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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중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사업' 해외개척 공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한다. 공사는 최근 한국중부발전과 '매립지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2일 공사 관계자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합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국제 탄소감축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50MW 규모의 매립가스 발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과 다양한 폐기물을 대상으로 한 자원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몽골과 파나마, 볼리비아, 말레이시아, 가나 등 아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에서 온실가스감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중부발전은 우수한 글로벌 에너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매립가스 활용 발전사업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파리협정에 따른 해외 배출권을 확보하고, 개발도상국의 자원순환 인프라 개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녹색산업 협력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환경기술과 에너지산업 역량이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가나 아디파와 오티 매립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융, 발전, 기술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해외사업을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축적한 폐기물 자원화 기술과 중부발전의 에너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감축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며 "국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축 방식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5-12 10:42: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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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코트라-하나은행, 중소기업 해외진출 ‘원스톱’ 지원 맞손

코트라 해외지사화사업 참여 기업 대상, 무보 보증한도 2배 우대 등 패키지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유관 기관 및 금융권과 손잡고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본사에서 코트라,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무보와 하나은행은 코트라가 운영하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에 수출보험·보증과 무역금융을 지원한다. 코트라가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의 금융 수요를 조사하고, 무보와 하나은행은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보험·보증 및 금융을 제공하는 구조다. 무보는 보증한도를 최대 2배까지 우대하고, 보증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하나은행은 보증·보험료를 1년간 최대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100% 지원한다. 또 참여기업들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을 일괄 제공하는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사업 참여 기업들은 금융 비용 부담 없이 수출에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욱 무보 부사장은 "수출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0:40: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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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인 가구, 연봉 얼마면 고유가 지원금 받나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들어가는 가운데, 수도권 1인 가구 기준으로 어느 정도 연봉이면 받을 수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국제유가 급등과 물가 부담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전체 국민의 약 70%인 3600만 명이 대상이다. 지급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 수준이다. 가장 관심이 큰 건 역시 "내가 받을 수 있느냐"는 부분이다. 정부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별하기로 했다. 직장가입자 기준 수도권 1인 가구는 올해 3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3만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4340만원 수준이다. 즉 수도권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의 경우 연봉이 대략 4300만원 안팎이면 지급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다만 정부는 "건강보험료 기준 선별인 만큼 실제 연봉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구 규모가 커질수록 기준도 올라간다. 외벌이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2인 가구는 건보료 14만원 이하, 3인 가구는 26만원 이하, 4인 가구는 32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다. 연봉 기준으로는 외벌이 4인 가구가 약 1억682만원 수준까지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맞벌이 가구는 기준이 조금 완화된다. 정부는 맞벌이 가구의 경우 가구원 수를 한 명 추가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맞벌이 4인 가구는 일반 4인 기준이 아니라 5인 가구 기준인 건보료 39만원 이하가 적용된다. 지역에 따라 지급 금액도 달라진다. 수도권은 1인당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 우대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 지역은 25만원이 지급된다. 때문에 인구감소 특별지역에 거주하는 4인 가족이라면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정부는 가구 합산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공시가격 기준으로는 약 26억7000만원 수준의 부동산 보유자에 해당한다. 지원금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카드사 홈페이지와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최근 고유가와 생활물가 부담이 계속 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생각보다 기준이 높다", "1인 가구도 꽤 많이 포함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민생지원금보다 지급 대상은 줄었지만, 국제유가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체감 물가 부담을 얼마나 덜어줄 수 있을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26-05-12 10:00:1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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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지역특화 식품산업 현장서 추가 지원 모색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지역특화 식품산업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12일 경남 산청군에 있는 동명식품에서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방약초산업특구로 지정된 산청군 소재 식품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강 이사장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과 성흥택 산청군 부군수를 비롯해, 동명식품 박철진 대표 등 식품제조 및 특구사업 관련 기업 대표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특화산업 영위 중소기업 대상 자금지원 확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 강화 ▲지방 소재 기업의 인력난 해소 ▲지역특화발전특구와 연계한 산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동명식품 제조현장을 방문해 제조 공정을 직접 살펴보고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를 찾아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특화 식품산업의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는 국내 주요 한방약초 생산지로, 2005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이래 치유(힐링), 항노화, 건강관리(웰니스) 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지역의 고유한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이나 프리미엄 가공식품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는 현장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은 202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한방·약초 산업 기반의 특화산업 육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지역특화발전특구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2026-05-12 08:34: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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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운송료 상승에 수입축산물 오름세...소 호주산 12%·닭 브라질산 20%

중동 사태가 수입 소고기·닭고기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 국제 석유류 가격 폭등에 국제 해상운임도 같이 오름세를 타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11일 기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해외 주요 축산물 수급동향'에 따르면 3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683으로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36% 뛰었다. 지표 SCFI는 국제 해상물류의 최신 추이를 나타낸다. 최근 홍해 항로 불안까지 겹치면서 해운시장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축산물은 대표적인 냉동·냉장 컨테이너 운송 품목 중 하나다. 유류비와 운임 등의 상승은 수입단가는 물론, 국내 유통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난 4월 소고기 수입단가는 ㎏당 8.79달러로 전년대비 6.6% 올랐다. 미국산이 1.8%, 호주산이 12.4%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달 닭고기 수입단가는 더 큰 폭으로 뛰었다. ㎏당 2.31달러로 전년대비 15.8%나 올랐다. 이 중 브라질에서 들여온 닭고기는 2.40달러로 20.9% 급등했다. 국제 육류가격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3월 세계육류가격지수는 127.7로 1년 전보다 7.9% 올랐다. 특히 소고기 가격지수가13.8% 급등했다. 그나마 돼지고기 값은 오르지 않았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의 공급 확대 덕분이다. 4월 국내 돼지고기 수입단가는 전년대비 1.8% 내렸다. 다만 향후의 문제는 사료·냉동보관·가공 비용이다. 중동전쟁이 장기화할 시 수입단가 오름세가 사료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 KREI는 "올해 국가별 공급 여건 및 물류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5-11 16:03:4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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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이닉스 팔 때 됐다"vs"무슨 소리, 이제 오르기 시작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개미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을 전망하면서도 리스크 관리를 주문한다. 외국인은 셀 '반도체'에 나서고 있고, 반도체 고점에 대한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33%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8만8500원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 역시 급등했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194만9000원을 찍었다. '190만 닉스'를 뚫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188만원(11.51% 상승)에 거래를 마쳤다. 컴패니스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가총액 14위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시가총액을 제쳤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총 순위는 11위로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오른 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주가는 애플 차세대 기기용 반도체 생산 계약을 따냈다는 보도에 힘입어 14% 가까이 급등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장밋빛 실적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전분기 대비 각각 50%, 45% 상승할 것으로 봤다. 주가가 치솟는 만큼 개미들의 고민도 커졌다. 이제 주식을 팔아야 할지, 더 보유해야 할지를 놓고 판단이 서지 않아서다. 대부분의 증시 전문가들은 지금 사도 늦지 않았다고 외친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50만원과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증권은 최근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93만원에서 234만원으로 상향했다. JP모건 역시 목표주가를 15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나 경계의 목소리도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범용 메모리의 가격 급등 흐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PC 및 스마트폰의 수요 둔화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들의 메모리 재고 부족 현상을 완화시키기 시작해 올해 3분기부터는 범용 메모리의 가격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수준 상승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5-11 16:03: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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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구 건보료 32만원·22만원' 등 대상...'3600만명 지원금' 다음 주 개시

우리 국민의 70%인 3600만 명 안팎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 취약계층에 이은 2차 지원으로, 이달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25만 원씩 지급된다. 우선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1인가구는 올해 3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13만 원이거나 13만 원을 밑돌면 받는다. 외벌이 4인가구 대상자는 건보료 32만 원 이하다. 맞벌이 4인가구의 경우 39만 원 이하면 대상이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소득 하위 70% 선정기준 등을 담은 '고유가 피해 지원금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1차로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1인당 45만~60만 원을 지급한 이후의 2차 지원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별 편차가 존재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는 10만 원, 비수도권은 15만 원, 인구감소 우대지역 49곳은 20만 원, 인구감소 특별지역 40곳은 25만 원을 각각 받는다. 소득 하위 70% 국민 선정 기준일은 올해 3월30일이다. 해당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보고 대상자를 추렸다. 주소지가 다를 시에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단일 경제공동체(동일 가구)로 본다. 다만 부모는 피부양자인 경우에도 다른 가구로 간주한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소득 중심으로 산정되는 건보료에 비춰 대상자를 선정했다. 가구원의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가구의 가구원 전부가 지급 대상에서 빠졌다.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원은 공시가(1주택자 기준)가 약 26억7000만 원 수준인 경우 해당한다. 금융소득 2000만 원은 연이자율이 2%일 때 예금 10억 원, 배당수익률 2%일 때 투자금 10억 원 수준이다. 이 경우 고액자산가로 분류돼, 가구원 모두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외 대상은 약 93만7000가구, 250만 명가량인 것으로 정부는 추산했다. 선정 기준액을 보면 외벌이 직장가입자의 경우, 세대원(가구원) 수별로 ▲1인가구 건보료 13만 원 ▲2인가구 14만 원 ▲3인가구 26만 원 ▲4인가구 32만 원 ▲5인가구 39만 원을 각각 넘지 않아야 한다. 납부액이 이 기준금액과 동일하거나 하회하면 지급 대상자다. 연소득으로 환산하면 ▲1인가구 4340만 원 ▲2인가구 4674만 원 ▲3인가구 8679만 원 ▲4인가구 1억682만 원 이하 등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차 선정 기준은 건보료 기준이기 때문에 환산한 소득과 정확히 맞아떨어지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까닭에) 해당 소득 수준에 부합한다고 해서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 달라"고 했다. 외벌이 지역가입자의 경우 ▲1인가구 8만 원 ▲2인가구 12만 원 ▲3인가구 19만원 ▲4인가구 22만 원 ▲5인가구 24만 원 등이다. 가구 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모두 있는 '혼합가구'의 경우는 ▲2인가구 14만 원 ▲3인가구 24만 원 ▲4인가구 30만 원 ▲5인가구 36만 원 등이다. 이 밖에 '맞벌이 직장가입자'에 대해선 ▲2인가구 26만 원 ▲3인가구 32만 원 ▲4인가구 39만 원 등의 건보료 상한을 뒀다. 고유가 지원금 2차 신청과 지급은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1차 지급 대상자도 2차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째 주에만, 태어난 연도 끝자리로 구분하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과 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예로 1952년생은 화요일(5월19일), 1948년생은 수요일(5월20일), 2004년생은 목요일(5월21일), 1980년생은 금요일(5월22일)에 가능하다. 1, 2차 기간 지급된 지원금은 모두 8월31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카드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지급 기간 동안 24시간(단, 신청 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주민센터 등을 통한 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점포는 평일 오후 4시 마감) 운영된다. 건보료 납부액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1 16:02: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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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사학연금, 퇴직 교직원 ‘제2의 인생’ 돕는다… 맞춤형 재취업 교육과정 운영

한국폴리텍대학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퇴직 교직원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1일 인천 부평구 폴리텍대학 학교법인에서 '퇴직 교직원 직업교육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폴리텍대학이 보유한 '중장년 기술교육' 노하우와 사학연금의 '퇴직 설계' 역량을 결합해, 퇴직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취업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취업 기술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재취업 설명회·상담 공동 운영 ▲공단 임직원 대상 기술체험 운영 ▲교육과정 모집 및 홍보 협력 ▲전문강사 인력풀 상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폴리텍대학은 앞서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하며 퇴직(예정)자 대상 기술교육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학연금 수급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힘으로써, 보다 촘촘한 중장년 재취업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에 이어 사학연금과의 협약으로 중장년 재취업 지원의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며 "더 많은 중장년이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폴리텍대학은 현재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중장년 특화과정'을 전국 40여 개 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다. 숙련된 기술 인력을 산업현장에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5-11 15:51: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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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재경부 주관 공공기관 통합공시 ‘2년 연속 무벌점’ 달성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로 국민 신뢰 제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점검에서 2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하며,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입증했다. KEIT는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주요 경영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재경부는 공시 정보의 정확성을 엄격히 점검하며, 공시 내용 중 오류나 누락이 발견될 경우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총 3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규채용 현황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주요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KEIT는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수시공시 모니터링 시스템, 경영진 주관 공시점검 회의, 공시 담당자 대상 정기 교육 등 내부 공시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정보 오류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서용원 KEIT 경영전략부원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2년 연속 무벌점 달성은 투명한 경영으로 국민 신뢰를 제고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정보를 적시에 정확히 제공하여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5-11 15:39: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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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4년 만에 재개된 '초등 과일간식' 현장점검

초등생이 학교에서 섭취하는 과일을 대상으로 정부가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이는 올해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 시행에 따른 점검이다. 과거 시범적으로 실시된 바 있는 이 사업은, 4년 전 중단됐다가 현 정부 들어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안성의 농협 농식품물류센터 및 광덕초를 찾았다. 그는 현장 배식에 참여하고 과일간식 사업 추진현황 등을 살폈다. 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과일간식용 컵과일의 선별·세척·절단·포장 등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그는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식품인 만큼,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준수와 콜드체인 유지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한 과일간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또 안성광덕초 돌봄교실을 찾아 직접 컵과일을 만들고 배식에도 참여했다. 이 학교는 다문화 학생 비중이 90%에 달할 정도로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는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은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개선사항을 제안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2022년 기간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바 있다. 이후 현장 만족도가 높고 사업의 효과성이 높다는 평가에 따라 이재명 정부 먹거리 지원 국정과제로 선정돼, 올해 재개됐다. 지난 4월부터, 초등 돌봄·교육에 참여 중인 1~2학년 약 60만 명(계획)을 대상으로 국산 과일·과채 간식을 주 1회 이상 공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성장기 아동의 과일 섭취 확대를 통한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산 과일의 소비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함께 '찾아가는 과일교실'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일간식 사업과 식생활 교육의 연계를 시도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5-11 15:30:04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