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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이주여성 위해 후원금 7천만원 전달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 에쓰오일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에 설립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이주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에쓰오일은 "이주여성들의 문화와 가치관이 존중 받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라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02 10:22:5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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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SK루브리컨츠,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동참

'SK이노베이션 계열 한끼 나눔 온택트' 봉사활동에 참여한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왼쪽), 구성원과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오른쪽).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부터 전 사업장을 통해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 SK종합화학과 SK루브리컨츠도 적극 지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과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이 지난달 26일 구성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해 결식위기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위한 'SK이노베이션 계열 한끼 나눔 온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총 59가정에 직접 방문해 도시락은 물론 별도로 준비한 마스크, 견과류 및 다과 등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에 전달된 도시락은 지역 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고 영세 식당이 직접 만드는 등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 서신을 통해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한끼 나눔 온택트 봉사활동은 '심화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서 하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과 구성원들은 서대문 지역에 거주하는 결식위기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하고 집수리를 돕는 등 봉사활동에 임했다. 같은 날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과 구성원들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기 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구성원들은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밥과 국, 반찬 7종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마스크에 진심을 더하는 메모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독거노인의 건강을 위한 견과세트도 준비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소셜벤처 '오투엠'은 회사가 생산하는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오투엠은 SK이노베이션의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결식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비말 차단용 '행복 마스크' 약 1만장을 기부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01 13:35:4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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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국내 기업 절반 가량 '2021년 노사관계' 지난해보다 불안해질 전망

2021년 노사관계 전망 국내 기업의 절반 가량이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정 노조법 시행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등 기업에 주는 부담이 증가하면서 올해 노사교섭에 장애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1일 발표한 '2021년 노사관계 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159개 기업 중 59.8%가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해보다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 2019년 조사에서 72%를 기록했던 것보다는 긍정적인 전망이다. 해고자·실업자의 노조가입 허용,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규정 삭제 등 노조법 개정이 노사관계를 불안하게 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64.2%였다. 경총은 "기업들은 회사와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 해고자·실업자 등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사업장 내에서 강성 조합활동을 하는 것을 우려한다"며 "단체교섭 의제가 근로조건 유지·개선에서 벗어난 해고자 복직이나 실업대책 등 기업 내부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는 것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및 관련 쟁의행위 금지 조항 삭제로 노조의 과도한 요구와 이를 둘러싼 노사갈등도 우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단체교섭 개시시기는 늦춰지고, 교섭기간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단체교섭 개시시기에 대해 '7월 이후'라는 응답이 41.7%로 가장 많았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단체교섭에 소요되는 기간에 대한 응답으로는 '3~4개월'(46.2%)이 가장 많았다. 5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대답은 22.3%로 전년(28.7%)보다 줄어들었다 올해 임금인상 수준에 대해선 '1% 수준'이라는 답변이 30.8%로 가장 많았다. 경총은 "2020년에는 '2% 수준' 응답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지만, 올해는 '1% 수준'이 가장 많았다"며 "'동결'이라는 대답도 24.4%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1-03-01 13:35: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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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국내 스타트업 북미 시장 진출 지원…스타트업 콜리전 피칭 노하우 공유

미키 강와니 콜리전 조직위원회 국장이 피칭대회에 대한 세부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코트라는 지난 2월 25일 '스타트업 콜리전(Collision) 피칭대회에서 주목받는 노하우'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스타트업들이 오는 4월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콜리전 피칭대회'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콜리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콘퍼런스 웹서밋팀이 주관하는 북미 대표 기술 콘퍼런스다. 기술 스타트업들은 '콜리전 피칭대회' 참가를 북미 시장 진출 성공의 지름길로 평가하고 있다. 매년 약 300개 스타트업이 피칭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약 50개사가 최종 참가한다. 2019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국 클린테크 스타트업 '롤리웨어'는 6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에 우승을 한 폴란드 스타트업 '글루코 액티브(GLUCOACTIVE)'는 투자가들을 발굴하며 북미지역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키 강와니 콜리전 조직위원회 국장은 이번 웹세미나 연사로 나서 피칭대회에 대한 세부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또 다른 연사인 권영해 펫메이트 대표는 2019년 유럽 최대 융복합 콘퍼런스 '웹서밋'에서 투자피칭을 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정영화 코트라 토론토무역관장은 "콜리전은 기술 스타트업이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최대 등용문"이라며 "콜리전을 통해 국내 우수 기술 스타트업이 보다 많이 북미 시장에 알려지고, 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1 13:3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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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코로나19 장기화 창업기업 생존하려면…"법·제도 환경 개선"

창업기업 생존율/OECD, 중소기업벤처부 국내 창업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존을 위해서는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역동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산업·경제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경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보고서를 통해 역동적인 창업생태계란, 창업 관련 이해관계자(창업자·투자자·정부)의 '라이프 사이클'이 선순환하는 기업 환경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창업생태계가 선순환할 때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창업생태계가 양적으로는 성장세에 있지만 질적인 성장은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양적 측면에서 보면 지난 5년 동안(2016년~2020년) 벤처투자 금액은 2조1503억원에서 4조3045억원으로 100.2% 증가했고, 투자 건수는 2361건에서 4231건으로 79.2% 증가, 피투자기업 수는 1191개에서 2130개로 78.8% 증가했다. 반면에 질적 측면에서 보면 창업기업의 생존률은 낮았다. 대한상의는 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1~5년차 생존율 차이는 약 15%포인트 내외로 우리나라가 OECD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했다. 창업생태계 선순환 구조 대한상의는 국내 창업생태계 문제점으로 과도한 창업 규제 환경과 모험자본 역할 미흡, 초기자금 부족, 회수시장 경직 등을 꼽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국내 창업 과정에서는 각종 서류작성에 인허가까지 사업 시작부터 활로가 막히는 경우가 많다"며 "공급자 중심의 비효율적 지원체계와 정부 부처별로 상이한 정책으로 기업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운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역동적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 진입장벽 완화 등 법·제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창업과 관련된 법·제도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각종 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현장의 혼란을 줄여야 한다"며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벤처투자가 쉽게 되도록 법·제도적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창업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간자본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등 제도 개선, 재창업 지원 정책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진 대한상의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 원장은 "누구나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에 도전하고, 모험정신이 보상을 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혁신경제의 돌파구를 열고 벤처붐을 다시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1 13:32: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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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건설 현장서 중장비 사고 막는 기술 선보여… '투명버킷' 휠로더 출시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최초로 모니터를 통해 버킷 너머 전면을 투시할 수 있는 '투명버킷'기능을 활용해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 현장에서 중장비 운행 중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일명 '투명버킷' 기능을 탑재한 휠로더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투명버킷은 조종석 내 모니터를 통해 버킷 앞 전방 화면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휠로더 상하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휠로더 전방을 촬영해 곡면 투영 방식으로 조합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그동안 휠로더 전방은 사각지대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왔다. 투명버킷 기능으로 운전자는 버킷 너머 사각지대를 모니터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상·하차 작업이나 토사 운반 주행시에도 모니터를 통해 전방 투시가 가능해 작업 효율성이 월등히 향상된다는 장점도 있다. 건설장비에 투명버킷과 같은 전방 투시 기능을 개발·적용한 것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최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기술을 국내 및 북미, 유럽, 중국 등에 특허 출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도 이 기술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건설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첨단 안전시스템이 장비 선택의 핵심이 됐다"며 "투명버킷과 같이 운전자와 주변 작업자 모두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기능들을 지속 개발해 재해 없는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3-01 10:17: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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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5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선정

에쓰오일 울산 공장. 에쓰오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6일 고객만족, 브랜드이미지, 환경친화 및 사회공헌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정유산업 부문 1위와 3년 연속 'All Star 30'(30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핵심 경쟁력인 품질·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키며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 등급 평가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해 고객과 소통했다. 전기자전거 일레클과의 제휴 및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상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 기업을 위한 비전2030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히 노력해 온 결과다. 앞으로도 일관성 있는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소비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산업계 종사자가 매년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6 12:31:3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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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에이스 하드웨어 경력사원 모집

수리등 서비스 전문가, 매니저, 상품MD등 6개 부문 3월3일까지 접수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에서 운영하는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ACE Hardware)'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26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수리/설치/조립 서비스 전문가 ▲서비스 매니저 ▲상품MD ▲창호 개발자 ▲ACE Store(매장운영) ▲ACE Store(인테리어 전문가) 등 6개 부문이다. 수리/설치/조립 서비스 전문가는 주방, 욕실, 가구류 설치, 창호/중문 설치 등 각 분야별 시공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집수리 등에 관심이 많고, 고객서비스에 자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 매니저는 점포 방문 현장 코칭/교육 관리, 매장 서비스 및 환경 모니터링, 고객 만족도 및 데이터 관리, 서비스 평가분석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자격요건은 7년 이상의 해당 직무 경력을 갖추고, 서비스 마인드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다. 상품MD는 상품기획 및 시장 트렌드 분석을 비롯해 판매전략과 신상품 프로모션 기획, 상품 소싱(국내외) 및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한다. 생활용품, 인테리어, DIY용품 등의 MD 또는 Buyer 3년 이상 경력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창호 개발자는 창호, 도어, 중문 등 창호상품 개발 및 판매 운영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유관경력 5년 이상 보유자다. ACE Store는 상품 판매/운영/영업관리 등을 담당하는 매장운영 인력, 인테리어 상담/견적/시공 관리 등을 담당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구분해 모집한다. . 입사지원은 내달 3일까지 유진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온라인 지원을 하면 된다. 세부 자격요건 및 근무지는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전형단계별 합격자는 E-mail, SMS, 유선전화 등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2021-02-26 09:54: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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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유통협회, 제33차 정기총회 성료

25일 한국석유유통협회 제33차 정기총회에서 김정훈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석유유통협회가 양재 엘타워에서 석유대리점, 정유사 등 전국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25일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올해 사업목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회원사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또, 협회의 위상과 역량을 제고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개의 중점 추진사업 및 33개 주요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키로 의결했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10개 중점사업 중에서 최우선으로 알뜰주유소 전면 재검토 및 폐지를 추진하는 한편, 알뜰 입찰제도 개선과 석유공사 인센티브 폐지 등 제도 개선 노력도 병행하겠다"라며 "실행계획으로 에너지 전환 대응과 알뜰정책 개선을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2차례 개최하고 상반기 중 석유협회, 주유소협회 등과 알뜰주유소 제도개선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석유공사의 알뜰 인센티브를 폐지해 주유소 전·폐업 지원금으로 전환하는 등 전·폐업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적극 건의하고, 석유대리점과 주유소에 대한 규제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석유판매공제조합 설립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주유소협회와 함께 공제조합 설립 연구용역을 산업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주유소 토양정화비용 문제를 해결하는데 산자부, 환경부 등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이날 협회 김정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 코로나 사태로 국민과 석유사업자 모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과 석유수요 감소 등으로 석유유통산업의 미래가 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협회에서는 알뜰주유소 정책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한 시장 정상화와 과도한 단속 및 처벌 완화, 주유소 전·폐업 지원 및 유외사업 확대 등 석유사업자 이익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20년도 결산과 정관개정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도 심의 의결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5 17:09:3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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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제주UTD, 제주 해녀 지원해 '한끼 나눔 온택트' 실시

25일 제주 해녀협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 강애심 해녀협회장(왼쪽 두번째), 제주유나이티드 한중길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등이 참석해 '한끼나눔 온택트'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주도의 상징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를 지원하기 위해 SK에너지 및 SK에너지 소속 축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제주UTD)가 나섰다. SK에너지와 제주UTD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녀협회와 함께 고령의 취약계층 해녀를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택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총 20주간 일부 취약계층의 제주 해녀들을 직접 찾아 행복의 온기가 담긴 도시락과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해녀들에게 지원되는 도시락은 제주지역 내 중소업체가 제작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또 SK에너지가 지원키로 한 마스크 5000여 개는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소셜벤처 오투엠에서 제작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연초 신년 서신을 통해 "사회와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심화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서 하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주요 관계사인 SK에너지와 제주UTD도 기꺼이 동참했다. 아울러 제주UTD는 제주해녀협회와 제주 해안가 폐플라스틱 수거 운동을 함께 진행해 심각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 SK핀크스 등 제주도 소재 SK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식사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해녀와 지역 도시락 업체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교감하며 제주도민의 축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UTD는 지난해 11월 K리그2 우승을 거머쥐며 강등 1년만에 K리그1로 재승격했다. 제주UTD는 내달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시즌에 돌입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5 15:37:53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