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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식품 R&D 공동기획단' 민간전문가 공개모집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월 마련한'농식품 연구개발(R&D) 혁신방안'과 관련해 농식품부·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사업을 함께 기획할 공동기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농업, 동물 및 질병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획을 각각 총괄 관리할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연구개발 혁신방안은 연구개발 추진체계 개편을 비롯해 투자영역 재편, 국제협력 확대, 혁신·도전형 연구 확대 등이다. 공개 모집하는 민간 분과위원장은 정부, 민간 전문가 15명 내외로 구성된 분과위원들과 함께 ▲중장기 전략 및 기술개발 로드맵 마련 ▲부·청 연구개발사업 조정 ▲신규사업·과제 발굴 및 기획 ▲사업별 예산 배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해당 분야 연구사업 기획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을 미래지향적 스마트농업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농식품 연구개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모집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1~26일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공동기획단 분과위원장 공개모집 일정 및 지원서 접수 방법 등 상세내용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www.ipe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10 14:35: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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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유럽우주국, 로마서 협약 맺고 대기질 공동연구 추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유럽우주국(ESA)과 환경위성의 검증, 연구 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소재 유럽우주국 지구관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환경위성의 검증, 연구 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 대한 협약이다. 양측은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과 유럽우주국이 운영 중인 저궤도 환경위성 트로포미(TROPOMI)의 자료를 상호 교환하게 된다. 또 위성자료 검증을 위한 지상 자료 교환 및 협력, 인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한다. 유럽우주국은 전 지구의 육상, 해양 및 대기질 관측을 위해 2017년에 발사된 저궤도 환경위성인 트로포미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트로포미 위성과 2026년 발사 예정인 세계 세 번째 정지궤도 환경위성 센티넬-4호 위성을 이용해 전 지구적 대기오염물질의 발생 및 이동에 관한 관측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위성 활용 분야 국제 공동 연구를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 독일우주국(DLR), 막스프랑크화학연구소(MPIC) 등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22년 10월 유럽우주국에서 주관한 페가소스(PEGASOS) 활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페가소스 활동은 위성 간 상호 비교 및 지상 관측을 통한 검증 연구를 가리킨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위성 연구기관인 유럽우주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위성 기반의 연구 범위를 확장해 북반구 대기질에 관한 공동 연구 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기환경 및 위성 분야 전문가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10 14:26:1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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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신라대학교-스타블과 업무 협약 체결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5일 부산교통공사에서 신라대학교, 스타블과 함께 가족친화경영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이병진 공사 사장을 비롯해 허남식 신라대 총장, 홍석현 스타블 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중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직장 어린이집을 활용해 신라대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에게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신라대는 공사 직장 어린이집 내 음악, 미술 등 우수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시연 및 영유아 정서 발달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고, 스타블은 보유한 시설의 이용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제 A등급의 부산교통공사 직장 어린이집은 신라대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개원 이래 매년 우수 보육 프로그램상과 우수 보육인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 최고의 직장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신라대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는 직장 어린이집에 대한 전문적인 위탁 운영과 영유아 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공사 직장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부산 세관 및 부산 검찰 어린이집의 위탁 운영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가정·기업의 보육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허남식 신라대 총장은 "더 발전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세 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장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신라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직장 보육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14:0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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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8주년 맞이 기념행사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5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신보는 경제 위기마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해내며 2024년 현재 기본 재산 3700억원 및 보증 공급 누계액 16조원 달성,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금융복지상담센터 등을 통한 비(非)금융 지원으로 재단 역할을 확대하며 경남도내 유일의 공적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경남신보는 1998년 IMF 외환 위기,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등 숱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모두 슬기롭게 극복해 낸 저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올해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고자 보증 공급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체계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증드림 APP'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금융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효근 이사장과 이동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재단 발전에 헌신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선포식, 이사장 기념사, 창립기념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현 경남신보 노조위원장은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다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며 항상 자긍심을 갖고 일할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 경제의 위기 극복과 재단의 도약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효근 이사장은 "최근 국내 경제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 구조적 문제들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데, 늘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경남도 내 소기업·소상공인들께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2024-06-10 14:06: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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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수원, 수산계고 종합승선실습과정 수료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7일 2024년도 제1차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예비 초급해기사 2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출된 종합승선실습 과정 교육생은 경남해양과학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연수원 실습선 한미르호에 승선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해기 이론, 승선실습훈련, 선원 정신과 직업윤리의식 강화교육 등 초급 해기사로서 기본 소양과 자질 교육을 받아왔다. 이들 수료생 24명은 지난 4일 개최한 취업 설명회를 통해 대형선망수협, 동원산업, 신라교역, 사조산업, 동원수산, 정일산업, 경양수산 등 국내 원양업체 및 연근해 선박 회사에 대부분 취업을 확정했으며 어선 5급 해기사 면허 취득 후 정식해기사로서 승선하게 된다.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은 전국 수산계고교의 승선계열학과 3학년 재학생 중 어선에 승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전문화된 종합승선실습교육 훈련을 연 2차에 걸쳐 시행한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그동안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바다에 진출해 해양수산 전문가로 큰 성공을 이루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수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0 14:0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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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KTX+부산모빌리티쇼 기차 상품 운영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5월 말부터 판매 중인 KTX-부산모빌리티쇼연계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KTX 승차권과 모빌리티쇼 입장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은 당일, 1박 2일, 2박 3일의 다양한 기간과 알뜰한 가격으로 구성돼 누구나 주목할 만한 상품이다. 판매 가격은 주중 서울↔부산 왕복 운임과 모빌리티쇼 1회 입장권 요금을 포함해 최대 약 47%까지 할인된 가격 6만 9800원부터이며, 출발역·이용일·열차 시간 선택에 따라 금액에 차이가 있다. 친환경 미래 자동차 뿐만 아니라 브랜드별 전략 모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모빌리티쇼는 6월 27일 개막해 7월 7일까지 총 11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명칭이 '부산모빌리티쇼'로 바뀌면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튜닝카까지 새로움을 경험할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여행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 여행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경남본부 손은숙 마케팅팀장은 "모빌리티쇼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연계 상품을 출시했다"며 "더 많은 국민이 KTX를 이용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10 14:0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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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기업가정신 도시의 영혼을 만들다’ 발간

부산테크노파크는 10일 보수동 책방골목 아테네학당에서 '기업가정신, 도시의 영혼을 만들다' 도서 발간 기념 북토크를 연다. 기업가정신, 도시의 영혼을 만들다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아테네포럼이 함께 기획해 추진한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BACA)' 강연 11편을 엮어 만든 책이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모임 '즐거운 작가들'이 강연에 함께 참여하고 공동집필했다.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BACA : Busan Athene forum Citizen Academy)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온 부산의 에너지와 정신을 잇는 인문 담론의 시민적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BACA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아테네학당, 백년어서원, 부산학당,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등 지역 대표 인문사회단체와 힘을 합친 값진 결과물이다. BACA는 지난해 9월부터 4월까지 아테네학당에서 11회에 걸쳐 '부산기업정신탐험-나는 기업이자 혁신이다'를 주제로 시민 강좌를 열었다. 시민과 기업인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혁신과 도전, 회복 탄력성의 기업가 정신을 나누며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강연을 통해 형성된 시민 가치와 기업 가치의 시너지를 함께 나누고자 강연을 엮어 '기업가정신, 도시의 영혼을 만들다'를 편찬했다. 이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일 보수동 책방골목 아테네학당에서 기념 북토크를 개최한다. 강연에 참가한 기업가, 수강 시민, 작가, 아테네포럼 기획위원들이 참여해 그간의 소회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에정이다. 기업가정신, 도시의 영혼을 만들다는 '전통과 유산-혁신과 전환-새로운 미래'를 콘셉트로 기업 가치 5조 기업부터 로컬 크리에이터까지 부산을 움직이는 혁신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부 '전통과 유산'에서는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가 서면을 중심으로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부산 창업 기업을 훑어봤고, 김태만 전 국립해양박물관장이 중국 고전을 바탕으로 부산 기업가들이 가져야 할 기업가 정신을 이야기했다. 이어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우리나라 최초 근대 도시 부산에서 맞이할 새로운 미식의 시대를 이야기했다. 2부와 3부는 본격적으로 부산을 굳건히 지키며 성장해온 부산 기업 대표들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2부 '혁신과 전환'에서는 금양의 이차전지 시장으로의 과감한 도전, MZ가 좋아하는 기업이자 스마트 팩토리 대표 기업 동아플레이팅의 경영 가치, ESG 가치를 중심으로 혁신하는 파나시아의 사선 경영, 노후까지 행복한 삶을 제품에 담는 슈올즈의 기업가정신을 담았다. 3부 '새로운 미래'에서는 전주연 모모스커피 공동대표의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도전기를 통한 청년 기업가 스토리, 부산 이전 1호 반도체 기업 제엠제코 최윤화 대표의 전력 반도체 이야기, 장애인의 독립적 삶을 디자인하는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 부산 최초 예비 유니콘 기업이자 제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소셜빈 김학수 대표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창업·수성·버팀의 역사적 자산을 가진 역동적인 부산 기업가정신을 함께 나눔으로써 삶에 닥치는 시련과 도전을 변화와 혁신으로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 발간을 축하했다. 강연 수강생은 "40대 직장인으로서 현실과 도전에 대한 무거운 두려움을 안고 참여했는데, 함께하는 시간 동안 조금씩, 천천히 용기를 내고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부산 토박이로 살아온 나에게, 부산에도 이렇게 멋진 기업과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해줘 고마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 책은 값진 열정의 경험과 도전의 열기를 생생히 전했던 강연을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요약본이자 부산아테포럼 시민아카데미의 소중한 기록"이라며 "궂은 날씨에도 항상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업가정신이 기업만의 것이 아니라, 시민정신의 중요한 가치로 스며들어 혁신을 지향하는 도시의 영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0 14:0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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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경성대학교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이 지난달 25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조리학회 제90차 정기춘계학술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Analyzing Determinant Attributes of Customer Satisfaction of OTA APPs (Online Travel Agency Applications) through User-Generated Digital Review Analytics'라는 주제로 논문 구두 발표 부문에 참가해 참가한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은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여행 앱 리뷰를 수집하고 분석해 고객들의 경험과 만족도를 조사했으며 이를 통해 여행 앱 관리자 및 개발자에게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점과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팀은 Yahaira Lisbeth Moreno Brito, Yinai Zhong, Aura Lydia Riswanto, Angellie Williady, Ho Hung Dat, 김세은 등의 박사과정 학생들과 Jue Wang 교수, 반현정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장관상 이 밖에도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에는 유학생 특화 단과대학인 글로벌칼리지 설립과 함께 더 활발한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최근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학선 웰니스관광빅데이터 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구체적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여행 앱 산업 및 호텔 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6-10 14:0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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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亞 대규모 기업 인센티브 포상관광단 유치

부산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대규모 기업 인센티브를 부산에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29만 7000명이었던 일본의 방한 여행객이 2023년 231만 6000명에 달해 2023년 방한 여행객 1위 국가가 된 것에 착안, 엔저 등의 사유로 직항 노선이 있는 근거리 국가의 여행지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파악해 선제적·적극적으로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했다. 대면 마케팅은 팬데믹 대응 전략으로 도입한 새로운 유치 마케팅 방식으로, 일상 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다른 현실에서 단일 국가에서 유치할 기업 인센티브에 더 주력하고자 각국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만3000여 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해 관계망을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 반영한 결과, '뉴스킨 포상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 또 10월에는 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2024 Future President Team Retreat) 3000여 명이 13개국에서 입국할 예정이다. 약 100억원 정도의 지역 경제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아태지역 직원 3000여 명이 부산으로 입국한다. 이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가 공항 영접부터 배웅까지 부산 유치를 진심으로 염원하는 하나 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해 이뤄낸 성과다. 시는 국내외 도시 유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우위 선점을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설명회 ▲주요 의사결정권자 대면 마케팅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참가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적극적 유치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규모 기업 인센티브 유치는 도시 홍보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측면에서 단순한 하나의 행사 그 이상의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적극적으로 마케팅으로 지역 민생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마이스 행사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14:04: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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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숙련기술인 7명 홍보대사 위촉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년 스타기술인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특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는 전년도 선정돼 임기가 연장된 △조성현(기능장, 요리) △정다운(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헤어디자인) △전성국(우수숙련기술자, 건설기계정비) △어준혁(기능장, 산업설비) △김재훈(우수숙련기술자, 디자인) 등 5명과, 신규 선정된 △박영석(우수숙련기술자, 기계조립) △강성묵(우수숙련기술자, 금속재료제조) 등 7명이다. 신규 선정된 박영석(41) 우수숙련기술자는 기계조립·설치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기술 지도 업무를 맡았다. 다년간 현장경험을 토대로 2019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부터 올해 진행되는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까지 부지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성묵(33) 우수숙련기술자는 현대제철에 근무해 300건 이상의 개선 제안을 통해 최연소 우수 사원상을 받았고, 2023년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약 1년 동안 토크콘서트 강연, 방송 출연, 공단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을 수행하며 숙련기술인 우대풍토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울러 숙련기술 홍보기자단인 '제10기 기특한 기자단' 10명 발대식도 진행됐다. 기자단은 특성화고 재학생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이들은 숙련기술 장려사업 행사 취재, 홍보대사 취재, 숙련기술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등을 수행하며 숙련기술 관련 소식을 전하게 된다. 홍보대사와 기자단 활동은 숙련기술 누리집 '마이스터넷'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공식 누리소통망 채널인 '숙련기술인(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숙련기술의 비전과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0 14:00:01 한용수 기자