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소공聯, 새출발기금과 소상공인 재기·자립 지원한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새출발기금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12일 소공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 측이 체결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홍보·재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재기지원 사업 일환이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도 채무조정 약정을 성실히 이행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현장 수요가 높은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해 매장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로, 6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업장 내 노후 외부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으로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장시간 영업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만원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며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영업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영 의지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영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며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영업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재도약에 힘이 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공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영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12 06:49:3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보중앙회, AI 활용 차세대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보중앙회는 최근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AI 기반 리스크관리 연구' 사업의 개발파트너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한 리스크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전국 지역신보의 리스크 업무 효율성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보중앙회는 AI 리스크관리 시스템 개발을 통해 각 지역신보의 경제환경을 반영한 보증상품별 수지분석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반복적인 분석 업무를 자동 수행할 수 있도록 리스크관리 업무자동화를 비롯하여 대화형 기반 리스크 데이터 조회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AI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오는 올해 11월까지 시범운영한다. 추후 전국 지역신보에 고도화된 AI 리스크 예측 모델의 도입여부도 논의할 예정이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AI 모델 연구를 통해 사고율 등을 더욱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상품 등 세분화된 리스크 위험 측정 및 선제적인 모니터링 강화로 서민경제의 버팀목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2 05:49:4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취약계층위해 실내환경 개선 나선다

코웨이가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와 함께하는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전날 기후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간 기업이 함께한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은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계층에게 환경성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코웨이를 비롯한 17개사가 참여했다. 코웨이는 2018년부터 9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제품 지원과 필터 교체 등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환경보건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까지 누적 147대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해당 사업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기후부와 지하수 오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정수기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식수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환경보건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기후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환경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2 05:49: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중앙회, ESG 경영·환경 규제 대응 역량 제고 논의

올해 첫 환경·ESG위원회 개최…"대응 역량 지속 강화"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첫 환경·ESG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논의했다. 1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김혜주 퀀티파이드이에스지 이사가 'ESG 동향과 중소기업의 대응 방향'을, 조기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투자지원실장이 '녹색금융·녹색분류체계 이해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김혜주 이사는 ESG 관련 규제 동향과 이에 따른 중소기업의 영향을 설명하고, 탄소 배출량 관리를 포함한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기숙 실장은 녹색금융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의 구조 및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녹색금융 활용 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속도에 비해 중소기업의 대응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별도 지원 트랙 마련 등 업종별·기업 규모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이상훈 위원장은 "정부의 실질적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역시 경각심을 갖고 ESG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6-06-11 14:11: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가 쏘는 4000억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소상공인에 '숨통'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 구매 모든 고객에게 총 40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쏘기로 하면서 가뜩이나 장사가 안돼 울상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올해 종이·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발행액은 지난해와 같은 총 5조5000억원 규모이고, 이 가운데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권은 4조5000억원을 발행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발행액은 지난해보다 약 7000억원 늘었다. 삼성전자가 성장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제품 구입 가격의 20%, 총 4000억원 가량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기로 하면서 상품권 소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감사 페스티벌' 기간이 오는 7월5일까지로, 이어서 여름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선물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고 이는 곧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소진공 관계자는 "개인의 경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현재는 7%, 명절의 경우 최대 15%까지 할인혜택이 있지만 기업이 구매할 때는 할인혜택이 전혀 없다"면서 "해당 기간 삼성전자 제품을 산 고객의 데이터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운영회사인 한국조폐공사로 넘어가면 조폐공사가 고객 휴대폰의 디지털 온누리 앱에 해당 금액을 충전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페스티벌 기간(7월5일까지) 안에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기 위해선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정보를 등록한 후 휴대폰, 냉장고, 세탁기 등 품목과 함께 구매처를 입력하는 절차를 차례로 밟아야 한다.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했다면 구매일자와 주문번호, 구매금액이 담긴 정보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샀다면 구매내역서와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야한다. 이동통신사별로 요금이 달라 구매금액에도 차이가 있는 휴대폰의 경우 삼성전자가 내부적으로 정한 금액만큼을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최신 모델인 갤럭시 S26 256G 모델의 환급액은 23만5000원, 갤럭시 S26 울트라 256G 모델은 33만7000원 등이다. 디지털을 포함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관련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앞으로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점포나 병원, 한의원 등에선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없다. 오는 17일부터 시행할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상인의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또는 온누리상품권 환전액이 30억원을 초과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또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에 ▲보건업(병·의원, 한의원 등) ▲수의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법무관련 서비스업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이 추가됐다. 이들 업종은 연매출 30억원 기준과 관계없이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없다. 제한업종은 총 33개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불법으로 현금화하는 일명 '온누리상품권 깡'이 적발되면 부당이득금의 최대 3배까지 과징금도 부과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유효기간은 3년으로 현재 등록된 곳 중 절반 이상이 오는 10월 만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갱신 신청은 유효기간 만료일 3개월 전부터 10일 전까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플랫폼 또는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할 수 있다. 중기부 김정주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이 영세상인의 매출 증대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1:31:4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창진원, AX지원위해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연결

창업진흥원이 스타트업 37곳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등 27개사를 연결, AX(인공지능 전환) 지원에 나섰다. 창진원은 '링크업(Link-up) 4대 도메인 AX 프로그램 창업기업-수요기업 밋업데이'를 지난 10일 서울 홍대 SVC 서울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격차 창업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력과 국내외 유수 수요기업의 산업 현장 기반시설을 결합해 AX를 실현하는 협업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요기업에게는 최첨단 기술의 신속한 적용을 돕고, 창업기업에게는 실증 경험 확보 및 판로 구축의 기회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종 연계된 수요기업과 창업기업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올해는 제조(로봇, 드론, 자동차, 팩토리, 선박), 금융, 콘텐츠, 바이오·헬스의 4대 주력기술(도메인)을 중심으로 수요기업도 평가를 통해 선발했다. 수요기업은 총 47개사가 신청해 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기업 10개사, 중견기업 7개사, 중소기업 1개사, 병원 3개, 공공기관 6개 등 총 27개사의 수요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초격차 창업기업 역시 평가를 거쳐 AI 기술력을 보유한 37개사를 선발했다. 이 사업은 이날부터 초격차 창업기업과 수요기업이 맞손을 잡고 37개 협업 과제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올 연말에는 우수 협업 사례를 발표하는 등 성과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종필 창진원장은 "독보적인 초격차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과 산업 현장의 문제해결 의지를 가진 수요기업이 협력을 통해 핵심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는 강력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양 기업 간의 도전적인 협업이 성공적인 성과와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1 09:29: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 지속가능 'K-가구공장' 인정

현대리바트의 스마트워크센터가 지속가능한 'K-가구공장'으로 인정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리바트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가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는 '2026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의 공식 현장 견학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69회째를 맞는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는 목재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목재과학기술학회(SWST)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오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 개최는 1958년 학회 설립 이후 처음이다. 올해 대회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목재 과학과 소재'로, 학회 주요 임원과 각국 목재 학자 30여 명이 오는 12일 현대리바트 스마트워크센터를 직접 방문한다. 지난 2022년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워크센터는 아시아 최초의 첨단 복합 제조·물류시설로, 축구장 12개 크기에 달하는 총 8만5950㎡(약 2만6000평) 규모다. 3층에는 스마트 팩토리(1만7000㎡)가, 1·2·4·5층에는 대규모 물류센터(6만 8,000㎡)가 각각 들어서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 팩토리는 가구 제조 전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생산시스템(MES)'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가구 설계 정보가 입력되면 3D 도면과 예상 자재 소모량을 실시간으로 산출하고, 이에 맞춰 6개 생산 라인과 400대의 공정별 설비를 한꺼번에 설정한다. 이를 통해 목재 이송부터 재단·타공·조립·완제품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이뤄진다. 자재 운반도 7대의 무인운반차가 도맡는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스마트생산시스템 중 생산할 품목의 목재 조각의 크기와 형태를 계산해 자투리 조각을 최대한 줄여 재단하는 '컷라이트(Cut-rite)' 프로그램을 통해 폐목재율을 10% 가량 낮췄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스마트워크센터가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의 국내 공식 견학지로 선정된 것은 폐목재율을 감축하는 첨단 가구 제조 역량과 태양광 에너지 활용 등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 구축 노력을 펼쳐온 게 올해 대회 주제에 부합했기 때문"이라며 "지속가능한 가구 생산 체계 구축 노력이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에게 글로벌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2026-06-11 09:18: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인비즈協, 中 중한국제협력시범구와 교류 협력 촉진 추가 모색

메인비즈협회가 중국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 협력 촉진에 나섰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 협회 사무실에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5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초청으로 중국 지린성 장춘을 방문해 한·중 산업 협력과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에 대한 후속 교류 차원에서 마련했다.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는 한·중 경제협력 특화 지역으로, 산업·투자·무역·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기업 간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핵심 협력 거점이다. 간담회에는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정무서비스센터 궈리 주임을 비롯한 대표단 6명과 중국한인기업가협회 김성곤 이사장, 협회 회원사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중한 국제협력시범구의 미래 비전과 함께 한·중 농산물 심층가공 및 크로스보더 공급망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중국 장춘은 동북 3성에 진출하길 원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 거점이자 전략적 시장"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향후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주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무역상담회 등 한·중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해 양국 중소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11 09:01: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벨기에와 中企·스타트업 협력 교두보 마련

한국과 벨기에가 수교 125주년을 맞아 양국 중소기업, 스타트업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벨기에 중소기업·자영업자부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1901년 양국이 외교 관계 수립 후 중소기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국가(연방 정부) 간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에 새로운 지평을 마련했다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벨기에는 유럽 시장으로 나아가는 핵심 관문으로 창업 인프라와 기업 친화적 비즈니스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는 강소기업 중심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진출 전초기지이자 전략적 거점으로의 활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양해각서에는 양국 정책대화를 통한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강화와 전문인력 교류 및 기술협력, 비즈니스 매칭 사업 추진 등이 반영됐다. 노용석 제1차관과 벨기에 엘레오노르 시모네 중소기업·자영업자부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 후 정책 교류방안 논의 등을 위한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노용석 차관은 벨기에의 비즈니스 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연계한 스타트업 협력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오는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 2026'에 벨기에 정부 관계자와 스타트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지난달 개소한 글로벌 창업 협업공간인 SVC 서울을 소개하고, 정책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노 차관은 "벨기에는 '유럽연합의 심장'으로 불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 친화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벨기에 연방 정부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진출에 실질적이고 역동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 차관은 같은 날 오전 '벨기에 진출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EU(유럽연합) 통상 규제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6-06-11 08:41:3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K-푸드' 경쟁력 강화위해 범부처·민간기업 뭉쳤다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부처, 민간 기업들이 뭉쳤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I+ 똑똑한 공장쇼'를 계기로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 제조 대·중소 기업, 스마트제조기술 중소기업,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김용재 식약처 차장과 CJ제일제당 김찬호 대표, 한국식품산업협회장 겸 샘표 박진선 대표,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장이자 스마트제조기술 중소기업 임픽스 이상호 대표 등 정부·협회·기업 대표들이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비전 선언'을 통해 식품산업의 AI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K-푸드 제조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데이터와 AI 기반 제조혁신 추진 ▲제조기업·기술기업·지원기관 간 협력 확대 ▲현장 중심의 실증 및 성과 확산 ▲대한민국 제조업 전반의 AI 전환 선도 등의 내용이 두루 담겼다. 중기부는 K-푸드 제조혁신을 추진하는 핵심 부처로서 AI 기반 스마트제조 대표모델 확산, 수출지향형 스마트공장 구축,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식품산업 진흥을 총괄하는 주무부처로서 이번 식품 제조혁신과 긴밀히 연계해 원료 농축산물 생산부터 유통-외식-소비에 이르는 식품산업 가치사슬 전반의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식약처는 스마트 HACCP의 신속한 등록 지원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고 스마트 GMP 현장 적용을 위한 기술지원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제조현장의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를 확산해나간다. 한성숙 장관은 "정부는 식품산업의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모델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뷰티, 패션 등 대한민국 제조업 전반의 AI 전환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차관은 "스마트한 식품산업을 기반으로 레시피·기술·컨텐츠 등 경험 전체를 산업화해 전 세계의 사랑과 관심이 깊어지고 있는 K-푸드의 글로벌 영토를 끊임없이 확장, 국가 브랜드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10 14:00: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