ▲국립목포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전주대 ▲청운대 ▲청주대 ▲한신대 등 총 12개 대학이다.

2026-06-15 08:4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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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기중앙회, 이탈리와 中企·소상공인·협동조합 협력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민관 차원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간 중소기업, 중소기업 협동조합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이와 별도로 K-브랜드 소비재 우수제품의 유럽 진출 확대를 위한 행사도 이탈리아에서 열렸다. 14일 중기부와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양국 정상 임석하에 중기부와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Ministry of Enterprises and Made in Italy·MIMIT) 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협력' 양해각서 교환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간 협력 분야를 중소기업에서 제조 기반 소상공인까지 확장하고, 협동조합 간 상호 교류를 포함해 양국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탈리아는 뛰어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제조 역량과 세계적인 명품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루며 이탈리아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와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탈리아 협동조합은 다수의 소규모 협동조합이 촘촘하게 연계된 '네트워크형 생태계'가 특징으로, 대기업 못지않은 경쟁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번 한국과 이탈리아 간 양해각서에는 양국 협동조합 간의 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분야에서 상호 경제적·기술적 교류를 추진하는 방안이 담겼다.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은 "한국과 이탈리아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탈리아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1일 이탈리아 로마 그랜드 호텔 플라자에서 '한-이탈리아 중소기업·협동조합 MOU & 세미나'를 열고 이탈리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기관인 CONFAPI, LEGACOOP과 함께 민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CONFAPI'는 1947년 설립한 이탈리아 중소기업 대표 경제단체로 제조업 중심 중소기업 약 11만6000개사를 대표하고 있다. 'LEGACOOP은 1886년 설립된 이탈리아 전국 협동조합 연합체로, 1만개 이상 협동조합과 700만명 이상 조합원을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대표 협동조합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조르자 멜로니(Giorgia Meloni) 이탈리아 총리 방한 당시 강조된 양국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협력 확대 기조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MOU 행사에는 한국 측에선 노용석 1차관을 비롯해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및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탈리아 측에선 MIMIT 관계자를 비롯해 프란체스코 나폴리(Francesco Napoli) CONFAPI 부회장, 마우로 이엔고(Mauro lengo) LEGACOOP 라치오 지역회장 등 양국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CONFAPI, LEGACOOP과 각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 지원 ▲협동조합 관련 정책·정보 교류 ▲시장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기웅 상근부회장은 "이탈리아는 협동조합과 업종별·지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해 온 협동조합 강국"이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이탈리아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성장 사례를 참고해 국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eauty GLOW WEEK in Rome'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행사에는 뷰티(미용), 패션(의류), 라이프(생활) 분야에서 견고한 수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소 브랜드사 10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에선 참여 브랜드사별로 개별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도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하지 못한 잠재고객들을 위해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제품별 특징과 체험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리는 등 우리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2026-06-14 12:00: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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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제철 식품등 판매 '주말 장보기' 호응

공영홈쇼핑이 매주 주말 제철 식품과 생필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주말 장보기' 기획전이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변 '주말 장보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공영홈쇼핑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위해 기획했다.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이번 장보기에는 신비복숭아, 초당옥수수, 참외 등 제철 식품과 도마 세트, 냉동용기 등의 생필품이 마련됐다. 해당 상품을 모바일로 주문하면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따라 최대 10%까지 적립금도 지급된다. 적립금은 배송 완료 후 적립되며 유효기간은 30일이다. 지난달 29일 첫 선을 보인 '주말 장보기'는 2주간 약 6억2000만원 어치의 판로를 지원했다. 세탁세제, 휴지, 오징어 등 장바구니 단골 상품들이 판매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40~60대가 전체 주문건수의 86%를 차지하며 주말 상차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면밀히 파악해 매주 엄선된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맞춤형 판로 지원을 확대하기위해 '주말 장보기'를 기획했다"며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6-14 10:23: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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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입직원 '역대 최대 117명 채용한다

기술보증기금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인 117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14일 기보에 따르면 올해는 인공지능(AI) 확산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5명이다. 기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을 배제하고, 역량 중심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기보는 융합형 인재 선발을 위한 이공계 융합 부문과 AI 대전환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를 위한 AI·데이터 부문을 신설한다. 또한 기계·재료금속, 정보통신, 섬유·화공, AI·데이터, 경영·경제(금융) 분야 박사를 비롯해 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해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이전지역인재 등을 우대하고,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모집 부문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의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이달 30일 오후 4시까지 기보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오는 8월 1일 서울, 부산, 대전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올해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위축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기술금융 지원 역량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4 10:04: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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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신애라 등장 '신신당부' 시리즈 조회수 1300만회 넘어

교원 웰스(Wells)의 웰니스 토크쇼 '신신당부' 시리즈가 누적 조회수 1300만회를 돌파했다. 14일 교월 웰스에 따르면 신신당부는 자사의 브랜드 앰배서더 신애라가 생활 속 웰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쇼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다. 교원 웰스의 웰니스 브랜딩 전략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6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조회수도 꾸준한 상승세다. ▲1화 70만 회 ▲2화 191만 회 ▲3화 198만 회 ▲4화 204만 회 ▲5화 216만 회 ▲6화 454만 회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고객의 실제 건강 고민을 다룬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식습관, 노화 관리, 비염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통해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교원 웰스의 웰니스 솔루션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 공개한 6화는 에피소드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홍서연 산부인과 전문의와 개그맨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건강 고민인 갱년기와 치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교원 웰스 비데 신제품 '스파원'을 활용한 좌욕 방법을 소개했다. 신신당부 시리즈는 오는 11월까지 총 12편으로 운영된다. 이어질 에피소드에서는 교원 웰스의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교원 웰스 정수기의 미네랄 물을 활용한 홈쿡 레시피 등 고객들의 관심사를 생활 밀착형 콘텐츠로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 점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원 웰스가 추구하는 웰니스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웰스는 지난 2월 신애라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신신당부' '신애라의 웰스 루틴' 등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교원 웰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지난 2월 대비 380% 증가했다.

2026-06-14 09:59: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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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15일 재회...2년 만에 법정 대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재산분할 소송의 중요한 국면을 맞는다. 두 사람은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를 위해 약 2년 만에 법정에서 다시 대면할 예정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는 오는 15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을 진행한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직접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24년 항소심 변론 종결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양측이 같은 법정에 서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정 과정에서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의 성격을 둘러싼 공방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최근 재판부가 양측에 전달한 문서에 SK 지분을 공동재산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됐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재산분할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해 두 사람의 이혼 자체는 확정했다. 위자료 20억원 지급 판결 역시 그대로 유지됐다. 현재 소송의 쟁점은 재산분할 범위와 액수에 집중돼 있다. 대법원은 노 관장의 부친인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실제 SK그룹 성장 과정에 활용됐더라도 불법 자금인 만큼 이를 적법한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사건은 다시 서울고법으로 돌아갔다. 법조계에서는 재산분할 규모와 산정 방식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가 워낙 커 최종적으로는 재판부 판단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6-06-14 09:32:09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